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950 뚝방전설 몇일전에 영화홍보하러 다니더니 벌써 DVD로 돌아다니는 이 영화... 역시 그럴만 하다...-_-;; 만든 사람들은 상당히 진지하게 청춘이나 추억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것 같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영 아니올씨다이다...-_-;; 암튼 좀 많이 잔인하고, 재미없다... 감독 : 조범구 주연 : 박건형 , 이천희 , 신동현 (MC 몽) 각본 : 박수진 촬영 : 주성림 음악 : 김성현 편집 : 박곡지, 정진희 미술 : 정현철 장르 : 액션,코미디 개봉 : 2006년 09월 07일 등급 : 18세 이상 관람가 시간 : 94 분 제작/배급 : (주)싸이더스FNH/쇼박스 (주)미디어플렉스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6 홈페이지 : http://www.ddukbbang.co.kr/ 암바 기술과 .. 2008. 8. 10.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The Wind That Shakes the Barley) 1920년대의 아일랜드의 IRA의 이야기... 영국과 맞서서 독립운동을 펼치며 게릴라전을 펼친다. 그와중에 배신자가된 친구를 죽이기도 하며 싸워간다. 하지만 정치가들이 협상을 해서 게릴라전은 끝난다. 하지만 협정내용에 만족을 못하는 그들은 이제 아일랜드 정부와 싸우고, 결국에는 동생이 형에게 총살을 당하면서 끝을 맺는다. 영화는 참 담담하게 펼쳐져간다. 어떤 반전이나 재미도 없이 그냥 죽고 죽이는 그런... 하지만 그런 모습속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 일제시대, 해방직후, 전쟁직후.. 그리고 지금까지도... 자신의 생각과 사상과 다르다면 동족을.. 가족과 형제까지도 죽여버리는 그런 잔인함을... 영화를 보면서 과연 그들은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것인가를 곰곰히 생각해본다. 비겁한 이야기일수도 있지.. 2008. 8. 10. 가타카 (Gattaca) 가까운 미래에는 애를 낳는것도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나쁜 성질은 모두 없애고 최고의 성질만을 남겨둔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한 SF물... 그와중에 주인공의 부모는 그냥 사랑을 나누고 그래서 태어난 주인공은 30세전에 죽을것으로 예상이 되는 찌질이로 태어났다. 하지만 그의 동생은 그와는 다른 최고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다. 형은 그런것에 염증을 느끼고 집에서 나온다. 그리고 청소부로 일을 하다가 남의 피와 유전자등을 빌려서 남의 행세를 하면서 최고의 우주비행사가 된다. 그러던 와중에 한사람이 죽고, 원인을 찾다가 주인공의 눈썹을 찾은 경찰은 그를 조여오고, 그 경찰중에 한명의 주인공의 친동생이다. 하지만 동생은 형을 놓아주고, 마지막 비행장입구에서 자신이 가짜임을 이야기하려하지만 의사도 그를 믿으며 보내준.. 2008. 8. 10. 나, 너 그리고 우리 (Yours, Mine And Ours) 멋진 대사 멋진 대사 - 감추기 여기에서 이제껏 충분히 진정해 왔어. 그것은 통하지 않았지 내가 마음먹은 대로 했어야 했어 우리는 규칙에 따라야 하기 때문이지 곰곰히 생각해 봤어? 모두가 규칙에 관련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야 당신은 군대로봇 같아, 프랭크! 그래? 글쎄, 당신과 나를 일대일로 나눌 커다란 자유를 원하는 것 같군 깨끗하게 청소할 한 시간을 주겠다 규칙을 가지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냐 모두들 규칙에 따라 살아가지. 전 우주가 규칙에 따라 움직인단 말야 하지만 프랭크, 규칙은 이 얘들이 나하고 있는 동안의 가장 최후의 수단이야 내가 알고 있는 단 하나의 규칙은, 그건... "언제라도, 이 모든 것이 끝난다면, 영원히 널 떠난다" 그런 후에는 규칙이 무슨 소용이지? 난 더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어.. 2008. 8. 10. 커피와 담배 (Coffee and Cigarettes) 11개의 단편을 모아놓은 이야기.. 커피와 담배는 매편에 등장하지만... 이야기는 재각각이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로베르토 베니니와 사랑의 블랙홀의 빌 머래이도 나오는데... 영화자체는 그냥 에피소드식으로 솔직히 뭔소리를 하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다...-_-;; 암튼 커피와 담배를 멀리하게되기보다는 땡기게 했던 영화... 중간중간의 찌질이들을 보면서 웃음과 자책을 느끼기도 한다. 담배를 끊었다고 하고는 겉담배는 괜찮다고 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인간들... 암튼 어떠한 주제보다는 살면서 보게되는 애피소드를 각각 단편마다 보여준다. 감독 : 짐 자무쉬 주연 : 로베르토 베니니 , 스티브 쿠건 각본 : Jim Jarmusch 촬영 : Tom DiCillo 음악 : Richard Berry 편집 : Jim Jarm.. 2008. 8. 10. 영웅본색 (A Better Tomorrow) 뭔가를 보다가 갑자기 영웅본색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받아서 봤다. 장국영이 전화박스에서 죽으면서 부인에게 전화를 거는 장면은 2편인듯...-_-;; 조폭가족의 형이 아무것도 모르고 경찰이 된 동생을 위해서 손을 씻으려고 하지만, 부하의 배신과 동생의 오해로 곤경에 처하고, 어렵게 지내다가 마지막에 동생을 위해서 정보를 빼내고 동생과 함께 악당과 싸우다가 죽어가는 이야기... 벌써 20년이 지난 영화인데... 주윤발과 장국영의 매력이 듬뿍 느껴진다. 다만 오래된 영화라서 그런지 좀 조잡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기는 하다. 왠지 오래전 기억속에서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던 영웅본색과 첩혈쌍웅의 환상이 나이를 먹고 깨지려나...:) 감독 : 오우삼 주연 : 장국영 , 주윤발 , 적룡 , 이자웅 , 주보의.. 2008. 8. 10. 이전 1 ··· 1848 1849 1850 1851 1852 1853 1854 ··· 21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