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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9장의 백지수표 도서 서평,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19가지 특별한 주문
  2. 그로잉 도서 서평, 내 안의 성장 본능을 깨워라
  3. 꿈 희망 미래 도서 서평, 아시아의 빌 게이츠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
  4. 난세에 빛나는 고전 인간 경영
  5. 이준구 교수의 쿠오바디스 한국 경제 도서 서평
  6.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도서 서평
  7. 올 댓 클래식 - 이동활 - 오디오북 듣기

19장의 백지수표 도서 서평,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19가지 특별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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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의 끌어당김의 법칙을 삶에 적용해서 실전편과 같이 만든 책입니다.
총 19가지의 특별한 주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저자는 이 것들을 가지고 자신안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꺼낸다면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을수 있고, 그것들은 남의것이 아닌 원래 나의 풍요와 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각장마다 명언과 함께 저자의 설명과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이해를 돕고, 마지막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주문으로 실천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생각을 하고 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한마디로 바라는것을 구체화하고, 그것이 꼭 이루어질것이라고 믿으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행동을 하라는 말인데, 어찌보면 당연한 말이고, 그래야 한다는것은 잘 알지만, 실제로는 우리 삶에 적용하기에는 쉽지는 않은듯 합니다.
아마도 누구나 원하고 바라는것은 많지만, 그것을 이루는 사람이 없는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번을 쭉 읽고나서, 각 단원의 마지막에 있는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주문을 적어놓고, 매일 하루에 한단원씩 아침마다 읽고 정말 그렇게 믿고, 실천하고, 행동하려고 합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이러한 생각과 행동을 반복한다면 언젠가 제가 원하는것을 이룰수도 있지 않을까요?

<도서 정보>
제   목 : 19장의 백지수표 :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는 19가지 특별한 주문
저   자 : 페기 맥콜 저/김소연
출판사 : 서돌
출판일 : 2009년 6월
책정보 : 220쪽 | 398g  ISBN-13 9788991819344
구매처 :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구매일 : 2009/8/4
일   독 : 2009/8/20
재   독 :
정   리 :
19장의 백지수표 - 8점
페기 맥콜 지음, 김소연 옮김/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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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잉 도서 서평, 내 안의 성장 본능을 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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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게으름의 문요한씨의 두번째 저서...
우리의 삶은 우리가 선택하기에 따라서 생물학적 성장처럼 일정수준에서 멈추는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계속 성장할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더욱더 성장시키기 보다는, 성장을 멈추었거나, 성장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책...
정신과 의사답게 심리학적으로 아주 잘 접근해서 독자의 공감과 이해를 얻는듯하고, 많은 점을 느끼고, 반성하게 해준다.

이 책을 보기전에는 목표나 꿈, 미래에 대한 커다란 기대나 생각이 거의 없었다.
미래에 대한 목표보다는 현실에 충실하자는 식으로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그러한것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효과를 볼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나의 경험상으로 비추어 보았을때는 장단기적인 미래의 목표없이는 성장보다는 후퇴하는 삶을 살고 있지 않았는지를 생각해보게 해주었다...

그의 말처럼 이제는 미래의 한 지점으로 가서, 지금의 현실의 모습의 괴리와의 차이를 하나씩 극복해 나가야겠다.
부단히.. 아니 한걸음 한걸음씩 부지런히 걷다보면 언젠가 그곳에 내가 가있게 되지 않을까?

굿바이 게으름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 : 내 안의 강점 발견법
북세미나 - 굿바이, 게으름


<도서 정보>
제   목 : 그로잉 : 내 안의 성장 본능을 깨워라
저   자 : 문요한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 2009년 4월
책정보 : 288쪽 | 423g  ISBN-13 9788901094151
구매처 : 정신경영아카데미


<책 읽은 계기>
http://www.mentalacademy.org/community/notice/read.jsp?reqPageNo=1&rowNum=1&rowCount=39&searchHospitalFK=0&stype=&s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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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희망 미래 도서 서평, 아시아의 빌 게이츠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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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빈손으로 도미를 해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이제는 한국에 돌아와서 자신이 가진 것을 베풀면서
강연 등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를 담은 책입니다.


지금은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어렵게 일을 시작해서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정말 대단한 집념, 꿈,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 오신 듯 한데, 정말 열정, 의지, 노력 등이 대단하신 분 인 듯 합니다.


