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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위기탈출넘버원 - 속 쓰릴때 우유를 마시면 위에는? 식품첨가물 나트륨
  2. 수입쇠고기 전문점 - 현대육류백화점 정육점(불광동 대조시장)
  3. 서울시 봄꽃 아름다운 길 84곳 선정
  4. 조카 연서가 자면서 코고는 소리
  5. MBC 휴먼다큐 사랑-엄지공주,엄마가 되고 싶어요,윤선아 변희철 부부의 아기갖기 프로젝트 2
  6. MBC 설특집 다큐멘터리 - 사주, 점, 운명을 믿습니까?
  7. MBC 스페셜 다큐 - 가라앉는 지구, 위기의 지구

KBS 위기탈출넘버원 - 속 쓰릴때 우유를 마시면 위에는? 식품첨가물 나트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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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속 쓰림 증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생각에 우유를 마시는것이 실제로는 소화성 궤양과 위천공을 유발해 위를 상하게 한다고...-_-;;
위산이 지나치게 분비되면 속을 쓰리게 하는데, 우유가 위 속을 중화시켜주는 것 같다는 편견과 달리, 우유의 단백질과 칼슘 성분이 위산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마시면 더욱 상태가 악화된다고...

그리고 우유뿐만 아니라, 콜라나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 역시 소화에 도움이 된다며,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되지 않을 때는 매실음료 한 잔이 더 효과적이라는 소개를...
평소에 술을 마신후에 속을 편안하게 한다고 우유를 마시거나, 콜라를 마셔서 트름을 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이러면 안되겠다.

이외에 성인병의 고질적 원인인 나트륨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 짜게 먹는 습관을 버리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 주기적으로 몸 관리를 함에도 불구하고 고혈압 진단을 받는 원인이며, 비만 탈출을 위해 고열량의 패스트푸드를 멀리하고 반신욕을 꾸준히 한 이후에 오히려 피곤함을 호소해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소금을 멀리하더라도 단 맛을 더 달게 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쿠키 등에 첨가되는 나트륨을 먹어도 나트륨을 과다섭취 하게 된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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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쇠고기 전문점 - 현대육류백화점 정육점(불광동 대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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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대조동에 위치한 정육점...
수입소고기만을 파는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미국산도 있기는 하지만, 주로 호주 청정우를 위주로 판매하고, 냉동육뿐만이 아니라, 생고기도 취급을 하기는 하지만 업체만 거래를 하고, 소매판매는 안한다고...



목등심, 목살, 삼겹살, 등심, 설도살, 양지, 샤브샤브, 돼지 LA갈비, 돼지갈비, 돼지 불고기, 안심로스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



동생이 저녁에 술한잔을 하자고 해서 육회를 만들 설도살을 5천원어치 구입...
소고기인데 거의 100g에 천원정도의 저렴한 가격...


SBS Customer 선정업체...


육회에 백세주 담에 한잔~

2010/03/16 - [Feel 통] - 집에서 만들어 먹는 육회비빔밥
2009/12/10 - [Feel 통/리뷰 iN] - 고추장 육회 & 일반 육회 직접 만들어 먹기
2008/09/25 - [자료 iN] - 집에서 쇠고기 육회를 만들어 보기!
2008/07/30 - [Feel 통/맛집&여행] - 육회 맛집




