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잇온(Bring It On)

 
반응형


예전에 ESPN에서 보았던 미국 고등학생 치어리더 응원 시합.. 참 별게 다있구나 생각을 했는데.. 이것을 소재로한 영화도 있네... 학원 로멘스라고 할까... 성장영화라고 할까...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좋을듯한 영화... 하지만 치어리더들이 주로 나오므로 눈요기에도 괜찮은듯하다...^^;;
5년째 전국대회 우승으로 자부심이 대단한 팀이 막상 알고보니 자신들의 안무가 근처의 흑인학교의 안무를 배껴온것이라는 것을 알고 선생을 초빙해서 안무를 다시 짜지만 그것도 사기극의 일종... 모든것이 끝났다는 생각에 포기하려 하지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서 안무를 짠다.. 왠지 제시카 알바의 허니의 안무 장면이 생각났다... 그리고 결선에 진출해서 최선을 다하지만 아쉽게도 2등을 수상한다는 그런 이야기...


감독 : 페이튼 리드
주연 : 제시 브랫포드
각본 : 제시카 벤딩어
촬영 : 숀 모러
음악 : 크리스토프 벡
편집 : 래리 벅
미술 : 샤론 로모프스키
장르 : 코미디
개봉 : 2000년 12월 02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시간 : 98 분
제작/배급 : (주)한맥영화
제작국가 : -
제작년도 : 2000

섹시하고 깜찍한 치어리더들의 트로피 쟁탈전!!
샌 디에고의 란코 카르네 고등학교의 토로 치어리더 팀은 화려한 율동과 기술로 5년동안 전국 치어리더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해온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토랜스 쉽맨(커스틴 던스트 분)이 치어리더 팀의 새로운 리더로 뽑힌 날, 토랜스는 곧바로 하드트레이닝에 돌입하다 팀원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일어난다.

대신할 팀원을 뽑는 날, 별의별 사람들이 지원하지만, 토랜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전학생 미시였다. 하지만 미시는 치어리더는 허울좋은 들러리라며 오디션장을 박차고 나간다. 토랜스의 간곡한 제안에 결국 미시는 팀원이 되지만, 이번에는 토로팀의 화려한 기술들이 경쟁팀인 클로버의 것을 모방했다는 폭탄선언을 한다. 결국 경연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어느날 그들의 화려한 치어리더 율동들이 그들 선배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대회 6연패를 노리며 자신만만해 하던 토로팀의 도도한 발걸음은 좌절되었고, 경쟁상대인 클로버팀은 완벽한 춤솜씨에도 불구하고 전국대회 참가비를 마련하지 못해 전국대회 불참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실의에 빠졌던 토랜스는 그간의 모든 연습을 뒤로하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안무를 위해 전국대회 일주일을 남겨두고 새로운 춤연습을 감행하게 되는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