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목록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12941건

  1. MBC PD수첩 - 시장님도 리콜이 되나요?
  2. KBS 생로병사의 비밀-두 얼굴의 유혹, 카페인-커피,차,와인에 대한 이야기 2
  3. 비주얼 플래닝(VP, Visual Planning)이란?
  4. 비주얼 플래닝(VP,Visual Planning)-성과도 문제도 한눈에 보이는 방법론 도서 서평
  5. SBS 스페셜다큐 - 창의성, 남의 얘기라는 당신에게
  6. KBS 스페셜 다큐 - 정권교체 6개월, 일본 아시아로 돌아오는가?
  7.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 KBS 위기탈출 넘버원

MBC PD수첩 - 시장님도 리콜이 되나요?

 
반응형


주민소환제에 대해서 알아본 방송...
얼핏듣기에는 그 취지가 좋게보이지만, 실제적으로 시를 위해서 화장터를 설치하려는 시장을 막기위해서 주민소환제가 시행되는 지역이기주의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물론 반대적인 면으로 해외 외유로 얼마전에 욕을 바가지로 먹은 구청장들은 정치적인 면을 들어서 반대를 하기도 하지만, 재도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내리는듯한 암시를 느낀 방송...
외국에서는 좋은 사례를 많이 보여주면서, 우리나라에서는 부정적인 사례만있던건지.. 보여준건지...

결함이 발견된 불량 제품을 회사 측이 수거, 보상해주는 제도를 일컫는 ‘리콜
(recall)'
하지만 불량 제품이 아닌, 불량 정치인도 리콜이 가능하다?!
지난 7월 1일 처음으로 도입된 ‘주민소환제’를 통해 이제 유권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뽑은 선출직 공무원들을 자치 단체에서 퇴출시킬 수 있게 되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정착이라는 도입 취지 아래, 까다로운 성립 요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소환 운동 움직임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확산되고 있다.
감시와 견제가 부족한 지방정치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지역 이기주의나 정치적으로 오.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
이 두 가지 양날을 가진 주민 소환제에 대해 집중 조명해본다.

▣ 국내 최초 주민소환 1호, 하남시장이 될 것인가?
주민소환 대상 1호로 거론되면서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하남시.
하남시의 갈등은 지난 해 10월 김황식 시장이 광역 화장장 유치를 발표하면서 시작
됐다.
김 시장은 화장장을 유치하는 대가로 경기도로부터 2000억원 자금을 지원 받아
지역 개발사업에 사용하겠다며 하남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에 반대한 주민들은 삭발, 혈서, 촛불시위 등을 통해 강력하게 반대하며
급기야 하남 시장의 주민 폭행 논란을 필두로 주민 소환 운동에 들어갔다.
일부 언론에서는 하남 시민들이 주민소환제를 님비(지역이기주의)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주민 소환제의 악용을 꼬집었는데...

하남 시민들의 행동을 반드시 님비(지역 이기주의)라고 몰아붙여야 할 것인가?
혹시 화장장 유치 과정에서 시민들의 주장대로 시장의 독단과 독선은 없었을까?
과연 하남시장과 하남시민들 사이에 깊은 골을 만든 진실은 무엇일까?

하남시를 필두로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는 전국의 주민 소환 움직임과
더불어 우리보다 먼저 자리 잡은 일본 주민소환제도의 현주소를 통해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는 ‘주민소환제’를 진단해본다

 
반응형

KBS 생로병사의 비밀-두 얼굴의 유혹, 카페인-커피,차,와인에 대한 이야기

 
반응형

커피를 마셔야 하나 끊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만든 방송..-_-;;

왠만하면 끊어버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방송을 보고나서 하루에 블랙으로 한두잔정도 마시는것이 도움이 될듯하다.

아침에 한잔.. 점심에 한잔 정도만...
프림 설탕은 빼고...

꼭 무슨 커피가 영양제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 방송이였다는...^^

SBS 스페셜 - 커피 앤 더 시티 (Coffee And The City), 한국의 브랜드 커피 문화 분석


기호식품에 대한 첨단분석 보고서
차와 커피 그리고 와인 (3부작)

제1편 찻잔속의 비밀, 카테킨 [차]  2006.05.09

제2편 두 얼굴의 유혹, 카페인 [커피]  2006.05.16

제3편 내 몸을 깨우는 150ml,

       레스베라트롤 [와인] 2006.05.23

 

항암효과와 항균작용 그리고 각종 성인병에 탁월한

암 예방과 혈압강하 효과 그리고 운동기능을 활성화하는 커피

발기부전 치료효과와 암 예방 그리고 심혈관을 지켜주는 와인


제2편 두 얼굴의 유혹, 카페인

세계인의 하루 커피 소비량은 25억 잔, 물 다음으로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음료 커피!

커피 속 카페인, 나의 몸을 깨운다!  