수입쇠고기 전문점 매월 2,4주 일요일은 정기휴일 02-353-5721



위치는 대조시장인가 불광시장인가의 골목에...
그러고보니 한우전문점은 엄청나게 많은데, 왜 수입소고기 전문점은 거의 안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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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봄꽃 아름다운 길 8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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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서울숲, 허브공원, 성내천 등 도심명소 84곳 선정
저멀리 남도에서부터 밀려오는 봄 향기에 봄 처녀마냥 마음이 설렌다. 화사한 봄꽃만큼 웃음꽃도 피어나는 좋은 계절, 그야말로 봄이다. 유난히 힘겨웠던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꿋꿋이 피어난 생명들을 감상하며 새봄을 만끽해보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온 새봄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 시내 주요 공원, 도로변 등 봄꽃이 아름답게 피는 84곳을 ‘서울의 봄꽃 길’로 선정했다.
올해의 봄꽃 길은 서울숲, 허브공원, 남산공원 등 공원 25곳, 사당로 걷고싶은 녹화거리, 여의도 윤중로, 은평구 진흥로 등 가로변 25곳, 안양천, 청계천, 성내천 등 하천변 26곳, 방아다리길 및 우이천변 녹지대 8곳 등 총 84곳. 주로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주말 가벼운 봄나들이에 나서도 좋을 법한 장소이다.
선정된 봄꽃 길 중 아차산 보행녹도는 붓꽃 등 야생화 4천500본이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곳. 중랑구 신내8~11단지 녹지대는 다양한 빛깔의 철쭉이 아름답다. 마포구 성산공원과 와우공원은 아까시꽃과 벚꽃·철쭉이, 양천구 신트리공원은 금낭화, 원추리 등으로 구성된 야생화 단지가 명물이다.
안양천변에서는 벚꽃뿐만 아니라 벌개미취 등 계절별로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고, 사당로 걷고싶은 녹화거리는 철쭉, 벚꽃, 매화가 장미아치와 어우러진다. 강동구 허브공원에서는 라벤더 등 계절별로 다양한 허브가 10월말까지 이어진다.

청계천의 봄’ 내달 초에 절정 이룰 듯
그런가 하면 청계천의 매화와 산수유가 서둘러 꽃 피우기를 시작했다. 매화와 산수유는 3월 20일을 전후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데, 매화는 청계천 하류인 마장2교~용답육교의 500m 구간에서, 산수유는 상류와 중류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가장 화려한 청계천의 봄 풍경은 4월 초에 볼 수 있을 듯. 4월 초까지 매화와 산수유가 피어 있는 가운데, 개나리, 산철쭉, 자산홍, 이팝나무, 조팝나무, 사과나무도 일제히 만개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벚꽃을 감상하려면 삼청공원과 여의도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 금천구 벚꽃십리길을, 개나리를 감상하려면 인왕스카이웨이, 응봉근린공원, 방아다리길 등을 찾으면 된다. 또 중랑천과 한강둔치, 월드컵공원은 노란 유채꽃이, 용산구 서빙고로, 송파구 로데오거리는 작은 쌀알을 닮은 하얀 꽃이 피는 이팝나무가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서울의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 예상시기가 지난해보다 7~11일 정도 이른 3월 21일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벚꽃은 4월 2일 정도에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 문의전화 : 서울시 조경과 6321-4188


서울숲, 허브공원, 성내천 등 도심명소 84곳 선정

저멀리 남도에서부터 밀려오는 봄 향기에 봄 처녀마냥 마음이 설렌다. 화사한 봄꽃만큼 웃음꽃도 피어나는 좋은 계절, 그야말로 봄이다. 유난히 힘겨웠던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꿋꿋이 피어난 생명들을 감상하며 새봄을 만끽해보자.

서울시는 시민들이 한층 더 가까이 다가온 새봄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 시내 주요 공원, 도로변 등 봄꽃이 아름답게 피는 84곳을 ‘서울의 봄꽃 길’로 선정했다.

올해의 봄꽃 길은 서울숲, 허브공원, 남산공원 등 공원 25곳, 사당로 걷고싶은 녹화거리, 여의도 윤중로, 은평구 진흥로 등 가로변 25곳, 안양천, 청계천, 성내천 등 하천변 26곳, 방아다리길 및 우이천변 녹지대 8곳 등 총 84곳. 주로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주말 가벼운 봄나들이에 나서도 좋을 법한 장소이다.

선정된 봄꽃 길 중 아차산 보행녹도는 붓꽃 등 야생화 4천500본이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곳. 중랑구 신내8~11단지 녹지대는 다양한 빛깔의 철쭉이 아름답다. 마포구 성산공원과 와우공원은 아까시꽃과 벚꽃·철쭉이, 양천구 신트리공원은 금낭화, 원추리 등으로 구성된 야생화 단지가 명물이다.

안양천변에서는 벚꽃뿐만 아니라 벌개미취 등 계절별로 다양한 식생을 볼 수 있고, 사당로 걷고싶은 녹화거리는 철쭉, 벚꽃, 매화가 장미아치와 어우러진다. 강동구 허브공원에서는 라벤더 등 계절별로 다양한 허브가 10월말까지 이어진다.


