신과 나눈 이야기 (Conversations with God) - 인생을 바꿀 영혼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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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당하고, 직장을 잃고 월세도 못내서 노숙자로 전락한 주인공이 비참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다가, 다시 직장을 얻게 되었지만 회사가 망해서 다시 바닥으로 떨어져 버린 상태에서
답이 필요해! 대체 어떻게 해야 인생이 제대로 돌아갈수 있는지라는 질문을 하는데...
어느날 어딘가에서 음성이 들려온다...
충분하지 않았느냐?  이젠 되지 않았느냐? 준비 되었느냐? 라고...
그러면서 그 음성을 듣고, 대화하면서 적어 내려간 내용들을 출판을 하게 되어서 150만불에 판권을 넘기고 재기를 하고, 진정한 자신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영화...

원작 도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내용인데, 영화도입부에 충분하지 않았느냐? 이젠 되지 않았느냐? 준비 되었느냐? 라는 세마디를 들으면서 가슴이 멍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계속 전해져오는 삶에 대해서, 사랑에 대한 메세지 등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았다...

개인적으로는 신의 목소리라기 보다는 개인의 내면의 목소리나 저자의 글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좀 충격적이고 인간으로서는 알지 못했던 뭔가를 알려주셨다거나, 속물근성으로 로또번호나 우주의 신비등에 대한 비밀하나 정도 던져주셨으면... 어땠을까 싶다....
근데 또 생각해보면 정말 그랬다면, 전 지구인이 종교인이 되는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암튼 뭐 중요한것은 내용이겠지만...^^

특히나 먹고 살것을 걱정하지 말고, 인생을 창조하고, 무엇이든 네가 사랑하는것을 하고, 다른것은 하지말라.. 시간과 삶을 낭비하는것은 삶이 아니라 죽음이라는 말은 정말 전율처럼 다가왔다...

대략 8권정도의 그의 도서가 번역되어 출간되었는데, 한번 꼭 읽어봐야 겠고, 위의 메세지를 명심하고 살아야 겠다.



개봉 2007년 12월 27일 
감독 스티븐 사이몬 
출연 헨리 제니 , 빌마 실바 , 브루스 페이지 , 압둘 살람 엘 라잭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6년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richent


언제나 모든 방법으로 난 그곳에 있으리라!


우연한 사고였습니다.

라디오 방송국 진행자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닐 도날드 월쉬.
여느 날들과 같았던 그날. 우연한 사고로 목이 부러지게 된다. 몸의 불편함은 마음의 병으로 옮겨지며 삶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된다. 삶의 어려움은 계속 되어 가고 도무지 빠져 나올 수 없는 나락으로 치닫게 된다.


불행은 불행을 부른다고 했습니다.

위태하게 간신히 서 있는 닐에게 닥치는 어려움은 끝이 없다. 직장을 잃고 한동안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다 실업 수당까지 끊기게 된다. 집세도 밀려 지낼 곳도 없어지게 된 닐. 그는 하는 수 없이 노숙자 신세로 전락한다. 그곳에서 조차도 어려움은 계속 된다. 잠잘 곳 먹을 것 어느 하나도 편하지 못하다.
잠잘 곳을 위해, 먹을 것을 위해 자신을 버려야만 했던 닐.


그분께서는 제가 행복하기만을 바라십니다.

계속될 것만 같았던 그의 불행은 작은 우연으로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 라디오 주말 프로그램 디제이가 된다. 자신의 생활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하지만 새로운 희망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회사가 망하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고……
어려움이 계속 될수록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 자신의 불행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그 의문의 시작은 닐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다. 점점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그것이 신과의 대화의 시작이었다.

34개국 1천만명의 독자가 사랑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영화화 !!!

저자 ‘닐 도날드 월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저서 <신과 나눈 이야기>는 전세계의 수백만 명의 삶에 감동과 변화를 가져다 줬다. 월쉬는 가장 최악의 삶을 경험하는 순간 자신의 삶과 존재 가치에 대한 질문을 했다. 신과 나눈 대화는 전세계 34개국 1천만명 이상의 사랑을 받으며 메시지를 나누었다.

영화 <신과 나눈 이야기>는 삶의 실연과 고통 속에서 우연히 시작된 극적인 여행을 통해 저자가 된 베스트셀러 작가 “닐 도날드 월쉬”의 삶을 그리고 있다.

베테랑 프로듀서/ 감독 스티븐 사이몬은 오랫동안 “신과 나눈 이야기”를 영화로 옮기고 싶어했다. 그는 지금까지 3개의 원작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 처음 두 작품은 프로듀서로 작업했고 다음 작품은 프로듀서와 감독을 겸했다.
첫 번째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 <사랑의 은하수>는 책을 읽고 상영에 들어가기 까지 5여 년의 시간이 걸렸다. 역시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20여 년을 관객 앞에 선 보였다. 하지만 그의 머릿속에 가장 중요하게 10여년 동안 머물렀던 작품은 <신과 나눈 이야기>이다. 10여 년 동안 매 순간 이 이야기를 작품으로 만드는 것을 꿈꾸었다. 이 인생의 흥분과 놀라운 여정을 영화 속에 담고 싶어 했다.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독자로써, 그리고 감독으로써, 이 영화를 가슴에서부터 우러나는 마음으로 만들고 싶었다.

지난 10여 년간, 많은 사람들은 닐 도날드 월쉬의 이야기를 영화화하고 싶어 했다. 월쉬는 모두 거절했지만 1998년 아카데미 수상작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프로듀서로 참여 했을 때 친구가 된 사이몬을 높은 수준의 예술적 고결성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고 그런 사람이야 말로 자신이 경험한 이 여정을 영화화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둘은 이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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