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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경기장에서 벌어진 국방부장관의 암살...
처음에는 그저 아랍인의 테러로만 치부되었지만, 날라리같은 형사가 결정적인 증인을 찾게 되고 자신의 친구가 결부되어서 국방부 프로젝트 중단을 막고, 거대한 부를 차지하기 위한 음모임을 밝히는 내용의 영화...
경인방송(OBS)에서 해준 주말의 명화...
니콜라스 케이지하면 좀 더 화려하고 액션위주의 모습이 떠오르지만, 이영화는 아주 멋진 한편의 추리영화같은...
케서방의 연기도 좋았고, 스토리도 아주 탄탄한것이 영화에 푹빠지게 해준듯...
무엇보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나라와 국가를 위한다면서 실제로는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면서 이런 모습이 비단 영화뿐만의 일은 아니라는 현실에 안따까움이 더욱 더 생긴다....
개봉 1998년 08월 29일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 게리 시니즈
상영시간 99분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드라마 , 스릴러 , 액션
제작국가 미국
제작년도 1998년
헤비급 복싱경기장에서 울린 총성... 미 국방장관이 암살당한다....
애틀랜틱 시의 부패한 형사 릭 샌토로는 천문학적인 거액의 판돈이 걸린 헤비급 권투경기장에서 옛 친구 케빈 던 중령을 우연히 만난다. 케빈 던은 경기장에 온 국방장관을 수행하는 경호대장이다.
권투시합이 시작되고, 던이 자리를 뜨고 그 자리에 어떤 여자가 앉는다. 챔피언이 다운되는 순간, 국방장관이 암살당한다. 경기에 열광하던 14,000명의 권투 팬들은 용의자 혹은 공범자, 목격자가 되어버린다. 수사가 시작되고, 경기장은 완전 봉쇄된다. 릭 샌토로는 곤경에 처한 친구도 도와줄 겸 던의 수사팀에 마지 못해 합류한다.
열광하던 14,000명의 팬들 모두가 용의자가 되는지상 최고의 스릴러 게임. 완전히 통제된 공간, 제한된 수사요원, 릭은 시간에 쫓기기 시작하고 세 명의 목격자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국방장관이살해되기 직전 국방장관에게 뭔가를 말한 후 관중 속으로사라진 의문의 여성 줄리아 코스텔로.
시합에서 패한 헤비급 챔피언 링컨 타일러. 그리고 총성이 울리기 직전에 미심쩍게 자리를 이탈한 케빈 던까지...목격자들의 기억에 기초하여 암살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재생된다. 릭은 그 퍼즐 조각들을 짜맞추며, 복잡한 음모를 벗겨간다. 그러나 잇따라 밝혀지는 사실들은 점점 릭을 그 자신의 의문스런 과거 속으로 돌아가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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