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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는 왕이로소이다, 세종대왕과 꽃노비가 동화 거지왕자를 패러디란 한국영화 리뷰
  3.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조선시대 서빙고 얼음을 둘러싼 권력과 정의의 도둑들과의 싸움을 그린 한국영화
  4. 577 프로젝트-하정우,공효진의 서울에서 땅끝마을 해남까지의 국토대장정 리얼버라이어티 다큐 영화
  5. 통통한 혁명, S라인 톱 모델 D라인으로 환골탈태하는 코믹 멜로 한국영화
  6. 5백만불의 사나이 - 박진영, 민효린 주연의 한국 영화를 보고난 감상평과 줄거리
  7. 푸른소금 - 결말이 조금 아쉬운 저격수 신세경과 조폭보스 송강호 주연의 한국영화

왓챠(Watcha), 개인별로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영화를 찾아서 추천해주는 홈페이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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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뉴스를 보다보니 출범 한달만에 별점 120만개를 돌파했다는 왓챠!의 소식을 듣고, 어떤 사이트인지 들어가 보았는데, 자신이 본 영화의 평점을 입력하고, 그를 통해서 취향에 맞는 영화를 추천해주는 사이트이더군요.

예를 들어 내가 A라는 책은 참 재미있게 보았고, B라는 도서는 아주 형편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을때... 다른 사람들주에서 a에 대해서는 호평을 하고, b에 대해서는 악평을 한 사람들 중에서 그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책을 나에게 추천해주면 아무래도 만족도가 높을텐데, 이런 자료가 많이 축척되어서 빅데이터가 된다면 더욱 신용이 갈텐데... 이런식의 알고리즘의 로직이 아닐까 싶습니다.

흔히 영화나 책, 제품 구입시 추천을 받고 싶으면 보통은 다른사람들 전체의 자료에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 베스트셀러를 추천받는것이 대부분인데,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듯합니다.(개인적으로도 몇달전에 기획 스터디에서 도서 추천에 관해서 이런 방식을 이야기한적이 있는데.. 역시나 생각만 해서는 안되는 세상입니다...^^)

왓챠 홈페이지 - http://watcha.net/

현재 베타서비스중인데, 잘만 운영이 된다면 영화뿐만이 아니라, 도서, 쇼핑, 음식, 맛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될수 있을듯합니다. 카카오톡의 김범수 의장이 투자를 해서 화제를 몰기도 했는데, 현재 인터넷 서비스만 하고 있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의 앱 서비스는 안하고 있습니다.


걍 가입을 해도되지만, 페이스북 oauth를 통해서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고나면 다양한 영화를 보여주는데, 거기에 자신이 본 영화에 평점을 주어서 나의 취향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최소 10개를 입력해야 된다는데, 아무래도 많이 입력을 하면 할수록 만족도가 높은 영화를 추천받을수 있겠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한것은 차라리 입력을 하지 않는것이 좋을듯 한데, 가급적 호불호가 강한 영화만 평점을 입력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별점은 최악이에요, 별로에요, 그럭저럭, 좋아요, 훌륭해요 등 5개 종류의 별점을 줄수 있습니다.

막 추천을 하다보니 86개나 추천을 했네요... 이제 왠만한 친구보다 제가 당신을 더 잘 알걸요?라는 문구가 재미있습니다.

그러고나서 추천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취향을 분석중이라고 나오는데, 다음부터는 바로 영화추천으로 갑니다.

간단한 설명등도 나오는데, 추천 영화중에 관심없어요를 누르면 해당 영하를 더이상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제가 추천받은 영화를 그 해 여름이라는 영화인데, 본것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좀 애매한데, 제가 좋아하는 취향이기는 하네요...^^

내가 좋아하는 장르와 좋아하는 영화와 비슷한영화, 비슷한 취향의 사람들이 준 평점등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위에서 다양한 영화도 추천을 해주는데, 로멘스, 코미디, 범죄, 에니메이션, 스릴러, 전쟁 등 카테고리별로 볼수도 있습니다.

