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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도서 서평 : 매일매일 꺼내 읽는 쉽고 맛있는 경제 이야기
  2. 26살, 도전의 증거 - 젋은 여성 CEO의 죽기살기 도전기
  3. 영업 대통령 최진실의 아름다운 열정
  4. 신경숙 - 엄마를 부탁해 소설 도서 서평
  5. 800km 도보 순례여행 산티아고 가는길 오디오북(AudioBook) 도서
  6.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도서 서평 - 너와 나, 우리 사이 관계의 소중함
  7. 멘토와 멘티 도서 서평 - 내 인생의 등대를 찾아 떠나는 여행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도서 서평 : 매일매일 꺼내 읽는 쉽고 맛있는 경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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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경제학콘서트라는 책이 히트를 치면서 그동안 우리들이 경제가 어렵다고 느끼고 접하기 어려웠다는 편견은 깨지면서 경제를 쉽게 풀어서 이해하기 쉽도록 만든 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우리의 삶에 적용을 하는 분야보다는 어렵게 느껴졌던 경제현황, 경제이론 등에 대해서 쉽게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을 해주었을뿐 개인적으로 경제에 대한 마인드나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확 바뀌지는 않더군요.

이 책도 뭐 완벽하게 그런것들을 커버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반인들이 쉽게 경제에 대해서 알수 있게 해주고, 무엇보다도 경제기자가 독자를 대상으로 해서 우리나라 현실을 잘 보여주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부분들을 잘 짚어주고 있는듯합니다.


최근에 회자가 되고 있는 FTA,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환유, 부동산 시장 등 우리에게 지금 꼭 필요한 부분인 실물경제 부분을 비롯해서 경제의 원론적인 부분까지 필자의 쉽게 쓰여진 글과 그림 등으로 아주 쉽게 설명해주어서 이해를 돕습니다.


특히나 주식과 관련된 부분에서 주식으로 망하기 스텝부분은 어쩌면 제가 하고 있는 방식과 그리도 똑같은지 참 가슴이 아프기도 하면서, 저의 잘못된 부분을 잘 집어 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경제라는것에 대해서 별로 관심도 없었고, 나와 별로 상관도 없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보고나니 경제는 정말 우리의 삶에서 떼어놀수 없는 부분이고, 경제에 대해서 정말 제대로 배워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을 통해서 유시민의 경제학카페도 주문을 했는데, 앞으로는 경제부분을 등한시 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활용을 해봐야 겠습니다.


경제입문서로도 아주 괜찮은듯한 책인데, 누구보다 경제에 대해서 배워보고 싶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 8점
김원장 지음, 최성민 그림/해냄





<도서 정보>
제   목 :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 매일매일 꺼내 읽는 쉽고 맛있는 경제 이야기
저   자 : 김원장
출판사 : 해냄
출판일 : 2009년 3월
책정보 : 352쪽 | 530g  ISBN-13 9788973379415
구매처 :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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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도전의 증거 - 젋은 여성 CEO의 죽기살기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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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성공을 했다기 보다는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일본의 한 젊은 여성의 포기하지 않는 도전기입니다.

어린시절 왕따를 당하다가 맞서 싸우기 시작하고, 유도를 시작해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지만, 부상과 거대한 벽을 느끼게 되고,

운동을 포기한후에 자신처럼 운동만 하고 공부를 못배운 사람을 위해서 정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대학진학을 시도하는데, 공고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지도 않았는데, 명문대인 게이오대학을 목표로 잡고 짧은 시간에 노력을 해서 합격을 한후에 떨어지는 실력을 이겨내기 위해 쓰러지는 일까지 발생할정도로 노력을 하다가,

NGO관련 일을 하면서 개발도상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최빈국인 방글라데시에 방문해서 그곳에 연민을 가지고 그곳에서 대학원을 다니다가 개도국의 브랜드로 멋진 제품을 만들어서 일본에 판매하겠다는 야침찬 프로젝트에 도전한 야마구치 에리코...

정말 순식간에 책을 금방 다보게 되었고, 그녀의 도전정신, 끈기, 노력, 눈물등에 박수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아직 커다란 성공을 거둔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앞날에 어떠한 고비나 고난이 닥쳐오더라도 그녀의 책의 단원에 제목따라서... 맞서고, 일어나고, 나아가고, 두드리고, 도전해서 다시금 일어서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그저 오로지 1등, 최고만이 되기위해서 발버둥치고 노력하던 그녀가, 이제는 남의 이목에는 신경쓰지 않고,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당당히 걸어가게된 모습은 너무나도 멋지더군요.

