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신은 없다 (Religulous) - 무신론자와 유신론자의 대화에 대한 다큐영화 8
  2. 안상수의원, 봉은사 외압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3. 심비안 노키아폰에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하기 2
  4. KBS 책읽는 대한민국-읽기혁명, 한살아이에게 책을 읽어라 다큐 방송
  5. 두부 재발견 500그램의 비밀과 효능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
  6. KBS 스페셜 다큐 - 도요타 신화는 무너지는가?
  7. EBS 글로벌 리더와 미래를 만나다 - 칙센트 미하이 박사, 행복의 조건, 몰입

신은 없다 (Religulous) - 무신론자와 유신론자의 대화에 대한 다큐영화

 
반응형

영화라기 보다는 TV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형식으로, 미국의 정치 개그맨 빌마허라는 사람이 무신론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종교계의 사람들, 과학자, 시민등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서로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종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내용...

BBC다큐 Root Of All Evil - 종교 바이러스
BBC다큐 Root Of All Evil - 신이라는 망상, 종교는 모든 악의 근원?
리처드 도킨스 박사가 출연한 방송보다는 좀 더 자극적이고, 코메디언의 모습으로 좀 실랄하게 비판하고, 비꼬는듯한 방식으로 접근을 한다.
무엇보다 성서의 약점이나 단점을 통해서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하는 모습이, 도킨스가 좀 거시적인 면에서 큰 그림으로 접근을 하는 방식과 반대로 접근을 하는듯

하지만 꽤 쑈킹한 이야기들도 많이 접하게 됩니다. 복음서를 쓴 사람과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적도 없었고, 인도의 크리슈나는 예수님보다 천년전에 살았는데, 목수였고 처녀에게서 태어났고, 강가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예수보다 600년전의 페르시아의 신 미트라는 12월 25일에 태어났고, 기적을 일으켰으며 죽은후에 3일만에 부활을 했다고....
이외에 탐욕적인 성직자, 목사들의 돈벌이에 혈안된 모습, 동성애 문제, 교회와 성당의 거대화, 종말론이 사실이고 믿는다면 왜 사람들이 그날을 대비해야지 열심히들 살아가고 있는지 등 성서를 통한 비판하며,
종교와 신앙으로 인해서 의문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고 믿는것을 미화시키며 사람들을 환상과 불합리에 빠트리며, 이로 인해서 종교간의 갈등, 폭력, 전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뭐 이 영화야 신이 없다는 입장에서 이야기를 한것이지만, 만약에 예수님이나 알라신이 지금의 세상과 교회의 모습을 본다면 어떻게 생각하실까하는 관점에서 보아도 좋을듯한 영화인듯...


BBC다큐 Root Of All Evil - 종교 바이러스
BBC다큐 Root Of All Evil - 신이라는 망상, 종교는 모든 악의 근원?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1부 예수는 신의 아들인가?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2부 무함마드, 예수를 만나다.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3부 남태평양의 붉은 십자가
SBS 스페셜 다큐 - 신의 길 인간의 길 4부 길 위의 인간
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2부 - 진화론, 신을 묻다
EBS 다큐프라임 - 신과 다윈의 시대 1부 - 신의 과학, 진화를 묻다
BBC 다큐 - 찰스 다윈의 천재성 - 생명, 다윈 그리고 모든 것

신은 없다 (2008)   Religulous 
요약정보 다큐멘터리 | 미국 | 102 분
감독 래리 찰스 (larry charles)
출연 빌 마허 (bill maher)



미국의 유명한 정치 코미디언 빌 마허는 신은 없다고 믿는‘강경’무신론자다. 아니러니컬하게도 유태인인 빌 마허가 감독 래리 찰스와 함께 미국의 작은 교회부터 거대한 이슬람 성지까지 전세계를 돌며 거기서 만난 종교인들과 함께 과연 신이 있는가에 대해 설전을 벌인다. 2006년 미드나잇 패션에서 소개되었던 <보랏-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이하‘<보랏>’)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래리 찰스는 도전적인 작품을 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이미 <보랏>으로 많은 논란을 야기 시켰던 그가 <신은 없다>로 또 다른 논란거리를 제공 한다. 하지만 이 작품엔 복잡하고 비현실적인 세상에서 신은 없다라는 주장을 펼치기 보단 가끔씩 현실도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는 교훈이 담겨 있다. 빌 마허의 대사처럼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신의 존재가 인간으로 인해 어떻게 왜곡되어 왔는지를 되짚어봐야 한다는 메시지가 그냥 흘려 들을 말은 아닌 것 같다.