무엇보다 15년 60분기동안에 자신이 목표로 삼은 계획을
한 번도 달성하지 못한 적이 없었고,
물론 그 과정동안에 힘들고 어렵기도 했겠지만,
자기 자신부터 솔선수범을 하면서 직원을 독려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동기부여를 하는 모습은 정말 리더로써의 귀감이 될만한듯합니다.


또 수많은 위기를 겪으면서도 하나하나씩 배워가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항상 위기의식을 가지고 그냥 돌파해 나간다는 모습은
기존의 경영학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방식으로 자신의 성공을 만들어 가신듯 하더군요.


무엇보다 가장 저에게 뜻 깊게 다가온 말은 Fun Placed Work라고
아침에 일어나서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를 나오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인데,
죽지 못해서 나오는 것과 차이는 당연히 천지차이일텐데,
누구나 힘들고 귀찮을 때가 있을 텐데, 항상 의욕과 열정을 가지고
회사일도 자기 일처럼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과연 제가 지금의 일을 시작할 때의 초심은 무엇 이였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어느 정도의 계획은 있어야 하지만,
두려움을 가슴속에 품고 그걸 헤쳐 나가는 것만이
진정으로 우리의 미래를 찾고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려 2조원이라는 돈을 벌었지만, 그가 노력하고, 고생한 모습들을 보면서 절대 많다라는 생각만은 들지 않더군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좀 나태해지거나, 직업에 소명의식이 떨어진다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과, 이 땅의 리더들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 듯 한 책인 듯 합니다.

희망특강 파랑새 - 스티브 김의 성공비결! (사진보기)
경제세미나 - 미국의 성공신화와 꿈, 희망, 미래 이야기


<도서 정보>
제   목 : 꿈 희망 미래 : 아시아의 빌 게이츠 스티브 김의 성공신화
저   자 : 스티브김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일 : 2009년 7월
책정보 : 272쪽 | 506g  ISBN-13 9788950919429
구매처 :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꿈, 희망, 미래 - 8점
스티브 김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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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 빛나는 고전 인간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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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고전을 통해서 지금의 자기개발, 성찰, 인간경영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책입니다.
혹자는 무슨 고전을 가지고 현대를 이야기하느냐고 말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친구와 한번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과거에는 자본이 없어도 자신의 능력과 노력만 있으면 됬지만,
현대에서는 자본이 없으면 아무리 능력이 있고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다라는 주제로 한참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도 뭐 고전을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기원전에 한 인물이 위의 내용과 같은 식으로 말하는 구절을 찾아주니 조금 공감을 해주기는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보았을때 역사는 반복되고, 조금의 모양새만 다를 뿐이지, 과거나 현재나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은것 같고,
수많은 경영자나 현자들이 고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것도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는 위기에 대처하는 지혜, 인재 발탁과 기용의 지혜, 인간경영의 지혜와 왕도, 천하경영의 교훈과 지혜라는 4개의 커다란 주제를 가지고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자기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을 넘어 인정승천(人定勝天, 사람의 노력으로 하늘의 뜻을 극복한다)의 열정을 심어주는 책인듯 합니다.

다양한 고전외에 다양한 성공사례 및 다른 책들중에서 이 책의 주제와 관련된 부분을 모아놓았는데, 이 책을 사례를 통해서 자신의 일을 제삼자의 시각으로 본다면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듯 합니다.
특히나 인재를 알아보고, 관리하는 인사과나 경영부서에 계신분들은 남을 뽑기에 앞서 자신을 돌아보고, 인재를 바라보는 안목에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물론 고전과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부분적으로 읽기보다는 전반적인 흐름을 꽤차면서 읽는것이 도움이 될텐데, 저자가 밝혔듯이 이 책을 대학교양과목 교제처럼 고전이 어렵게 느껴지거나, 처음접하시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난세에 빛나는 고전 인간 경영 - 8점
신호웅 .김승일 지음/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도서 정보>
제   목 : 난세에 빛나는 고전 인간 경영 : 동양 고전에서 배우는, 난세를 이겨갈 자기성찰과 인간경영의 지혜
저   자 : 신호웅,김승일 공저
출판사 : 책보세(책으로 보는 세상)
출판일 : 2009년 5월
책정보 : 244쪽 | 390g  ISBN-13 9788996152095
구매처 :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구매일 : 2009/7/3
일   독 : 2009/8/3
재   독 :
정   리 :


