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방송 /영화, 애니 '에 해당되는 글 1164건

  1. 웨딩 데이즈, 처음 본 그녀에게 프러포즈하기 (Wedding Daze, The Pleasure Of Your Company)
  2. 낮술 (Daytime Drinking) - 유쾌한 독립영화 & 로드무비
  3. 미스언더스탠드 (The upside of anger/Misunderstand) - 사람은 변할수 있을까?
  4.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전에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5. 원피스(ONE PIECE) 400 - 해적왕 로저 & 키자루의 등장
  6. 마린보이 - 누구도 믿지 마라!
  7. 미키의 클럽하우스 - 미키마우스의 멋진 클럽하우스 사냥

웨딩 데이즈, 처음 본 그녀에게 프러포즈하기 (Wedding Daze, The Pleasure Of Your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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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애인에게 프로포즈를 하다가 애인이 심장마비를 일으켜서 죽고, 1년을 방황하는 남자와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아서 고민하고 있는 웨이트리스 여자가
식당에서 만나는데, 친구의 조언에 장난삼아서 여자에게 결혼을 하자고 하고, 여자도 그 청혼을 받아들이면서 일어나는 애피소드...
그녀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그녀의 아버지는 탈옥까지도 하고, 모든 가족이 우연히 경찰소 유치장에 모두 모이게 되는데~
현실적인 면은 좀 개연성이 전혀 없지만, 그냥 재미로 보기에는 좋은듯한 영화...
과연 순간적인 첫만남에 외모하나는 서로간에 마음에 들어서 시작한 결혼.. 사랑이 과연 오래갈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우리들의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그렇게 만나서 평생을 살아오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몇년을 사귀고 결혼을 해도 몇년만에 갈라서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던 영화~

뭐 누구나 한번쯤 이 영화같은 상상을 할수 있지만... 실제는 어떨까 싶다.

2007
감독 : 마이클 이안 블랙
관련인물 : 제이슨 빅스, 아일라 피셔
별칭 : <Wedding Daze>
새로운 제목, <The Next Girl I See> - 새로운 제목, <웨딩 데이즈>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미국 | 91 분

사랑하는 약혼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폐인처럼 살아가는 앤더슨(제이슨 빅스). 친구의 권유에 못 이겨 웨이트리스 케이티에게 청혼한 그는 순수한 그녀에게 점점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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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Daytime Drinking) - 유쾌한 독립영화 & 로드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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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후에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내일 정선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하고는, 주인공만 혼자 찾아간다... 친구가 잡아놓았다는 팬션에 가지만.. 알고보니 엉뚱한 곳이였고, 한 여자를 만나서 술한잔을 하다가 인연이 되어, 계속마시다가 깨어보니 길거리에 버려져 있고, 도움을 주는 남자를 만났지만 호모이고, 결국에는 친구를 만나서 팬션에 도착을 하는데...

최근 워낭소리, 똥파리와 함께 호응을 얻고 있는 독립영화중에 하나인데, 완성도는 좀 빈약한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영화는 꽤 재미있고, 몰입도도 높고, 폭소를 일으키는 장면도 꽤 많다는~

어찌보면 황당한 스토리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꽤 개연성이 있어보이며, 개인적으로도 이 영화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겪은 경험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공감이 많이 갔다는~
술먹고 한 약속도 지키려고 하고, 혼자서 강원도를 돌아다니고, 낮술을 즐겨하며, 영화처럼 경포대 해수욕장 바닷가에서 사발면과 닭다리, 소주한병을 놓고 먹는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더욱더 푹 빠져들었다는~

영화에서 나오는 장소들도 경포대나 강릉 버스 터미널, 정선의 봄날은 간다 촬용장소등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암튼 술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아주 재미있게 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http://www.cooljam.co.kr/Movie/MovieLink.aspx?wnum=495

개봉 2009년 02월 05일 
감독 노영석 
출연 송삼동 , 탁성준 , 이란희 , 김강희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notsool2009  

우유부단 소심남 혁진의 5박6일 강원도 오딧세이 Start!

실연당한 혁진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된 술자리, 친구들은 술기운에 내일 당장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떠나자고 의견을 모은다. 하지만 다음날, 터미널에 도착한 멤버는 혁진 뿐. 술에 뻗은 친구들 때문에 시작부터 꼬여버린 혁진의 여행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그러나 그에게도 행운은 찾아오는 것일까? 힘들게 도착한 펜션에서 혁진은 ‘고맙게 생긴’ 미모의 옆방녀를 발견하고, 때마침 그녀도 혁진에게 술을 사달라 조르며 은근히 유혹하는데... 과연 혁진의 정선 로맨스는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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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언더스탠드 (The upside of anger/Misunderstand) - 사람은 변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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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비서와 바람이 나서 도망을 가고 나서 거의 알콜중독자처럼 되어버린 엄마와 나름대로의 고민들이 많은 성장기의 네 딸... 그리고 은퇴한 유명 야구선수이자 라디오 진행자의 사랑과 변해가는 모습을 재미있으면서도 나름 진지하게 접근해가는 영화... 막판에 나름대로의 반전까지...^^

저 사람들이 왜 저렇게 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나도 그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하며,
나도 그들처럼 분노와 사랑속에서 변화를 겪어가면 다시 새롭게 태어날수 있지 않을까하는 새로운 희망까지 느낄수 있었다...

특히나 분노라는것을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할것만도 아니라는 생각과 함께, 그 분노를 방치하면서 알콜중독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것보다, 그 분노와 맞서서 싸우고, 치유를 한다면 우리는 이전의 우리보다 더 성숙하고, 발전된 새로운 나로 태어날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친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일수록 좀 더 안아주고, 보담아 주는 일이 당연하지만, 우리는 항상 간과하고 있는 우를 범하고 있는 것을 아닐까...