 
반응형

안상수의원, 봉은사 외압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응형
봉은사가 조계종 직영으로 바꾸려고 하는것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외압이라는 명진스님의 말씀과 오늘 그 회동에서 그 말을 직접 들었다는 김영국씨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명진스님의 말은 모두 사실이라고...

어제까지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했던 안상수의원은 오늘도 해명자료를 통해서 "원내대표인 내가 감히 신성한 종교단체인 조계종측에 외압을 가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실제 어떠한 외압을 가한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고...
(조계사측은 외압은 없지만 대화 내용까지 확인은 해줄수 없다고 하고, 함께 배석한 고흥길 위원은 안위원이 함께 없었다던 김영국씨가 함께 있었지만, 그런 말은 기억이 안난다고....-_-;;)

최근에 여권, 정부측의 막말등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최시중씨는 여자는 취업말고, 조강지처나 하라고 하고, 따님은 한나라당 시의원으로 출마를 하고,
MBC 방문진 김우룡 이사장은 MBC 사장을 큰집에 데려가 쪼인트를 까면서 좌파 척결을 했다는 발언을 하시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동관 대구경북 x들 정말 문제 많다라는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기도 하고,
(이 사건은 무려 한달이 다되어서 오보라는 정정보도가 나왔더군요... 빨래질??)
이명박 대통령은 신동아 등 언론에 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냐고 한소리를 하시고,
그리고 비슷하게라도 얘기했으니까 그런 보도가 나왔을 거 아니냐고 호통을 치셨다고...

요미우리 독도 발언이나 위의 발언들도 비슷하게라도 얘기했으니 그런 보도가 나왔겠지요?


안상수 의원의 말따라 정말 촛불이후로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을 진정으로 두려워하고, 걱정을 한다면 저러한 행동, 저러한 발언들이 나올수 있을까요?
앞에서는 국민을 위한다지만, 뒤로는 국민 알기를 하찮고, 우습게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한나라당과 여권, 정부의 이러한 작태에도 50%에 육박하는 대통령의 지지율과 45%대의 지지율인 한나라당의 지지율을 보면 왜 그들이 맘 놓고 막말을 하는지, 뭘 믿는지 좀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_-;;


곧 있으면 지방선거인데,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정권측은 계속 되는 악재에 정말 곤혹스러울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고, 명쾌한 해명도 없이 흐지부지 되는데,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또 승리를 거둔다면, 정말 국민 알기를 犬X밥으로 알지 않을까요?
 
반응형

심비안 노키아폰에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포스팅하기

 
반응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ㄷ ㅎ???ㅁㄷenglish ok!자전거 휴대승차.txt 첨부파일도가능 이미지삽입은 안되고 다음뷰는가능 자전거 휴대승차.txt

여기서부터는 PC에서 쓴글입니다.

노키아 뮤직 익스프레스폰에서 Tistory에 포스팅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되기는 되는데, 좀 많이 부족합니다.
아이폰과 같은 경우는 따로 프로그램을 제공해주지만, 홀대받고 있는 심비안은 그냥 웹방식으로 써야하는데, 그나마도 잘 안되는것이 많습니다.

우선 화면에 보여지는것도 당연히 제대로 안보여집니다.
세로 방향으로 화면 전환을 하면 본문이 사라지네요...-_-;;


새로운 방식의 글쓰기에서는 제목은 써지지만, 본문에서는 한글입력은 안되고, 영문입력만 됩니다.

하지만 이전관리 방식으로 들어가서, 다시 로그인을 하고나서 글을 쓰면
폰안에 있는 첨부파일이나 이미지 삽입이 가능하고, 다음뷰로 발행이 가능하네요.
(이미지 삽입은 메뉴의 이미지로는 삽입이 안되고, 하단의 첨부파일로 삽입을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트래픽이 장난이 아닌것이 데이터요금제가 아닌 사람은 요금이 장난이 아닐듯합니다.

뭐 아이폰처럼 따로 프로그램을 바라지는 않지만,
모바일다음이나 모바일티스토리에서 간단하게 사진정도 첨부해서
간단히 글을 쓸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꼭 앱스토어에 올릴 거창한 프로그램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꼭 필요한 인터페이스만을 갖춘 간단한 웹페이지만 하나 만들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반응형

KBS 책읽는 대한민국-읽기혁명, 한살아이에게 책을 읽어라 다큐 방송

 
반응형

태어나자마자 아기들에게 책을 읽어주는것이 얼마나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지를 보여준 방송...
비록 아이가 그것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부모와 교감하고,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자극을 받는것이 아이의 두뇌활동에 아주 큰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
물론 그렇다고 너무 책을 강요하거나 해서는 아이에게 부작용을 줄수 있고, 부모를 위해서 아이가 맹목적으로 따라할수도 있다고...