카페인은 우리 몸에 피로를 느끼게 하는
뇌의 수용체인 아데노신의 활동을 못
하도록 막아주는 각성 작용을 한다

커피의 유혹, 100mg에 담겨진 비밀

커피의 종류와 양, 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커피 1잔에는 100mg 안팎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새롭게 밝혀진 커피의 효능 - 폴리페놀!

최근들어 주목받는 커피의 성분인 폴리페놀! 커피 속에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황산화물질인 폴리페놀류가 다량 함유돼 있다.



커피, 그 쓴맛을 즐겨라!

서울 여의도의 직장 여성이 한 달에 S커피에 지출하는 돈이 약 8만원 정도에 이른다고


커피를 현명하게 즐기는 지혜는 무엇인가?


레드불 슈가프리, 무설탕 저칼로리 에너지드링크 음료 redbull lite? 구입 시음기


KBS 생로병사의 비밀-水水(수수)하게 살자, 물 건강법으로 지키는 수분케어와 다이어트


코카콜라 번인텐스, 파란색 캔으로 용기로 색상과 맛을 바꾸고 신제품으로 새롭게 출시와 구입 시음기


Realpower(레알파워), 이마트에서 구입해서 마셔본 강력한 느낌의 에너지드링크 음료 시식기


롯데 핫식스 라이트(Hot6 Light) 신제품 출시와 편의점에서 1+1 제품 구입 시식기와 기존 핫식스와의 차이점

 
반응형

비주얼 플래닝(VP, Visual Planning)이란?

 
반응형
강한 현장이 강한 기업을 만든다 - 포스코의 변화, 혁신론과 그 과정 에서 언급된 프로젝트 관리방법론으로,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의 지적생산성 향상(KI) 프로그램의 장점을 따와 한국적인문화에 맞도록 수정한것.

어찌보면 컴퓨터 IT 분야의 익스트림 프로그래밍(Extreme Programming) 방법론이나 사용자 스토리 등과 꽤 유사하게 토론하고, 일정을 장기(년), 중기(월), 단기(일) 별로 세분화시켜서 포스트잇 등을 이용해 각 인원별로 배분하며, 팀원들이 무슨 일을 어떻게 해가고 있는지를 잘 파악할수 있고, 기존의 갠드차트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효율적일듯한 방법론...

다만 관련 도서나 교육과정은 일반인들은 접하기 어렵고, 포스코와 회원사등을 통해서 많이 전파가 되고 있다고.

비주얼 플래닝 - 4점
정택룡 지음/위즈덤하우스
 비주얼 플래닝에 대해서 책이 출간되기는 했는데, 비주얼플래닝을 도입한 회사가 본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처음으로 비주얼 플래닝을 접하려는 사람에게는 잔뜩 이론적인 이야기만 있고, 구체적인 내용이나 예제등에 대해서는 상당히 미흡하다.
비주얼 플래닝(VP, Visual Planning) - 성과도 문제도 한눈에 보이는 방법론

강한 현장이 강한 기업을 만든다 - 10점
허남석과 포스코 사람들 지음/김영사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위의 비주얼 플래닝 보다는, 위의 책에서 단편적으로 소개된 내용이 더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_-;;
위의 책에서 포스코에서 잘 적용하는 간략한 설명과 함께 유치원에서도 적용을 해서 간편하게 성공적인 사례를 이끌어 냈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꽤 괜찮은 플래닝 방법인듯 하지만,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아직 자료가 많이 오픈되지 않은듯...

Posco측에서 메뉴얼같은거라도 하나 멋지게 만들어서 공개해 주면 좋으련만...
아래는 포스코와 광양기업에서 퍼온 글들...

포스코는 업무유형을 구분해 VP의 목적과 업무특성에 맞는 VP운영 방안을 도출하는 등 진화된 VP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포스코신문은 VP운영 현황 공유와 발전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VP 우수부서의 활동내용을 소개한다.<편집실>

감사2그룹 직원들이 출자사인 포항강판을 방문해 VP활동을 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이동형 VP판’

감사2그룹은 VP(Visual Planning)  도입 시 ‘감사업무는 보안사항이 많고 사내외 출장이 빈번한 업무 특성상 VP활동이 우리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직책보임자를 중심으로 업무특성을 반영한 VP활동을 고민한 끝에 출장 시에도 항상 휴대하고 다니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VP를 할 수 있는 ‘이동형 VP판’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 VP활동에 적용하기로 했다.

그룹리더가 가장 먼저 이동형(Portable) VP판을 만들어 자신의 업무계획과 실행 여부를 기록하고 체크하면서 이동형 VP판을 활용한 VP활동이 감사2그룹의 새로운 일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아 가기 시작했다. 그룹원들도 서울이나 광양 또는 출자사 출장 시에도 하얀색의 플라스틱 케이스를  하나씩 챙긴다. 물론 그 속에는 각 개인이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일들로 빼곡하게 채워진 이동형 VP판이 들어 있다. 이것을 갖고 현지 출자사 감사인들과 함께 VP활동도 한다.