다들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 안아주기보단 물어뜯고 보듬어주기 보단 할퀸다
사랑은 쉽게 변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일까
어느 날 문득 사랑이 말을 안 들으니까
애써 외면하며 위안을 찾는 게 아닐까
늘 도사리고 있는 고뇌와 공포와 가학 속에서...
어쩌면 가끔은...
사랑이란 걸 모른 채로

 
분노와 분개는 사람을 망가뜨린다
이젠 그걸 안다
인생을 송두리째 삼키고 숨 막히게 한다
또한 격노는 신랄하리만치 리얼하다
리얼하지 않더라도 우리를 바꿔 놓는다...
다시 주무르고 빚어서 전혀 다른 사람을 만든다
분노의 맨꼭대기엔 변화된 자신만 있을 뿐
언젠가 깨어나선
그 여정에 당당히 맞섰으면 한다

알고 보면 끽해 봤자 분노는 성장통과도 같아서
발작처럼 찾아와선
묵묵히 인정해 주길 바라는 게 아닐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개봉 2008년 03월 27일 
감독 마이크 바인더 
출연 조안 알렌(테리) , 케빈 코스트너(데니) , 알리시아 위트(하들리) , 케리 러셀(에밀리)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코미디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5년
홈페이지  http://www.misunderstand.co.kr  

오해로 인한 예측불허의 유쾌한 코미디!

사랑하는 그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졌다!
나를 버리고 젊은 비서랑 바람이 나서 스웨덴으로 도망간 남편. 가뜩이나 남편 문제로 골치가 아픈데 별의 별 문제를 다 일으키며 내 속을 박박 긁어대는 네 딸들까지! 게다가 남편이 사라진 이후, 땅문제를 핑계 삼아 한 손엔 맥주를 들고 허구한 날 우리 집을 기웃거리는 옆집 데니는 은근슬쩍 나한테 추파를 던지는데… 이런데도 내가 변하지 않고 배기겠어?


쿨하던 그녀가 확~ 변해버렸다!
걸핏하면 시비, 수틀리면 버럭! 아빠가 사라진 이후 우리에게 온갖 히스테리를 부리는 엄마. 그러나 받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지, 정말 우리 엄마만 아니면 한대 때려준 다음에 확 퍼붓고 도망치고 싶은 마음, 하루에도 열두 번씩 울컥 치민다. 하지만 옆집 데니 아저씨가 나타나면 엄마가 몸가짐에 신경을 쓰는 눈친데?


이 집, 왠지 사람 사는 냄새가 난다...
나는 전직 메이저리거, 지금은 팬들이 원하는 야구 얘기만큼은 절대 하지 않는 라디오 DJ 데니. 어느 날 땅문제로 친구 테리의 집을 찾았다가 그녀의 남편이 바람나서 사라졌다는 얘길 들었는데 이 여자, 내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늘 쓸쓸하고 인기척 없는 내 집과는 달리 늘상 조용할 날이 없는 이 집이 왠지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좋긴 한데… 그나저나 테리의 이 히스테리를 어떻게 잠재우지?


<페인티드 베일><색,계><황금나침반><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21세기의 영화 음악 감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드라마면 드라마, 판타지면 판타지. 장르를 넘나들며 참여한 영화마다 그에 어울리는 영화음악을 만들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21세기의 대표적인 영화음악 감독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한 눈에 받고 있다.

그리스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5살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8살에는 트럼펫을, 10살에는 플루트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프랑스 국립음악원을 수료하고 전문 음악가의 길로 접어든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고국인 프랑스에서 70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작곡해 두 번의 세자르상 후보에 오르며 영화 음악 감독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영화 음악으로 헐리우드의 주목을 받으며 언제나 그의 꿈이었던 헐리우드로 진출해 <탄생>, <더 퀸>의 영화 음악을 담당했다. 그리고 마침내 2007년 1월 <페인티드 베일>로 골든 글로브를 수상하며 새로운 음악 감독의 탄생을 알렸다. 2007년 하반기 국내 극장가를 휩쓴 <색, 계> <황금나침반>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등 영화 음악에 참여해 인물들의 감정 하나하나를 선율로 표현, 영상과 완벽한 앙상블을 만들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던 그의 음악은 <미스언더스탠드>에서 더욱 돋보인다. 여유로우면서도 장난기가 섞여있는 듯 리듬이 살아있는 다채로운 그의 선율은 영화에 따뜻하게 스며들어 보는 이들의 귀를 자극한다.

이제는 ‘영화의 색채를 읽어내는 음악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자신의 모든 열정과 감성을 영화에 쏟아내는 21세기 영화 음악의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가 만들어내는 <미스언더스탠드>의 음악에 귀를 기울일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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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전에 (Before The Devil Knows You’r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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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필요한 형제가 부모님의 보석상을 털기로 한다. 하지만 동생은 혼자서 하기가 두려워 친구를 데리고오지만, 사고가 터져서 총을 발사하고, 엄마도 친구도 사망에 이른다...
그러면서 점점 압박되어서 들어오는 상황에서 형제의 사정도 점차 안좋아지고, 형은 동생이 형수와 사랑하는 사이라는것까지 알게 되고, 아버지도 형제가 어머니를 죽인 범인과 한패라는것도 알게 되면서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 가는데...

신문을 보다가 아래의 리뷰를 보고 본 영화...
한마디로 개막장같은 상황의 어이가 없는듯한 내용... 하지만 그안에서 현실의 모습이 보인다.. 정말로 위의 스토리같은 극단적인 경우야 별로 없겠지만, 실제로 사람이 나락에 떨어지고 파멸하는 순간은 이 영화처럼 찰나의 순간의 실수들과 아주 짧은 시간에 벌어지는것은 아닌지...