그것도 한걸음한걸음을 자신이 걷는 의미를 곱씹으면서 가는 모습과 생각하고 뛰는것이 아니라, 뛰면서 생각하는 모습등 젊은이들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이에게 도전정신과 꿈과 희망을 전파해주는 멋진 에세이자 젋은 날의 자서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의 모습과 초심을 잃지않고 도전해 나가셔서, 훗날에 또 한편의 멋진 자서전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6살, 도전의 증거 - 10점
야마구치 에리코 지음, 노은주 옮김/글담출판사

<도서 정보>
제   목 : 26살, 도전의 증거
저   자 : 야마구치 에리코 저/노은주
출판사 : 글담
출판일 : 2009년 4월
책정보 : 264쪽 | 438g  ISBN-13 9788992814157
구매처 : 본 도서 리뷰는 TISTORY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서평단 리뷰 포스트입니다
구매일 : 2009/5/26
일   독 : 2009/6/18
재   독 :
정   리 :


<미디어 리뷰>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새로운 영웅으로 존경받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 CEO, 가방 브랜드인 ‘마더 하우스’의 창업자 야마구치 에리코의 성공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실력도 배짱도 없는 그녀가 오직 도전하고 넘어지고, 울고 다시 일어나며 죽기살기로 이룬 인생역전 스토리를 수록하고 있다.

왕따, 비행 청소년 출신. 어느 날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자 무지막지한 노력으로 6개월 만에 일본 명문대학에 합격한 여자. 남들이 말리는 무모한 도전 끝에 국제기구 인턴사원이 된 그녀는 허울뿐인 국제원조에 격분, 가방 하나 달랑 들고 방글라데시 공항에 입성했다. 그리고 울고 또 울며, 좌절하고 또 도전하며, 죽기살기 고생 끝에 방글라데시 고유 가방 브랜드인‘마더 하우스’를 설립했다. 모든 사람들이 안 된다고 고개를 흔들 때 몸을 돌보지 않는 무한 도전으로 일본 가방 시장을 석권했다.

주인공 야마구치 에리코는 무모해 보이는 꿈도 지독하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으며 매일 책상 앞에서 머리만 굴리지 말고 지금 당장 무엇이든 도전하고 기회가 없다면 기회조차 스스로 만들라고 강조하고 있다. 자신이 바로 그런 도전을 통해 성공한‘도전의 증거’라고 외치는 이 책을 통해 도전과 실천력이 결핍된 채 시험지 안에서만 경쟁하는 젊은이들이 격려와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 야마구치 에리코
주식회사 ‘마더 하우스’대표. 1981년 사이타마 현 출생, 초등학교 때의 따돌림으로 이어진 중학교 비행, 있을 곳이 없었던 청춘, 강해지고 싶어 배운 유도로 일본 여자 유도부 평정, 다시 방향을 바꿔 편차치 40퍼센트의 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 3개월 만에 논술 전형으로 일본의 명문대인 게이오대학교에 합격했다. 대학 시절 워싱턴 국제기관에서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인턴으로 일하면서 개발도상국을 가지도 않고 이해하지 못하면서 개발도상국을 원조하는 캐치프레이즈 앞에 모순을 느낀 후, 졸업한 뒤 도상국의 진짜 현장을 보고 싶어 건너간 아시아 최빈국 방글라데시에서 유일한 일본인 대학원생으로 개발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개발도상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발도상국만의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주식회사 ‘마더 하우스’를 설립하고 개발도상국만의 브랜드로 경쟁하는 사업 이념을 알리며 사업가로 성공했다. 모든 고난을 넘어 사업가로 성공한 그녀의 삶의 방식과 사업 이념은 일본의 많은 학생과 직장인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 결과 2006년에 ‘후지산케이 여성 기업가 지원 프로젝트 2006’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잡지 《다 카포》2007년 ...1월호에 ‘다음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으로 1위를 차지했다. 펼처보기 닫기

역자 : 노은주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와 동 대학 통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하고, 문부성 초청 국비 유학생으로 도쿄대학대학원 비교문학과에서 수학했다. 한일 외무장관 기자회견, 노무현 전 대통령 일본 국민과의 대화 등 다수의 동시통역을 했다. 현재 KBS 월드뉴스 통역사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지도로 보는 세계사』,『제우스처럼 경영하고 혜라처럼 협상하라』, 『스트레스 심리학』, 『운 좋은 놈이 성공한다』, 『엄마 없으면 아무것도 안 하는 아이』등이 있다.


놀라운 실력, 화려한 배경, 든든한 배짱 같은 건 없다.
오직 죽기살기로 도전하고, 지독하게 노력해서 얻은, 눈물겨운 성공이다.
“난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도전의 증거가 되고 싶다!”


일 본 여성들 사이에서 새로운 영웅으로 존경받으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 CEO가 있다. 가방 브랜드인 ‘마더 하우스’의 창업자 야마구치 에리코. 이 책은 실력도 배짱도 없는 그녀가 오직 도전하고 넘어지고, 울고 다시 일어나며 죽기살기로 이룬 성공에 관한 이야기다. 아무것도 갖기 못한 26살 여자의 지독한 인생 역전 스토리이며, 도전과 실천력이 결핍된 채 시험지 안에서만 경쟁하는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격려와 자극의 메시지다.
왕따, 비행 청소년 출신. 어느 날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자 무지막지한 노력으로 6개월 만에 일본 명문대학에 합격한 여자. 남들이 말리는 무모한 도전 끝에 국제기구 인턴사원이 된 그녀는 허울뿐인 국제원조에 격분, 가방 하나 달랑 들고 방글라데시 공항에 입성했다. 그리고 울고 또 울며, 좌절하고 또 도전하며, 죽기살기 고생 끝에 방글라데시 고유 가방 브랜드인‘마더 하우스’를 설립했다. 모든 사람들이 안 된다고 고개를 흔들 때 몸을 돌보지 않는 무한 도전으로 일본 가방 시장을 석권했다.
그녀의 삶의 방식과 사업 이념은 일본의 많은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어‘후지산케이 여성 기업가 지원 프로젝트 2006’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다카포》잡지 2007년 1월호가 선정한‘다음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녀는 말한다. 무모해 보이는 꿈도 지독하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고. 매일 책상 앞에서 머리만 굴리지 말고 지금 당장 무엇이든 도전하라고. 기회가 없다면 기회조차 스스로 만들라고 말한다. 자신이 바로 그런 도전을 통해 성공한‘도전의 증거’라고.