‘청계천의 봄’ 내달 초에 절정 이룰 듯

그런가 하면 청계천의 매화와 산수유가 서둘러 꽃 피우기를 시작했다. 매화와 산수유는 3월 20일을 전후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는데, 매화는 청계천 하류인 마장2교~용답육교의 500m 구간에서, 산수유는 상류와 중류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가장 화려한 청계천의 봄 풍경은 4월 초에 볼 수 있을 듯. 4월 초까지 매화와 산수유가 피어 있는 가운데, 개나리, 산철쭉, 자산홍, 이팝나무, 조팝나무, 사과나무도 일제히 만개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벚꽃을 감상하려면 삼청공원과 여의도 윤중로, 광진구 워커힐길,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 금천구 벚꽃십리길을, 개나리를 감상하려면 인왕스카이웨이, 응봉근린공원, 방아다리길 등을 찾으면 된다. 또 중랑천과 한강둔치, 월드컵공원은 노란 유채꽃이, 용산구 서빙고로, 송파구 로데오거리는 작은 쌀알을 닮은 하얀 꽃이 피는 이팝나무가 인근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 서울의 개나리와 진달래 개화 예상시기가 지난해보다 7~11일 정도 이른 3월 21일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벚꽃은 4월 2일 정도에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 문의 : 서울시 조경과 ☎ 6321-4188


서울의 봄꽃 길


출처 하이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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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연서가 자면서 코고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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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백일이 지난 조카 연서가...
한참을 뒤집기를 하다가 피곤한지 코를 골면서 자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암튼 건강하게만 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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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휴먼다큐 사랑-엄지공주,엄마가 되고 싶어요,윤선아 변희철 부부의 아기갖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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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 엄지공주 윤선아씨와 그의 남편이 아기를 가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애쓰는 모습.. 애처롭고, 안쓰럽고, 슬프다...

꼭 반드시 이쁜 아이를 가지고, 낳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네이버 리플을 보면서 정말 어이없는 인간들을 보고 나까지 마음이 상했다는... 거기에다가 어제 이명박이 장애인 낙태발언까지도...

방송의 옥의 티는 왜 윤도현이 나레이터를 맞았는지...-_-;;
방송내용과는 좀 언발란스한 목소리가 좀 거슬렸다는....

휴먼다큐 사랑 - 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 (사진보기)

방송은 아이를 낳은후에 이야기를 다루었네요~ 지금은 잘크고있는지 궁금하네요~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살아야만 해요, 난 엄마니까! (사진보기)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풀빵엄마 뒷이야기, 후기 (사진보기)
휴먼다큐 사랑 - 로봇다리 세진이 (사진보기)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 똥덩어리 엄마 송옥숙, 네 번째 엄마 (사진보기)

120cm의 엄지공주, 엄마를 꿈꾸다

2006년 12월. 산부인과 불임클리닉에 특별한 환자가 찾아왔다.  120cm의 키 35kg의 몸무게, 8살짜리 초등학생 1학년 정도의 작은 몸을 가진 그녀는 엄지공주로 알려진 방송인 윤선아(29)씨.
그녀는 달걀껍데기처럼 뼈가 쉽게 으스러지는 희귀병, 골형성부전증을 가지고 있는 1급 장애인이면서도 경쟁을 뚫고 장애인 방송인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타고 공중파 방송 라디오 DJ로 활동했는가 하면, 희망원정대로 히말라야 정상 등반에도 성공했다, 그런 그녀가 또 한 번 큰 도전을 시작했다. 바로 엄마가 되려는 것이다

■ 골형성부전증 1급 장애인, 윤선아 

■ 두 다리로 걸을 수 있는 삶과 남편의 사랑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많이 망설였어요, 하지만 이제는....”

■ 쉽지 않은 길, 하지만 이 악물고 가겠습니다.”

과연 120cm의 엄지 공주, 윤선아씨는 엄마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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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설특집 다큐멘터리 - 사주, 점, 운명을 믿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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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에 대한 이야기.. 손금, 역술, 띠, 사주등에 대해서 돌아보고, 역사까지 밟아본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보는 손금은 유럽에서는 이제 거의 믿지도, 하지도 않는다고... 의사의 입장에서는 손금은 그저 주름일뿐이라는 이야기...
우리의 사주는 보는 시각에 따라서 사주가 엄청 달라지는데.. 역술인들은 90%이상 맞는다고 자부를 하더구만...
막판에 재미있는 실험을 했는데, 그냥 배우가 하루동안 대본을 외워서 대충 사주를 봐주었는데, 사람들은 엄청 잘맞는다고 신통해하고, 연기라고 이야기하자 모두들 의아해한다...
나도 사주, 운명등을 믿기도 하고, 부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점차 그것을 부정하는쪽으로 마음이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고, 그것이 삶을 바라보는 하나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내 운명은 이미 정해져있는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것이고, 내 운명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라는것을...