우리는 순간의 아픔을 모면하기 위해서 더 잘못된 수렁에 빠지고는 한다... 하지만 그 순간에는 잠시나마 만족을 하면서 위안을 갖지만, 결국에는 더 깊은 아픔과 고통의 수렁텅이에 빠지는 것이 아닐까?

영화제목처럼 아마도 근본적인 해결이나 대책없이 미봉책을 쓰거나, 순간의 위기를 빠져나가기 위해서 또 다른 나쁜짓을 한다면.. 그 순간만은 천국일것이다...
다만 악마가 너의 잘못을 알게되는 짧은 그 순간만이다...

영화를 현실적으로 느끼게 만드는 다른 이유가 있다면 이 식구들이 서로를, 아니 자신을 파멸시키는 가장 커다란 동력이 돈에 대한 탐욕 때문이라는 점이다. 자본의 논리에 지배를 받는 누구든 더 많은 돈에 매우 강한 유혹을 느끼고 그 유혹에 무기력하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기 때문에 영화 속 파멸의 서사가 더욱 섬뜩한 것이다.

영화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는 모든 행복과 가치의 기준이 돈이 되가는 시대를 꿰뚫어보는 아주 자세한 범죄 보고서이다.- 조선일보


개봉 2009년 05월 14일 
감독 시드니 루멧 
출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형, 앤디 핸슨) , 에단 호크(동생, 행크 핸슨) , 알버트 피니(찰스 핸슨) , 마리사 토메이(지나 핸슨)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 범죄 , 스릴러 , 멜로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2008년

차갑고, 뜨거운 걸작을 만나다!


앤디는 돈이 필요하다
동생 행크는 더 돈이 궁하다

회계법인 회사의 중역으로 일하고 있는 앤디(필립 세이모어 호프만)는 겉보기엔 번지르르해 보이지만 실은 마약 중독과 분식 회계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다. 앤디의 동생 행크(에단 호크) 역시 경제적으로 곤란하긴 마찬가지. 이혼 후 딸아이의 양육비도 제대로 대주지 못해 매번 전 아내(에이미 라이언)에게 시달리고 있는 행크는 그 와중에도 형 앤디의 부인 지나(마리사 토메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

형은 간단한 일이라고 말했고
동생은 그 말을 믿었다

회사에서 회계 감사가 시작된다는 통보에 위기감을 느낀 앤디는 궁지에 몰린 나머지 작은 보석 가게를 털 계획을 세우고 동생 행크를 끌어들인다. 소심한 행크는 형의 어처구니없는 제안에 잠시 망설이지만, 돈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결국 범죄에 가담할 것을 맹세한다. 하지만 막상 범죄를 실행하려고 하자 앤디는 자신의 얼굴을 상가 주변인들이 알아본다는 핑계를 대며 발을 빼고 실제 범행은 행크에게 전임한다. 드디어 범행 당일. 불안함에 친구 한 명과 보석 가게로 간 행크는 친구를 가게 안으로 들여보낸다. 그러나 친구는 가짜 총대신 진짜 총을 들고 있었고, 모든 비극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각자의 경제적 위기를 모면하고자 보석 가게를 턴 형제.
그들의 행위는 과연 용서받을 수 있을까


2009 키네마 준보 외국어 영화 감독상
2007 AFI Film Award 올해의 10대 영화
2007 Gotham Awards 앙상블캐스트상

베테랑 노장 감독 시드니 루멧 감독의 최신작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는 <12인의 성난 사람들>로 1957년 베를린 영화제 황금공상을 수상한 서스펜스 멜로드라마의 거장 시드니 루멧 감독의 최신작. 국내에선 리버 피닉스 주연의 <허공에의 질주>로 유명하며, 영화팬 들에겐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비롯한 <뜨거운 오후>, <서피코>, <폴 뉴먼의 심판>, <네트 워크>, <살의의 아침>등이 잘 알려져 있다.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는 제작자 마이클 서렌지와 브라이언 린스가 시드니 루멧에게 각본을 보냈고, 맘에 든 시드니 루멧이 바로 메가폰을 잡아 완성한 작품. 허구보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상 속의 서스펜스를 엮어 내는데 탁월한 솜씨를 발휘하는 시드니 루멧의 연출력은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소설가이자 감독-에단 호크
형제로 만난 두 배우의 열연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들의 팽팽한 연기 대결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는 <카포티>로 아카데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이 형 앤디를, ‘웬즈데이’, ‘이토록 뜨거운 순간’등의 소설을 출판한 작가로도 활동 중인 감수성 풍부한 배우 에단 호크가 동생 행크를 맡아 연기 대결을 벌인다. 부모님의 가게를 터는 순간부터 어긋나기 시작하는 앤디와 행크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영화의 두 축을 형성하며 극을 이끌어 가는데, 굵고 강한 이미지의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여리고 왜소한 이미지의 에단 호크는 조금의 위화감도 없이 극 속 캐릭터를 소화해 내고 있다.

경제적 위기에 몰려 부모님의 가게를 털게 된 두 형제의 극적 긴장감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최고조에 이르는데, 그 여자는 다름아닌 앤디의 아내 지나(마리사 토메이). 시드니 루멧 감독은 원래 친구였던 앤디와 행크를 형제로 설정함으로서 최고의 서스펜스를 조장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그리고 물론, 대본상의 서스펜스를 의도한 대로 현실화 하는 것은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에단 호크의 열연이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다.


최고의 앙상블 캐스트가 만들어 낸 전대미문의 가족잔혹사

알버트 피니-마리사 토메이-에이미 라이언
주연 못지 않은 조연들의 호연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과 에단 호크가 영화의 중심을 잡고 있다면, 그 주변에서 두 배우를 든든하게 받쳐 주는 조연진 또한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에서 놓칠 수 없는 요소다. 악마에 영혼을 판 두 형제의 아버지로 출연하는 알버트 피니는, 국내에선 <에린 브로코비치>로 얼굴이 익숙한 노장 배우. 그런가 하면 두 형제를 오가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지나 역에는 <나의 사촌 비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마리사 토메이가 맡아 특유의 섹시함으로 연기하였다.