<미디어 리뷰>
동양 고전의 각 고사와 연관된 기업경영 · 인간경영의 다양한 모델을 소개하는 책이다. 『사기』 『한서』 『삼국지』 『십팔사략』『한비자』『손자병법』 등 중국의 거의 모든 고전을 섭렵한 저자가 『삼국연의 평전』등을 참고하여 오늘날 기업경영과 자기경영 전반에 관련된 주제들을 논한다.

이 책은 총 62개 주제를 4부로 나누어 구성했다. 제1부에서는 '위기에 대처하는 지혜'를 제시하고 있으며, 제2부에서는 '인재 발탁과 기용의 지혜'를 다룬다. 제3부에서는 '인간경영의 지혜와 왕도'에 관한 다양한 고사와 사례를, 제4부에서는 '천하경영의 교훈과 지혜'를 소개한다. 고전을 통해 기업경영과 자기성찰에 필요한 철학을 정립하도록 돕는 책이다

저 : 신호웅
辛虎雄 동 아대학교 · 서울대학교 · 동국대학교에서 법학과 사학을 전공했으며,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관동대 사학과 교수로 인문대학장, 인문과학연구소장, 박물관장을 역임했으며, 영동지역의 많은 문화유적 발굴을 주도하였다. 현재는 관동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고려법제사연구』 『한국고대의 역사와 문화』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 전통사회의 문화 탐구』 등 다수가 있다.

젊 은이들에게 순자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두기를 권한다. 청말의 대학자 양계초는 "비록 자질이 좀 떨어지더라도 『순자』를 독파하면 '인정승천'의 용기와 신념을 갖게 된다"고 하였다. 인정승천! "사람의 노력으로 천명을 극복한다"는 뜻이다.


저 : 김승일

金勝一 1955 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나 안성에서 성장하였다. 1982년 동국대 사학과, 1987년 대만 국립정치대 역사연구소(문학석사), 1992년 일본 규수대학 동양사학과(문학박사)를 졸업하였다. 현재 동아시아경제연구원 및 동북아경제포럼 수석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동아시아 국제환경』『중국혁명의 기원』, 역서로는 『건건록』『세계의 문자』『등소평문선』『삼민주의』『한국통사』『일본 자본주의의 정신』『모택동 선집』 외 다수가 있고, 논문으로『군벌시기 호남 농촌 및 농민문제 연구』 등이 있다.


고단한 시대에 ‘인정승천’의 용기를 북돋는 고전의 힘

인정승천人定勝天! “사람의 노력으로 천명을 극복한다”는 뜻이다. 요즘 같은 고단한 시대에 더 욱 필요한 격려일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시종일관 인정승천의 용기와 신념을 북돋고 있다. 그래서 “고난은 모든 위대함의 어머니다”라는 주제로 책의 첫머리를 연다.

고난을 위대한 업적을 위한 열정으로 승화시킨 사마천, 와신상담으로 마침내 포부를 편 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위기와 기회는 동전의 양면이다. 위기가 없으면 기회는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아니하고 기회 속에는 늘 새로운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위기는 기회가 사는 집이고, 기회는 위기가 기르는 자식”이라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어서 인재를 어떻게 발탁하고 기용할 것인가를 다양한 고사를 들어 제시하고 있는데, “경영자라면 다들 인재를 찾는다고 야단들이지만 정작 자신에게 진정한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이나 있는지는 성찰하지 못한다. 또 설령 그런 인재를 만났다 해도 정작 자신이 인재를 포용할 만한 그릇이 되는지는 돌아보지 못한다”는 말로 오늘날 경영 일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자가당착을 신랄하게 꼬집는다.

