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그들이 펼치는 의료봉사활동을 보여준 방송...
정말 눈물겹도록 가슴에 벅차오름을 느낀다...
자신들은 먹고 살기도 힘든 상황에서 외국을 돕고, 외국 극빈층의 병을 고쳐준다.
하지만.. 있는 놈들은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자신의 나라에서 나가라고 한다... 그것도 의사들이 자신의 밥줄때문에...
하지만 쿠바는 의료봉사를 하면서 한계점이 있다라는것을 느끼고, 각국에 의사를 무료로 양성해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미국사람까지 들어와서...
어떻게보면 정말 없는 사람들이 없는 사람들이 심정을 알고, 아끼고, 나누어서 온정을 배풀고 있는데...
있는 놈들은 자신만의 성을 만들고, 착취하기 바쁘지 않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쿠바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어준 방송이였지만.. 그러면서도 왠지 모를 모순을 느끼게 된다. 자유를 찾아서 미국으로 탈출하는 난민들.. 그러면서도 카스트로는 지지하고, 사랑하는 사람들...
이놈의 세상 점점더 헷갈릴뿐이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어떤 체제가 제대로 된 체제인지...
방송 일자 : 2007년 8월 26일 (일) 밤 11시 5분
연출 : 이광훈(02-2113-3760) 구성 : 장윤정
카리브 해의 가난한 나라 쿠바에서 벌어지는 기적들
지난 7월 초 베네수엘라 대통령궁에는 각지에서 올라온 장애인들이 모여 있었다. 사고를 당하거나 총에 맞아서 장애인이 된 사람들, 돈이 없어서 치료도 못 받고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왔던 그들에게 쿠바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4년 전 경찰이 쏜 총에 척추를 다쳐 전신마비가 되었던 가르시아도 쿠바에서 재활 치료 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차베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빈민층을 위한 의료지원의 하나로 쿠바와 함께 실시하는 이 인도적 사업으로 15,725 명의 장애인들이 희망을 찾게 된 것이다. 더욱 극적인 것은 [기적의 작전]이라 불리는 시력회복수술. 백내장 등으로 앞을 못 본 채 살아온 중남미의 빈민들을 쿠바로 데려와 무료로 수술해 주는 것이다. 20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수술로 눈을 뜰 수 있음에도 600 달러 정도 하는 수술비가 없어서 시각장애인으로 살아온 이들에게 빛을 되찾아주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기적의 작전]을 통해 눈을 뜬 사람만도 4년간 30여 만 명. 현재까지 그 어떤 정부, 그 어떤 민간단체나 국제기구도 이 정도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통해 수많은 빈민들에게 해결책을 마련해 준 적이 없었다.
세계의 오지로 들어간 맨발의 의사들
그런데 쿠바의 인도적 지원은 우리의 상상을 넘어선다. 쿠바의사들은 가난하고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세계의 오지에 자발적으로 인도적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 63년 이후 지금까지 101개국에 10만명의 의사들이 지원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 지원은 무상으로, 지원받는 국가의 경제적 부담이 전혀 없고 그 나라 의사들조차 들어가기 거부하는 오지에서 쿠바의사들이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의료기반이 갖춰지지 못한 아프리카, 중남미 나라에겐 매우 효율적이다. 취재진이 찾은 동티모르에도 전국에 걸쳐 250명의 쿠바의사들이 활동하고 있었다. 구호단체들이 떠난 난민촌에도, 의사들이 찾지 않던 산간 지역 작은 마을에도 쿠바의사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쿠바는 왜 이러한 지원 활동을 하고, 그 대가는 무엇일까? 쿠바의사들이 하는 대답은 한결 같았다. 아픈 사람이 있고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간다는 것. 그리고 아픈 사람이 다 나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 그들이 돌려주는 사랑이 쿠바가 얻는 것이라고 한다.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는 라틴 아메리카 의과대학이 있다. 이곳에는 중남미, 아프리카, 심지어는 미국에서 온 빈곤층 학생들이 무료로 교육받고 있다. 책, 교복, 식사 심지어는 용돈까지 모든 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이 학교의 입학 조건은 단지 가난한 집안 출신이라는 것뿐이다. 그리고 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은 졸업 후 그들이 살던 가난한 마을로 돌아간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 10년, 20년이 지난 후 이 대학을 졸업하고 돌아간 의사들이 세계 곳곳에서 의료 활동을 펼칠 미래를 상상해보자. 치료받을 돈이 없다고 해서, 병원이 너무 먼 곳에 있다고 해서 병들고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은 분명 줄어들 것이다.