추천된 영화를 보니 예전에 좋게 보았던 러브어페어, 드림걸즈, 결혼은 미친짓이다 등이 보이는데, 실망한 영화인 스머프도 보이기도 하네요...^^


기존에 영화를 추천받거나 뭘 봐야 하나 싶을때는 다음뷰 베스트나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에 가서 별점이 높은 영화의 내용과 평점등을 보면서 나에게 맞는 영화인가..볼까말까를 결정하고는 했는데, 왓챠는 꽤 괜찮은 방법으로 괜찮은 영화를 추천해 주는듯 합니다.

거기다가 포털이나 영화사이트에는 알바들이 무조건 별점 만점을 주는 댓글과 영화평을 올려서 새로나온 영화는 상당히 평점이 높게 나오는데, 왓챠는 아르바이트를 걸러내는 기능도 한다고 하는데, 한 5분이면 가입을 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추천받을수 있으니 한번 직접 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왓챠 홈페이지 - http://watcha.net/

그리고 다시 접속을 하거나, 화면을 다시 리로드하면 추천 영화가 조금씩 바뀌는데, 사람들이 계속 자료를 입력하기때문에 바뀌는것일수도 있고, 약간 랜덤하게 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 싶은데, 꽤 만족스럽고 추천하고 싶은 사이트인데, 왓챠때문에 기존의 영화사이트의 판도가 바뀌지 않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그리고 해당 영화를 클릭하면 영화의 간단 정보를 보여주고, 위디스크, 쉐어박스, 파일노리, 온디스크, 케이디스크 등의 사이트로 이동을 해서 합법적으로 다운로드를 받게 해주는 수익모델도 있네요.

차후에는 직접 영화를 예매할수 있는 시스템도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보다 앞이 더 기대되는 사이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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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왕이로소이다, 세종대왕과 꽃노비가 동화 거지왕자를 패러디란 한국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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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산이 왕이 하기 싫고, 형도 무서워서 왕이 하기 싫다고 도망을 갔는데, 마침 세종과 똑같이 생긴 노비가 자신의 주인을 찾겠다고 궁궐에 침입을 해서 서로간에 위치가 하루아침에 바뀌게 된후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

드라마, 코미디한국120분 2012.08.08 장규성 감독

주지훈, 백윤식, 변희봉, 박영규, 임원희, 이하늬, 백도빈

KBS 경제세미나 - 세종대왕의 과학기술 리더십, 손욱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

KBS 생로병사의 비밀 - 세종대왕 다이어트, 질병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온다!

KBS 역사스페셜 - 세종대왕, 조선을 업그레이드하다

한국사 傳 - 세종대왕,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사진보기)

안데르센의 동화 거지왕자의 이야기처럼 진짜 세종은 노비로 살게되지만, 그런 삶속에서 세상의 참 모습을 보고, 분개하고, 격노를 하게되고...

노비는 이 사건의 전모를 알아차린 정승의 하수인으로 전락을 해서 꼭두각시처럼 되어버리는데... 뭐 스포일러라고 할것도 없이 전반적인 줄거리나 전개는 생각데로 전개되는 영화...^^

뭐 이야기자체가 허구이고, 코미디분야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좀 황당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다양한 조연들이 출연을 해서 약방의 감초의 재미를 주기도 하지만, 재미적인 부분으로는 그닥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닌듯...

정치인인 황희정승과 과학자 장영실등도 등장을 해서 세종을 돕기도 하는데, 코믹적인 요소보다는 세종이 세상의 참 모습을 직접 보고.. 격으면서 세상을 다시 보게되고, 그동안 왕이 되지 않겠다고 도망만 가려던 모습에서 왕이 되어서 세상을 바르게 바꾸겠다는 모습쪽으로 이 영화를 보게되면 나름 꽤 볼만한듯...

