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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경제세미나-장하준교수의 우리는 선진국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미국이라는곳이 우리가 상상하는 환상적인 이상국이 절대 아니고, 그 속을 들여다보면 상당히 부실한곳이 많고, 미국정부도 아주 주도면밀하면서 계획적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유럽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면도 없지않아있지만, 상당한 오해가 있고, 꽤 괜찮은 사회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땅덩어리를 보나, 환경을 보나, 복지, 노조 문제 등등을 보나 미국적인 발전이나 시스템보다는 유럽식의 발전과 시스템이 우리에게 더 좋다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유럽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는 안되고, 우리에게 적합한 부분만을 가지고와서 적용시켜야 한다는 말씀... 요즘 이런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다큐도 보고, 책도 보고, 뉴스도 찾아보면서.. 정말 미국이라는 나라가 경제대국이고, 아메리칸 드림에 희망적인 이미지로 보여지지만, 실.. 2008. 9. 11.
감사의 힘-0.3초의 기적, 친절과 상냥함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도서 서평 감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한 책인데, 감사는 우리가 엄마아빠라는 말 다음으로 거의 처음으로 배우는 말이고, 이 감사의 힘이 우리에게 엄청난 득과 에너지를 준다는 이야기 그것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과 저자의 의견을 덧붙여서 감사의 힘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솔직히 좀 상투적인 느낌이 들었다는... 물론 책의 내용에 대해서는 백번 공감을 한다. 그리고 그 내용데로 살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흔히 살면서 주위에 감사할것들에게 너무나도 소홀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감사해하자! 하지만 이렇게 막연한 말로는 탁상공론밖에는 안될것이고, 구체적으로 계획, 메뉴얼을 만들어보자. 예를 들어 누구에게나 사소한 친절을 받게 된다면 항상 고맙습니다라고 말을 하고, 무엇보다도 그 마음에 진심을 가득 담고, 가족이니 친지등 .. 2008. 9. 10.
술, 담배,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법 - 상상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예전에 간디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수많은 단식투쟁 때문에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먹는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그다지 힘들지 않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저녁시간에 족발과 치킨에 시원한 맥주 한잔을 상상하면서 참자, 참아야 하느니라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운동이나 독서 등 다른 일을 해가면서 자꾸만 떠오르는 음식생각을 지우려고 하는 사람중에 어떤 사람이 술과 야식을 끊는데 유리할까?담배를 끊는다고 해놓고는 커피한잔에 피우는 담배 맛과 소주 한잔을 기울이면서 담배 한모금을 빨던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과 달리기를 하고, 줄넘기를 해가면서 담배생각을 머리속에서 지우려고 하는 사람중에 어떤 사람이 담배를 끊을 확률이 높을까?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놓고는 TV에서 맛집기행 프로를 보면서 입맛을 다시는 사람과 미래의 날씬하면.. 2008. 9. 10.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 육체적, 정신적으로 거의 바닥에 다다른듯한 느낌이 드는 요즘...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마구 끄적여 본다. 몇년동안 많이 불어난 체중, 정신적 자신감 상실, 일에 대한 도피, 주위의 압박... 어떻게 하면 이 난관을 극복하고, 예전의 나, 나다운 나로 돌아갈수 있을까? 아무래도 우선은 몸을 움직여야 할것이다. 예전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산에도 다니고, 줄넘기도 하면서 우선 몸을 움직여서 몸이 깨어나게 해야 할것같다. 체중도 줄여가면서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체력도 확보를 하는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땀으로 만든 어느정도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일에 조금씩 접근을 해가면서 일에 대해서도 다시금 자신감을 붙도록 하고, 독서나 다양한 지식의 축적으로 .. 2008. 9. 10.
일기 4년을 넘게 써오고 있는 일기... 잘쓰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너무나 형식적이고, 보고서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때는 김훈의 칼의 노래를 읽고, 이순신장군처럼 담담하게 감정없이 써보기도 하고,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가상의 샬롯에서 쓰는 식으로 일기를 써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자기개발서를 읽고 도움이 되는 방식의 틀을 가지고 써보기도 했는데, 역시 자신의 느낌, 감정을 하루 일과속에 베어나도록 그저 나답게 쓰는것이 좋을듯하다. 하지만 그래도 원칙은 가지고 있어야 할것이다. 내가 일기를 쓰는 이유는 하루를 돌아보면서 반성을 하고, 훗날에 다시 보기는 힘들겠지만, 예전에 겪었던 실수를 찾아서 다시 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고, 또는 슬럼프에 빠졌을때, 지난날에 한참 .. 2008. 9. 10.
히말라야 도서관 - 세상을 바꾸는 실천의 힘 MS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던 주인공이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찾아간 네팔의 한 도서관에 책이 한권도 없는것을 알고, 책을 보내기 시작했다가, 일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이일에 뛰어든 이야기... 어찌나 감동적으로 다가오고, 남들이 멋있고 성공하고 있다는 기준보다,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그가 진정으로 성공했다라고 말을 하고 싶다... 나는 과연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일을 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남들의 시선이 아닌, 내 안에 목소리에 기울여서... 『히말라야 도서관』은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 중국지사 이사였던 존 우드가 네팔을 비롯한 여러 개발도상국가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부은 한 자선사업가로 변모하기까지의 이야.. 200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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