이윤추구가 최고의 가치로 인정받는 사회에서 이런 일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분명히 지구 저편 작고 가난한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다. SBS스페셜에서는 쿠바, 베네수엘라, 동티모르, 미국 등 4개국을 현지 취재, 쿠바의사들의 인도적인 지원 활동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그들이 몸으로 보여주는 [의사]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
SBS 스페셜 다큐 - 걷기의 기적
걷는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좋은것인지를 보여 준 방송...
방송을 듣고나서 바람도 쐴꼄해서 한강을 한시간정도 걷다가 왔다.
따뜻한 날씨에 땀을 흘리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걷다가오니 정말 상쾌하다.
몸에 좋다라는것도 있지만 정신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다. 사색의 즐거움이라고 할까? 머리속에 복잡한 것들도 많이 정리되고 깔끔해지는 느낌이 든다....
자전거를 집에 묶어두고 당분간 걸어 다녀볼까하는 생각도 해보는데.. 거리가 좀 먼것이 흠이다...
암튼 수시로.. 틈틈히 걷고,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
아~ 그리고 방송을 보면서 걷는것도 그냥 막 걷는것이 아니라.. 바른 자세로 똑바로 걸어야 한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한국 최초의 인간형 로봇인 ‘휴보’를 만든 KAIST 오준호 교수는 로봇을 만들 때 두발로 걷게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한다. 엄청난 예산과 노력을 쏟아 부어야 겨우 걷는 흉내를 내는 로봇에 비해 인간은 태어나 1년도 채 안되어 걷는다.
600만 년 전, 인간은 걷기 시작하면서 역사를 만들고 문화를 일궜다. 그 후로 인간은 시위, 양반의 팔자걸음, 패션쇼 워킹, 걷기 데이트 등 ‘걷기’로 의사를 표시하고, 신분을 나타내고, 정체성을 확인해왔다.
21세기, 도로의 절대 권력인 자동차에 의존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걷기 인간의 본능이자 숙명, 인간답게 살고 싶다면 걸어라!
걷기가 기적을 만든다
죽음의 문턱에서 다시 살아난 프랑스인 세실가테프
갑상선 이상으로 짧은 거리를 걷는 것도 힘겹던 그녀가 꼭 이루고 싶은 바람은 다시 예전처럼 걷는 것이었다. 매일매일 피나는 노력으로 그녀가 비로소 자연스럽게 걸었을 때 갑상선도 정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녀에게 걷기는 자신감과 건강해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해준 인생의 기적이었다.
잇따른 불행으로 자살까지 생각했던 만보 석진호 씨
갑작스런 암 선고, 그리고 이어진 교통사고로 신체 뿐 아니라 정신적 아픔을 겪어 자살이란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석진호 씨. 그는 1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를 매일같이 걸어서 출퇴근 하면서 잃었던 삶의 의욕을 되찾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하루에 만보를 걷겠다고 다짐하며 호도 만보라 지은 그. 하루 2시간의 ‘걷기’는 절망속의 그에게 삶의 기적을 가져다주었다.
대한민국 70%가 잘못 걷고 있다
걸으면 무조건 건강에 좋을까? 영동세브란스병원 문재호 교수는 한국인의 2/3정도가 비정상적인 보행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로 인해 현대인들은 관절염, 허리와 목의 통증을 안고 살아간다.