이러한 VP활동을 통해 출자사 감사인들과의 정보 공유는 물론, 서로 간의 역량 향상이나 감사성과 증진에도 도움을 주고 VP활동 방법을 자연스럽게 전파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또한 동일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포항과 광양에 분산되어 있는 경우에도 TV 회의시스템과 이동형 VP판을 활용해 빠짐없이 VP활동을 함으로써 지리적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이 VP활동 방법은 주변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감사2그룹은 VP시간 중 누군가 혼자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이슈사항을 제기하면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단적 판단을 방지하고 업무스피드를 높이며, 감사결과에 대해 수용성을 높여 나가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최근에는 연간 실행계획을 어떻게 일일업무와 연계해 나타낼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실행계획안별로 번호를 붙이고, 관련된 월간·주간 계획 업무에도 동일한 번호를 붙여서 업무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도출해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감사2그룹의 이동형 VP활동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화하고 있다.

http://www.kyec.co.kr/bbs/board.php?bo_table=KBoard4&wr_id=103&sca=&sfl=wr_subject&stx=vp&sop=and

현장 맞춤 VP개발로 업무효율↑
당일 작업 리스트 작성 … 전 직원 중요 작업상황 공유

광양제철소 기계정비 외주파트너사 원창(사장 문승표)은 현장의 정비업무 특성에 맞춘 VP를 개발·적용함으로써 업무효율 향상은 물론 조직역량 강화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원창은 ‘광양제철소 No.1 기계정비 외주파트너사 실현’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정비팀의 중점과제로 ‘개인 직무능력 향상’을 추진했다. 다양한 검토와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평가하고, 개인별 달성목표를 수립해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나타났다. 가장 큰 문제점은 학습시간 확보의 어려움이었다. 정비작업 특성상 다양한 현장에 분산돼 근무하는 것과 작업단위별로 종료시간이 다른 점이 걸림돌이었다. 결국 포스코 담당 QSS마스터와의 협의를 통해 현장용 VP를 도입해 보기로 했다.

2009년 2월, VP 시행 초기에는 작성양식과 내용의 복잡성, 공간부족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하나하나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갔다. 또한 팀 자체의 주간단위 ‘안전우수사원’, ‘작업지원 우수사원’, ‘업무기능 향상 우수사원’ 등의 포상제도를 병행하면서 팀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했고 직원들의 호응도를 높여 나갔다.

외주파트너사의 정비업무는 작업지시가 하루 전에 이뤄지는 업무특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월·주간 VP보드를 구성하는 대신 ‘금일 및 익일 작업 리스트’를 작성하고 작업오더별로 ‘워크오더카드(Work Order Card)’를 작성했다. 학습의 경우 개인별로 기능수준을 평가하는 것과 병행해 목표를 설정하고 미리 준비된 ‘이론 및 실습을 위한 학습장’을 활용, 작업종료 후 또는 여유시간에 학습했다. 반별로 집중 학습과제를 부여해 발표하고 분기별로 개인별 직무능력평가를 실시해 학습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원창은 VP를 통한 정보공유로 상호지원체제를 확립하고 전반적인 정비업무의 종료시간을 단축했다. 원창은 그 시간을 개인의 학습·동아리활동 등에 활용함으로써  건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최선재 csj007@posco.com

<자료:프로세 스혁신실혁신기획그룹>

http://www.kyec.co.kr/bbs/board.php?bo_table=KBoard4&wr_id=116&sca=&sfl=wr_subject&stx=vp&sop=and

포항제철소 토건설비팀은 VP의 목표를 ‘바쁨·낭비와의 동거를 타파하자’로 설정,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토건설비팀원들은 “VP운영을 통해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과창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토건설비팀의 VP는 세 가지 측면에서 소통의 매개체라고 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가시적인 업무현황을 통한 ‘눈의 소통’이다.

제철소 내·외곽에서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토건정비와 설계업무를 개인 V-MBO에 연·분기·월간 계획을 수립하고 실적을 관리함으로써 팀리더는 담당자가 자리에 없더라도 한눈에 진행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팀원 간에도 상호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무중요도와 진행단계별로 서로 다른 색을 사용해 표시하고 담당업무를  지표화해 목표 수준을 정함으로써 가시적 효과를 높였다.

두 번째는 긍정적인 대화를 통한 ‘말의 소통’이다.

매 분기 열리는 와글와글 토론을 처음 실시할 때는 매일 보는 팀원끼리 서로 어색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토론시간이 문제점을 들춰 내는 시간이 아닌 개선기회를 모색·해결해 가는 과정으로 자리 잡았다. 그 결과 설비강건화 빅Y 중 구조물 안정화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됐다. VP시간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학습동아리 테마토론방을 이용해 함께 고민함으로써 자연스럽게 VP와 학습동아리를 연계했다.

세 번째는 성과창출을 향한 ‘마음의 소통’이다.