왕따 소녀의 무모한 도전! 그녀만큼 울지 않았다면 그녀의 성공을 질투하지 마라.

초 등학교 시절 왕따를 당한 소녀 에리코. 그녀는 중학생이 되어 비행청소년이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녀가 선택한 것은 유도였다. 남자들만 있는 유도부에 들어가 남자보다 더 심한 훈련을 견뎌냈다. 뼈가 부러지고 몸이 부서져도, 남자들의 따돌림과 놀림을 온몸으로 견뎌내면서도 끝까지 버텨냈다. 그때 찾아든 공부를 향한 열정, 선생님들의 야유를 견디며 6개월 만에 명문 게이오 대학에 입학했다. 그리고 영어 한마디 하지 못하는 실력으로 무모한 도전 끝에 국제기구의 인턴사원이 되었다. 그러나 개발도상국의 아픔을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졸속으로 이루어지는 국제원조에 회의를 느낀 그녀, 좋은 조건들을 내던지고 가방 하나 달랑 들고 세계 최대빈국 방글라데시 공항에 입성했다. 그리고 숙소로 가는 차 안에서 그녀는 울었다. 자신이 잘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에. 실력도, 배짱도 없는 그녀가 이토록 큰 시련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움직여 나가는 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방글라데시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주트 천. 무한 고생 끝에 완성해낸 마더 하우스의 첫 제품!

수 돗물 하나 트는데도 공무원에게 뇌물을 줘야하는 방글라데시. 그곳에서 그녀는 일본인 첫 유학생이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운명과도 같은‘주트’천을 만난다. 방글라데시에서만 생산되는 질긴 천. 그녀는 또다시 무모한 도전을 계획한다. 마더 하우스라는 가방 브랜드를 설립해 주트 천을 이용한 가방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가방 제작은 그녀조차 해본 적이 없는 일... 그녀의 눈물겨운 도전은 계속, 또 계속된다. 계속 실패하는 시제품, 연이어 당한 사기, 누구나 코웃음 치는 사업계획, 그러나 그녀는 눈물을 훔치고 계속 도전한다. 그리고 마침내 수없는 시련을 극복하고 가방 개발에 성공한다.

그런데 어떻게 팔지? 무모한 도전과 지독한 노력!

그 렇게 만든 제품을 들고 일본으로 돌아온 그녀에게 남은 문제는 바로 가방을 어떻게 팔 것인가?이다.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영업. 감조차 잡을 수 없는 판로. 그러나 그녀는 사업자금을 벌기 위해 낮에는 다른 곳에서 일하고 밤에는 판로 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쏟아지는 피로와 불투명한 미래가 주는 압박감. 그러나 그녀는 또 한번 용기를 낸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첫 번째 주문. 그녀는 가방 하나를 들고 직접 소비자를 찾아간다. 그리고 첫 번째 거래를 성사시킨 후 벅찬 감동으로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이것을 시작으로 그녀는 수많은 업체들로부터 입점제의를 받게 되고 마더 하우스는 승승장구한다. 26살, 실력도 배짱도 없이 오직 무모한 도전과 지독한 노력 끝에 성공을 이뤄낸 것이다.

“나는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도전의 증거가 되고 싶다.”에리코의 두 가지 충고!

이 책은 이런 모진 고생 끝에 성공을 일궈낸 야마구치 에리코의 자전적 책이다. 실력도 배짱도 없는 그녀가 방글라데시라는 생면부지 땅에서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가방 회사로 글로벌 기업을 이뤄낸 힘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에리코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일까?
에리코는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첫째, 상처 없는 성공은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상처 받으며 성공하라고 말한다. 상처를, 실패를 두려워해서 할 수 있는 일도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도 하지 않고 보내는 지금, 당신은 과연 행복한가?라고 묻는다. 꿈은 현실과 만났을 때 베이고 상처 받을 수밖에 없다. 상처가 두려워서 할 수 있는 것만 한다면 어제와 아무 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상처를 인정하고 성장하는 것, 이것이 젊음의 특권이라고 말한다.
둘 째, 세상엔 공짜 성공, 빠른 성공은 없다고 말한다. 그녀는 사소한 계산과 자잘한 계획을 세우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책상에서 벗어나 움직이라고 충고한다. 실력은 있으나 실천력은 없는, 시험지형 인재에서 벗어나 시험지가 아닌 세상 속에서 성공을 이루라고 말한다. 세상이 기회를 주지 않는다면 기회조차 스스로 만들라고 말한다.“지금 뛰지 않으면 나의 세계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것이 내가 뛰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이유다.”라는 말속엔 그녀가 어떻게 성공을 이루어 냈는지가 그대로 녹아있다.