10대가 위험하다
대구 영신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척추검사를 해본 결과 1/3정도가 잘못된 걸음걸이로 인한 척추이상을 보였다. 제대로 걷지 않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작년 9월부터 약 5개월 간 1학년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는 법을 지도했다. 제대로 걷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는지 알아본다.
세계는 지금 걷고 있다
걷기 대회만 2500회 - 일본
새해 첫날, 동경에서 열린 걷기 대회에는 천여 명의 걷기 마니아들이 몰려 기분 좋게 한해를 시작했다. 일본워킹협회에서는 ‘즐거운 워킹교실’을 운영하여 사람들에게 올바로 걷는 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걷기 좋은 나라 일본의 걷기 도로 시스템과 그들의 걷기 의미는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본다.
걷기 인구 1500만 명의 나라 - 프랑스
프랑스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랑도네’. 프랑스인 4명 중 1명이 긴 산책을 하듯이 걷는 운동을 뜻하는 ‘걷기 랑도네’를 즐긴다. 랑도네 협회에 따르면 ‘랑도네’를 즐기는 프랑스인의 인구는 매년 5~6% 증가하고 있고, 지난 15년 동안 협회원이 세 배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프랑스 스포츠계에서 유래가 없는 일이라고 한다. 프랑스에선 왜 ‘랑도네’가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았을까.
그들은 왜 걷는가
넉 달째 도보여행 중인 손성일 씨
지난 9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홀로 국토순례을 떠난 손성일씨. 1월 말에 대장정을 마칠 계획이라는 그는 왜 ‘걷기’를 선택하게 됐을까.
실크로드 도보 여행 성공한 프랑스인 베르나르 올리비에 씨
예순을 넘긴 나이에 터키 이스탄불에서 중국 시안(西安)까지 실크로드를 따라 3년간 1만2천㎞를 걸어서 여행한 베르나르 올리비에 씨. 걷기란 자신에 대한 성찰이라고 말하는 그는 지난 2000년 ‘쇠이유 협회’를 설립하여 청소년 범죄자들에게 도보여행을 통해 바른길을 찾아주는 데 전념하고 있다. 그의 삶에서 ‘걷기’란 어떤 의미일까.
걷고 싶어도 걸을 데가 없다
서울 시민들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도로 환경과 부족한 공원 때문에 걸을 곳이 없어 어두운 학교 운동장을 돌고, 러닝머신 위를 걷는다.
이에 반해 일본은 ‘걷고 싶은 거리 500선’을 선정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각 현마다 워킹 가이드북을 제작해 사람들이 걷기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걷기 대국 프랑스에서는 전역에 18만km의 ‘랑도네’ 코스를 만들고, 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도 준비되어 있다.
걷고 싶은 나라, 대한민국의 걷기 환경은 어떠한지 짚어본다.
걸어라! 당신도 그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SBS 창사특집 다큐 - 최경주, 도전의 또 다른 이름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사람들이 툭튀어나왔다고 생각을 하고는 한다.
그들이 어떻게 노력을 하고, 피와 땀을 흘렸는지, 어떤 과정을 겪었는지는 별로 알고 싶지 않아한다.
그저 그가 쌓은 노력의 성과에 침을 흘리고, 그것을 바라기만 할뿐...
이번 방송이 그런것에 대해서 잘 보여준 방송이다.
한국에서 정상의 자리에 서있던 그는 외국경기에 참가한후 큰물에서 놀겠다는 결심으로, 모든것을 버리고, 바닥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 명실상의 세계 톱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지금 이 자리도 충분할지 모르겠지만, 그는 절대 만족하지 않고,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보다 낳은 내일, 내년을 위해서 노력을 할뿐이라고...
