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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중독의 주인공이 누나의 결혼식을 맞이해서 재활원에서 나와 결혼식에 참가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들...
어린시절 약에 취한 상태에서 동생을 돌보다가 차와 함께 다리 밑으로 떨어져 동생이 죽은 이후에 내제되어 있던 갈등이 폭발하면서 극단적으로 치닥기도 하지만, 또 누나 레이첼의 결혼식과 임신 소식으로 뭉그러지기도 하는 가족의 이야기...
해피엔딩도 아니고, 비극적인 결말도 아닌.. 평범하면서도 단초로운 결말이 세상사나 가족이라는것은 영화와 달리 이런 모습을 가질수 있구나라는 담담하면서도 잔잔한 여운이 느껴지게 되었던 영화...
개봉 2009년 02월 26일
감독 조나단 드미
출연 앤 해서웨이 , 로즈마리 드윗 , 데브라 윙거 , 마더 지켈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가장 잔인하게 상처주지만...
기댈 수 밖에 없는 그 이름, ‘가족’
약물중독으로 재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문제아 ‘킴’(앤 해서웨이)이 언니 ‘레이첼’(로즈마리 드윗)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다. 흥겨운 음악과 유쾌한 웃음 소리가 가득한 결혼식 준비 현장에 이혼한 아빠와 엄마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뿔뿔이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또 다른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는 그날, ‘킴’의 끊임없는 돌출행동과 과거의 사건으로 원망이 가득한 그들은 또다시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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