방송시간 : 2007년 2월 17일 토요일 오전9:05


■ 프로그램 소개


동서양을 불문, 과학의 발달과 합리주의 테두리 안에서도 꾸준히 명맥을 이어온 점(占).

제작진은 심리학 석박사들과 함께 서울 시내 곳곳의 다양한 점집을 탐방하며 점술가의 공통적인 점괘 멘트를 조사했다. 그리고 이 멘트를 가짜 점술가에게 암기시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실험을 진행하였다. 놀랍게도 실험자 90% 이상이 가짜 점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렇듯 점의 효과는 인간의 심리적 요소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에 제작진은 심리검사를 통해 점(占) 선호자들의 특징을 분석하고 점의 상담 효과를 대신할 새로운 방법으로 전문 심리 상담을 제시한다.
 
   

이 밖에도 본 프로그램은 10만 명의 점술가가 활동한다는 프랑스의 점술 문화를 점성술,

타로카드, 수정구술과 같은 다양한 점술 형태와 함께 소개하고, 동양에만 있을 법한 손금

읽기의 원류를 찾아 나선다. 신기하게도, 프랑스 현지에서 만난 집시 할머니와 한국 인사동 거리에서 만났던 손금 할아버지의 손금 보는 방법은 일치하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 무속 역술계의 모호한 사주 결정 기준으로 국민 전체 약 40%의 띠와 사주팔자가 뒤바뀔 상황에 놓여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점(占)은 성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이러한 점문화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한다.

이 프로그램은 숨겨져 있던 이들 논란을 다루면서 서양점술에 밀려 침체위기에 몰린 동양

점술이 풀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인간 사회에서 점이 행하는 역할과 함께 그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실적 상황들을 설명함으로써 우리 시대 점(占)의 운명을 예측해본다.
 

■ 주요내용

 

◆ 사주팔자가 위협받고 있다!
재물운을 타고난다는 돼지띠의 해, 2007 정해년이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그렇다면 돼지띠는 정확하게 몇 월 며칠 이후에 태어나야 하는 걸까? 일반적으로 생각하기 쉬운 설날 (음력 1월 1일)과 대한민국이 공식 지정한 양력 1월 1일, 무속인들이 이야기하는 동지(양력 12월 22일)와 역술인들이 이야기하는 입춘(양력 2월 4일). 그 논란 사이에서 올해만 해도 무려 한국 국민 16%의 사주가 오락가락 하고 있다. 거기다 현재 쓰이는 일본-한국 표준시가 아닌, 30분이 늦은 한국 고유의 시간문제까지 따지면 어느 점술가를 만나느냐에 따라 국민 약 40%의 팔자가 뒤바뀔 상황!!

동양의주역점이나 육효점, 당사주는 이미 서양의 타로카드에 의해 거의 전멸했다. 똑같이 생년월일시를 따지는 서양의 점성술이 밀려오는 상황에서 동양의 사주팔자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 동양 점술 vs 서양 점술

한국 일본의 수상가들과, 어릴 적부터 손금읽기를 배운다는 프랑스 집시들이 이야기하는 손금의 원리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영화 산업에 맞먹는 연간 2조 원 가량의 시장을 자랑하는 한국의 점술 산업과 약 10만 명의 점술가가 활동하고 있다는 합리주의의 본고장 프랑스. 그리고 매년 개최되는 점술박람회와 점술 방송 채널까지, 다채로운 점술 저변에 깔려있는 프랑스의 점문화 배경들을 한국 특유의 점문화 현상과 비교하여 설명한다.