영상물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오는데, 부모들이 아이를 보는데 너무 힘드니 TV를 틀어놓고 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하루에 2시간 이상 TV나 영상물을 시청하는것은 아이들의 뇌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그리고 같은 내용의 책과 동영상을 소설 소나기로 실험을 해보았는데, TV를 통해서 본 아이들에게 특정부분의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니 모두 같은 방식의 그림만을 그리지만, 책을 본 아이들은 나름대로의 상상을 통해서 다른 그림을 그려낸다는...

조카가 26개월정도가 됬는데, 이제 겨우 아빠, 엄마 정도만 하는데, 앞으로는 동영상이나 TV보다는 책을 접하게 해주고, 하루에 15분이라도 책을 읽어주며 교감을 해보야겠다.

책읽는 대한민국 읽기혁명 홈페이지 - http://www.kbs.co.kr/1tv/sisa/readbook/Program/index.html
반응형

두부 재발견 500그램의 비밀과 효능에 대한 다큐멘터리 방송

 
반응형

두부 재발견 500g의 비밀이라는 출처불명의 다큐인데, 뭐 두부가 장수는 물론이고, 우리 몸에 엄청 좋다는 이야기...

집에서 두부 만들기 - 수작업 vs 기계
백태(콩국수콩 두부콩) 인터넷으로 구입
SBS 스페셜 다큐 - 몸의 유혹, 그들은 왜 몸에 열광하는가?



조금 놀라운 사실은 두부를 콩으로 만들기 때문에 영양분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상당히 놀라운 결과를...
콩을 물에 불리고, 쌂아서, 간수를 넣고 만드는 작업을 통해서 두부가 만들어 지는데,
이를 통해서 수분이 많아지면서, 열량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단백질과 지질은 좀 떨어지지만, 칼슘의 양이 콩보다 더  많아진다는 이야기...



콩과 두부의 칼슘을 비교해 봤을때 대두에 비해서 훨 많은듯...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두부는 열을 낮춰주며 피가 잘통하게 하고, 눈병이나 종기의 통증을 치유해 준다라고 써있는데,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실제로 다이어트나 장수에 도움이 되는 사례들과 다양한 두부등을 소개해줌...



두부는 BC 2세기경 중국 한나라 때 회남왕 류안이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 무렵 송나라와 원나라를 통해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목은집중 두부 예찬시인 대사구두부내향(大舍求豆來餉)이라는 시에 따르면 나물국 오래 먹어 맛을 못 느껴 두부가 새로운 맛을 돋우어 주네. 이 없는 사람 먹기 좋고 늙은 몸 양생에 더 없이 알맞다'라는 구절이 있다는것도 소개를...
콩국수나 콩으로 한 요리도 아주 좋아하지만, 앞으로 두부를 자주 먹어야겠다...


집에서 두부 만들기 - 수작업 vs 기계
백태(콩국수콩 두부콩) 인터넷으로 구입
SBS 스페셜 다큐 - 몸의 유혹, 그들은 왜 몸에 열광하는가?
 
반응형

KBS 스페셜 다큐 - 도요타 신화는 무너지는가?

 
반응형

최근에 리콜사태와 은폐의혹으로 급격하게 무너지는듯하게 보이는 도요다... 그 사태의 전말보다는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번 사태가 어떠한 의미인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등을 보여준 방송...
도요타의 잘못도 있겠지만, 미국 자동차회사들이 파산을 해서 정부가 소유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20%에 육박하는 도요타 자동차의 점유율을 끌어내리기 위한 일환이라는 이야기도 하고, 도요타 자체가 너무 성장에 집착한 나머지 자신들의 본분을 잃고 엉뚱한곳을 헤메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뭐 도요타가 이대로 무너지지야 않겠지만, 성공을 위해 올라가는 길은 험해도 내려오는 길은 순식간이고, 그러한 원인은 바로 초심을 잃고 욕심을 부리고, 자만한 결과라는 어찌보면 단순하지만 지키기 어려운 이야기의 교훈을 느낄수 있었던 방송...