돈도 나름벌었지만, 그만큼 투자를 하고, 항상 노력하는 그의 모습이 정말 성공할만하고, 앞으로도 얼마나 그가 더 발전해 나갈지... 그리고 그가 그린자킷을 입고, 타이거우즈에게 청국장을 대접하는 그날을 기다려본다.
미국 PGA 투어에 뛰어든 지 8년.
올시즌 2승을 포함해 통산 6승을 거두며 명실공히 세계 톱스타 반열에 올라선 최경주.
골프황제 잭 니클로스·타이거 우즈와도 당당하게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30분씩 줄서 사인을 받는 팬들이 생길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월드 스타'가 되었지만, 최경주는 여전히 목마르다.
SBS는 4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 없이 스윙과 클렵의 변화를 시도하는 최경주의 도전과 성공 스토리를 14일 밤 방송한다.
최경주는 패밀리 맨?
골프 시합이 없을 때 최경주는 어떤 모습일까?
아내에겐 백만불짜리 운전사, 아이들에겐 재미있는 놀이 친구로 깜짝 변신한다. 매일 아침 7시면 어김없이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방과 후 픽업하는 역할도 아빠의 몫.
아무리 피곤해도 아이들과 놀다 보면 피로는 눈 녹듯이 모두 사라진다고 하는데... 다정한 아빠, 믿음직한 남편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집은 최경주에게 달콤한 휴식처이자 투어생활을 재충전하는 행복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최경주 아이언'에 얽힌 비밀은?
텍사스 휴스턴, 최경주의 집엔 최경주만의 장비실이 있다.
PGA 8년 인생을 함께한 아이언들과 추억을 모아둔 곳인데, 그 곳에서 그는 맞춤 주문한 기계로 직접 아이언의 로프트와 라이 각을 피팅하고 자신의 손 맛에 맞는 아이언을 제작하는데...
각각의 우승을 일궈낸 아이언 클럽들의 숨겨진 뒷얘기와 전문가 못지 않은 최경주의 클럽 피팅 모습은 14일 밤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도전의 또 다른 이름 최경주'를 통해 공개된다.
SBS 스페셜 다큐 - 웃음에 관한 특별보고서 2부, 웃다가 살아난다!
아토피가 너무나도 심한 아이들이 웃음치료로 몇달만에 엄청나게 많이 치료가 되고, 의사도 이해가 안간다고 할 정도로...
물론 이것만이 최우선이다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겠지만... 웃음이 만병에 효과가 있다는 생각을 떨칠수는 없다...
너무 세상을 심각하고, 어렵게 생각하면서 고민하지 말도록 하자...
웃자. 즐겁게 신나게 살자... 그게 행복이다...
행복하니까 웃는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지는거야!
SBS 스페셜 다큐 - 웃음에 관한 특별보고서 1부, 웃으면 성공한다
SBS 스페셜(26회) 방영일 : 2006-01-15 |
[신년특집] 웃음에 관한 특별보고서(2부) - 웃다가 살아난다!
<웃으면서 오는 환자는 약이 줄어든다?>
웃음이 보약보다 좋다 - 동의보감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진다(一笑一少) - 속담
15초 웃으면 이틀 더 오래 산다 - 미국 인디아나 주 메모리얼 병원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지만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 - 성경
동서양을 불문하고 많은 속담과 격언들은 웃음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말해왔다. 그리고 ‘웃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람일지라도 웃는 것이 찡그리는 것보다 좋은 작용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 사람이 가진 무수한 감정들 중 하나인 ‘웃음’이 정말로 신체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일까. 옛 속담이나 격언은 무엇을 근거로 생겨난 것일까.
<현대의학으로 밝히는 웃음의 힘>
우리 주위에 웃음으로 건강을 되찾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웃음으로 암을 이기고, 류머티스를 이기고, 뇌졸중을 이기고, 아토피를 이겨냈다는 사람들. 그들이 말하는 웃음에는 분명 우리가 알지 못하는 힘이 있다.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 대학의 리버크 박사는 웃음이 면역력을 높인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또 일본 교토의 우니티카 중앙 병원의 키마타 박사는 웃음이 알러지 증상을 개선시킨다고 말했다. 웃음이 실제로 정신 건강에 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많은 의학자들을 통해 하나씩 입증되고 있다.
