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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담배,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법 - 상상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예전에 간디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수많은 단식투쟁 때문에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먹는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으면 그다지 힘들지 않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저녁시간에 족발과 치킨에 시원한 맥주 한잔을 상상하면서 참자, 참아야 하느니라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운동이나 독서 등 다른 일을 해가면서 자꾸만 떠오르는 음식생각을 지우려고 하는 사람중에 어떤 사람이 술과 야식을 끊는데 유리할까?담배를 끊는다고 해놓고는 커피한잔에 피우는 담배 맛과 소주 한잔을 기울이면서 담배 한모금을 빨던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과 달리기를 하고, 줄넘기를 해가면서 담배생각을 머리속에서 지우려고 하는 사람중에 어떤 사람이 담배를 끊을 확률이 높을까?다이어트를 한다고 해놓고는 TV에서 맛집기행 프로를 보면서 입맛을 다시는 사람과 미래의 날씬하면.. 2008. 9. 10.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 육체적, 정신적으로 거의 바닥에 다다른듯한 느낌이 드는 요즘...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마구 끄적여 본다. 몇년동안 많이 불어난 체중, 정신적 자신감 상실, 일에 대한 도피, 주위의 압박... 어떻게 하면 이 난관을 극복하고, 예전의 나, 나다운 나로 돌아갈수 있을까? 아무래도 우선은 몸을 움직여야 할것이다. 예전처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산에도 다니고, 줄넘기도 하면서 우선 몸을 움직여서 몸이 깨어나게 해야 할것같다. 체중도 줄여가면서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체력도 확보를 하는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땀으로 만든 어느정도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일에 조금씩 접근을 해가면서 일에 대해서도 다시금 자신감을 붙도록 하고, 독서나 다양한 지식의 축적으로 .. 2008. 9. 10.
일기 4년을 넘게 써오고 있는 일기... 잘쓰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너무나 형식적이고, 보고서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때는 김훈의 칼의 노래를 읽고, 이순신장군처럼 담담하게 감정없이 써보기도 하고,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가상의 샬롯에서 쓰는 식으로 일기를 써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자기개발서를 읽고 도움이 되는 방식의 틀을 가지고 써보기도 했는데, 역시 자신의 느낌, 감정을 하루 일과속에 베어나도록 그저 나답게 쓰는것이 좋을듯하다. 하지만 그래도 원칙은 가지고 있어야 할것이다. 내가 일기를 쓰는 이유는 하루를 돌아보면서 반성을 하고, 훗날에 다시 보기는 힘들겠지만, 예전에 겪었던 실수를 찾아서 다시 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고, 또는 슬럼프에 빠졌을때, 지난날에 한참 .. 2008. 9. 10.
히말라야 도서관 - 세상을 바꾸는 실천의 힘 MS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던 주인공이 여행을 하다가 우연히 찾아간 네팔의 한 도서관에 책이 한권도 없는것을 알고, 책을 보내기 시작했다가, 일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이일에 뛰어든 이야기... 어찌나 감동적으로 다가오고, 남들이 멋있고 성공하고 있다는 기준보다,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그가 진정으로 성공했다라고 말을 하고 싶다... 나는 과연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바라는 일을 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할것이다. 남들의 시선이 아닌, 내 안에 목소리에 기울여서... 『히말라야 도서관』은 1998년 마이크로소프트 중국지사 이사였던 존 우드가 네팔을 비롯한 여러 개발도상국가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열정을 쏟아 부은 한 자선사업가로 변모하기까지의 이야.. 2008. 9. 10.
템파베이, 보스턴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위 유지! 1 2 3 4 5 6 7 8 9 R H E Tampa Bay 0 0 2 1 0 0 0 0 2 5 12 1 Boston 1 0 0 1 0 0 0 2 0 4 6 0 반게임차까지 좁혀진 템파페이와 보스턴과의 3연전중에 2번째 경기... 지면 2위로 떨어지는 템파베이가 3:2로 앞서나가다가 8회말에 투런홈런을 맞고.. 역전을 당함... 9회초에 보스톤의 마무리 파벨론이 나오면서 이제 끝났구나 싶었는데, 솔로 홈런에 2루타, 안타를 이어쳐서 다시 재역전에 성공~! 9회말에는 첫타자를 포볼로 내주고, 오티즈가 나와서 큰타구까지 날렸지만, 점수를 못내고 템파베이의 승리로 끝! 정말 올림픽이후에 간만에 짜릿한 경기를 본듯하다... 무엇보다 9월들어서 1승 5패로 팀분위기가 가라앉은 팀파베이가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 2008. 9. 10.
페더러 US오픈 감격 우승 잘나가던 나달은 소리도 없이 떨어지고, 왠 페더러의 우승.... 개인적으로 왠지 한것없이 얄미워보이는데... 왜 그런지...-_-;; 페더러가 마침내 시즌 첫그랜드슬램 우승에 입맞춤했다. 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에서 열린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대회 최대의 돌풍을 일으킨 앤디 머레이(영국)를 6-2 7-5 6-2 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페더러는 그랜드슬램 13회 우승을 차지했고 90년대 테니스황제 피트 샘프라스(미국)의 14회 그랜드슬램 우승기록에 한 대회만을 남겨 두게 됐다. 200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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