도요타와 카이젠의 몰락과 교훈

도요타 신화는 무너지는가

방송일시 : 2010년 3월 21일(일) 밤 8시
연 출 : 박 복 용

지난해 11월 미국 abc 방송 기자가 도요타의 가속 페달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특종 보도한 이후 도요타 리콜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대표기업 도요타의 아키오 사장은 미 하원의원 청문회장에 출석해 증언하는 굴욕을 당했다. 미국 정부는 도요타에 대한 수사계획을 밝혔고, 미국 언론은 연일 `도요타 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역사상 두 번째 규모의 대량 리콜 사태를 맞고 있는 도요타. 세계 제조업의 모델로 불리던 도요타는 왜 위기를 맞게 되었는가? 무결점주의를 내세웠던 도요타의 혼 (魂)은 사라졌는가?


 
반응형

EBS 글로벌 리더와 미래를 만나다 - 칙센트 미하이 박사, 행복의 조건, 몰입

 
반응형
대담식으로 이루어진 방송...
아무래도 개괄적인 이야기위주여서 몰입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려면 그의 책을 읽어야 할듯...
몰입의 즐거움은 참 재미있게 보았고, flow는 사다가놓고 보지도 않았다는...

방송중에 좋았던 내용은 그의 아내가 연구한다는 하루에 2시간마다 그 2시간을 점검하면서 제대로 살았는지, 다르게 바꾸었으면 좋았을것은 어떤것인지를 생각해보고 다시 2시간을 계획한다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이렇게 대충 방송을 보는 나의 자세도 바꾸어야 할듯하다.
세미나에 가면 뭔가 좋은 이야기나 글들을 잘 적으면서 들을때는 잘들어오는데, 이렇게 대충 보니 별로 건지는게 없고, 적어놓지 않으니 금세 잊어버리게 된다는...

그리고 무엇보다 방송이나 세미나, 좋은 책을 읽었고 정리를 제대로 했다고 하더라고, 내 삶에 체화시켜서 적용시키지 못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시간낭비일뿐이라는것을 잊지말도록 하자.
매순간순간 내 삶을 행복하게 몰입을 하면서 지내기를 바라며...


북세미나 - 몰입
EBS 기획시리즈 - 국민성공시대, 성공학 특강 - 황농문 - 몰입
SBS스페셜 -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난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몰입의 즐거움

EBS <글로벌 리더와 미래를 만나다>/ 18일~22일 오후 9시 50분

EBS는 5명의 글로벌 리더의 인터뷰를 소개하는 신년기획<글로벌 리더와 미래를 만나다>을 방송한다. 오는 18일에 두바이의 기적을 일구고 있는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금융 서비스국(DFSA) 前 의장을 시작으로, 생성문법이론으로 언어학에 한 획을 그은 대학자 촘스키(19일), 글로벌 인재의 메카인 뭄바이 인도공과대학 아쇼크 미스라 총장(20일), 세계가 인정하는 ‘미래통’으로 알려진 제롬 글랜 유엔미래포럼 회장(21일), 행복(Happiness), 창의성(Creativity), 주관적 안녕감(Subjective Well-being) 그리고 재미(Fun)에 관한 학문으로 유명한 심리학자 칙센트 미하이(22일)로부터 미래의 조건에 대해 알아본다.


1편 두바이의 도전 -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금융 서비스국(DFSA) 前 의장

두바이의 모든 금융 관련 활동을 감독하는 독립적인 정부기구, 두바이 금융 서비스국(Dubai Financial Services Authority, DFSA)의 의장이자 전략위원장인 하비브 알 물라 박사는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의 핵심 측근 중 한 사람으로 국왕을 수행해서 곧 한국에 초청될 인물이다.
제주도 2배 정도 면적에 국토의 90퍼센트가 모래로 덮여 있으며 석유 외에는 내세울 것이 거의 없는 사막의 나라 두바이가 중동의 작은 어촌에서 ‘세계의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100년 이내에 고갈될 석유에만 의존해서는 국가 미래에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고 세계경제 허브도시라는 목표를 세운 뒤 관광과 쇼핑, 업무시설을 유치하는 등 국토 전체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한 것이 동인이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해 모하메드 국왕을 ‘세계를 변화시킨 영향력 있는 인사 100명’에 선정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는 전 세계 언론 어디에도 노출된 적 없는 베일 속 인물. 대신 국왕의 핵심 측근인 하비브 알 물라 전략위원장의 입을 통해 두바이의 리더십과 성공사례를 들어 본다. 혁신적 경영마인드로 인해 세계에서 성공한 리더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두바이의 도전과 응전의 역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 조동성 교수가 인터뷰한다.