전반부에는 웃기려고 별짓을 다하지만, 전혀 웃기지도 않고, 좀 지루했는데.. 중후반에는 좀 진지해지면서 나름 괜찮게 본 영화...

이 영화를 보면서 2012년 대통령선가가 오버랩이 된다. 과연 이번에 대선 후보로 나온 대권주자들이 세종처럼 정말로 국민을 위하고, 나라를 위해서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인지... 아니면 영화에 나오는 양녕대군처럼 권력욕에 의해서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인지 생각해 봐야 할것이다.

이 나라의 왕.. 아니 대통령은 명예나 권력의 최정점이 아니라.. 자신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자신을 희생해서 이 나라와 국민들으 위해서 살아가는 그런분이 그 자리에 앉아야지... 만약 자신과 자신의 세력들만의 세상을 위해서 권력을 잡는 다면, 세종대왕의 태평성대가 아니라.. 사화가 발생하고, 나라가 반쪽으로 나뉘는 그런 결과를 내지 않을까 싶다.

정말 이번선거...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아니라..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후보를 뽑아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게해주었던 영화인듯하다.

진영논리의 뜻과 장단점, 그리고 진영논리의 함점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안철수 교수의 대통령 선거 대선 출마 선언과 정치인으로써의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

SBS 힐링캠프 안철수편 방송 동영상 미리보기 - 내용보다는 시청률이 기대되는 예비 대권주자의 토크쇼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 진보의 대권주자 통합민주당 문재인 편 방송을 보고

가난한 사람들이 왜 부자를 위해서 투표를 하는가?

보수정당 한나라당(새누리당)의 강남불패 신화,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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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조선시대 서빙고 얼음을 둘러싼 권력과 정의의 도둑들과의 싸움을 그린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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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금까지는 아니지만, 지금에 비해서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얼음을 둘러싸고, 권력층의 비리와 반란, 역모의 시도속에서 이들을 응징해서 권력층의 돈을 가로채려는 일당간의 싸움을 그린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코미디, 액션| 한국|121분 |2012

감독 : 김주호|출연 :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 성동일, 신정근, 고창석


지금이야 냉장고가 있어서 얼음을 1년내내 아무때나 쉽게 만들고, 구할수 있지만... 조선시대에는 과연 어떻게 얼음을 만들고, 관리를 해서 뜨거운 한여름에도 얼음을 먹을수 있을까?

서빙고동은 반포대교 북단의 한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에 얼음을 저장하는 창고를 서빙고라고 불렀기 때문에 여기서 동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서빙고는 1396년 조선 태조 5년에 예조에 소속된 얼음 창고로써, 둔지산 산기슭에 설치하여 겨울에 한강물이 4촌(寸) 이상 얼었을 때 채취하여 저장하였다. 서빙고의 얼음은 매년 음력 3월∼9월까지 궁중의 수라간에 바치거나 고위관리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이곳에는 볏짚으로 지붕을 이은 움집의 빙고 8동이 있었는데 서빙고가 동빙고보다 휠씬 규모가 커서 4촌 이상의 얼음 저장할 수 있었으며, 얼음을 저장할때나 개빙할 때에는 얼음의 신인 현명에게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서빙고가 있었던 자리는 현재 서빙고초등학교에서 서빙고파출소가 위치한 일대이며 동서의 두 빙고는 1894년 고종 31년까지 존속하였다가 폐지되었는데, 광복 이후에 한국전쟁 전까지만 해도 옛 빙고를 변형시킨 민가의 '곳집' 형태가 눈에 뛰기도 했다 - 출처 위키백과사전


차태현, 오지호등의 주연도 좋지만.. 감초역활을 하는 조연들이 상당히 화려한데, 아주 큰 재미나 감동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듯한 영화...