팀원들은 전사 전략에서 팀 전략으로 전개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VP보드판을 통해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가 회사 이익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파악함으로써 한마음·한방향으로 전진하고 있다. 특히 VP 시작 전 ‘1인 1유머’시간을 가져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해 20년이 넘는 근속년수의 벽을 허물고 선·후배사원 간 업무노하우를 전수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 토건설비팀은 과거 VP운영실적을 바탕으로 개선업무율과 업무이행률을 향상시켜 한 단계 발전한 VP를 하고자 한다. 또한 매월 1회 도시락 VP를 실시해 팀원 간 끈끈한 정과 신뢰의 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윤 ikyijy@posco.com

<자료:포항제철소 토건설비팀>

http://www.posco.co.kr/homepage/docs/kor/jsp/news/posco/s91fnews003v.jsp?menuCatId=0911&idx=195745

포스코신문은 전사적으로 시행 중인 ‘VP’를 도입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부서를 소개한다. 그 첫 번째로 VP가 가장 잘 자리 잡은 부서 중 하나로 알려진 광양제철소 제선부 조업지원팀을 지난 13일 방문했다.

<편집실>

 

광양 제선부 조업지원팀원들의 하루는 VP 미팅으로 시작된다. 팀원들은 미팅을 통해 오늘 하루 추진할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안전한 하루를 다짐한다.

 

하루 계획부터 연간 계획까지 보드에

모든 것을 다 드러내는  VP

 

팀원들은 제선부의 연간 목표에 맞춰 분기별 액션플랜을 설정한다. 안전·보건을 담당하는 배상득씨가 자신의 V-MBO와 분기별 액션플랜을 써 붙여 놓았다.

 조 업지원팀의 VP는 모두 드러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팀원들은 올 한 해 자신이 추진할 프로젝트성 업무와 일상적인 업무를 길게는 연 단위에서 짧게는 오늘 하루의 시간 단위로 나누어 어떤 일을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입해 할 것인지 속속들이 VP보드에 기록해 두고 있었다.

 

예를 들면 제선부 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배상득씨의 경우, 제선부에 SAO(안전행동관찰)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중요 연간 목표 중 하나로 설정했다. 이를 SAO지수로 정량화해 연내 90%까지 도달하는 것을 그의 V-MBO 중의 하나로 설정했다. 연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분기에는 SAO 교육률 100%, 2~4분기에는 실제로 SAO지수를 현재 수준인 60%에서 90%까지 순차적으로 높이는 등 분기별 목표를 세분화했다.

 

여기에 1분기 목표 달성을 위한 액션플랜(Action plan)으로는 학습동아리를 통한 SAO 토론 활성화, 직책보임자 SAO 코칭 활동, SAO 및 안전 진단 프로세스 정착 등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3월에는 직책보임자 SAO 시 코칭활동과 1분기 SAO 활동에 대한 진단 결과를 정리하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3월 중 추진하기로 한 업무는 다시 몇 번째 주에 수행할 것인지 세분화하고, 매주 금요일 퇴근 전에는 다음 주에 계획된 업무를 무슨 요일에 어느 정도 시간을 투입하여 수행할 것인지 계획한다.

 

최 지영 팀리더는 “주간 계획과 일일 계획을 세울 때에는 위와 같이 V-MBO에 의해서 추진되는 개선업무와 반복적인 일상업무를 모두 드러내고 개인이 수행하는 모든 업무가 보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VP를 통해 개선업무에 우선 순위를 부여하고, 일상업무의 효율적 추진 및 팀원들 간의 배려와 소통을 가능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 러나 일을 하다 보면 이 같은 계획업무를 방해하는 비계획업무가 당연히 발생하게 된다. 과거의 돌발업무의 개념뿐만 아니라 미처 계획하지 못했던 업무, 팀리더의 지시로 주중에 마무리해야 하는 업무까지 포함된다. 비계획업무는 유형 분석을 통해 일상업무화할 수 있는 것들은 반영하고 계획업무의 이행률을 높이는 데 사용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일의 성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고 있다.

 

연 간 실행목표에서부터 일 단위 업무 계획까지 다 드러낼 뿐만 아니라 그 실행 여부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또 그렇게 일하는 것이 체질화되어 있는 팀원들의 ‘내공’에 기자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업무과정 공유로 목표달성에 더 가까이

피드백이 이뤄지는 VP

 

팀원들은 VP를 통해 매일 피드백한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본인의 일과를 스스로 점검하고, 일주일이 지나면 리더와 함께 업무를 피드백한다. 과거 리더가 업무를 지시하고 1~2회의 면담만으로 일을 진행하던 방식에 비하면, 엄청나게 빠르고 잦은 피드백이다. 이를 통해 업무의 질과 속도는 몰라보게 향상됐다.

 

일의 진행관리를 위해서 수시로 회의가 필요하지만, 책상 위에서의 회의는 담당자를 현장과 멀어지게 한다.