뒤 이어 사람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즉 인간경영을 다루고 있는데, “해마다 피는 꽃은 같아도 그것을 보는 사람은 다르다”는 시구에서 발분의 동기를 얻은 친구의 사례를 통해 대기만성大器晩成의 그릇을 알아보고 격려하는 안목과 성찰을 제시하고 있다. 또 천하경영의 지혜를 논하면서 “천하를 경영하는 제일의 요체는 먼저 ‘나’를 버리는 데 있다. 욕망과 독선의 감옥에 갇힌 나를 버리면 자연의 섭리가 저절로 마음에 들어오고 그 섭리로부터 지혜가 움튼다”고 하여 천하경영의 출발은 자기경영임을 제시한다


<줄거리>



<책속으로>
제1장 위기는 어떻게 기회가 되는가
고난은 모든 위대함의 어머니다
세상살이의 짜릿함은 와신상담에 있다
가장 잘 이기는 자는 싸우지 않는다
정도야말로 위기를 이기는 가장 확실한 무기다
근본을 다스리지 않고서는 백약이 무효하다
문인은 협객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개미구멍이라고 방치했다가는 둑이 무너진다
죽기를 각오한 마음에 사는 길이 있다
불운을 탓하지 않고 시련을 밑거름 삼아 절창을 이루다
인내야말로 모든 일처리의 바탕이다

제2장 인재는 어떻게 알아보고 키우는가
유비, 삼고초려로 천재 공명을 발탁하다
사심을 버리고 자기보다 더 뛰어난 인재를 발탁한다
자기 장점에 다른 사람의 장점을 접목한다
노인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한다
조조, 남의 버림을 받기 전에 내가 먼저 버린다
파랑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다
큰일에는 말이 많으므로 그 결정에는 외로움이 따른다
닭 부리가 될지언정 쇠꼬리는 되지 않는다
연작이 어찌 홍곡의 뜻을 알 것인가
리더의 최고 덕목은 인덕과 인격에 있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놀지 못 한다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
사사로운 명리를 버리고 대의를 앞세운다
법을 집행하는 데 지위고하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한 줄기 미풍으로도 우주의 변화를 감지한다
리더라면 고독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끊임없이 노력하면 무슨 일이라도 이룬다

제3장 사람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기른다
눈과 귀가 미혹에 빠지면 패가망신한다
조무래기와는 더불어 일할 수 없다
천리를 내다보는 안목을 키운다
늘 스스로 반성하는 마음을 기른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저마다 지닌 다른 재능을 십분 활용한다
남의 단점을 비판하기 전에 장점을 찾아 격려한다
가난이 청빈이 아닌 것처럼 부유가 부도덕은 아니다
해마다 피는 꽃은 같아도 그것을 보는 사람은 다르다
내게 밭 2경이 있었다면 어찌 6국의 재상이 되었겠는가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요행히 살기를 바라면 죽는다
결연히 행하면 귀신도 피해 간다
호가호위하는 자는 결국 패가망신한다
소신을 파는 곡학아세로 자리를 구걸하지 않는다

제4장 천하를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눈물로 표를 지어 천하경영의 요체를 아뢰다
중상모략이나 헛소문에 현혹되지 않는다
창업도 어렵지만 그것을 지키는 것은 더 어렵다
말을 가리켜 사슴이라 하는 무리가 권력을 농단하다
한번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지 못한다
골육간의 다툼은 반드시 패가망신으로 끝난다
달걀 두 개 때문에 동량지재를 버릴 것인가
저마다 가장 뛰어난 재능을 찾아 발휘한다
일마다 그 특성에 따른 적임자가 따로 있다
그릇이 크면 다 품어 안을 수 있다
생각난 날이 바로 길일이다
태산이 무너져도 낯빛 하나 바뀌지 않는다
세치 혀로 백만 대군을 제압하다
부정한 짓은 반드시 패가망신으로 돌아온다
때론 기다리는 것도 최상의 전략이다
나아감과 물러남을 조화롭게 운용한다
멀리 있는 물로는 발등의 불을 끄지 못한다
무모한 만용과 진정한 용기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약속은 가볍게 하지 않되 한번 했으면 반드시 지킨다