여우조연상에 대해서라면 또 한 명 언급해 줘야 할 배우가 있으니 바로 에이미 라이언이다. 벤 애플렉이 감독한 <곤 베이비 곤> 한 편으로 아카데미-골든 글로브-스크린 액터스 협회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고 뉴욕평론가 협회-LA 평론가 협회 상을 휩쓸었던 그녀는 행크(에단 호크)의 전 부인 마사 핸슨을 맡았다. 그 외 <스파이더 맨> 시리즈로 유명한 로즈메리 해리스가 앤디-행크의 비극적인 강도 행각의 희생양이 되는 엄마 아넷 핸슨으로 아주 짧게 출연, 잊을 수 없는 총격전(!!)을 선보인다.


이 영화는 범죄 스릴러가 아니라 멜로 드라마다

오랜만에 만나는 수작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마약 중독자에 회사 공금을 횡령하고 있는 형. 그런 형의 아내-형수와 지속적인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동생. 급하게 필요해 손을 잡은 두 형제는 부모님의 가게를 턴다. 계획이 틀어져 어머니가 총상을 당하고 결국 사망한다. 아버지가 범인 색출에 나선다. 단 세 줄의 줄거리만 봐서는 범죄 액션 스릴러인지 그냥 가족 서스펜스 드라마인지 혼동스러운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를 시드니 루멧 감독은 가볍게 ‘멜로 드라마’라고 정의하고 있다.

‘요즘은 멜로 드라마라고 하면 하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난 그 점이 흥미롭다’ 영화를 멜로 드라마로 보고 있는 시드니 루멧 감독의 변이다. 시드니 루멧 감독에게 직접 각본을 보냈던 제작자 마이클 서렌지는 감독의 이런 시각에 ‘아니. 이 작품은 범죄 스릴러입니다’라고 말했지만, 시드니 루멧 감독은 ‘이 영화는 멜로 드라마가 맞다’라며 정정했다고 한다. ‘잘 쓰여진 드라마는 캐릭터가 이야기를 결정짓는다. 하지만 멜러 드라마에선 스토리가 캐릭터를 결정짓는다.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가 멜로 드라마인 이유는 바로 이 점 때문이다’. 시드니 루멧 감독의 소신 있는 해석 덕분에, 관객들은 정말 오랜만에 잘 만들어진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철저하게 준비된 리허설의 반복을 거쳐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하다

리허설은 꼼꼼하게, 본 촬영은 단 한번에

연극 연출 경험이 있는 시드니 루멧 감독은 촬영 전 리허설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걸로 유명하다.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모든 출연진들은 시드니 루멧 감독의 리허설 과정을 통해 촬영 전에 이미 영화를 다 찍은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할 정도. 보통 리허설은 2주 동안이지만 복잡한 캐릭터를 다룰 경우 4주까지도 리허설 기간을 가지는데, 2-3일 동안 전 출연진이 책상에 모여 스크립트를 끝없이 반복해서 읽고 또 읽다 보면 연기와 촬영의 방향이 저절로 구상된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본 촬영에서 실수할 가능성이 있는 배우들은 이 과정을 거치면서 혹시 벌어질 지도 모를 촬영 중 실수를 범하지 않게 된다.

리허설이 꼼꼼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본 촬영은 또 빠른 게 시드니 루멧 감독의 연출 스타일.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의 첫 촬영일 날 첫 테이크를 단 한 번에 OK 사인 내린 것은 이미 스탭들 사이에서는 우스갯소리로 통할 정도다. 이에 대해 시드니 루멧 감독은 ''''''''사람들은 감독이란 직업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전혀 깨닫지 못한다. 하루 종일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갈 때면 난 완전히 녹초가 되곤 한다. 그래서 난 초과 근무도 절대 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빠른 촬영 스타일에 대한 숨은 배경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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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ONE PIECE) 400 - 해적왕 로저 & 키자루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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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로저의 이야기를 레일리를 통해서 듣게 되고, 루피와 친구들의 역이고 역인 이야기를 들려줌...

그리고 마지막에는 해군대장 키자루가 등장하고, 다음주에는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될듯...



원피스를 보면서 가끔씩 아주 진지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방송도 정말 진지해지면서 감동적이였다는...
역사의 비밀을 알고 싶어하는 로빈에게 알려줄수도 있지만, 네가 직접 보는게 어떻겠냐는 답변과
우솝이 원피스에 대한 비밀을 물어보려고 하자,
루피가 그것을 알고 싶지도 않고, 스스로 찾고 싶다고 화를 내는 부분에서는 가슴이 뭉클~


우리는 살아가면서 나중에 얻을수 있는 정답이나 비법등을 알고 싶어하고, 찾아다닌다...
하지만 그것을 미리 알면 행복할까?
나와 결혼할 사람이 누군지 미리 알수 있다면 행복할까?