 
 

◆ 당신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는 일반적인 성격 특성들을 마치 자신의 성격을 요약하는 것으로 추측하는 경향을 버넘효과(Barmum Effect)라 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점의 성행과 연관 지어 설명한다. 제작진은 심리학 전공 대학원생들과 함께 서울 시내 곳곳의 다양한 점집을 탐방하며 점술가의 특성을 관찰하고, 거리 실험을 통해 이들이 말하는 공통적인 점괘를 일반 시민에게 풀어내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시민들이 가짜 점괘에 만족했고, 실험 여부를 밝힌 후에도 만족도는 변함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당신의 올해 운세 - 점괘 멘트의 예

* 미혼인 당신

과거 이별수 있어서 연애에 실패했다. 올해에는 연애운, 취업운 좋을 것이다.

*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당신

티격태격하는 사이. 인내와 배려가 필요하고, 여성은 욱하는 성격과 고집을 버려라.

* 중년여성인 당신

남편과 자식을 위해 베풀기만 하는 성격. 자녀들의 취업운과 결혼운 좋을 것이다.

* 중년남성인 당신

고혈압, 심장, 위장 등 건강 조심하라. 작년까지는 힘들었으나 올해 사업운 잘 풀릴 것.

◆ 점(占), 그 존재의 이유

고대 이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속해온 점(占). 이 내면에는 점을 볼 수밖에 없는 사회 구조뿐 아니라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호기심 같은 보편적인 인간의 심리요소도 큰 작용을 한다. 제작진은 점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한 결과, 새로운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바로 불안도, 충동성, 자책감 등의 수치가 평균수치보다 눈에 띄게 높았다는 것. 본 프로그램에서는 그들을 상대로 3주간의 심리 상담을 진행, 점을 대신할만한 새로운 방법으로 전문심리 상담을 제시한다.

   

역사 속에 숨 쉬는 점(占) 이야기

조선 태종이 한양으로 도읍을 최종 확정하는 데 사용되었던 동전치기 점과 40년이 넘도록 자리 잡고 있는, 부산 영도다리 아래의 낡은 점 골목. 그 속에 서려있는 우리 민족의 점 문화를 통하여 점 고유의 역할과 의미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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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다큐 - 가라앉는 지구, 위기의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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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효과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사라지게 생긴 작은 섬나라 국가 투발루...
하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할수 없고 그저 바라만 보고 있을뿐이고, 선진국들에게 이야기를 해봤자, 자신들의 이해관계만 생각할뿐 그들의 미래는 없고, 이민을 가고 있는 실정이라고...
이러한것이 투발로뿐만의 일이 아니라, 지구곳곳에서 서서히 일어나고 있고, 한 학자는 조만간 인구가 1/10로 줄수도 있다고 강력한 경고를 한다...

강대국, 선진국들이 저지른 일들로 인해서 약소국이나 작은 나라들부터 피해를 보고 사라지게 생겼지만, 그것이 언젠가는 자신에게 돌아오게 될것이라는것은 망각하고 있는듯...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커다란 참사는 없었지만, 최근에 일부지역의 가뭄으로 식수까지 모자라는 상황을 봤을때 절대 남의 이야기로 치부해서는 안될일이다...
뭐 방송에서 수십년후에 21세기 말에는 커다란 일이 생길거라는 말에 나하고 상관없다고 치부해서는 안될일이다...
물론 개개인이 나서는것보다는 정부다 국제사회의 의식과 의지가 필요하겠지만... 개개인은 나 자신은 조금이나마 뭔가 기여할수 있는것은 없을까하고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투발루의 어린 학생들의 간절한 바램의 우리들의 후손의 바램이나 원성이 되기 전에 말이다...



가라앉는 지구

방송일: 2009년 4월 26일(일) 22시 35분


기획의도 : 
지난 3월 10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국제기후변화과학회의에서 비관적인 전망
이 나왔다. 온실가스 배출을 급격하게 줄이지 않으면 2100년까지 해수면이 최소한
1m 상승할 수 있다는 것.

해수면이 1m 상승하면 해변의 도시와 섬 등이 침수돼 전 세계 인구의 10%인 6억 명
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세계는 홍수뿐만 아니라 가뭄·질병 등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
된다. 특히 저지대 상당수가 바다에 잠기게 돼 인류의 안전이 심각한 위협에 처하게
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커지자 국제 사회는 물론, 국내에서도 움
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개인·기업·정부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4월 17일부터 26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을 정한 것. 에서는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와 키리바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
대한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시급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세계 지도에서 사라지는 첫 번째 국가, 투발루

