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서 iN1380 가보자, 해보자 달려보자 미국편 : 미 국립공원 여행 60대부부의 미국여행기라고 하는데... 그다지 깊은 사색이나 여행을 통한 인생공부라기 보다는 그냥 미국 여행정보라고 보는 편이 좋을듯... 원래 미국에서 어느정도 살았기 때문에 언어의 장벽도 없고, 인맥이 넓어서 여기저기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골프치러 다니고, 비싼거 먹으러 다니고, 돈도 많아서 여행기중에 돈때문에 아쉬워하는 구절은 한마디도 없고... 암튼 부럽다고 해야되나.. 짜증난다고 해야하나...-_-;; 솔직히 부러운 마음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그냥 어디를 다녀왔다... 무엇을 먹었다... 무엇을 보았다... 담에 또가봐야지... 이런식의 여행이나.. 생활을 그다지 부러워하고 싶은 생각은 들지가 않는다... 약간은 고생하더라고, 많은 사람들을 많나고, 공감하고, 그들처럼 살아보고, 뭔가를 배.. 2008. 8. 8. 빛의 음악(The Music of Light) 보통 장애인에 대한 책은 장애인 본인이나 가족이 겪은 어려운 경험담... 장애를 극복하고 나아가는 이야기인데... 이 책은 그런 책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제삼자가 절대음감과 작곡에 뛰어난 능력을 가진 천재백치 아들과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아버지와의 관계를 위주로 그의 가족, 생활, 음악평론, 기타 유사 장애자들에 대한 분석이 주를 이룬 책... 특별한 감흥이나 느낌보다는 일종의 학술 보고서 같은 느낌이 베어 있는 듯한 느낌의 책... 제 목 : 빛의 음악(The Music of Light) 저 자 : 린즐리 캐머런 출판사 : EJB(이제이북스) 출판일 : 2003년 2월 구매처 : 오디오북 구매일 : 일 독 : 2005/9/26 재 독 : 정 리 : 사람은 누구에게나 어떤 장점, 천재성이 있다! 단, 그.. 2008. 8. 8. 사랑할때 떠나라 : 아내와 함께 떠나는 세계 배낭 여행 여행기 자체는 짧은 책에서 유럽, 미국, 멕시코까지... 너무 많은 여행지라서 그런지.. 감흥은 별로... 하지만 책의 도입부에서 최오균씨가 아내 박정희씨를 만나서 결혼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해줄때... 정말 부러운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라고 할까.. 현명하고,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세상을 알고, 강하면서 약한.. 아니 부드러운 여자라고 할까... 뭐.. 실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암튼 참... 멋진 여자와 살아가고... 멋지게 여행까지 다니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저자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아픈 아내를 위해서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떠난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암튼 여행보다는 여자, 부인.. 그런것에 대해서 이것저것 많은 생각을 해.. 2008. 8. 8. 너무 작아서 아름다운 아이 보통은 다운증후군이나 다른 장애를 가지고 자신의 자식이 태어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아마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상상하기도 힘들듯... 어렵게 얻은 첫째가 다운증후군에 둘째는 태어난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죽은 상황에서 다운증후군의 아이를 숨기거나 세상과 격리시키지 않고, 세상에 나가서 멋지게 살아가도록 하는 어머니의 교육정신과 애정이 잘 나타난 책 같다... 다만 장애아를 가진 이후에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왠지 싸늘하고 반감을 가지고 있는듯한 태도가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거나 정상인들이 장애아동을 갖게 되는 경우와 비슷한것 같다... 어째든.. 포기해서는 안된다.. 어떤 경우라도 교육과 애정을 가지고 대한다면 장애아도 정상인과 같지는 않겠지만, 불편하지 않게 살아갈수 있다... 그.. 2008. 8. 8.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는 여행 포구(그곳에 가고 싶다-06) 시인이 쓴 포구기행기라고 해야하나, 포구 안내 가이드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책을 읽고 가보고 싶은 곳, 하고 싶은것이 많아졌다. 플라잉 낚시를 배워 월천강에서 은어를 낚아 보고 싶고, 빙어를 직접 잡아서 소주 한잔과 같이 먹고 싶어졌다. 저자가 여러곳을 소개해 주었는데, 그중에 제대로 가본곳은 석모도뿐이다. 정말 언젠가는 저자처럼 편안하게 여행을 다니고 싶다. 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선행되어야 할 일들이 많다.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고 생각 할 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편안한 마음이 되고 싶다. 이것저것에 쫓기지 않고 유유자적할수 있는 편안한 마음이 되어야 할것이다. 몸은 포구에 가있지만, 마음은 사무실에 앉아있다면 그런 비극이 어디있겠는가... 우선 내 주위에서 나를 쫓고, 괴롭히는 것들을 찾.. 2008. 8. 8. 정채봉 - 나 동생방을 정리하다가 아주 예전에 보았던 책을 꺼내들었다. 91년도에 출간된 책인데 내가 산것 같지는 않고, 군대시절에 누군가에게... 아마 교회에서 아시는 분에게 받은게 아닌가 싶다... 빨리보면 10분이면 볼 수 있는 책이지만...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어볼만한 책.. 제 목 : 나 (생각하는 동화4) 저 자 : 정채봉 글/김복태 그림 출판사 : 샘터 출판일 : 1991년 11월 구매처 : 선물받음? 구매일 : 일 독 : 재 독 : 2005/11/5 정 리 :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행복한것이 아니다. 지금 하는 일을 즐기고, 사랑하자. 언제나 행복은 나의 곁에... 현대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이기심과 물질 만능주의 등을 매섭고 날카롭게 지적하면서도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2008. 8. 8. 이전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23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