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애인에게 프로포즈를 하다가 애인이 심장마비를 일으켜서 죽고, 1년을 방황하는 남자와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왠지 모를 아쉬움이 남아서 고민하고 있는 웨이트리스 여자가
식당에서 만나는데, 친구의 조언에 장난삼아서 여자에게 결혼을 하자고 하고, 여자도 그 청혼을 받아들이면서 일어나는 애피소드...
그녀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서 그녀의 아버지는 탈옥까지도 하고, 모든 가족이 우연히 경찰소 유치장에 모두 모이게 되는데~
과연 순간적인 첫만남에 외모하나는 서로간에 마음에 들어서 시작한 결혼.. 사랑이 과연 오래갈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또 어떻게 보면 우리들의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그렇게 만나서 평생을 살아오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몇년을 사귀고 결혼을 해도 몇년만에 갈라서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던 영화~
뭐 누구나 한번쯤 이 영화같은 상상을 할수 있지만... 실제는 어떨까 싶다.
2007
감독 : 마이클 이안 블랙
관련인물 : 제이슨 빅스, 아일라 피셔
별칭 : <Wedding Daze>
새로운 제목, <The Next Girl I See> - 새로운 제목, <웨딩 데이즈>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미국 | 91 분
사랑하는 약혼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폐인처럼 살아가는 앤더슨(제이슨 빅스). 친구의 권유에 못 이겨 웨이트리스 케이티에게 청혼한 그는 순수한 그녀에게 점점 빠져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