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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카이스트(kaist) 중에서 나는 안다 and 하기 싫으면 그만둬!라는 말을 떠올려보며... 지금하는 어떤 일이든... 그것은 내가 선택한 일이다... 그 누구를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내가 선택한 일이다... 설사 남이 시켜서, 강요해서 했다고 하더라고... 그것 또한 내가 선택한 것이다... 내가 가는 길이 부와 명예, 성공이 보장된다는 법도 없다... 사명감도 없고 즐겁지도 않으면서 이 길을 걸어갈 필요는 없을것이다... 나는 모른다 내가 가는 길이 어떤 길인지. 나무는 언제부터 저 곳에 있었는지 바람이 불고 묵은 잎사귀 하나씩 떨쳐내며 나무들 맨몸을 드러내고 있다 나는 모른다 나무가 언제부터 맨몸이었는지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언제부터 저 자리를 지켜왔는지. 다만, 바람은 쉬지 않으며 나무의 맨몸은 뿌리가 되고 나는 아무 것도 모른 채 걷고 있을 뿐. 이 길의 줄기.. 2008. 3. 12.
kbs 인간극장에 나온 광화문연가 재완의 형의 나보다 낫다라는 말을 떠올려보며... 살면서 아무래도 위를 바라보면서 살게된다... 간혹 아래를 보면서 위안을 삼기도 하지만... 그래도 삶의 지향점은 아래보다는 위를 보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한다... 위에 나오는 동영상에 뇌성마비 장애인인 재완이형도 위를 바라보면서... 자기가 장애인이라 외면당하고, 소외당하고 생각하면서... 세상을 원망하고... 세월을 보내면서... 시간을 죽이면서... 절망적으로... 하루하루 그렇게 살아갔었다... 그러다가 명동성당앞에서 10년째 껌팔이를 하는 1급 장애인 상식씨를 만나면서 생각이 크게 달라졌다... 자기보다 몸도 더 불편하고... 부모님 두분도 중풍에 걸리시고... 가진것 하나 없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나는 가진것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나.. 2008. 3. 12.
비쥬얼드 게임을 해보면서 생각해본 삶과 인생의 성공 법칙? 반짝이는 보석들이 가득 쌓여 있다. 눈이 빠지게 화면을 들여다보며 어떻게 움직여야 세개 이상 연속이 될지 뒤진다. 찾는 족족 바꿔놓으면 안 된다. 어떤 것부터 바꿀지 머리 터지게 생각한다. 간신히 보석을 없애면 새로운 게 나온다. 원래 있던 보석도 밑으로 쏟아져 내렸으니 배치가 완전히 달라졌다. 다시 열심히 들여다본다. 생각한다. 어떤 걸 어떻게 움직일까 충분히 고민했고, 최선이라고 믿는 걸 선택했다. 결과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다. 화면 가득 훌륭하다고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불과 1분만에 상황이 달라졌다. 최선이라고 믿었던 선택은 사실은 파멸로의 지름길이었다. 너무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다고 자기 최면을 걸 여유도 없다. 왜 그랬을까, 왜 다른 걸 선택하지 않았을까, 이럴 거면.. 2008. 3. 10.
혼자서 떠난 1박2일의 강원도 여행(동서울->하조대->양양->서울고속버스터미널 코스) 9시반 차가 있었는데, 업체 전화때문에 조금 늦어져서 10시차를 타고 출발~ 하조대 해수욕장, 강원도 양양의 조용하고 깨끗한 추천 동해 바닷가 여행지~ 만리향, 하조대 해수욕장의 유일한 중국집 (바닷가로도 배달이 가능한 중식집) 하조대 등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하조대의 거친 파도의 멋진 겨울바다 풍경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여행에서 얻은것... 하조대해수욕장, 강원도 양양 동해안의 아담하고 깨끗한 강력추천 해수욕장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교회, 한국(남한)의 최북단에 위치해 동해바다와 금강산이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교회 강원도 고성 금강산콘도, 멋진 전망과 일출 경치를 보여주는 추천 여행지 숙소의 가격, 시설, 부대시설 정보 동해바다에서 전망이 탁트여서, 바다보기에 좋은곳 추천 전망지인 낙산사와 하.. 2008. 3. 8.
tmp 한발.. 한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8.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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