VP는 회의 없는 진행관리다. 담당자는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고 팀리더는 VP보드를 통해 진행현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조업지원팀 최지영 팀리더는 매일 아침 팀원들과 짧은 미팅을 통해 하루 업무 계획을 공유한다. 그리고 금요일 오후에는 한 주간 추진한 업무를 정리하고 팀원들이 느끼는 애로사항 및 함께 해결해야 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간혹 팀원들이 계획한 업무를 미처 다 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 해도 이는 중요하지 않다. VP를 통해 이 같은 결과가 발생하게 된 과정을 돌이켜 보고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칭찬·격려·배려 통해 팀워크 다져

펀 (Fun)한 VP

조업지원팀원들은 어렵고 힘든 업무를 잘 마무리한 동료에게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 주며 격려를 표한다.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VP보드에 나름대로의 재미를 불어넣었다.

 

아 침 8시 30분이 되면 팀원들은 VP보드로 모인다.

어제까지 여러 주에 걸친 혁신 워크숍을 잘 마무리한 김선규 대리가 동료들로부터 박수와 함께 하트 모양의 스티커를 받는다. 팀원 각자의 사진 아래 붙어 있는 하트 모양의 스티커. 팀원들 간의 격려 표시다. 5개가 모이면 작은 선물도 주어진다.

 

VP보드 아래에는 PSC(Personnel Score Card)를 붙여 두고 팀원들의 종합적인 역량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팀이 수행하는 직무 역량을 개개인이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를 수준별로 표시해 놓은 것이 특이하다. 이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이 있는 경우 서로 축하하는 시간도 갖는다.

 

아침 VP 미팅은 딱딱한 업무 보고의 자리가 아니다. 오늘 발생한 새로운 이슈나 팀원들이 꼭 알아야 할 일정을 공유하고 서로의 안전한 하루를 다짐하는 자리다. 칭찬과 격려 그리고 배려가 있는 VP를 통해 팀원들은 힘찬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김준연 junykim@posco.com

<광양 현지취재>

 

 

■  VP 성공 포인트

업무 특성에 맞는 나만의 노하우 만들어라

 

■ VP를 아는 리더가 되자

리더는 VP의 기능과 장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일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리더의 변화 없이 단순히 담당자를 지정하고 모양만 흉내 내는 VP는 의미가 없다. VP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긍정적으로 해 보자. 작은 가능성이라도 보이면 붙잡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팀원들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안 하고는 리더에게 달려 있다. VP를 잘하고 못하는 팀원은 없다. VP를 잘하고 못하는 리더만이 있을 뿐이다.

 

■ 목표를 정량화하고 항상 피드백하라

 성공체험을 위해 일의 발굴 및 끊임없는 피드백이 필요하다.

단기간의 업무는 계획이 없어도 VP보드에 쉽게 써서 붙여 놓을 수 있겠지만 분기나 연 단위의 경우는 다르다. 팀원들은 적절한 목표가 있어야 충실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계획의 이행 여부와 실적을 VP를 통해 피드백해야 한다는 것. 이 과정이 부실하다면 VP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반감된다.

 

■ 조직 특성에 맞는 방법을 찾아라

누가 만들어 주는 VP는 없다. 자기 조직에 맞는 VP를 만들어 가야 한다.

제선부 내에서도 지원팀과 기술개발팀, 고로공장과 원료공장의 VP가 다르다. 아니, 달라야 한다. 조직이 다르고 업무가 다른데 VP 방법이 같을 수는 없다. 따라 하기에 급급해서는 안 된다. 필요 없는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은 적절히 취할 수 있어야 한다. 처음부터 쉽지는 않겠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와 리더의 솔선수범이 있다면 J커브의 밑바닥은 빠르게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

 

 

 

■ 미니인터뷰 - 조업지원팀 명경준 대리

 

 

스스로 계획·점검하고 개선도

 

△‘VP’ 하면 광양 제선부 조업지원팀을 많이 언급하는데.

2006년 당시 기술개발가속화 TFT를 추진하던 중 VP(Visual Planning)라는 새로운 일의 방식이 제철소에 소개됐고, 이때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시도하던 제선부가 우선적으로 VP를 시작하게 됐다.

조업지원팀을 포함한 제선부는 성공적인 VP를 위해 여러 가지 개선을 시도했고, 제선부의 개선안들이 제철소의 모델로 많이 받아들여졌다. 그 때문에 VP 하면 제선부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좋은 면도 많지만 시행착오도 많아 직원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 그러나 그런 과정을 통해 포스코형 VP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귀찮기도 하고 자신의 일을 다 드러내는 것이 꺼려졌을 것 같은데.

처음에는 불편했고, 업무를 VP보드 위에 드러내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 하지만 VP를 성공시키기 위해 리더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다가왔을 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VP에 참여하게 됐다.

내 일을 드러내면서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더 나은 VP를 위해서 스스로 많은 것을 시도해 보기도 하고 다른 곳에 전파하기 위해 논리를 정립하기도 했다.