청년실업 100만 시대. 당신의 삶은 어디를 향해 이동하고 있는가?

희망은 길처럼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녀는 그 길을 스스로 만든 사람이다. 그녀가 거둔 성공 과정은 결코 화려하지 않지만, 스스로 만든 길이기에 더 가치 있는 성공이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가는 성공이다. 인생은 길게 보면 실패하지 않는 게 실패라는 말도 있다. 똑같은 학력, 똑같은 자격증, 똑같은 능력 쌓기에 몰두하기 보다는 남들이 가지 않는 나만의 길을 만들어 가열찬 노력을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 노력한다고 모두 성공할 수는 없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노력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26살....당신의 삶은 어디를 통과하고 또 어디를 향해 이동하고 있는가. 이제 모든 걸 바꿔야 할 때이다. 26살 에리코처럼


<줄거리>



<책속으로>
프롤로그
끊임없이 걸을 수 있었던 이유

Part 1 맞서라, 도망치면 전진하지 못한다

당당하게 말하고 싶었다, 내가 여기에 있다고
학교 문을 넘지 못했던 아이/여기서 도망치면 안 돼!/불가능은 없어, 난 뛰어넘을 수 있어!
나를 바로 서게 만든 것
두 번 다시 따돌림은 당하고 싶지 않아!/대체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지?/그래, 내 노력이 부족했던 거야/평범한 여자애라면 집으로 돌아가!/걸레처럼 메치기를 당하고/여기서 포기할래? 여기서 포기하고 싶어?
조금만 더 뛰어라, 세계가 보인다
인대가 끊어져도 훈련은 계속되다/나보다 더 노력한 사람은 없어!/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손 안에 넣을 수 있어
내 길이 아니라면 버려라
바꾸고 싶었다,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사회를/어떻게 하면 정치가가 될 수 있을까요?/공고와 인문고의 차이 때문에 충격받다
또 다른 기적, 게이오대학교 합격
공 부의 ‘공’자도 몰랐던 내가 책상 앞에 앉다/다 떨어지면 재수해서 다시 도전하면 돼!/게이오대학교에 입학하다니, 믿어지지 않아/노력의 위대함을 알려 준 유도와 이별하다/공고 출신이 없었던 게이오대학교/영어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떠난 캐나다 어학연수/제발 강제 귀국만은 시키지 말아 주세요!/날 갉아먹던 최고가 아니면 안 된다는 병!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현실에서 모순을 겪다
나 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까?/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모르는 것이 힘/다케나카 장관이 건넨 칭찬 한마디/겁 없이 나날이 강해지는 나의 사명감/ODA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다/영어 콤플렉스를 느낄 여유도 없이 바빴던 나날/또다시 겪게 된 따돌림
국제기구로 가는 꿈의 티켓을 거머쥐다
합격할 리가 없는 미주개발은행에 지원하다/합격할 리 없는 미주개발은행에 합격하다/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달라!/드디어 일다운 일을 맡게 됐어!/2달러가 던져 준 작은 돌멩이 하나

Part 2 일어나라, 주저앉으면 더 무너진다

아시아 최빈국, 방글라데시의 실체
처음 밟은 땅, 방글라데시/내가 빈민가에서 태어났다면?/어떤 상황에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은 있다/일본인이 여기에 뭐 하러 온 거야?/달빛 아래에서 치른 대학원 입학시험
방글라데시의 첫 일본인 유학생
내 꿈은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게 아니야!/힘내, 에리코! 넌 할 수 있어!/살 집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나날/돈이 없으니 협상할 수밖에 없어!/수도를 달아 주는 데 뇌물을 요구하다니!/뇌물에 눈이 멀어, 권력 싸움을 벌이는 정치가들/미쓰이물산에서 겪은 값진 경험
오로지 살기 위해 오늘도 걷는다
자비요? 그런 돈은 낼 수 없어요!/가난하다고 불평하지만 결국 자기들 문제잖아!/취업이 안 되면 인력거를 몰겠다는 대학원생/천박하고 교만하며 무지했던 나의 사명감

Part 3 나아가라, 뛰어넘지 않으면 상처만 남는다

내 인생을 바꾼 주트와 만나다
괜한 고생하지 말고 편하게 살고 싶어!/친환경적인 소재, 주트와의 만남/개도국만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해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다
그 렇게 만들면 경쟁력이 생길 리 없잖아!/너 같은 애송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처음 당한 사기, 이럴 수는 없잖아!/만드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려면 직접 해볼 수밖에/아무도 내 의도를 몰라 줘!/오늘은 어제보다 낫기를, 내일은 오늘보다 낫기를
사람은 움직일 수 있지만 숫자는 움직일 수 없다
꿈에 대한 열망이 높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고?/일이 안 풀릴 때 거꾸로 생각해 봐!/화도 내고, 울기도 하고, 안도도 하면서/같은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 그것이 내가 할 일/1밀리미터도 타협할 수 없었던 꿈의 여정