전체인구 1만 여명. 전 국토 면적 26㎢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작은 나라 투발루. 이
곳에는 가난하지만 환경에 만족하며 평화롭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얼굴에
는 늘 여유로움이 가득하다. 하지만 최근 이 작은 나라가 ‘기후변화의 첫 번째 피해
자’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투발루의 해수면 상승 연간 5.3mm로 전 지구의 3배 수준
50년 안에 물 속에 잠길 운명

가장 높은 곳은 비행기 활주로로 해발 3.78m. 현재 해수면이 상승해 이미 국토의 상
당 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다.
기상 관측에 따르면 투발루의 해수면은 연간 평균 5.3mm 씩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
구 평균 해수면 상승 1.8mm 보다 약 3배 빠른 수준. 이 같은 상황이 계속 될 경우 투
발루는 빠르면 50년 안에 지도상에서 사라지게 된다.

해수면 상승이 불러온 재앙의 현장

“이사 갈 다른 집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게
요.” (바카밀로씨)
“저희는 기후변화의 피해자가 될 것입니다. 기후변화의 난민이 될 테고요. 그걸 부정
할 수는 없죠.” (라우티, 투발루 초대 총리)
   
활주로 옆 해변가에 바로 붙어 있는 바카밀로씨의 집. 바카밀로씨는 한달에 두 번,
보름과 그믐 때 밀물이 빠지고 나면 방파제를 수리한다. 다음 밀물을 대비하기 위해
서다. 실제로 지난 2006년 2월, 그의 가족은 아찔한 경험을 했다. 모두가 자고 있던
새벽, 밀물 때 들이닥친 높은 파도로 바닷물이 집 안까지 들이찼던 것이다. 이런 피
해는 비단 바카밀로씨 가족만 겪은 것은 아니다. 매년 1~3월 사리 때 투발루는
2.9~3.4m까지 바닷물이 차오른다. 이때 폭우나 태풍까지 겹칠 경우 주민의 상당수
가 집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게 될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가장 먼저 해가 뜨는 나라, 키리바시(Kiribati)
 
지구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진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키리바시. 하지
만 이 나라도 투발루와 같은 운명에 처해있다. 가장 높은 곳이 해발 2m에 불과한 이
나라는 과학자들에 의하면 금세기 안에 전체가 바다에 잠길 전망이다.
 
코코넛 나무들의 무덤, 아바라오(Abarao)
 
키리바시의 수도 타라와(Tarawa)에는 만조 때마다 물에 잠기는 지역, 아바라오가
있다. 이곳은 코코넛 나무들로 한 때 무성했던 곳. 코코넛 나무는 키리바시 사람들
의 경제적 자원이자 토양 침식을 방지해주는 버팀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해수면 상
승으로 바닷물이 코코넛 나무숲을 드나들자 나무들은 서서히 죽어가기 시작했다. 밋
밋한 기둥들만 남게 된 아바라오는 코코넛 나무들의 무덤이 돼 버렸다.

키리바시 대통령은 현 상황에 대해 선진국들의 책임이 있다며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선진국들이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지구온난화)에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과 터전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 (아노트 통, 키리바시 대통령)

키리바시에서는 예방책의 하나로 짠 바닷물에서도 살 수 있는 맹그로브 나무를 심
고 있다. 해안가에 심어두면 훗날 크게 자라 제 2의 방파제 구실을 해 줄 수 있을 것
이라 기대하는 것이다. 과연 이 나무들이 뿌리를 내려 커다란 파도로부터 키리바시
를 지켜낼 수 있을까?
  
어두운 미래 - 낙원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

“저는 저의 고향 투발루가 무척 그립습니다. 거기서 태어났고 자랐고 저에게
는 낙원이니까요.”
“투발루 사람들은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선진국들이 일으켰습니다.”
(바이릴로씨)
 
뉴질랜드 통계청에 따르면 뉴질랜드 내 거주하는 투발루 인이 1991년에 430명, 2001
년에 1960명, 2006년에는 2625명으로 급격하게 늘고 있다.
오클랜드에서 만난 바이릴로씨. 그는 투발루에 있을 당시 투발루의 유일한  통신회
사의 임원이었다. 평화롭고 풍족한 생활을 했던 그였지만 지구온난화의 위기가 닥치
자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2005년 12월, 모든 기득권
을 버리고 뉴질랜드로 건너왔다. 하지만 안전한 땅에서의 삶이 이들의 행복까지 보
장해주는 것은 아니었다. 두 명의 큰 아들과 아내가 함께 일을 해도 10명의 대가족
이 생활하기에는 빠듯하다. 바이릴로씨는 지구 온난화와 투발루의 위기, 그리고 투
발루 사람들의 이주에는 선진국의 공동책임이 있다고 주장한다. 자신들의 조국을 떠
날 수밖에 없는 투발루인들의 삶과 가라앉는 땅에 남겨진 자들의 삶은 어떻게 보상
받아야 할까?