2편 권력과 지식인 - 노암 촘스키

생성문법이론으로 언어학에 한 획을 그은 대학자 촘스키는 32세에 정교수, 37세에 석좌교수, 47세에 인스티튜트 프로페서, 즉 ‘하나의 학문기관’에 버금가는 존재가 된 인물이다. 그는 언어학을 넘어서서 철학, 인지과학, 심리학뿐 아니라 정치, 경제, 역사, 사회, 문화, 사상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성찰과 날카로운 지성을 보여온 바 있다.

‘살아 있는 미국의 양심’으로 불릴 정도로 미국 외교정책의 부조리를 비판하며 ‘지식인다운 목소리’를 들려 주고 있으며 한국의 통일과 북핵 문제, 한미 관계와 동북아 정세 등에도 높은 관심과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촘스키를 만나 글로벌시대, 바람직한 한미 관계 방향과 갈 길에 대해 들어 본다.

2003년 MIT대학 MBA 과정 강연에서 ‘현실 세계에서 가장 바람직한 발전 모델이라고 생각하는 나라가 어디입니까’라는 질문에 ‘한국’이라고 대답했다는 그. 그 대답은 여전히 유효할까. 커뮤니케이션 전공자인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과 김주환 교수가 인터뷰어로 촘스키를 직접 만나 그의 생각과 사상을 전해 준다.

3편 국가 경쟁력과 미래전략 - 제롬글랜 유엔미래포럼 회장

세계미래회의(World Futures Council) 의장이자 유엔미래포럼 회장이고 유엔대학교 미국이사회 회장인 제롬 글렌은 세계가 인정하는 ‘미래통’이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NIC(국가정보위원회) 2010~ 2015 보고서’, 10년 후 미래 변화를 예고하는 ‘유엔 미래 보고서(State of the future)’ 등 세계 각국의 국가미래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그는, 37년의 미래학 경험을 바탕으로 각 국가의 미래를 진단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많은 예측들이 쏟아지고 국가 차원의 미래 전략들이 수립되고 있는 이때, 다른 나라들은 미래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국가 차원의 미래 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의 ‘비전 2030’에도 자문을 했던 그에게 변화의 시기를 맞이한 한국의 미래비전을 들어 본다. 더불어 대한민국이 지구촌의 미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도 알아 본다.

4편 글로벌 인재의 메카, IIT - 아쇼크 미스라 IIT 뭄바이 총장

인도공과대학, IIT(India Institute of Thechnology)는 단지 공과대학이 아니라 인도교육 그 자체다. <타임>지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UC버클리에 이어 세계 3위의 공과대학으로 선정했으며, 단 한 번도 세계 대학 순위 50위권에서 빠진 적이 없는 명문대학이다. 실리콘밸리 창업자의 15퍼센트와 미국기업인 IBM 엔지니어의 약 30퍼센트가 IIT 동문으로, IIT 출신의 공학도들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IIT는 과연 어떤 대학이기에 그 일을 가능하게 했을까? ‘창의적인 과학자이자 공학자’, ‘인간적이고 시야가 넓은 전문 지도자’, ‘미래의 상황에서 독창성을 발휘할 개인’을 양성하고자 했다는 IIT 교육방침의 실체를 찾아보고 과학교육인재를 효율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IIT에서 배울 점은 무엇인지 알아 본다. 인도국립과학협회(NASI)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으며 6개 특허를 가진 뛰어난 공학자인 아쇼크 미즈라 총장을, 마이크로머신분야에서 세계적인 공학자로 알려진 한국의 조영호 박사(카이스트 바이오및 뇌공학과 교수)가 직접 인터뷰한다.

5편 행복의 조건, 몰입 - 칙센트 미하이 박사

지금까지 행복이란 추상적이고 개별적인 속성 때문에 정의내리기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칙센트 미하이 박사는 현대 인류에게 가능한 쉽고 명쾌한 방법으로 ‘행복’을 설명하고 있다.

행복(Happiness), 창의성(Creativity), 주관적 안녕감(Subjective Well-being) 그리고 재미(Fun)에 관한 학문으로 유명한 그는 특히, 몰입(Flow)의 개념을 창시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심리학과 비즈니스 방면에서 인정받는 심리학자이기도 하다. 빌 클린턴과 토니 블레어 전 총리가 가장 좋아하는 학자로 손꼽았던 칙센트 미하이와 함께 한국인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현재 무엇을 해야 하며 또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일지, 행복의 조건에 대해 들어 본다.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론이라는 몰입! 그 시효는 과연 디지털 미래 사회에서도 유효할까? 한국 심리학계의 대모라 일컬어지는 김인자(서강대 명예교수, 한국심리상담소장) 박사가 세계적인 심리학자 칙센트 미하이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