Part 4 두드려라, 무슨 일이든 결과는 있다

가방 팔러 일본으로 돌아가다
기쁨도 잠시, 또다시 건너야 할 험난한 길/‘판매’라는 새로운 장벽/또다시 시작한 아르바이트 생활/팔리지 않는 주트 가방/지금도 잊히지 않는 말, “소중히 잘 쓸게요.”
지친 걸음엔 한마디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열심히 배우겠습니다/장사에 ‘사회공헌’은 아무 상관이 없어!/불쌍해서 사주는 상품은 팔고 싶진 않아
‘마더 하우스’가 주식회사로서 첫걸음을 떼다
설립일 3월 9일의 의미/도매 거래처가 한 곳씩 늘어나고/수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응원 메시지
타인에게 감사하는 법을 배우다
고맙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표현한 “고마워요.”/일본인 주제에, 중국에서나 만들어라/아이디어는 고객의 목소리에서
다른 사람의 배려에 응석을 부리다
지 금의 괴로움이 나중에 약이 될 수 있도록/달리고 또 달려도 장애물은 항상 도사리고 있고/나야말로 동정심에 호소했던 것은 아닐까?/더 완벽한 상품을 만들기 위해, 더 멋진 상품을 만들기 위해/이왕 시작했으니 정말 잘하고 싶지만……/가방 장인에게 대들고 울음까지 터트리다니/장인이 절대 양보할 수 없슴 그 무엇

Part 5 도전하라, 죽고 나면 하지도 못한다

실패하면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면 된다
상품에 오리지널리티가 있다는 것의 의미/급한 마음에 비상사태에 찾은 방글라데시/나를, 내 생각을 이해해 준 공장과의 이별/작은 공장의 공장장 아펠 씨와의 만남/썩은 정치 때문에 발전하지 못하는 방글라데시
극한 슬픔을 겪으면 웃음밖에 안 나온다
작은 공장의 공장장 아펠 씨의 잠적/또다시 사기를 당하고/더 무너지기 전에 여기서 그만두자/걷는 의미를 곱씹으며 다시 한 번 걸어가는 거야!
메이드 인 방글라데시를 위하여!
두 번 다시 배신당하지 않기 위해/신뢰가 있기에, 거절당해도 실망하지 않는다/방글라데시의 가방 장인을 만나다
주트 천과 정면으로 맞서다
주트 천과 씨름하며 얻은 MH 002/시행착오를 극복하고/생산가와 판매가 사이에서의 갈등
어깨에 무거운 돌을 이고도 전진할 수 있는 힘
강력한 조언자의 합류로 더 강해진 ‘마더 하우스’/노력하면 분명 대가는 돌아오는 법/끝남과 동시에 시작되는 또 다른 도전/‘마더 하우스’의 1호점/서민들의 정 속에서 다시 출발하는‘마더 하우스’

에필로그
이 땅의 젊은 친구들에게 도전의 증거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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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대통령 최진실의 아름다운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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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에 현대자동차에 입사한 이후에 2001년부터 8년연속 자동차판매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최진실씨의 영업에 대하 노하우...
이정도 되는 분이라면 그동안 책이 몇권이 나오고도 남았을텐데, 그의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나오는 책(이영한씨와 함께 공저식으로 출간된 책과 여러명의 세일즈맨과 공동집필한 책도 있습니다.)

책속에서 그의 열정, 노력, 땀이 절절히 느껴지는데, 솔직히 책의 내용은 아주 참신하다기 보다는 뻔한이야기, 당연한 이야기, 상투적인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누구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당연한 이야기들...

세상의 모든일이 다 그렇겠지만, 무슨 일을 하던지 중요한것은 성실이고 노력이라는 뻔한 이야기가 가슴 깊이 다가온다.
그것도 자신의 일에 대해서 무한한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남들처럼 죽지못해, 가족을 위해서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고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질뿐이다...

거기다가 자기자신에게는 엄청나게 혹독하게 채찍질을 하면서 남들과 진정으로 다르게 고객에게 다가가는 모습에서 참 단순하면서도 영업이던지, 인생이던지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수 있었던 책이다.

영업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보다 주로 마인드, 노력하고, 생각하고, 도전하는 등의 이야기라서 읽기도 수월한데,
영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자기개발용 도서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책인듯...