살아가고, 누군가를 만나서 알아가고, 싸우고, 웃고 하는 그런 과정이 우리의 삶의 한부분이 아닐까?
루피말따라 해적왕은 무슨 보물을 얻고 힘이 센사람이 아니라..
이 바다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이라는 말이 귀에 맴돈다...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정답은 없겠지만,
루피처럼 자유롭게, 순간순간을 즐기면서 살아가는것이 진정한 삶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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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 누구도 믿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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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때문에 협박을 받는 그에게 몸속에 마약을 집어 넣고 운반을 하면 빚을 해결해주겠다는 제의...
그리고 형사의 수사 협조 요구와 배신과 음모로 반전에 반전을 해가는 스토리로 꽤 몰입도도 좋고 흥미진지한듯한데... 영화를 보고 나니 좀 허무하고 약간은 엉성한 스토리인듯한 느낌이...
왜 둘이 갑자기 사랑에 홀라당 빠져서 서로간을 믿고 돕는지도 그렇고, 막판은 너무 반전에 반전을 위해서 복잡한듯하게 만든것은 아닌지하는 아쉬움과 마약을 얻어서 행복한 삶은 산다는듯한 결말은 뭐지...-_-;;

킬링타임용으로는 보기에 딱좋을듯한 영화인듯...
영화중에 나온 베드신은 은근히 기대를 해보았지만, 15세 관람가라서 그런지 좀 실망을...^^


개봉 2009년 02월 05일 
감독 윤종석 
출연 김강우(천수) , 조재현(강사장) , 박시연(유리) , 이원종(김반장)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범죄 
제작국가  한국
제작년도  2008년
홈페이지  http://www.marineboy2009.com/  

마약 운송책 ‘마린보이’를 둘러싼 위험한 거래가 시작된다!


생존율 0%의 위험한 운반
마린보이는 반드시 죽는다!


세계 최고의 다이빙 명소인 팔라우 섬으로 떠날 계획을 세우는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천수(김강우). 낮에는 수영강사, 밤에는 도박판의 럭키가이로 명성을 떨치던 그는 ‘인생 한방’을 꿈꾸며 뛰어든 도박판에서 억 대의 빚을 지게 되고 사채업자로부터 목숨까지 위협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정체불명의 일행에게 끌려온 천수는 차가운 바다로 던져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다.

구사일생으로 바다에서 탈출한 천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약 비즈니스의 대부 강사장(조재현). 그는 빚을 모두 갚아주는 조건으로 천수에게 위험한 제안을 하는데… 신종마약을 몸 안에 숨겨 바다 속을 헤엄쳐 운반해 줄 ‘마린보이’가 되어 달라는 것. 그 동안 여러 번의 실패를 경험한 강사장은 전직 수영선수인 천수야말로 완벽한 마린보이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그를 위협한다.

마린보이를 둘러싼 은밀한 거래
살아 남기 위해서는 누구도 믿지 마라!


강사장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해외 도주를 시도하는 천수는 공항을 빠져 나가려는 순간 불법 도박혐의로 김반장(이원종)에게 체포되지만 오히려 김반장은 천수에게 강사장을 체포하기 위한 미끼, 즉 마린보이 제안을 수락할 것을 강요한다. 벼랑 끝에 몰린 천수는 결국 제안을 수락하기로 결심하고 강사장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아찔할 정도로 위험한 매력을 가진 유리(박시연)를 만나게 되고, 순식간에 그녀에게 빠져든다.

천수는 하루 하루 바다 속 입수를 반복하며 마린보이가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유리는 그런 천수를 지켜보면서 그녀만의 또 다른 계획을 준비하는데… 자신의 목숨과 유리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노리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던 천수는 마침내 D-Day를 맞게 되고, 일본에서 부산을 향한 험난한 바다의 여정에 몸을 던진다. 그러나 전혀 상상하지 못한 상황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데…

당신이 미처 상상하지 못한 존재, ‘마린보이’의 탄생

김강우, ‘마린보이’가 되기 위한 배우인생 최대의 도전!
수영부터 스킨스쿠버까지 24시간 물과의 전쟁!


‘마린보이’가 되기 위한 김강우의 노력은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이었다. 우연히 <마린보이> 시나리오를 보고 제작사에 먼저 러브콜을 보내며 ‘천수’라는 캐릭터에 강한 애착을 보여 제작진을 감동시켰던 김강우는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소화하겠다는 강한 의욕을 드러내며 촬영 2달 전부터 수영, 스킨스쿠버를 집중적으로 배웠다. 제작진은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라는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위해 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코치를 섭외 했으며, 김강우는 그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던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서 “우리도 저 정도의 스케줄로 연습하지는 않는다” 라는 감탄사를 불러 일으킬 정도의 하드 트레이닝 과정을 소화해냈다. 수영과 함께 스킨스쿠버 트레이닝을 병행한 김강우는 수심 10m 바다 속 수중 액션 장면을 위해 실내 수영장과 바다를 오가며 물과의 전쟁을 치른 결과, 산소 장비가 없이도 수중 연기가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선보여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물 속 와이어 액션까지 직접 소화한 김강우의 수중 열연은 다이나믹한 장면들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숨겨졌던 ‘마린보이’ 의 실체 전격 공개
일본 배우 하쿠류, 단 한 장면을 위해 대한해협을 건너다!


바다 속 신개념 마약 딜리버리 ‘마린보이’의 존재가 최초로 드러나는 것은 마린보이를 훈련시키는 강사장과 일본 야쿠자 스즈키의 대화 장면. 제작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존재, ‘마린보이’의 존재감을 극적으로 표현하고, 현실 가능성에 대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두 사람의 대화를 시각적으로 재구성, 마치 영화 속 영화를 보는 듯한 선대 마린보이의 장면을 별도 촬영했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완성된 이 장면은 10m가 넘는 마약 봉투를 몸 속에 넣는 모습부터 바다 속에서 상어의 공격을 받는 모습까지 마린보이의 운명을 리얼하게 보여주며 극적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 한 장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일본 배우 하쿠류의 존재감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극대화 시키며, 연기파 배우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세상 단 한 벌뿐, 특별 제작된 마린보이 의상
섹시한 김강우의 바디 라인을 완벽하게 살려주다!


