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주식을 하는 사람들을 보다보면, 너만 알고 있으라면서 일부 주식을 찍어주는 사람들을 보고는 합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 치고, 주식으로 크게 돈 버는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는듯 합니다...-_-++
이렇게 작전세력이나 기회에 편승해서 수익을 올리려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혹자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자신만의 분석으로 투자종목을 선정하는 사람도 있고,
또 요즘과 같이 아예 펀드에 돈을 맞기고 수익을 기대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 책은 굳이 정하자면 직접 투자를 해서 수익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종잣돈으로 인생역전! 투자의 달인 - 증권, 주식투자의 달인, 복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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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의 행운과 자기계발
시골의사 박경철씨가 강연에서 자주 말하는 초심자의 법칙이라는것이 있는데,
주식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람은 대부분 주식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을때라서,
대부분의 주식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수익을 올린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선택과 판단력이 대단하고, 주식에 재능이 있나라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적인 싸움은 그 이후에 주식시장이라는 롤러코스터를 탈때부터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찌보면 주식시장은 나와 시장이라는 거대한 보이지 않는 손과의 싸움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책은 우리는 적은 커녕 자신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주식시장에 임하는것을 이야기하고,
나와 상대, 시장을 파악하면서 큰 흐름을 파악하고,
그 흐름속에서 우리가 이길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는 이야기들을 꼼꼼히 짚어가면서,
우리가 잘못 범하고 있는 것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잘 이야기해주더군요.
처음에 초심자의 법칙을 이용해서 주식시장이 오를때 사고,
적정 수익률을 오르면 팔고 나오는것이 당연한 투자의 법칙이지만,
실상 투자를 하는 모습을 보면 욕심, 조급증, 실수 등으로 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이 책은 어찌보면 주식이나 투자를 잘하기위한 자세나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지침서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또 어찌보면 주식투자에 있어서 일반인이 쉽게 접근해서, 쉽게 돈을 벌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깨우쳐주며,
정말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하고, 부단히 공부해도 쉽지 않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시골의사 박경철씨의 책과는 좀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일반 주식투자 책을 읽으면서는 느낄는 가벼운 희망이 아닌,
무겁지만, 한번 해볼만하다는 각오와 도전의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인듯 한데,
특히나 주식이나 투자에 대해서 좀 쉽고,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접근을 해보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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