<의학계가 먼저, 웃음에 열광하다>
이제 웃음은 더 이상 단순한 감정의 일부만이 아니다. 웃음의 힘을 체험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세계 곳곳의 병원에서는 웃음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미국 뉴욕의 어린이 병원에서는 서커스 단원들을 초빙, 어린 환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일본의 중앙군마병원에서는 병원장이 직접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미디 공연을 하기도 한다. 웃음 반열에서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국내 최고의 병원이라 불리는 서울대학교 병원에서는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웃음 진료가 시작됐고, 암 전문 병원인 원자력 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웃음 교실을 연다.
<아토피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치료법, 웃음>
지금 온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웃음, 그 힘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까. 제작팀이 준비한 5주간의 프로젝트. 아토피 치료에 웃음을 첨가하라! 아직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만성재발성질환, 아토피. 단순한 피부염이라고 하기엔 그 고통과 스트레스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다니던 유치원까지그만두어야 할 정도로 심한 아토피 피부염을 앓은 6살 동찬. 혈관을 따라 염증이 생기는 후천성 심장질환인 가와사키와 아토피 피부염을 동시에 앓고 있는 종민.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엄마가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아이 간호에 매달려야 했던 예지. 이 아이들에게 웃음 치료가 시작됐다. 과연 웃음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을까?
SBS스페셜 신년특집 웃음에 관한 특별 보고서, 2부 웃다가 살아난다. 2006년 1월 15일 웃음의 기적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SBS 스페셜 다큐 - 웃음에 관한 특별보고서 1부, 웃으면 성공한다
미소와 치아때문에 취업이 안되다가 시술을 받고 바로 취업이 되는 직원... 미소나 외모등을 보고 직원을 뽑게되는 현실... 나같아도 그렇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능력이 있다고 해도 인상 드럽고, 무섭게 생긴 사람보다는 좀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쾌활하고, 좋아 보이는 인상의 사람을....
아무튼 그동안 나에게도 웃음이라는것이 참 많이 줄어든것같다. 그만큼 다른것도 줄어들고... 웃자.. 그냥이라도...
소문만복래라고 그러다보면 반드시 좋은일이 생길것이다!
SBS 스페셜 다큐 - 웃음에 관한 특별보고서 2부, 웃다가 살아난다!
미국에서는 웃음틀니라는것이 호황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웃음경영, 채용도 그런 사람들만... 직원들이 하는 일을 즐기게 만들어주고, 쓸데없는 규칙은 만들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자신들을 자랑스러워하고, 그것으로 고객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해준다.
Fun 메니지먼트의 한국인-어떤 상황에도 웃을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성공의 비결이다.
하버드 졸업생을 분석해보니 성적이 행복순이 아니라, 역경을 이기는 능력이 무엇인가에 따라 큰 차이가 나고, 가장 효과적인것중에 하나가 바로 유모, 웃음이라는 것이다.
웃음도 훈련하라! 아침에 서로 손바닥을 치면서 그냥 신나게 웃어라, 스마일선을 그어놓고, 그곳을 지날때 마다 무조건 웃어라.
웃음이 없는 자녀에게는 웃음이 없는 부모가 있다.
행복하다고 해서 웃음이 생기는것은 아니지만, 웃음이 있는곳에는 행복이 있다. 바로 행복해서 웃는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
SBS 스페셜(25회) 방영일 : 2006-01-08
[신년특집] 웃음에 관한 특별보고서(1부) - 웃으면 성공한다!