송대의 문언박文彦博은 40대 전반에 벌써 재상에 올랐는데 반대파인 치안장관 당개唐介의 상소로 지방에 좌천되었다. 그러나 그의 생활태도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었다. 불평 한마디 없이 유유자적 하루하루를 보냈다. 춤추는 것을 구경하고 마을 노인들과 술잔을 나누면서 담소하는 등 그때마다 활기차게 살아갔다.
나중에 다시 재상으로 복귀한 후, 일찍이 자기를 탄핵했던 당개를 기용하여 세상을 놀라게 했다. 비록 원수일지라도 그 자리에 합당한 인물이라면 그를 쓴다는 인사원칙이다. 사심이 없는 깨끗한 성정에다 도량이 바다처럼 넓은 사람이다. 아무리 불우한 처지에 몰려도 평상심平常心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인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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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교수의 쿠오바디스 한국 경제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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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연구에만 전념한 서울대 경제학부 이준구 교수가 바라본 우리나라 현재의 경제 상황에 대한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글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대운하, 한미FTA, 경기부양정책, 교육정책 등 다양한 분야를 돌이켜보고, 핵심을 파악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등을 잘 보여줍니다.
이 책 덕분에 현재 정부의 정책들이 제대로 된 논리가 아닌, 이념적인 감정적 대응 식으로 무차별적인 정책들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통감하게 되고,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도 조금 늘어난 듯 합니다.
민생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현 정부의 정책들은 민생은 뒷전이고 좌파 척결과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들을 펴고 있다는 생각이 지울 수가 없더군요.
물론 이 책이 주로 MB정권에 대한 비판이지만, 노무현정부에 대한 비판도 시장주의자의 입장에서 냉철하게 이야기하고 있고, 비난이나 감정이 아닌 시장논리에 의해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진보냐 보수냐, 좌파냐 우파냐 하는 이념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민생을 위한 합리적이고 올바른 정책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지금의 정권은 이 나라가 잘 살면 된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조금 덜 잘살아도 국민 개개인을 돌아보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주기보다는, 대기업이나 부자들이 더 잘 살고 돈 많이 벌어서 전체 국민소득의 파이만 크게 만들면 된다는 식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넛지를 책을 읽고, 청와대직원들에게도 선물한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심리학이나 행동경제학 등으로 지지율이나 올리려는 생각보다는, 이 책을 읽고 이 정부의 구호처럼 제대로 된 실용노선을 걸어서 진심으로 국민을 위해주는 정책을 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 10점
이준구 지음/푸른숲

<도서 정보>
제   목 :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 이준구 교수의
저   자 : 이준구
출판사 : 푸른숲
출판일 : 2009년 4월
책정보 : 327쪽 | 470g  ISBN-13 9788971848111
구매처 :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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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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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책읽는 사람들에서 소개된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이틀에 걸쳐서 저자가 직접나와서 트라우마와 관련된 영화 이야기를 비롯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해줌...
누구나 어느정도의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고, 제대로 이를 치료하고, 극복할수 있다는...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 10점
김준기 지음/시그마북스

http://www.kbs.co.kr/radio/1radio/book/today/index.html



어느 누구도 과거로 돌아가서 시작을 할수는 없지만, 지금부터 시작해 새로운 결말을 맺을수 있다.
라는 말이 참 가슴에 와닿았다...
후회하고, 뒤돌아보지 말고, 이제 앞으로 나아가자.. 앞으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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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댓 클래식 - 이동활 - 오디오북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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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명: 올 댓 클래식

2. 작가: 이동활 (클래식 평론가)

3. 출판사: 두리미디어

4. 내용: "클래식"하면..왠지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시나요?

            하지만 음악은 "분석"이 아니라 "느낌" 자체로 이해하라는 한권의 명쾌한

           안내서가 있습니다. 클래식계의 신사로 알려진 이동활 선생이 보통 사람을

           위해 쓴 클래식 감상서, <올 갯 클래식>...

           귀가 열리고 삶이 행복해지는 클래식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5. 성우: 이현주, 전지원

6. 방송일: 7월27일(월) 부터 -

KBS 라디오 연속낭독
http://www.kbs.co.kr/radio/3radio/speech/notice/notice.html

다시듣기는 위 홈페이지의 로고 좌측하단에 다시듣기를 들으시면 되고,
www.kbs.co.kr 에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작권 때문에 3-4주정도가 되면 삭제가 되니 유의하세요.

그럼 좋은 방송 잘 들으시고, 오늘 하루도 AudioBook과 함께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오디오북 관련 방송 더보기


올 댓 클래식 - 10점
이동활 지음/두리미디어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 저자 이동활 선생님의 유쾌하고 즐거운 클래식 강의. '누가 어떤 곡을 작곡했는가'에 덧붙여 그 작곡자가 '어떤 환경'에서 '무슨 곡'을 '왜' 작곡했는지, 그리고 그 작품이 작곡자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아본다.