제작진은 위험한 임무를 완수하는 마린보이의 캐릭터에 맞춰 특별 의상을 주문, 제작했다. 김강우가 출연 분량의 80% 이상의 장면에서 착장하는 이 의상은 한 치의 틈도 없이 몸에 밀착되는 블랙 잠수복으로 의상팀에서 디자인하고 잠수복 전문 업체 TUSA 우정사에 의뢰하여 완성되었다. 비주얼적으로 섹시한 바디 라인을 살려주고, 기능적으로 근육을 조여주는 동시에 공기 저항을 줄여 물 속에서의 활동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제작되었다고. 특수 제작된 잠수복을 입어야 했던 김강우는 5개월 동안의 촬영기간 동안 잠수복에 맞추어진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전쟁을 치러야 했다. 지방 촬영 중에도 숙소 근처에 별도의 트레이너를 섭외해 끊임없이 몸을 만들고 닭 가슴살 중심의 철저한 식단을 지키는 등 살인적인 몸매관리를 해야 했던 것. 특수 제작된 섹시한 잠수복과 김강우의 고군분투로 완성된 미끈한 몸매는 올 겨울, 스크린에서 빛을 발할 예정이다.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은밀한 공간, 바다

리얼한 바다 속을 담기 위한 도전, 필리핀 세부에서 시작하다!

바다 속 공간을 제대로 보여주자는 제작진의 도전은 필리핀 세부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화 되었다. 세계적인 다이빙의 명소로 알려진 세부는 부산 바다의 지면과 가장 유사한 동시에 국내 바다에서는 담을 수 없는 화려한 색감을 가진 곳으로, 세계 곳곳의 다이빙 스팟을 꼼꼼히 검토한 결과 제작진에게 최종 낙점되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세부 촬영에서는 김강우가 바다 속에서 선대 마린보이의 해골을 발견하는 장면과 해변 절벽에서 물 속으로 추락하는 와이어 액션 장면이 촬영되었다. 일주일 동안 소화하기에는 어려운 촬영 분량, 난이도가 높은 위험한 액션 장면들, 여기에 어떤 변수가 발생할 지 모르는 해외촬영이라는 점까지 겹쳐 스탭들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고. 그러나 수중 촬영 스탭과 특수효과 팀 을 포함한 50여 명 전 스탭들의 철저한 준비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친 세부 촬영은 압도적인 바다 속 광경을 스크린에 펼쳐 보이겠다는 제작진의 야심 찬 도전의 시작에 불과했다.

국내 수중 촬영지의 재발견, 스크린 속 공간의 한계를 넘다!

필리핀 세부의 수중 촬영 분량이 바다의 다양한 표정 중에서 가장 화려한 부분을 차지했다면, 마린보이가 바다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위험과 스펙타클한 장면은 부산 해양 수산 연수원과 김천 실내 수영장을 오가며 촬영되었다. 국내 수중 촬영 기술의 발전에 비해 국내에서 수중 촬영이 가능한 장소를 찾는 일이 오히려 제작진에게는 더 어려운 일이었다. 전국 수영장을 헤매고 다녔지만 모두 수질 오염 문제로 촬영 허가를 받을 수 없었던 것. 해양 연구 기관인 해양 수산 연수원을 찾아가게 된 제작진은 실제 바다와 흡사한 공간을 보고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 본격적으로 수중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마린보이가 되어 맨몸으로 대한해협을 건너는 장면들과 바다 표면이 촬영 된 이곳은 영화 속에서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예측 할 수 없는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한편, 끝을 알 수 없는 바다의 깊이감과 위압적이고 신비롭기까지 한 심해의 분위기를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선택된 장소는 바로 김천 실내 수영장. 2008년 베이징 출전 다이빙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사용될 정도로 깊은 수심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 곳에서 촬영된 웅장한 심해의 모습은 필리핀 세부, 해양 수산 연수원 장면들과 함께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CG로 재구성된 스펙타클한 공간,
상어부터 화물선까지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필리핀, 부산, 김천을 오가며 한달 동안 진행된 수중 촬영 장면들은 시각효과팀 EON의 작업을 통해 가장 드라마틱한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약 5개월 동안 진행된 후반작업 일정과 전체 40%를 차지하는 CG 작업은 기존 범죄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른 스펙타클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린보이가 바다 속에서 만나게 되는 거대한 상어부터 광활한 대한해협을 가로지르는 수천 톤 규모의 화물선까지 CG가 더해져 완성된 화면들은 규모와 리얼함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간과 상황에 따라 다른 바다 속 색감의 조절부터 물살의 세기와 방향의 변화까지, 살아있는 바다라는 공간을 재구성해 내야 하는 섬세하고 거대한 CG 작업은 새롭고 야심 찬 도전으로 기억 될 것이다.


차원이 다른 규모

실제보다 더 리얼한 ‘바다 세트’ 탄생!

<마린보이>에서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장면은 바로 마린보이가 된 천수가 대한해협에 뛰어들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이다. 제작진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화물선에 아슬하게 잠입하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대규모 바다 세트를 지었다. 부산 해양 수산 연수원 야외에 높이 40m, 가로 300m 규모의 화물선 외벽으로 바다를 가로 막고, 강풍기, 바다 안개 등을 동원해 실제 바다보다 더 리얼한 공간을 탄생시켰다. 강철판을 포크레인에 끼워 파도 효과를 만드는 등 디테일한 요소까지 놓치지 않은 바다 세트는 광활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촬영한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 거친 파도를 헤치고 화물선에 접근하는 장면에서는 수중 카메라를, 화물선 외벽을 타고 올라가는 장면에서는 기본 카메라와 와이어캠을 함께 동원하며 김강우의 표정 연기까지 포착해 관객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는 듯한 긴장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박진감 넘치는 카 액션! 시가 총 2억원 차량 모두 박살!