엄길청의 성공시대 - 영업대통령 최진실의 차차차인생
30분다큐 - 5초의 승부, 나쁜 인상 탈출기 (사진보기)


<도서 정보>
제   목 : 영업 대통령 최진실의 아름다운 열정
저   자 : 최진성
출판사 : 눈과마음
출판일 : 2009년 5월
책정보 : 272쪽 | 362g  ISBN-13  9788957517086
구매일 : 2009/5/30
일   독 : 2009/6/18
재   독 :
정   리 :

<이것만은 꼭>



<책 읽은 계기>



<미디어 리뷰>
8년 연속 자동차 영업 판매왕, 영업대통령 최진실의 눈물겹고 아름다운 세일즈맨 도전기

영업인들의 신화이자 멘토가 된 최진실(최진성)의 영업 비결을 담고 있는 책이다. 동대문 시장 상인들 앞에 오토바이를 타고 나비넥타이를 맨 채 나타난 그의 행동은 단순한 '쇼'가 아니라 고객에게 진심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영업 마인드에서 비롯된 열정이었다. 세일즈맨이 갖춰야 할 절대적인 조건은 '성실함'이라고 말하며, 저자는 세일즈맨이 지녀야 할 네 가지 힘으로 매력 · 박력 · 정력 · 노력을 꼽는다.

고객에게 차를 팔기보다 열정을 파는 남자, 고객을 쫓아다니기보다 고객이 자신을 찾게 만드는 따뜻한 세일즈맨,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세 달 동안 입원해 있는 동안에도 차를 여덟 대나 팔았다는 판매왕 최진성. 서른이라는 늦은 나이에 절박한 심정으로 영업에 뛰어들어 8년 연속 판매왕을 차지하기까지, 그의 눈물겨운 분투기를 만날 수 있다

저자 : 최진성

1996년, 서른 살이라는 나이로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2001년부터 8년 연속 판매왕을 지켜오고 있는 자동차 영업계의 신화적 인물. 나비넥타이, 퀵 서비스 복장, 오토바이, 114 안내 전화번호 등록 등 남들과 다르게 새로운 영업 방식을 창조하며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 시대 진정한 영업의 달인. KBS TV 'VJ 특공대', '인간극장' 등 수많은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각인시킨 그는 혼신의 열정을 쏟아 붓는 명강의로도 유명하다. 현재 대경대학교 자동차딜러과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진실은 고객을 사로잡고 홀리고 열광케 하는 매력의 소유자다. 그를 한 번이라도 만나보면 사람들은 그의 고객이 되기 이전에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되어 끈끈한 관계를 유지한다. 팔아야 할 물건을 사이에 두고 고객에게 읍소하고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대등한 관계 속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줄 아는 지혜, 그것이 바로 최진실의 성공 노하우 중 하나이다. - 이영석 (『총각네 야채가게』 저자)


나는 그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그에게 ‘성실함’ 이외에 성공의 비결이 없다면 거짓말일까? 아니다. 정말 그의 성실함 때문에 모든 고객은 그를 신뢰하고 그에게 매료되어 앞장서서 새로운 고객을 소개해준다. 그렇다면 최진실은 여느 평범한 영업 사원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그만의 ‘성실함’이라는 매력을 어떻게 구축했을까? 바로 그것의 정답이 될 수 있는 영업자로서의 마음가짐과 행동 원칙이 이 책 속에 들어 있다. - 김민우 (前 가수, 한성자동차 벤츠 차장, 대경대학 교수)


8년 연속 현대자동차 판매왕을 차지한 최진실은 현대자동차의 간판스타다. 다른 사람들보다 다소 늦은 서른이라는 나이에 시작했지만 순식간에 그는 최고의 영업사원이 되어 있었다. 사람들은 그에게 특별한 재능이나 비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볼 때 그는 오히려 영업 사원으로서의 빼어난 조건을 갖추고 있지 않다. 다만 그는 그런 약점들을 극복하고 장점으로 승화시킬 줄 아는 지혜를 갖고 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그의 비결이 담긴 불후의 ‘영업 교과서’임에 틀림없다. - 신영동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겸 부사장)



<줄거리>



<책속으로>
프롤로그. 마지막 1미터만 더 파십시오!

1. 산소 같은 남자의 변신은 무죄
2. 환자복 입고 차를 파는 남자
★ 최진실의 인생 이야기 1
3.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4.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을 가져라
5. 세일즈맨이 아니라 해결사가 되어라
6. 당신의 숨겨진 2%를 찾아라
★ 최진실의 인생 이야기 2
7. 하늘이 무너져도 四력을 다해라
8. 고객은 절대 왕이 아니다
9. 무슨 일이 있어도 10분 안에 가겠습니다!
★ 최진실의 인생 이야기 3
10. 부지런함에도 한계가 있다
11. 세일즈맨의 진짜 무기는 성실함이다
12. 출고 고객이 새끼를 친다
13. 세상에 어렵고 까다로운 고객은 없다
14. 고객 정보는 효과적으로 정리되고 있는가?
15. 나의 목표는 가장 존경받는 세일즈맨
★ 최진실의 인생 이야기 4

에필로그. 늘 처음처럼 한 가지 일에 전력투구하라



대통령보다 무서운 영업 대통령, 최진실이 말하는 세일즈 원칙

이명박 대통령이 연봉 1억7천만 원을 벌 때 더 많은 연봉을 받은 또 한 명의 대통령이 있다. 바로 현대자동차 서울 혜화동 지점에 근무하는 8년 연속 판매왕, 이른바 ‘영업 대통령 최진실’이다. 고객에게 쉽게 각인되는 이름을 짓기 위해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써놓고 고민하던 중 자신의 이름과 비슷하기도 하고 자신의 얼굴과 전혀 매치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진실’이라는 이름을 차용하기 시작했다는 그. 현대자동차 판매왕 최진성 차장은 영업에 필요한 자동차 세 대뿐만 아니라 오토바이 한 대를 함께 갖고 있다. 고객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 총알같이 달려가기 위해서다. 총알탄 세일즈맨 최진성, 서른이라는 늦은 나이에 세일즈를 시작해 8년 연속 판매왕을 차지하기까지의 그 감동적인 경험담과 영업인으로서의 결정적 자질이 이 책 속에 알차게 들어 있다.