또한 작곡가들의 인생 안에 담긴 얽히고설킨 인간관계와 수많은 감정의 교류를 통해 곡이 만들어진 배경이 곡을 감상하는 데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교양으로 꼭 알아야 할 시대별 명곡들을 엄선하여 총 4부로 나누어, 가장 화려하게 다가오는 '매혹의 교향곡', '화려한 관현악곡', 독주 악기 중심의 '조화의 협주곡'과 '친밀한 실내악곡'으로 분류하였다. 각각의 곡에 담긴 에피소드나 작곡 의도, 기법 등과 함께 악장 별로 감상 포인트를 덧붙였다.

이동활 -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주립 브루크너 음악원에서 대학원 과정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리트 오라토리오과의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오스트리아 성지 라이헤르스베르크에서 음악전문위원으로 재직하며 연주 활동을 했고, 귀국 후에는 영남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성악전공실기 및 독일어 딕션 강의를 했으며, 독일 가곡 연구회와 대건 앙상블 단원으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했다. 또한 대구음악협회 섭외이사 및 TBC 대구방송 문화재단 국장을 역임했으며 FM 방송 '일요 콘서트홀'의 ‘이동활의 재미있는 성악이야기’를 비롯한 각종 프로그램의 음악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각종 언론 매체에 클래식 음악과 유럽 문화에 대한 기고와 해설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 한국 간행물 윤리위원회의 권장도서로 선정되는 등 청소년 음악 분야 스테디셀러가 된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와, <유럽클래식 산책>(문화관광부의 추천도서)이 있으며, <음악의 유혹>을 감수했고 <음악인을 위한 독일어 딕션>을 우리말로 옮겼다. '스포츠 조선', '신디 더 퍼키', '캠퍼스 라이프' 등의 신문과 잡지에서 한국 대표 명강사로 선정되었다.

★이동활의 음악 정원★
아래 인터넷 카페에 오시면 책에서 소개한 다양한 클래식 명곡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musicgarden
http://www.francesco702.pe.kr


귀가 열리고 삶이 행복해지는 클래식 음악 제대로 즐기기
클래식과 인생의 절묘한 조화!


클래식계의 신사 이동활 선생님의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강의!
클래식, 아는 만큼 들리고 들리는 만큼 이해한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의 저자 이동활 선생님의 유쾌하고 즐거운 클래식 강의!
클래식 명곡이 우리에게 주는 감동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알고 하는 일과 모르고 하는 일은 다르듯이, 음악을 감상할 때도 내용을 모르고 접하면 그냥 ‘좋다! 나쁘다!’ 라고만 하지만, 내용을 알고 접하면 더욱더 심도 있게 들린다. 왜냐하면 모든 음악에는 작곡가의 의도가 담겨 있기 마련이고, 음악을 들을 때 작곡가들의 의도를 파악하고 들으면 몇 배나 더 가까이에 들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곡을 들을 때 제대로 이해하고자 한다면 먼저 작곡가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교양으로 꼭 알아야 할 시대별 명곡들을 엄선하여 총 4부로 나누었는데, 가장 화려하게 다가오는 '매혹의 교향곡', '화려한 관현악곡', 독주 악기 중심의 '조화의 협주곡'과 '친밀한 실내악곡'으로 분류하였다. 그러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각의 곡에 담긴 에피소드나 작곡 의도, 기법 등과 함께 악장 별로 감상 포인트를 덧붙여서 독자들 스스로가 “왜 이 음악이 아름다운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실 클래식은 위대한 작곡가들의 전기 모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서 선별한 총 65곡의 명곡에 담긴 작품이 탄생한 배경과 그것에 얽힌 많은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떤 상황에서 무슨 곡을 왜 썼고, 그것이 작곡가의 음악 인생에 어떤 작용을 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또한 음악 작품 뒤에 숨겨진 작곡가들의 좌절과 고난, 환희와 절망을 함께 공감하면서 교양 쌓기를 위한 클래식 외우기가 아닌 진정한 클래식 이해의 길로 안내한다.