<성공 키워드, 이제는 웃음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100대 여성 기업인 선정, 소수민족을 위한 국제무역 공로상 수상, ABC방송 선정한 올해의 아시안 지도자 선정. 진수테리의 경력이다. 샌프라시스코 시에서 7월 10일을 “진수테리의 날”로 정할 정도로 그녀의 성공은 눈부시다. 동양인으로, 여성으로, 그리고 서툰 영어로 진수테리가 미국 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CEO이자 성공한 경영 컨설턴트인 그녀는 오늘도 빨간 두건을 쓰고 랩을 부른다. “Jinsoo can do it, you can do it, too!" 웃음 하나로 미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한국인 여성, 진수테리를 한국 방송에서 최초로 카메라에 담았다.
<직원이 웃으면 돈이 보인다>
일본 아이치현의 주켄공업. 이곳 사장은 회사가 직원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존재한다고 말할 정도로 재미를 추구한다. 선착순으로 직원을 채용한다는 주켄 공업. 타사와의 경쟁력에서 다소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한다면 큰 오산. 이곳은 세계 최초로 100만분의 일 톱니바퀴를 만들어 연간 매출액이 300억원을 넘는다. 미국내 도시를 연결하는 초단거리 노선으로 시작한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 기내식도 없고, 음료수를 먹으려면 돈을 내야한다. 하지만 낮은 항공료와 유쾌한 서비스로 사우스 웨스트는 설립 이후 연간 흑자를 내며 성장하고 있다.
<웃음을 원하는 세상, 웃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뉴욕에서는 아름다운 미소를 갖기 위한 틀니가 불티나게 팔리고, 한국에서는 취업 박람회장에 스마일 트레이닝 부스가 생겼다. 웃음이 우리의 인생을 얼만큼 좌우할 수 있는가. 국내 631명의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7%가 유머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고용하기 원하고, 81%가 유머 있는 사람이 일을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사람들은 생존하기 위해 웃음을 배운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웃음을 배워라>
하버드 의대 정신과 교수 조지 베일런트는 지난 66년간 하버드 졸업생 268의 인생을 추적, 가장 성공적인 삶을 산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나눴다. 명문대 졸업생은 모두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학교 때의 성적이 인생의 성공을 좌우할까. 조지 베일런트는 이 질문에 고개를 젓는다. 그가 발견한 성공적인 삶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는 우리에게 말한다. “삶의 난관에 부딪쳤는가? 그렇다면 유머를 이용해라.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유머를 배워라.”
<웃음, 나를 변화시키다>
6개월 만에 무려 16킬로그램을 감량한 미국 시애틀의 남레보. 매번 다이어트에서 실패를 경험해야 했던 그녀가 기록적인 성공을 거둔 데에는 “웃음”의 힘이 있었다고 한다. 정말로 웃음이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일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팀이 준비한 8주간의 장기 프로젝트, 웃음으로 살을 뺀다! 비만으로 고민하는 네 명의 주부. 이들은 각기 육아, 집안 일, 주부 우울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고 있었다. 주어진 시간 동안 네 명의 주부들은 웃음 그룹을 만들어 매일 매일 웃기 시작했다. 8주간의 웃음 다이어트가 끝난 후 그녀들은 어떻게 변했을까? 웃음이 주부들과 그 가족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2006년 1월 8일 웃음에 관한 특별 보고서, 1부 웃으면 성공한다!
행복과 성공의 키워드, 웃음의 힘을 체험해보자.
SBS 스페셜 다큐 - 과학 영재, 꿈은 이루어지는가?
그리고 현실을 보여준다. 우리나라가 얼마나 이런 인재들을 방치해두고 있는지를... 거의 대부분이 미국으로 나가려고 하고, 나가서 배운후에도 미국에 머무르려고 한다.