다른 영화들을 일부러 패러디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면서 다른 영화의 장면들이 많이 오버랩되면서 떠오르는데, 우선 제목자체가 클락 게이블, 비비안 리 주연의 Gone With The Wind를 따라했고, 다이하드에서 악당들이 금괴를 빼돌리는 모습, 도둑들의 모습을 보면서 오션스 일레븐이나 도둑들이 떠오르기도 하며, 차태현이 민효린을 구하기 위해서 총을 쏘는 모습은 최종병기 활에서 화살을 쏘는 장면등 은근히 다른 영화가 생각나는 장면도 많은데, 이런것을 찾는 재미도 쏠쏠한데, 흥행은 대략 관객이 500만정도까지 들어서서 꽤 히트를 친듯...

아주 재미있다고는 할수는 없지만, 걍 추석을 맞이해서 심심풀이로 즐기시면 나름 괜찮은 작품이 될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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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프로젝트-하정우,공효진의 서울에서 땅끝마을 해남까지의 국토대장정 리얼버라이어티 다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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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씨와 공효진을 비롯해서 다양한 배우들이 모두 함께 서울 예술의 전당부터 전라남도 땅끝마을까지 총 길이 577km의 국토대장정을 하는 모습을 연기가 아닌, 있는 그대로는 보여주는 내용의 한국영화.. 다큐멘터리라고해야하나.. 암튼 꼭 일반 TV방송의 오락프로그램같은 느낌으로 예능프로처럼 걍 편하게 보기에 좋은듯한 내용....^^

시작은 백상예술대상에서 전년도에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하정우씨가 또 다시 후보에 오른후에 공약을 하나 하라는 하지원씨의 말에 의해 또 되면 국토대장정을 하겠다고 말을 했느데, 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멋쩍에 웃은후에 드디어 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의뢰인 (The Client), 하정우, 박희순, 장혁 주연의 황당한 결말의 한국영화

국가대표 - 하늘을 나는 꿈!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 하정우

얼마전 SBS 힐링캠프에 출연을 해서 자신의 삶과 영화, 대학시절, 연극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꼭 공약이 아니였더라도 언젠가는 한번 가지 않았을까 싶다.

 

근데 지인들을 데리고 가는줄 알았는데, 오디션을 통해서 남자 12명, 여자 6명을 뽑았는데, 이런저런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연기자들이많이 들어온듯한데, 이외에 공효진씨를 섭외하고, 건강검진, 운동 등 만반에 준비를 갖추어서 출발을...

일과는 오전에 4시간동안 15km를 걷고, 오후에 또 15km를 걸어서 하루에 총 30km를 걷는데, 앞에는 차와 페이스메이커가 있고, 뒤에는 의료진 차량이 동행해서 꽤 안전하게 운행을 한듯...

뭐 하루에 30km정도는 남자들에게 무리가 없을수도 있지만, 문제는 총 20일간 계속걷는다는것인데, 그리 녹록치는 않은과정인데, 그 과정을 과감없이 솔직하게 보여주는 방송...

하정우씨가 참 독특하고, 외계인이나 독특한 정신관을 가진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영화속에서 그의 매력이라고 할까.. 그런것이 잘 드러나는데, 토크쇼처럼 하정우의 토스 하숙쇼 영지라는 코너를 만들어서 가발과 썬글라스를 쓰고 진행을 하기도 하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무엇보다 너무 힘든 와중에 몰래카메라로 사람들을 놀래키기도 하는데, 보통은 심신이 지치면 그런 발상을 하기도 힘든데, 체력이 꽤 좋은지 그 와중에 그런생각을 해내고, 사람들을 감쪽같이 속이고, 심지어 영화를 보는 나도 속기까지 하는 모습은 꽤 신선하다.

