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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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려구 변호사 하는게 아니라
돈 잘버는 변호사 되려구 하는거야

비굴하게 살고 싶지 않아.
나 백동구 몸둥아리 하나밖에 없지만.. 한다면 한다!

근데.. 다 보고 있잖아... 

멋진 대사도 많았고, 재미있었던 드라마...
다만 시청률때문인지 8부로 종영을 한것이 아쉬웠고, 원래는 10부작이 넘는다고 하던데.. 막판에 너무 빠른 진행이 아쉬울뿐이다...
푼수같지만 곧고, 정의감에 넘치는 여검사,
강직하지만 이 나라에 원한이 맺힌 전직 형사,
깡패였지만 의리를 알고 순박하게 사는 전직 조폭,
변호사자격을 박탈당하고, 어머님을 생각하며 어떻게든 살아가려고 발버둥 치는 전직 변호사
세남자와 한여자의 즐겁고도, 감동적인 짧았던 드라마였다.

왜 살아야 할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가...
30억을 놓고, 고민을 하던 세남자의 모습에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어떤것이 정답일까? 정답이라는것이 있기는 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 인생의 스페셜 ost - 내 인생의 스페셜 [ 이현섭 ] 

내게도 왕년은 있다 이세상 어느 누구 못 지 않던
그 빛나던 호시절이 내 가슴에 산다....     
어차피 한 번 인 인생 떠날 땐 가져갈 수 없는 시간
다 잃어도 상관없다 나 어제엔 미련 없다....

바람아 더 세게 불어와라
어차피 꺾이지 않을테니
아무리 날 쓰러뜨려도
풀처럼 일어선다
그래 운명아 더 힘껏 덤벼 봐라
수천 번이고 맞 싸워 주마
이 삶이 다하는 날까지 내 길을 나는 간다.

돌고 또 도는 게 인생 우는 날 있어 웃는 날도 온다
나 오늘은 망가져도 늘 내겐 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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