나비넥타이를 매고 다니는 판매왕, 그가 말하는 死력 혹은 四력

영업 사원은 독립투사나 국가대표와 같다. 독립투사나 국가대표가 가족의 사소한 일 때문에 자신의 일을 중단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 본문 중에서

자신이 하는 일을 사소하고 보잘것없게 여기는 사람은 사소하고 보잘것없는 능력을 갖고 자신의 일을 위대하게 여기는 사람은 위대한 능력을 갖는다고 한다. 판매왕 최진성은 영업을 독립투사나 국가대표에 비할 만큼 자신의 일에 대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자부심과 열정으로 임한다. 그가 지금 억대 연봉을 받고 ‘영업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동대문 시장 상인들 앞에 오토바이를 타고 나비넥타이를 맨 채 나타나는 그의 행동은 단순한 ‘쇼’가 아니라 고객에게 ‘진심’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영업 마인드에서 비롯된 열정인 것이다. 그런 열정이 있었기에 비로소 최진성은 고객을 쫓아다니기보다 고객이 자신을 찾게 만드는 따뜻한 세일즈맨이 될 수 있었다.

세 일즈맨이 갖춰야 할 결정적이고도 절대적인 조건은 ‘성실함’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 책에서 세일즈맨이 지녀야 할 네 가지 힘을 꼽았다. 바로 매력, 박력, 정력, 노력이다. 때론 가족의 경조사도 못 챙길 만큼 그는 고객을 위해 자신의 매력과 박력과 정력과 노력을 발산하며 죽을힘을 다해 달린 결과 판매왕을 차지했다. 세일즈맨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최진성은 말한다. ‘되는 일도 없는데 영업이나 해볼까’ 하는 마음으론 어림도 없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死력을 다해 四력을 발휘한다면, 누구나 억대 연봉을 받는 판매왕이 될 수 있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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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 엄마를 부탁해 소설 도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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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집에 방문하기 위해서 서울에 올라오시던 부모님이 기차역에서 어머니가 사라지셨다... 그리고 사라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서 사방을 돌아다니고, 큰아들의 옛집 근방에서 조금씩 느껴지는 어머니의 정취...
그리고 어머니의 지난 시절을 통해서 느끼는 어머니의 큰자리...

뭐 대부분의 스토리는 어머니와 가족의 옛이야기로로 채워져 있는 소설인데, 너무 내가 기대가 커서인지, 사람들의 좋다는 이야기에 비해서 개인적으로는 뭐 그다지 어머니에 대한 애절함, 그리움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는...

최인호 -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영화 -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이 책을 보기전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최인호씨의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가 떠오르며 또 눈물 한 번 쫙빼나 싶었는데, 어머니에 관련한 책에 대한 너무 큰 기대.. 혹은 소설 리진 이후에 또 하나의 멋진 감동을 너무 크게 기대한것은 아니였는지... 혹은 남자로써 어머니의 노고, 아픔, 고통에 대해서는 너무 모르고 살았는지도 모르겠다...

<도서 정보>
제   목 : 엄마를 부탁해
저   자 : 신경숙
출판사 : 창비
출판일 : 2008년 10월
책정보 : 320쪽 | 398g  ISBN-13 9788936433673
구매처 : 오디오북(KBS)
구매일 :
일   독 : 2009/6/14

섬세하고 깊은 성찰, 따뜻한 시선의 작가 신경숙이 절정의 기량으로 풀어낸 엄마 이야기,
엄마를 통해서 생각하는 가족 이야기, 가장 큰 사랑 이야기.

<책속으로>
1장 아무도 모른다
2장 미안하다, 형철아
3장 나, 왔네
4장 또다른 여인

에필로그_장미 묵주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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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km 도보 순례여행 산티아고 가는길 오디오북(AudioBook)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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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라디오 여행기
http://www.kbs.co.kr/radio/3radio/3R_rtaravle/rtravle_info/index.html

5월 30일부터 800km 도보 순례여행 산티아고 가는길가 방송이 되고 있네요~

다시듣기는 위 홈페이지의 로고 좌측하단에 다시듣기를 들으시면 되고,
www.kbs.co.kr 에 가입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저작권 때문에 3-4주정도가 되면 삭제가 되니 유의하세요.