클래식 울렁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감상법
65곡의 명곡에 담긴 작곡가의 삶과 그들의 운명


지휘자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모차르트 음악은 우리들의 마음을 적신 채, 가끔씩 하늘을 쳐다보게 한다. 그는 신이 내린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처럼 오래도록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 안에는 삶과 죽음이나 환희와 절망 같은 작곡가들의 예술혼이 담겨 있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어떤 음악을 듣고 ‘참 아름답다!’, ‘주옥같다!’ 혹은 ‘쓸쓸하다!’, ‘슬프다!’라고 한다. 하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 이유를 모르고 들으면 그런 감상은 허공에 울리는 메아리일 뿐이다. 따라서 클래식 음악과 좀더 친해지기 위해서는 작곡자의 의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 책 <올 댓 클래식>에서는 ‘누가 어떤 곡을 작곡했는가’에 덧붙여 그 작곡자가 ‘어떤 환경’에서 ‘무슨 곡’을 ‘왜’ 작곡했는지, 그리고 그 작품이 작곡자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알아보고 있다. 또한 작곡가들의 인생 안에 담긴 얽히고설킨 인간관계와 수많은 감정의 교류를 통해 곡이 만들어진 배경이 곡을 감상하는 데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지극히 인간적이고 감동적인 음악, 클래식

그동안 저자는 <청소년을 위한 서양음악사>를 비롯한 각종 저술 활동과 인터넷 클래식 카페 '이동활의 음악정원'을 통해 음악 전도사로서 수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외부에서 바라보고 감상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함께 호흡하던 저자이기에 독자들에게 클래식과 좀더 가깝게 지내자고 권유하고 있다. 흔히 클래식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 교향곡이나 협주곡을 떠올리지만 <올 댓 클래식>에서는 교향곡과 협주곡뿐만 아니라 관현악곡과 실내악곡을 곁들여 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독주와 관현악에서 느낄 수 있는 묘미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 <올 댓 클래식>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클래식’이다. 교양 있는 척 하기 위해 지루하지만 알아 두어야 하는 연주자나 마니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 이미 친근하게 다가와 있는 음악이다. 클래식은 그 당시 최고로 유행하던 대중음악이었고, 클래식 작곡가들은 당대의 인기 연예인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클래식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깨기 위해 좀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어, 후작의 마음을 움직여 휴가를 얻기 위해 만든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 국왕의 뱃놀이 잔치를 위해 만들어진 헨델의 '수상 음악' 모음곡, 프리드리히 대제에게 바친 바흐의 '음악의 헌정', 한편의 인생 찬가를 들려주는 듯한 베토벤의 '황제'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이처럼 다양한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곡에 담긴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좀더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요즘 클래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베토벤 바이러스', '노다메 칸타빌레' 같은 드라마나 '말할 수 없는 비밀-시크릿', '피아니스트'같은 영화의 O.S.T.와 각종 CF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클래식은 이미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 평소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는 저자의 안내에 따라가다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교양 있는 사람인 척 하기 위한 의무감 없이도 자연스럽게 클래식과 하나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클래식은 가요나 팝 음악처럼 더 이상 ‘멀기만 한 존재’가 아니다. 따라서 이 책 <올 댓 클래식>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클래식이라는 멋진 세계를 이어 주는 훌륭한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영원한 대중음악인 클래식
요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베토벤 바이러스>, <노다메 칸타빌레> 같은 드라마나 <말할 수 없는 비밀-시크릿>, <피아니스트>같은 영화의 O.S.T.와 각종 CF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클래식은 이미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다. 이 책 《올댓클래식》에서 선별한 총 65곡의 명곡에 담긴 작품이 탄생한 배경과 그것에 얽힌 많은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떤 상황에서 무슨 곡을 왜 썼고, 그것이 작곡가의 음악 인생에 어떤 작용을 했는지 이해하게 된다. 또한 음악 작품 뒤에 숨겨진 작곡가들의 좌절과 고난, 환희와 절망을 함께 공감하면서 진정으로 클래식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평소 음악을 ‘듣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라는 저자의 안내에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클래식과 하나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클래식은 가요나 팝 음악처럼 더 이상 ‘멀기만 한 존재’가 아니다. 따라서 이 책 《올댓클래식》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클래식이라는 멋진 세계를 이어 주는 훌륭한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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