왜 일까? 쉽게 말해서 경제의 논리로 보면 된다. 외국에서는 대학원정도면 장학금을 지급해주고, 월 200만원 이상을 주는곳이 많다고 한다. 근데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떠한가.. 제대로 교육을 시키지도 못하는 입장에서 돈만 무진장 나가는 현실이다. 천재소년 유근이도 보랏빛만은 아닌듯하다. 그 천재성을 제대로 키울 능력이 우리나라에 없는듯하다. 교수는 그저 강의만 할뿐 따로 학생과 만나서 더욱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보이지가 않는다.
정말 돈많이 벌어서 이런 영재들을 모아들이기만 해도 그들의 능력을 가지고도 충분히 대박이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답답한 현실이여...
과학 영재, 꿈은 이루어지는가?
작년 美대학의 한국유학생 비율은 13.5%, 인도보다 만 명이나 많은 8만 6천여 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학, 물리, 화학 등 과학올림피아드에서 세계를 제패한 한국의 과학영재에게도 미국유학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것이다. 훌륭한 과학자의 꿈을 간직하고 아이비리그로 러시를 이루는 한국의 과학영재들. 이들이 한국을 떠나는 이유는 무엇이고, 미국은 이들에게 기회의 땅인가? 과연 각고의 노력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그들의 성과를 대한민국은 향유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이들이 한국의 미래와 함께 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
▶ 아이비리그를 선택한 영재들
- 신동프로젝트 1호, 10살 천재 송유근 부모님의 고민.
- MIT, 하버드 유학생들이 말하는 한국 과학도로 산다는 것.
- 국제 물리올림피아드 2연패의 동성이가 꿈꾸는 즐거운 과학자.
▶ 과학영재, 그들은 어디로 가는가?
세계의 두뇌와 무한경쟁을 벌여야 하는 과학영재. 창조의 외로움, 병역, 경제적인 유혹... 학위를 받으며 시작되는 그들의 또 다른 고뇌.
- 아이비리그의 세계적인 한국 학자들이 귀국을 망설이는 이유.
- MIT 석학이 아쉬워한 수학영재 최재혁의 월스트리트 행.
- 글로벌 시대, 두뇌유출 vs 두뇌수출
- 美 학술원회원 조장희 박사가 말하는 “선택과 집중”
▶ 과기흥국(科技興國) - 초일류로 향하는 중국
중국 유학생은 100만 명중 절반이 이미 귀국했고, 최근 영재반 출신을 중심으로 귀국학생 비율이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다. 해외인재의 효율적 활용이야말로 국가발전의 중요한 동인이라는 중국의 전략은?
- “유학생 창업구”인 북경 중관촌의 과학영재 유인전략.
- 과학영재 유턴의 필요성 “교육과 과학이 나라를 구한다.”
▶ 과학영재, 우리의 경쟁력인가?
지난 2003년 한국과학영재학교가 탄생되기까지 계속 진화해 온 과학영재교육. 그러나 과학에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최상위 학생들은 급속히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우리의 세금으로 길러낸 이들 과학영재의 성과를 훗날 우리는 공유할 수 있을까? 이제 영재교육뿐만이 아니라 효율적 활용을 함께 생각해야 할 때가 온 것은 아닌가?
- 서울대, KAIST의 세계적인 대학 만들기.
- 해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과기부의 울트라 프로젝트.
- 과학자에게 매력적인 대한민국의 조건.
SBS 스페셜 다큐 - 천지개벽 두바이, 기적의 사막으로 오라
사람들은 바다에서 진주를 깨서 먹고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석유를 발견하고, 새로운 국왕이 들어서면서 개혁에 박차를 가한다.
정발 상전벽해라는 말은 두바이를 두고 한말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
엄청난 고층빌딩들이 들어서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6성호텔도 바로 두바이에 있는 호텔...
거기에 외국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서 법인세, 소득세.. 암튼 대부분의 세금을 없애버렸다...
우리나라도 많이 들어가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보통 중동국가는 석유가 국가 살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현재 두바이는 8%정도밖에는 차지하지 않고, 몇년후에는 0%를 만든다고 한다...