 

△VP로 개선된 점이 있다면 말해 달라.

지시를 받고 일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지금은 최소한 일주일 전에는 다음 주에 무슨 일을 할지 생각해 보게 된다. 일이 밀려서 허둥대던 모습이 많이 줄어들었고, 휴가도 계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유도 가지게 됐다. 또한 팀리더를 비롯한 팀원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일을 하다 보니, 일에 대한 만족도도 더 높아진 것 같다.

 

△VP를 하면서 성과가 꼭 나와야 하는가.

당연히 회사의 업무는 성과를 내야 하는 것이다. 문제는 얼마나 큰 효과와 효율을 갖느냐 하는 것이다. VP는 직접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는 일이 아니라, 일을 효율적으로 하게 해 주는 일하는 방법이다.

일부에서는 VP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성과를 내고 있지 않느냐고 반문하시는데, VP는 성과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내거나 보다 많은 성과를 창출하게 해 주는 툴이라는 관점으로 이해하면 좋겠다.

 

 

 

 VP란 …

 

목표와 진행과정이 보이는 업무관리

 

VP란 말 그대로 눈에 보이는 업무관리를 의미한다. 조직의 일을 효과적·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P-D-C-A(Plan-Do-Check-Action)를 드러나게 해 주는 것이다.

마라톤 선수는 42.195㎞를 본인이 원하는 시간 내에 달리기 위해 5㎞ 단위로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한다. 구간별로 시간을 보면서 체크하기 때문에 문제점과 해결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업무도 마찬가지다. 목표와 진행과정이 눈에 보이면 코칭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이와 같이 VP는 개인의 목표를 드러내 보이고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관리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VP는 업무 특성에 따라 크게 4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일일계획을 작성하는 수준의 업무공유형 VP, 프로젝트 수행 및 기획업무 부서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젝트형 VP, 판매나 재무 등 일상업무의 수행비율이 높은 스태프 부서에서 낭비 발굴을 위해 실시하는 워크다이어트형 VP, 제철소 등 조업과 정비 스태프 부서가 경영전략과 연계된 업무를 계획적으로 수행하는 데 적합한 V-MBO형 VP가 있다. 

http://www.posco.co.kr/homepage/docs/kor/jsp/news/posco/s91fnews003v.jsp?menuCatId=0941&idx=178483

반응형

비주얼 플래닝(VP,Visual Planning)-성과도 문제도 한눈에 보이는 방법론 도서 서평

 
반응형

혼창통(魂,創,通) 을 읽다가, 강한 현장이 강한 기업을 만든다 라는 책을 보았고, 거기서 알게된 비쥬얼플래닝...
함께 모여 토론하고, 계획한 내용을 장기, 중기, 단기 등으로 세분화하여 나누고, 비주얼하게 VP보드에 붙여서 조직원들의 업무현황과 계획등을 쉽게 파악할수 있고, 관리도 편하게 할수 있는 방법론

꼭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책을 바로 구입해서 읽어보았는데, 포스코 혁신의 비밀, 브주얼 플래닝의 모든것이라는 책표지의 말과는 달리, 실전적인 내용보다는 이론적인 내용이 대부분이고, 구체적으로 현장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사용을 하는지나, 간단한 예제등이 전무하고, 그냥 개념적으로만 설명이 되어있고, 샘플 사진도 여기저기 업체의 사진만 몇장 찍어놓은 정도...
꽤 괜찮은 플래닝 방법론인듯 하고, 포스코의 개혁에 큰 기여를 한 방법론인데도 불구하고, 관련도서나 관련정보가 너무 없다는 것이 상당히 아쉽다.



이미 비주얼플래닝을 도입한 회사라면 자신들의 현황을 점검해보는데는 좋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비주얼 플래닝을 배워보려고 한다면 크게 실망을 할수도 있는듯...

유사한 방법론으로 컴퓨터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XP 방법론(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이 상당부분 이 방법과 비슷한듯한데, 뭔가 열심히 일을 하기는 하지만, 성과는 안보이고, 답답한 경우에 도입을 해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함.

비주얼 플래닝(VP, Visual Plamming)
강한 현장이 강한 기업을 만든다 - 포스코의 변화, 혁신론과 그 과정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2판
Extreme Programming Installed

<도서 정보>
제   목 : 비주얼 플래닝 : 성과도 문제도 한 눈에 보이는
저   자 : 정택룡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10년 3월
책정보 : 252쪽 | 430g | 153*224mm  ISBN-13 9788960862449
구매처 : 인터파크
구매일 : 2010/3/25
일   독 : 2010/3/30
재   독 :
정   리 :


<책 읽은 계기>
포스코의 VP 플랭닝 자료를 찾다가


반응형

SBS 스페셜다큐 - 창의성, 남의 얘기라는 당신에게

 
반응형

SBS에서 방송한 다큐로 제목부터가 멋지네요, 창의성, 남의 얘기라는 당신에게!
창의성, 창조력 등에서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편견들을 지적하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교육적으로 어떻게 접근을 해야할지를 보여준 멋진 다큐멘터리입니다.