“투발루가 앞으로 물에 잠길 거라고 배웠어요. (이 사실을 알았을 때) 무섭
고 투발루를 떠나고 싶었어요. 제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전 죽는 게 무섭거든요.”
“(먼 훗날) 사람들이 어디에서 왔냐고 물으면 투발루에서 왔다고 대답할 겁니다. 그
럼 사람들은 말하겠죠. ‘투발루가 어디야? 한 10년 전쯤 침몰해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곳이네’라고 말이죠.”

불안한 미래가 만들어낸 이산가족
 
현재 투발루에서는 국가의 불안한 미래 때문에 가족의 일부라도 보다 안전한 곳으
로 보내는 이산가족들이 늘고 있다. 투발루의 수도 푸나푸티에서 만난 파티파티 타
오미아도 그 중의 한명. 그녀는 3명의 아이들이 있지만 2003년 자식 모두를 뉴질랜드
에 있는 언니에게 입양 보냈다. 더 이상 투발루에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해서였다. 그
렇게 아이들과 떨어져 산 지 5년. 그 동안 한번도 아이들 얼굴을 보지 못한 타오미아
는 제작진에게 영상편지를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과연 아이들은 엄마의 따뜻한 마
음이 담긴 영상편지를 볼 수 있을까?


<위기의 지구>

지구온난화, ‘기후 재해’를 부르다

미국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카트리나와 같은
백년, 2백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슈퍼태풍을 맞이했습니다.
만약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겪어온 것보다
6~7배 정도의 더 심각한 온난화가 진행이 될 것입니다.

최근 기후 재해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올해 초 호주의 산불을 비롯해 아프
리카의 가뭄, 유럽의 폭염,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동남아시아의 사이클론 등이
그것이다. 기후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현상들은 모두 지구온난화와 관련이 깊다.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가 2007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지구 표면 온도가 섭씨 0.74도 상승했고 금세기 안에 지구표면 온도가 섭씨 1.8~4.0
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런 기온의 변화는 매우 급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구의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비관적인 시나리오를 내 놓았다.

환경 대재앙 시나리오
최근 논의된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 국제회의에서 전문가들은 2020년대
에 1도 상승, 2050년대에2~3도 상승, 2080년대에 3도 이상 상승할 수 있다며 경고하
고 나섰다. 

만약 지구의 평균기온이 1℃만 상승해도 양서류가 멸종되고 전 지구 생물종의
20~30%가 사라질 위험에 처한다. 또한 바다 온도가 올라가면서 산호의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극지대와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해 남태평양 섬 투발루와
키리바시 등의 낮은 섬나라들과 대륙의 저지대들이 수몰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2050년 지구평균기온이 2~3℃ 상승할 경우 대부분의 산호가 멸종한다. 또 아시아에
서만 연간 700만 명이 홍수의 위협에, 세계의 1억 명 이상은 식량부족에 시달린다.
태평양 일대는 엘리뇨로 인한 가뭄이 심화되고, 지역에 따라 대홍수와 폭풍우가 겹
친다. 해수면 상승으로 뉴욕과 도쿄와 같은 해안 대도시들도 가라앉는다.

2080년대가 4℃ 오르면 극지방에 있는 빙하가 완전히 붕괴 되며 알프스의 빙하는 흔
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유럽은 폭염에 휩싸이게 되고 세계의 5명 중 1명이
물 부족에 시달린다. 결국 생물 대부분이 멸종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위의 내용은 단순히 ‘예측’에 불과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온실가스 배출할
경우 금세기 말 평균기온은 1.1℃에서 최대 6.4℃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의 설명. 이렇게 될 경우 우리는 위의 시나리오를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지구온난
화의 피해는 당장 나타나지는 않지만 일단 기온이 상승하면 그것을 되돌릴 수 없는
것이다. 앞으로의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도 지금 당장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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