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950 The Bourne Identity - 목표를 가지고 살자! 아무 생각없이... 단지 줄리아 스타일스가 나온다는 이유로 보았고... 별 기대도 하지 않았던 영화... 그리고... 그대로 기대에 부흥했던 영화... 기억에 남든 부분은 한가지... 주인공이 CIA와 전투에 나서자 CIA에서는 주인공이 아무런 생각없이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고 판단하고 대응을 하려고 하자... 줄리아 스타일스가 한마디를 한다. "그는 절대로 목표나 계획없이 움직이는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어찌나 그말 한마디가 멋있었는지... 몇일전에 야심만만을 보는데, 차승원이 나왔는데, 옆에 있던 동료가 이런 말을 하더라고... 차승원씨는 스케줄이 없는 날이라도 그냥 대충대충 하루를 보내는것이 아니라... 노는 날도 꼼꼼히 계획을 세워서 논다고...-_-;; 나를 둘러본다... 역시 난 아니다.... 2008. 8. 10. 베니와 준 - 인생이 지나가잖아 처음에 영화를 봤을때는 건성건성으로 본 이유도 있지만... 별로 재미있거나 감동깊게 보지를 못했다... 근데 시작할때와 끝날때나오는 The Proclaimers의 I'm Gonna Be (500 Miles)와 초반에 음식점에서의 째즈음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인터넷을 찾아봤는데, 째즈는 OST에도 안들어 있어서 포기했고 I'm gonna be는 노래 해석을 봤는데... When I wake up, well,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 wakes up next to you When I go out, yeah, I know I'm gonna be I'm gonna be the man who goes along with you If I get drunk, .. 2008. 8. 10. 바람을 본 소년 - 하늘을 날고 싶어 아몬은 미지의 에너지를 조정하는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년이다. 그의 힘을 군사용으로 이용하려는 사악한 독재자 블라닉에 의해 아몬은 과학자엿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고 포로신세가 된다. 블라닉의 비행선에 유폐된 아몬은 안에서부터 들려오는 목소리에 인도되어 하늘에 몸을 던진다. 바람은 부드러운 손길로 아몬을 감싸고, 아름다운 작은 섬에 데려다 준다. 자연과 함께 살고, 바람을 자유롭게 조정하는 "바람의 민족" 그 후예가 바로 아몬이었던 것이다. 결국 "바다의 민족"인 마리아와 만나게 된 아몬은 섬의 생활에 융화되어 한 때의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아몬을 쫓는 블라닉의 군대는 섬에 침공을 개시했다. 전쟁이란 것을 모르는 순진 무구한 소년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결국 스스로 "힘"을 풀고 만다... 2008. 8. 10.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vs 총각은 어려워 - 눈을 크게 뜨자!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을 보면서... 어디서 봤던 여자인데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예전에 보았던 총각은 어려워라는 영화에 출연했던 줄리아 스타일스라는 여자다... 일전에 포스터를 보고... 별로 이쁘지도 않은 여자를 왜 쓴거야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총각은 어려워를 보면서 아니 이쁜여자친구를 놓아두고 저런 푼수같은 여자에게 빠지다니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 사람들이 있다... 외모나 화술같이 밖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아서 눈에 띄지는 않니만... 조금씩 조금씩 본인의 매력을 발산하는 사람들... 내 남친은 왕자님에서는 왕자가 감미롭게 춤을추며 흥얼거리는 여자에게 반했고... 총각은 어려워에서는 덜렁거리지만 자유분방하게 살아가고 표현하는 .. 2008. 8. 10. 헬보이 -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다 시놉시스 파워도 성격도 장난이 아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히어로, ! 지옥의 문을 뚫고 탄생한 악마의 아들 1944년, 2차세계대전에서 수세에 몰린 나치는 러시아의 흑마술사 라스푸틴을 고용, 지옥의 악마를 불러와 전세를 역전시킬 음모를 꾸민다. 라스푸틴의 염력으로 혼돈의 지옥신 자하드가 깨어나고 지옥의 문이 열리려 할 때, 미리 정보를 입수한 연합군의 공격으로 간신히 저지한다. 간발의 차이로 지옥에서 지구로 불려온 헬보이는 B.P.R.D.(Bureau of Paranormal Research & Defence)를 설립한 브룸교수에게 인도되어 텔레파시 예지력을 지닌 양서인간 아베 사피엔,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파이로-키네시스’ 리즈와 함께 악에 맞서는 전사로 성장한다. 전세계의 운명이 걸린.. 2008. 8. 10. 노인과 바다 - 포기하지마!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1958) 100일 가까이 고기잡이를 나가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고 있는 산티아고 노인. 하지만 그는 매일같이 바다로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목숨을 건 싸움 끝에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를 잡는데 성공한다. 그는 의기양양하게 해변가로 배를 몰지만, 물고기를 노리고 달려드는 상어떼에게 애써 잡은 고기를 빼앗기고 만다. 미국의 현대 문학은 대개 1910년에 시작되어 30년대에 개화기를 맞은 것으로 설명된다. 그 개화기의 미국 문학을 이끈 것은 Lost Generation이라 일컬어지는 시대에 활동했던 일단의 작가들이었다. 제 1차 세계 대전이라는 엄청난 전쟁에 휘말려 종교도 도덕도 인간적인 정신도 모두 무너지고 황폐해진 세계, 그래서 깊은 사상적 환멸과 절망과 좌절에 빠진 젊은 지성인.. 2008. 8. 10. 이전 1 ··· 1875 1876 1877 1878 1879 1880 1881 ··· 2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