그럼 좋은 방송 잘 들으시고, 오늘 하루도 AudioBook과 함께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오디오북 관련 방송 더보기

산티아고 가는 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순례자의 길을 걷다

아내는 글로, 남편은 사진으로 지구촌 곳곳에 쌓인 흔적을 옮겨내는 부부의 800km의 순례길 이야기. 프랑스와 스페인 국경 지역인 생 장 피드포르에서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북서부 산티아고까지 이어지는 장대한 순례길의 여정에서 펼쳐진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산티아고 가는 길
국내도서
저자 : 최미선
출판 : 넥서스BOOKS 2009.01.05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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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도서 서평 - 너와 나, 우리 사이 관계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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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편리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손으로 일일히 적는 편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세지로 대체가 되어가고, 저녁에 가족이 할일없이 대화를 나누기보다는 TV나 인터넷에 푹빠져 있게 됩니다.
그런데 과연 그때보다 우리가 지금 행복할까요?
좀 더 편리한 세상이 되어가고, 핸드폰, 문자메시지, e메일, 메신저 등으로 소통도 쉽게 할수 있지만, 왜 우리는 점점 더 외롭다고 느끼게 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소원해 질까요?

저자는 빨리 변해가는 세상속에서 사람들간의 끈이 풀어진것으로 이런 모습을 설명하고, 쉽게 소통할수 있지만, 실제적인 우리의 마음은 멀어졌다고 설명을 합니다.
가족들은 대화는 줄어들고, 갈등만 늘어가며,
직장생활은 기계적인 관계로 변해가며,
물질만능의 시대를 맞이해서 세상은 점점 더 삭막해져가면서 사는 일이 힘들고 재미있어 지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해결책으로 관계를 회복하는것을 제안합니다.
그 관계속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기도 하지만, 때로는 고통, 갈등을 느끼지만 그런 관계속에서 우리는 제대로 된 삶을 살기도 하며, 실패한 삶을 살기도 한답니다.

책에서는 우선은 신세대들은 누구인지를 제대로 알아보는것을 시작으로 해서, 다양한 사회관계속에서 너와 내가 하나가 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관계적 사고력을 키우는 방법과 그 관계를 맺어주고, 이어주는 대화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들을 지적해 줍니다.

어찌보면 관계에 대해서 상당히 많고, 복잡한 이야기인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책이 참 읽기 싶고, 제 생활에서 자주 일어나는 예들이 많아서 그런지 공감도 많이 가더군요.
특히나 4장의 대화부분은 나름대로는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했지만, 무심코 던질 저의 말들이 그동안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일도 많았을것 같더군요.
참 반성도 많이 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관계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게 해준 책이였습니다.
물론 하루 아침에 제 자신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소원했던 관계 들을 다시금 정리해보고, 대화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을 쓰고, 부단히 노력을 하다보면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였습니다.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 8점
이성호 지음/말글빛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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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멘티 도서 서평 - 내 인생의 등대를 찾아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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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멘티, 멘토링, 쉽게 말해 스승과 제자와의 역학관계로 볼수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그다지 익숙하지는 않은 용어입니다.
하지만 그리스신화에서 오디푸스가 아들을 친구 멘토에게 교육을 부탁시켜서 가르친것을 기원으로해서,
실제로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멘토가 되기도 하여 멘토링을 해주고, 멘티가 되기도 해서 멘토링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좀 더 체계적이고, 멘토링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고, 과정별로 해야할것이나 고려해야 할 사항등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놓은 책으로, 제대로 멘토가 되고 싶은 사람이거나, 혹은 멘티의 입장에서 좀 더 효율적인 지식습득을 원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듯한 책입니다.
특히나 회사나 단체처럼 자연발생적인 멘토링 관계가 아니라, 인위적으로 멘토링관계를 맺어야 할 경우 효과적으로 도입을 하고, 점검을 해보는데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이 책을 보면서 멘토링을 통해서 멘티만이 성장을 하고 발전을 하는것이 아니라, 멘토 자신도 충분히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수 있다는 그동안 전혀 생각지 못한 내용을 알수 있었습니다.
산에 나무가 잘자라게 되면, 나무만 좋은것이 아니라, 산도 그만큼의 건강함을 얻게 되듯이, 삶의 기술을 가르치고, 지혜를 전달하면서 성찰, 자발, 쇄신을 하게되면서 일방적인 전달로만 끝나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도 성장할수 있다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멘티 또한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서는 효율적인 멘토링관계가 이루어질수 없으며, 자유롭게 자신의 의식을 고양하고, 배우기만 할것이 아니라 그것을 다시금 떠올려 실천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만 제대로된 멘토링을 받을수 있다는데,
꽤 상투적인 느낌이 드는 내용이면서도 멘토링이 아니더라고, 수업이나 강연, 방송, 독서 등등 모든 면에서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져야먄이 제대로 된 학습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아직 실질적으로 멘토, 멘티, 멘토링을 해본적은 없지만, 책을 가만히 보다보니 어찌보면 우리 삶의 대부분이 순간순간 멘토였다가 멘티였다가, 멘토링을 주고 받는 과정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한 과정속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과연 잘 전달하고, 잘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쯤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볼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

멘토와 멘티 - 10점
로이스 J. 자카리 지음, 장여경 옮김/스마트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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