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대디 플라이(フライ, ダディ, フライ: Fly, Daddy, Fly)
요즘 우리나라에도 이준기가 나오는 플라이 대디의 일본판.. 물론 책으로 유명해졌고, 그다음에 일본판 영화가 만들어졌고, 그 다음에 우리나라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노래방에서 폭행당한 딸의 가해자가 복싱선수에 아버지는 유력정치가라 찍소리를 못한 아버지.. 칼을 들고 복수를 하려고 가지만 다른 학교에서 행패를 부리다가 졸라 맞고, 핵심을 찌르는 이야기.. 당신딸때문이 아니라.. 당신자신이 상처받아서 그런다는 말에 발끈하고 가해자에게 도전하기로 하고, 회사도 휴직하고 피나는 훈련을 한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난것이 요시카 피셔의 나는 달린다. 기초로 돌아간다는것... 필요없는것들은 모두 버리는것..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그가 도전하기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거기에 던지는 사부의 멋진 말들, 결국에는 버스와 달..
2008.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