이 영화는 국토대장정에 대한 영화인데, 방송에서 밝혔듯이 15세이상 관람가 판정을 받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힘이 들다보니 저녁에 술을 먹다가 싸우기도 하고, 힘들때마다 하는 욕설들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_-;;

몇몇 배우들은 저래서 인간성문제로 앞으로 다른 영화에 케스팅이 제대로 될수 있을까 싶은정도로 돌출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아마 계약서를 쓰고 출연을 했기때문에 막을 힘도 없었을 텐데.... 암튼 1박2일의 영화버전같은 느낌으로 생각하고 보시면 될듯...^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옛길을 가다 : 영남대로 950리 삼남대로 970리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1 : 남도답사 일번지

EBS 다큐 10 - 파울로 코엘료의 산티아고 가는 길, 꿈을 이루기 위한 순례자의 길

The Way - 길을 걸으며, 자신을 찾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멋진 영화

SBS 스페셜 - 산티아고 가는 길, 길에서 길을 묻다

SBS 스페셜 다큐 - 걷기의 기적

개인적으로 여행기에 관련된 책도 좋아하고, 다큐나 방송도 자주 찾아보는데, 그동안 보았던것이 좀 진지한식으로 접근을 했다면 이 영화는 좀 가벼운 느낌으로 접근을 해서,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라는 책 제목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겉보기에는 그런식으로 보였고, 그들이 행군중에 흘린 땀과 눈물에 대한 이야기는 좀 배제되고, 개인적인 영역이라서 안보여준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땅끝마을 해남에 도착해서 소감을 말하는 공효진씨의 이야기를 들으며서 그들또한 이 여행을 통해서 많은것을 배우고, 느낀듯한데, 이 다큐영화를 보고나니 순례자 느낌이나 방식의 걷기도 좋지만, 좋아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걸으면서 여행과 삶의 의미를 찾아보는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게해주었던 영화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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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혁명, S라인 톱 모델 D라인으로 환골탈태하는 코믹 멜로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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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혁명이라고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이야기의 영화인가.. 혹시 다음만화의 웹툰인 다이어터가 설마 벌써 영화화가 되었나 싶어서 보았는데, 반대로 날씬한 모델이 뚱뚱한... 아니 통통한 모델로 변하는 내용을 가진 한국영화...

감독 민두식

주연 이소정(도아라), 이현진(강도경)

도도하면서 몸매관리등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델인 도아라가 차도남같은 사진작가인 강도경과의 촬영을 통해서 일약 스타덤에 오르고, 영화출연 제의까지 받게 된다. 

아라는 슬슬 도경에게 관심과 호감을 가지지만, 전혀 관심이 없는 도경...

그러다가 레스토랑에서 한 중년신사를 만나서 조언을 듣고, 뒷조사를 통해서 그녀가 사귀었던 여자들이 통통한 몸매의 소유자라는 말에 자신의 체중을 억지로 불리는 그녀...

위 사진처럼 결국에는 살을 찌우는데 성공을 했지만, 남자는 개무시를...-_-;;

그러다가 측은해 보였는지, 스테이크 50인분인가를 먹으면 사귀어준다고 해서 도전을 하는 그녀...

뭐 남자에게 가슴아픈 상처가 있다는것이 있고, 뭐 결말은 해피엔딩이고... 통통한 모델로 성공해서 세상의 편견을 바꾸어나간다는 이야기로 끝맺음을....

줄거리 내용을 정리하면서 쓰다가보니 내가 이걸 왜 봤나 싶다는 생각이...-_-;;

그럭저럭 재미나 킬링타임용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별로 내용이나 취지가 와닿거나 괜찮다라는 생각은 안드는듯... 

이소정이라는 배우는 어디서 많이 본듯해서 찾아보니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지훈의 후배로 단역으로 출연을 한 여배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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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만불의 사나이 - 박진영, 민효린 주연의 한국 영화를 보고난 감상평과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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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박진영이 얼마전에 TV 드라마에 출연을 한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영화에 출연을...

개인적으로는 큰 기대를 가졌다. 도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박진영을 주인공으로 염두에 두고, 시나리오를 쓰고 작품을 만든것인지...