<마린보이>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카 액션 장면은 놓질 수 없는 볼거리 중의 하나다. 캐릭터들의 관계가 충돌하듯 캐릭터들이 타고 있는 차량들이 도미노처럼 부딪치는 이 장면은 단 한번의 NG도 용납 할 수 없는 고난이도 촬영 분량이었다. 도로를 질주하던 차량들이 부안 해안도로와 절벽으로 추락하는 순간을 모든 방향에서 포착하기 위해 촬영용 카메라 외에 일회용 카메라, 와이어 캠, 테크노 크레인 등 각종 카메라와 특수 장비가 총동원되었다. 동원된 장비뿐 아니라 이 장면을 위해 김반장의 4륜 구동 지프, 박박사의 밴 차량은 물론 유리가 운전하는 1억원 상당의 벤츠 승용차를 흔적도 없이 완파하는 등 스릴 넘치는 카 액션을 위해 제작진은 아낌없이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또한 김강우와 함께 위험한 카 액션 장면과 와이어 액션을 직접 소화해 낸 여배우 박시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은 제작진을 감동시키기도. 제작진과 배우가 모든 것을 걸고 완성시킨 대담하고 박진감 넘치는 <마린보이>의 카 액션 장면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 할 것이다.

한국 선적의 페리부터 16억 상당의 요트까지,
가장 비싸고 까다로운 소품 등장!


<마린보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품은 바로 배. 부산 제2부두에서 섭외한 수천 톤 규모의 페리부터 강사장의 럭셔리한 요트까지 그 종류와 규모도 각양각색이었다. 가장 섭외가 어려웠던 것은 보트 전문 업체 ‘파워 마린’이 보유하고 있는 강사장의 요트로 시가 16억 상당의 영화 속 가장 호화로운 소품인 동시에 제작진을 가장 고생시켰던 소품이다. 촬영팀 탑승이 자유롭지 않아 요트가 바다에 뜨면 4대 이상의 촬영용 배가 동원되어야 했고, 촬영을 하면서도 언제나 작은 흠집이라도 생길까 애지중지 해야 했다고. 이 까다로운 소품들과 촬영하기 위해 제작팀을 괴롭힌 빼놓을 수 없는 한가지는 바로 날씨였다. 여름에 촬영을 진행한 <마린보이>는 장마, 태풍주의보, 풍랑주의보 등 일기예보와 함께 울고 웃으며 날씨와의 전쟁을 치러야 했다. 제작팀이 촬영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날씨라도 항만청과 해양경찰청이 허가를 해주지 않으면 배를 띄울 수 조차 없어 제작진은 바다만 바라보며 한숨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최적의 로케이션

마린보이의 탄생과 최종의 목적지, ‘마레’ 레스토랑!

<마린보이> 제작진에게 여러가지로 의미 깊은 공간은 ‘마레’ 레스토랑이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로 사랑받는 ‘마레’는 한국의 산토리니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하며 부산 기장군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으로 여행을 왔던 윤종석 감독이 <마린보이>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던 곳이 바로 이 곳 ‘마레’. 영화 속에서 낮에는 강사장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밤에는 강사장 조직의 마약 거래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 마린보이가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와야 하는 최종 목적지이기도 한 이곳은 제작진이 영화적으로 완벽한 공간이라며 만장일치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었던 장소이다. 낮에는 눈부신 푸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져 있고, 밤에는 검푸른 파도가 주변을 감싸는 이중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마레’는 마린보이의 은밀한 거래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영화 개봉 후 새로운 영화 속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은밀한 욕망이 감춰진 공간, 재즈바 ‘저스트 블루스’

무심한 표정 속에 은밀한 욕망을 감춘 유리의 이중적이면서 매력적인 캐릭터가 빛을 발하는 곳은 바로 재즈바다. 유리의 은밀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공간을 찾던 제작진은 서울에 위치한 재즈바를 샅샅이 뒤졌다. 최종 낙점된 곳은 마치 유리의 캐릭터처럼 화려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갖춘 재즈바 ‘저스트 블루스’. 작은 라이브 무대와 10 여 개 정도의 미니 테이블이 홀을 채우고 있는 재즈바는 은밀한 만남이 이뤄질 것 같은 비밀스러운 공간으로 제격이었다. 천수가 강사장과의 약속을 위해 일본으로 떠나기 직전, 유리의 라이브 무대가 촬영된 이 공간은 끝까지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유리의 캐릭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박시연은 이 장면에서 폴 매카트니의 ‘No more lonely night’ 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숨겨진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클라이막스를 장식하는 해안도로와 절벽, 부안 변산반도

<마린보이>의 스펙타클한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한 공간은 부안 변산반도 국립공원이다. 긴장감 넘치는 카 액션과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동차 추락 장면을 위해서 아슬 아슬한 해안 도로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이 필요했던 제작진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아야 했다. 대한민국 3면의 해안 절벽을 샅샅이 뒤진 제작팀은 부안 변산반도에서 모든 것을 갖춘 최적의 장소를 발견했다. 그러나 부안 자연 생태 공원으로 지정된 공간에서 대규모 액션 장면을 촬영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나무 한 그루의 위치를 옮기는 것 조차 해양공원 관리국의 허가를 받아야 했던 것. 대안을 찾을 수 없었던 제작진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변산반도 중앙에 크레인 3대, 블루 스크린, 완파된 차량, 와이어 액션 장비 등을 옮겨와 대규모 세트장을 방풀케 하는 촬영 장소를 만들어 내었다. 해안 절벽으로 추락한 차량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캐릭터들의 팽팽한 대결은 부안 변산반도의 자연 경관과 어우러져 영화의 클라이막스에 걸 맞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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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의 클럽하우스 - 미키마우스의 멋진 클럽하우스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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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부활절 파티 초대장을 보내지 않았다고 심통이 난 피트가 클럽하우스를 실수로 날려버린후에 미키가 클럽하우스의 부분부분을 하나씩 찾아가는 스토리의 애니메이션이자, 아이들과 대화와 퀴즈방식으로 소통을 하는 독특한 방식의 아이들을 위한 애니...