흔히 창의성이라고 하면 아무나 발휘할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 천재들의 번쩍이는 영감같은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창의력이라는것은 탄탄한 지식기반위에서 호기심과 상상력, 도전, 노력 속에서 탄생을 하는것입니다.

주입식교육도 어찌보면 창의성을 위한 기초적인 학습이고, 시인이나 소설가도 새로운 작품을 위해서는 많은 정보와 지식과 함께 다른 작품을 통해서 영감을 얻고, 지속적인 수정과 변화로 얻어내는 것이 산물이지, 뚝딱하고 떨어지는 소설이나 시가 얼마나 될까요?
(김훈씨가 칼의 노래를 쓰면서 수많은 자료수집을 하고, 생이빨이 몇개씩 그냥 빠졌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암튼 그러기위해서는 능동적으로 많이 배우고, 많이 경험하고, 노력하고, 도전하고, 질문을 던지는 등의 자기계발이 필요하고, 사회적이거나 교육적인 여건도 그저 외우는 기계에 과외등으로 주입식 교육만 죽어라 시킬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게 하고, 열정을 부여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스티븐 존슨의 좋은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TED 강연 동영상(한글 자막, Steven Johnson: Where good ideas come from)

창의성은 천재들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그렇게 되겠지만, 나도, 아이들도 창의력을 가질수 있다고 노력을 한다면 누구나 창의성과 창조력을 가질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생활에서 신문기사나 다양한 정보를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도, 남들이 그렇게 말하고, 생각하니 그러려니 하는것은 창의적인 생활이 아닐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르고,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자신의 삶속에 적용을 시켜보면 우리의 창의성이 점차 발전되가지 않을까요?

EBS 다큐프라임 - 창의성을 찾아서 - 3부 함께 만드는 세상의 변화
EBS 다큐프라임 - 창의성을 찾아서 - 2 부 생각이 자라는 법
EBS 다큐프라임 - 창의성 프로젝트 - 창의성을 찾아서 - 노력으로 만들어진 신화
몰입 Think hard! - 일에 미치지 말고, 생각에 미쳐라!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된다" & "봄이 된다"... 수평적 사고와 창의력


 
반응형

KBS 스페셜 다큐 - 정권교체 6개월, 일본 아시아로 돌아오는가?

 
반응형


거의 독점적으로 정권을 유지했던 자민당이 몰락하고, 정권을 잡은 일본의 민주당...
자민당이 보수적인 정국운영과 대미외교를 중시여기고,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통해서 한국과 중국을 자극했었는데,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서 신사참배등의 일도 벌어지지 않고, 미국과의 관계보다는 중국, 한국 등 아시아와의 관계를 더욱 중요시하면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
뭐 경제적으로도 이제는 중국이 거의 일본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미국의 관계에 의존하기보다는 실리를 추구하기 위한 포석으로도 보인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좀 흐지부지했지만, 정말 대책없이 있다가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 낀 샌드위치처럼 될수도 있으니 다각적인 분야에서 준비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할듯...


 
반응형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 KBS 위기탈출 넘버원

 
반응형
KBS-2TV 위기탈출 넘버원
<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

════════════════════

다음은 각 문항마다 여러 가지 느낌과 생각들이 적혀 있습니다.
그 문항들을 읽고,
지난 2주동안
나의 느낌과 생각을 가장 잘 나타내는 문장을 고르세요. 여기에는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여러분의 생각과 느낌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문장을 한 개만 골라서
문장의 번호에 동그라미 하세요.

════════════════════


1. 0) 나는 슬프지 않다.

1) 나는 슬프다.

2) 나는 항상 슬퍼서 그것을 떨쳐버릴 수 없다.

3) 나는 너무나 슬프고 불행해서 도저히 견딜 수 없다.


2. 0) 나는 앞날에 대해서 별로 낙심하지 않는다.

1) 나는 앞날에 대해서 비관적인 느낌이 든다.

2) 나는 앞날에 대해 기대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느낀다.

3) 나는 앞날은 아주 절망적이고 나아질 가망이 없다고 느낀다.


3. 0) 나는 실패자라고 느끼지 않는다.

1) 나는 보통 사람들보다 더 많이 실패한 것 같다.

2) 내가 살아온 과거를 뒤돌아보면, 생각나는 것은 실패 뿐이다.

3) 나는 인간으로서 완전한 실패자인 것 같다.


4.0) 나는 전과 같이 일상생활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1) 나의 일상생활은 전처럼 즐겁지 않다.

2) 나는 더 이상 어떤 것에서도 참된 만족을 얻지 못한다.

3) 나는 모든 것이 다 불만스럽고 지겹다.


5.0) 나는 특별히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1) 나는 죄책감을 느낄 때가 많다.