그정도로 석유보다는 중동 무역의 선두가 되어서 발전하고 있고, 그에 따라서 건축및 다른 분야도 엄청난 발전이 일고 있다.
거기다가 국왕이 다른 나라처럼 부의 축척에만 신경을 쓰는것이 아니라 기발한 아이디어와 리더십을 발휘하고, 부를 국민에게 돌리니 발전이 안될리가...
하지만 그에 따란 부작용도 만만치는 않은듯하다...
방송을 보면서도 느꼈지만.. 두바이가 발전하는 모습이 우리나라가 3,4,5공화국을 거치면서 일어났던 경제발전과 비슷한 전철을 밟고 있고,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마찬가지 인듯하다...
거기다가 우리나라의 론스타와 같은 부작용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하지만 "이미 이룬것을 보지 말라. 앞으로 이룰 것들을 보라"라는 슬로건처럼.. 두바이의 선전이 기대 되고,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나라의 목록중에 하나를 더 추가해야겠다.
사막한가운데서 타는 스키라...:)
사막 위 200조원의 거액을 쏟아부어 최첨단 도시가 세워지고 있다.
페르시아 해 위에 대규모 인공섬을 띄워 만든 고급주거단지 ‘팜 주메이라’는 단 4일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초호화 칠성호텔 부르즈 알아랍을 랜드마크로 이미 가진 두바이에, 2008년이면 우리 기업의 손으로 160층이상의 세계 초고층 빌딩 ‘버즈 두바이’가 들어설 것이다.
최근 사막 위 기적의 도시라 불리며 중동 다른 산유국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른 두바이! 중동 아랍에미리에트의 7개 토호국 중 하나인 두바이의 변신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막위에 펼쳐지는 무려 200조원의 대공사의 장관과 함께, 이런 대규모 건설붐이 가능한 배경과 이유를 분석했다.
세계의 부자들과 천문학적인 달러가 두바이로 몰린다!
“두바이는 어른들의 디즈니랜드에요”
두바이의 중산층인 마르완씨 가족은 주말마다 페르시아 해로 요트 나들이를 즐긴다. 부자들의 지갑을 열게만드는 두바이의 매력은 무엇일까? 두바이에 세계의 부자들이 살러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 타워크레인의 20%가 모여있다는 두바이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는 누구의 주도로, 이토록 동시에 벌이는 것일까?
부자와 세계의 돈을 빨아들이는 두바이식 소위 “부자 마케팅”의 베일을 벗긴다.
“두바이의 성장률은 우리 기업의 성장률이죠” “나라덕분에 부자가 됐어요” “두바이에서 태어나 행복해요”
UAE의 75명 중 한명은 백만장자라고 한다. 그 중 상당수가 두바이에 살고 있다고 한다. 국민을 부자로 만드는 두바이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소개한다. 곡물상인에서 초고층 빌딩 11개를 건설해 수천억원대의 자산을 이룩한 압둘살람 알라피 그룹 가문을 만나, 초고속 성장의 비결을 취재했다.
미래를 내다본 탁월한 리더쉽
가히 ‘천지개벽’이라 불릴만한 눈부신 성장 뒤에는 라시드 전 두바이 왕과 현재의 후계자인 쉐이크 모하메드 왕세자에 이르기까지 이미 70년대 석유고갈에 대비해 세웠던 치밀한 마스터 플랜과 창의적 아이디어와 일관성을 겸비한 리더쉽이 있었다.
우리에게 두바이의 성공은 도전이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가 될거에요.”
취재팀은 지난 수년간 두바이가 이룩한 눈부신 성장에 주목하고, 그 끝없는 성장 에너지의 근원을 추적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부자가 될거라며 미래를 낙관하는 두바이 사람들, 그 자신감의 이유를 짚어냈다. 세계 최첨단 허브도시를 꿈꾸는 두바이의 성공스토리가 동북 아시아의 허브국가를 꿈꾸는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