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도서 서평, 너무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사랑의 진실 42

 
어떤 이들은 10년을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지만, 몇달만에 파경에 이르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결혼식날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지만 백년해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단적인 경우이지만, 왜 이러한 일이 벌어지고, 어떻게 그러한 현상들을 설명할수 있을까요?
나름대로 이런 경우를 생각해보면서 사랑이라는것은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나에게 맞는 어떤 사람보다는, 내가 상대에게 맞추어 가는것이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살았지만, 실상 제 삶은 이 책의 제목처럼 서두르다 잃어버리고, 머뭇거리다가 놓쳐버린 삶이 되어가고 있었고,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왜 그러한 실수들을 저질렀고, 저의 잘못된 개똥철학이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만들어 주었던 책입니다.

그렇다가 읽는이로 하여금 자기자신을 책망하게 만들기보다는, 내가 왜 그러한 실수를 했는지, 토닥토닥 다독여주면서 이야기를 해주는듯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읽혀지면서도, 어떻게보면 읽는 사람의 가슴을 콕콕 찌르는 내용으로, 누구를 사랑해야 하고, 그 누구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며, 그 관계를 발전시키는 방법들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보고나서 지난 시절에 사귀었던 사람들을 떠올려보니, 무엇이 잘못된 선택이였고, 무엇이 잘 한 선택이였고, 어떤것이 아쉬운 인연이였고, 어떤것이 나와 맞지않는 인연이였는지 등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지난 시절의 추억에 빠져들게 되더군요.

누구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적당한 누군가를 만나, 자연스럽게 사랑을 하면서 그렇게 사는것이지라는 생각이,
이 책을 보고나니 이제는 사랑도 제대로 해야 하고,
제대로된 사랑을 위해서는 열심히 배우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수도록 만들어준 책이였습니다.

나이를 드시고, 결혼을 하신분들에게도 다양한면에서 도움이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사랑을 준비하고, 찾으려고하는 젊은 분이라면 읽어보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멋진 책으로,
스테디셀러인 에릭 프롬의 사랑의 기술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할만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서 정보>
제   목 :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 너무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사랑의 진실 42(원서 : How to Love)
저   자 : 고든 리빙스턴 저/공경희
출판사 : 리더스북
출판일 : 2010년 6월
책정보 : 288쪽 | 527g | 138*200mm  ISBN-13 9788901109183 ISBN-108901109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