16개월된 조카 연서가 매번 보면서도 좋아라하면서 보는 디즈니의 에니메이션...
아직 어려서 그런지 기차가 나오는 토마스보다는, 울긋불긋하면서도 노래도 신나고, 대화를 하듯이 진행을 하는것이 아이의 마음을 쏙 빼앗은듯...
음악도 좋고, 멜로디도 좋고, 성우의 목소리 모두 괜찮은듯...
초등학생 기성이가 보면서도 재미있게 보는것을 보면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읽고 만든듯하다...

한국어 더빙도 되어있는데... 완성도도 높다... 뭐 그래도 아이에게는 원작인 영어로 틀어주는것이 더 괜찮은듯...

그리고 찾다가보니 KBS 아이 뚜뚜에서  미키마우스 클럽하우스 시리즈를 TV판으로 방송한것도 있으니, 아이들이 좋아하면 찾아보는것도 좋을듯...

다음에는 보라돌이가 나오는 텔레토비를 한번 틀어주고 반응을 살펴봐야겠다...



디즈니 2008 골드세일
롭 라두카
브에나 비스타
원서 : Mickey Mouse Clubhouse: Mickey's Great Clubhouse Hunt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미키와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
신나는 율동과 노래가 하나 가득!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만점 애니메이션!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키, 도날드, 구피를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아주 특별하고 재미있는 DVD!

< 미키의 클럽하우스: 미키의 멋진 클럽하우스 사냥>은 전세계 어린이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디즈니의 귀염둥이 캐릭터 미키, 도날드, 구피가 출연하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에서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탄생된 디즈니의 귀염둥이 마스코트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이 총 출동해 신나는 율동과 노래를 선보이며 한마디로 에듀테인먼트의 진수를 보여준다.



화면 : Anamorphic Widescreen 1.78:1, NTSC
오디오 : Dolby Digital 5.1 Surround
더빙 :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지역코드 : Region 3 / Dual Layer

Special contents

뮤직 박스 : 사상 최고의 부활절 파티(Music & More: The Best Easter Party Ever)

의 흥겨운 주제곡 "사상 최고의 부활절 파티(The Best Easter Party Ever)" 를 미키와 친구들의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감상한다.



1. 미키의 멋진 클럽하우스 사냥(Mickey's Great Clubhouse Hunt)
미 키는 부활절을 맞이해서 친구들을 부활절 파티에 초청한다. 그러나 심술쟁이 피트는 미키에게 초청장을 받지 못해서 파티에 갈 수 없게 된다. 피트는 부활절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서 미키를 밖으로 유인한 후, 미키로 변장해서 클럽하우스에 들어간다. 하지만 미키라고 주장하는 피트에게 미니는 클럽하우스의 주문을 외워보라고 말한다. 그러자 피트는 얼떨결에 주문을 잘못 말하고, 클럽하우스와 친구들은 하늘로 날아가 버리는데…

2.도날드의 딸꾹질(Donald’s Hiccups)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미키와 클럽하우스 친구들은 클라라 벨의 TV 쇼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다. 미키와 친구들은 클럽하우스에 모여서 다 함께 마지막 노래 연습을 한다. 그런데 갑자기 도날드가 딸꾹질을 시작하고, 도날드의 딸꾹질을 없애기 위해서 친구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를 하나씩 제안하는데…




[DVD]미키의 클럽하우스 : 미키의 멋진 클럽하우스 사냥<디즈니 할인행사><예약판매:1월16일 출시예정>
Mickey Mouse Clubhouse : Mickey's Great Clubhouse Hunt
미키의 클럽하우스 : 미키의 멋진 클럽하우스 사냥<디즈니 할인행사><예약판매:1월16일 출시예정>■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미키와 친구들의 우정과우정과 모험!

■ 신나는 율동과 노래가 하나 가득! 영양만점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미키,도날드,구피를 모둔 만날 수 있는 기회!기회!

■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미키와 친구들의 새로운 3D 애니메이션애니메이션 !!

■ 작품소개
< 미키의 클럽하우스 : 미키의 멋진 클럽하우스 사냥>은사냥>은 전세계 어린이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디즈니의 귀염둥이 캐릭터 미키, 도날드,도날드, 구피가 출연하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다. 이 작품에서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탄생된 디즈니의 귀염둥이 마스코트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이 총 출동해 신나는 율동과율동과 노래를 선보이며 한마디로 에듀테인먼트의 진수를 보여준다.
<미키의 클럽하우스>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KBS 1TV와 디즈니 채널에서 방영되면서, 어린이들은 물론 어머니들어머니들 사이에서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애니메이션으로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의 구성을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미스카, 무스카, 미키 마우스!”라는 마법을 주문을 미키와 어린이들이 함께 외치면,외치면, 귀엽고 앙증맞은 미키의 클럽하우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어린이들은 미키의 안내에안내에 따라 이 마법의 주문을 함께 외치면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다.있다.
이번에 DVD로 출시되는 <미키의 클럽하우스 : 미키의 멋진 클럽하우스 사냥>은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 미키의 멋진 클럽하우스 사냥”, “도날드의 딸꾹질”등 두 편의 재미있고 유익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스페셜 피처에서는 <미키의 클럽하우스 : 미키의 멋진 클럽하우스 사냥>의 흥겨운 주제곡"The Best Easter Party Ever" 를 신나는 뮤직 비디오로 볼 수 있다. <미키의 클럽하우스 : 미키의 멋진 클럽하우스 사냥> DVD는 선명한 화질과 뛰어난 음질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나는 율동과 노래와 함께 재미는 물론 아이들의 사고력도 증진 시킬 수 있는 영양 만점 애니메이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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