조기종영으로 일찌감치 극장에서 막을 내렸을때도, 연얘인에 대한 편견이 아닐까 싶은 생각으로 보게된 영화...

영화의 줄거리는 한 회사의 상무가 회사돈을 관리하는데, 정치권에 상납을 그 돈을 몰래 빼돌리고는 하는데, 조폭과의 돈거래로 퇴직금이라는 생각에 50억을 빼돌리고, 그 돈을 나르는 직원에게 덤탱이를 쒸워서 죽이고, 그 돈을 사고로 위장해서 갈취를 하려고 했는데, 주인공 박진영이 다른 사고때문에 살아남게 되는데, 알고 보니 다른 직원도 자살이 아니라, 사고사로 죽었다는것을 알게되는데, 이 돈을 뺐으려는 일당과... 박진영과 얽힌 민효린이 가지고 있는 다이아몬드를 찾으려는 양아치들과의 업치락 뒤치락 거리는 이야기...

뭐 스토리부터 좀 어설퍼 지는데...

박진영에 민효린이니 연기도 그닥인데, 스토리까지 참 많이 봐오던 이야기이며, 돌아가는 전개를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_-;;

아마 막판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야구경기를 하다가 조폭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대부분 주유소 습격사건이 떠오를듯한데, 상황만 조금 다를뿐 방식도 같고.. 더군다나 더 재미가 없다는...-_-;;

주연보다 더 화려하고, 연기잘하는 조연들이 안타까울 따름이고, 조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차라리 주유소 습격작전처럼 다양한 케릭터들을 잘 살렸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암튼 킬링타임용으로도 좀 시간이 아깝다는 개인적인 생각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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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소금 - 결말이 조금 아쉬운 저격수 신세경과 조폭보스 송강호 주연의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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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에서 은퇴를 해서 요리사를 꿈꾸는 두헌(송강호)와 함께 요리학원에서 요리를 배우는 전직 사격선수인 세빈(신세경)...

하지만 조폭에서 보스가 죽으면서 두헌에서 보스를 맞기려는 유서를 남기고, 세빈은 요리를 배우려는것이 아니라, 빚대신에 두헌을 감시하고 있다

하지만 둘사이에는 친밀감이 생기면서 오누이같은 사이가 되어가지만, 세빈은 두헌을 죽여야만 하는 처지게 닥치게 되는데, 정때문에 죽이지도 못하고 고민하고 갈등하는 세빈...

그런 그녀를 보면서 안타까워하고, 측은한 마음을 더욱더 가지게 되는 두헌

이런 갈등과 전개속에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영화인데, 흥행에는 실패를 한듯하지만, 꽤 몰입도가 높은 영화인듯하다.

다만 송강호에게는 두헌의 역활이 참 잘어울리는듯하지만, 세빈의 역활에 신세경은 어두운 모습을 연기할때, 그녀의 하이킥 이미지때문인지 좀 안어울리는듯한 모습...

전반적으로 어두운 내용이지만, 둘 사이의 관계속에서 밝은 모습도 그려나가고, 다양한 조연들의 캐릭터들이 감초의 역활도 잘한듯하다.

세빈과 두헌의 운명과 결말은 어떻게 될지가 관건인데... 희극일까? 비극일까?

뭐 반전이라면 반전인데, 어떻게보면 약간 허무하기도 한것이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운 느낌이 든다.

푸른소금 결말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서 들어오시는 분이 많아서 헛걸음을 하실까봐 아래에 스포일러를 남겨둡니다. 궁금하시면 아래의 more 버튼을 눌러보세요~

반전없이 마무리를 했다면 영화의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과 함께 더 기억에 남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

박쥐 - 박찬욱 감독, 송강호, 김옥빈 주연 작품

의형제 - 이한영 피습사건을 모티브로해서 만든 영화

QTV I'm Real 신세경 - 그녀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리얼다큐

지붕뚫고 하이킥 - 신세경 vs 황정음의 결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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