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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물감산업에 뛰어들게된 전영탁 회장... 초반에는 힘들었지만, 일본에서 가져온 책을 통해 멋진 제품을 만들어서 승승장구를 하다가 화재로 모든것을 날렸지만, 다시금 재기를 통해서 일어선다.
하지만 어려운 미술가나 미술계 등을 위해 물감값을 올리지 않고 저렴하게 받고, 수많은 연구비 등을 투자하면서 점점 발전을 한다.
하지만 국산물감이라는 편견때문에 많은 고전을 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재료로 세계의 명화를 만든다는 목표로 세계에서도 인정을 받는 품질을 갖춘다.
한때는 중국산이 모방을 하고, 상표를 위조해서 많이 힘들고, 사업을 접을뻔한적도 있지만, 부단한 노력과 연구로 지금의 알파색채를 만들고, 그 성능도 외국제품에 전혀 손색이 없는것이 아니라, 훨씬 능가하는 성능으로 올림픽 공원 평화의 문을 새로 도색하는 작업에 참가해서 외국업체는 3-4년만에 변색이 되었는데, 20년이 가까이 지난 지금도 멀쩡한 모습도 보여줌...
정말 어렸을때 학창시절에 자주 사용하던 알파물감이 방송에 나오니 반갑기도 하고, 정말 쉽지 않은 과정으로 지금의 자리에 선것을 잘 보여준 방송이고...
역시나 성공이나 부는 돈을 쫒기보다는 자신의 신념과 꿈을 향해 도전하는 과정의 따라오는 부산물이라는것을 느낀다.
MBC 성공의 비밀 홈페이지 - http://www.imbc.com/broad/tv/culture/knowhow
1969년, 700번 실험 끝에 국내 최초 전문가용 포스터컬러 개발!
세계의 명화를 우리 물감으로 만들기 위해
48년 연구인생을 살아온 알파색채의 전영탁(92)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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