2) 나는 거의 언제나 죄책감을 느낀다.

3) 나는 항상 언제나 죄책감을 느낀다.


6.0) 나는 벌을 받고 있다고 느끼지 않는다.

1) 나는 아마 벌을 받을 것 같다.

2) 나는 벌을 받아야 한다고 느낀다.

3) 나는 지금 벌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


7.0) 나는 나 자신에게 실망하지 않는다.

1) 나는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있다.

2) 나는 나 자신이 혐오스럽다.

3) 나는 나 자신을 증오한다.


8.0) 내가 다른 사람보다 못한 것 같지는 않다.

1) 나는 나의 약점이나 실수에 대해서 나 자신을 탓한다.

2) 내가 한 일이 잘못되었을 때는 언제나 나를 탓한다.

3) 일어나는 모든 나쁜 일들은 다 내 탓이다.


9.0) 나는 자살 같은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

1) 나는 자살할 생각은 하고 있으나, 실제로 하지 않을 것이다.

2) 나는 자살하고 싶다.

3) 나는 기회만 있으면 자살하겠다.


10.0) 나는 평소보다 더 울지는 않는다.

1) 나는 전보다 더 많이 운다.

2) 나는 요즘 항상 운다.

3) 나는 전에는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었지만, 요즘은 울래야 울 기력조차 없다.


11.0) 나는 요즘 평소보다 더 짜증을 내는 편은 아니다.

1) 나는 전보다 더 쉽게 짜증이 나고 귀찮아진다.

2) 나는 요즘 항상 짜증스럽다.

3) 전에는 짜증스럽던 일에 요즘은 너무 지쳐서 짜증조차 나지 않는다.


12.0) 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고 있다.

1) 나는 전보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

2) 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어 졌다.

3) 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없어 졌다.


13.0) 나는 평소처럼 결단을 잘 내린다.

1) 나는 결정을 미루는 때가 전보다 더 많다.

2) 나는 전에 비해 결정 내리는 데에 더 큰 어려움을 느낀다.

3) 나는 더 이상 아무 결정도 내릴 수가 없다.


14.0) 나는 전보다 내 모습이 더 나빠졌다고 느끼지 않는다.

1) 나는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매력 없어 보일까봐 걱정한다.

2) 나는 내 모습이 매력 없게 변해 버렸다고 느낀다.

3) 나는 내가 추하게 보인다고 믿는다.


15.0) 나는 전처럼 일을 할 수 있다.

1) 어떤 일을 시작하려면 특별히 더 많은 노력이 든다.

2) 무슨 일이든 하려면 나 자신을 매우 심각하게 채찍질해야만 한다.

3) 나는 전혀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16.0) 나는 평소처럼 잠을 잘 수 있다.

1) 나는 전처럼 잠을 자지 못한다.

2) 나는 전보다 한 두시간씩 일찍 깨고 다시 잠들기 어렵다.

3) 나는 평소보다 몇 시간이나 일찍 깨고 다시 잠들 수 없다.


17.0) 나는 평소보다 더 피곤하지는 않다.

1) 나는 전보다 더 쉽게 피곤해진다.

2) 나는 무엇을 해도 언제나 피곤해진다.

3) 나는 너무나 피곤해서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18.0) 내 식욕은 평소와 다름없다.

1) 나는 요즘 전보다 식욕이 좋지 않다.

2) 나는 요즘 전보다 식욕이 많이 떨어졌다.

3) 요즘에는 전혀 식욕이 없다.


19.0) 요즘 체중이 별로 줄지 않았다.

1) 전보다 몸무게가 2kg 가량 줄었다.

2) 전보다 몸무게가 5kg 가량 줄었다.

3) 전보다 몸무게가 7kg 가량 줄었다.

※ 나는 현재 음식 조절로 체중을 줄이고 있는 중이다. (예, 아니오)


20.0) 나는 건강에 대해 전보다 더 염려하고 있지는 않다.

1) 나는 여러 가지 통증, 소화불량, 변비 등과 같은 신체적인 문제로 걱정하고 있다.

2) 나는 건강이 매우 염려되어 다른 일은 생각하기 힘들다.

3) 나는 건강이 너무 염려되어 다른 일은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다.


21.0) 나는 요즘 성(SEX)에 대한 관심에 별다른 변화가 있는 것 같지는 않다.

1) 나는 전보다 성(SEX)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

2) 나는 전보다 성(SEX)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줄었다.

3) 나는 성(SEX)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잃었다.


안녕하세요.
위기탈출 넘버원 제작진입니다.
 
4월 13일 방송분에서 소개한
'우울증'과 관련해
집 에서 간단히 우울증 정도를 측정해 볼 수 있는
자가 테스트지입니다.

이 테스트지는 VCR 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지와 동일한 것입니다.

우울증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다고 해서
무 조건 우울증이라는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아주세요.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가 나왔을 경우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반드시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www.kbs.co.kr/2tv/enter/no1/notice/index.html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