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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활짝핀 봄꽃이 보이는 우리집 화장실
  2. MBC 희망특강 파랑새 - 스테디셀러의 주인공 고정욱 동화작가
  3.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의 끝자락
  4. 마포에서 바라본 북한산 수리봉
  5. 독도참치 응암점, 19,000원에 참치회 무한리필의 추천 맛집 방문기 12
  6. 시가(cigar)와 외국담배 2
  7. 시사기획 KBS 10 - 학자와 논문,국립서울대, 학문의 길을 묻다

활짝핀 봄꽃이 보이는 우리집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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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앉아서 큰일을 치루는데, 창밖으로 하얀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피어 있습니다






뒷마당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집 뒤가 바로 북한산인데, 벚꽃, 진달래, 개나리 들이 활짝 피어있네요...
겨울이면 눈이 소복히 쌓인 모습도 좋습니다....^^


밖에 내놓은 운동기구와 식탁, 화분들...









그리 좋은 집은 아니지만, 화장실에서도 이런 풍경을 볼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데, 해우소(解憂所, 근심을 푸는 장소) 가 따로 없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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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희망특강 파랑새 - 스테디셀러의 주인공 고정욱 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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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로 장애인이 되었고, 의사의 꿈대신 국문과에 입학을 해서 늦은 나이에 작가로서의 꿈을 키우며 도전해서 스테디셀러 동화작가로 성공한 고정욱씨의 이야기...
그동안 수많은 파랑새 출연인물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큰 감동을 주신 멋진 방송

장애때문에 세상을 경험할수 없기때문에 작가가 될수 없다는 말에 자신만이 할수 있는 장애라는 영역에서 우뚝 솓은 그... 아버지와 어머니의 교훈과 사랑을 바탕으로 해서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고 말하며, 투자한만큼 거둘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한걸음씩 걸어온 그...
아들이 장애인 아버지를 놀리는 친구때문에 우는 모습을 보며, 넌 아버지가 장애인이라서 울지만, 아버지 본인은 장애인으로 사는데, 어떻하냐라는 말로 유모스럽기도 하지만, 그의 삶의 자세를 보여주기도...

마지막으로는 인간의 삶은 바람에 흩날리는 홀씨와 같아서 어떤 사람은 좋은곳에 떨어져 싹을 피우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싹을 피우지도 못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어디에 떨어졌는가는 가지고 탓하는것이 아니라, 어디에 떨어졌든 거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참 감동적이고, 동화작가답게 멋진 비유로 감동을 주신 방송이였는데, 말씀대로 정말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보며 살아봐야겠습니다!


150권의 저서.
300만부 이상의 판매기록을 가지고 있는
스테디셀러의 주인공 고정욱 동화작가!

걸음마조차 배우지 못한 1살 갓난아이 때 소아마비를 앓고
평생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된 고정욱 작가
어머니는 날마다 그를 업어 등교시켰고,
그는 의사의 꿈을 키울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지만
고3때 장애인의 의대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성균관대 국문과에 입학한 고정욱 작가는 10여년의 습작 끝에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을 가게 되고
장애를 소재로 한 동화를 발표하면서 세상의 관심을 받게 된다

장애인들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 동화를 쓰기 시작한 고정욱 작가는   
오늘도 동화 속 장애인 주인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자연스럽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행복한 동화작가 고정욱의 꿈을 통해 전하는 희망메시지!

송진구 교수- 고정욱 작가의 꿈을 이루는 비밀 1. 파부침주(破釜沈舟), 2. 꿈을 설계
하라
김태원 강사- 결핍에 감사하다. 결핍은 더 열심히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너지!

고정욱
대표작 -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세상을 바꾼 위대한 책벌레들 1
데뷔 작 떠오르는 섬

홈페 이지 http://blog.daum.net/kingkkojang

이메 일 kjo123@chol.net







날짜
약력
비고

-
성균관대 국문과, 동대학원 졸


1995년
문학사상 신인상 단편소설 '떠오르는 섬' 으로 데뷔




성균관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이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었다. 하지만 현재 한국장애인연맹(DPI) 이사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부회장으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최근에는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발표했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아빠에게 돌 던지는 아이』가 그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특히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2009년, 첫 성장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를 내면서 청소년들에게도 건강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하였다. 최근 작품으로는 『난 최고의 리더가 될 거야』, 『엄마 아빠를 바꾸다』, 『말 잘하는 아이 고정수』, 『어린이 외교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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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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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윤중로 봄꽃축제는 월요일에 조용히 막을 내렸지만, 아직도 벚꽃은 활짝 피어있고, 이제는 만개를 지나서 낙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0/04/20 - [Feel 통/맛집&여행] - 아직 끝나지 않은 여의도 벚꽃축제
2010/04/19 - [Feel 통/맛집&여행] - 한강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주차장, 버스, 지하철 대중교통 안내
2010/04/19 - [Feel 통/맛집&여행] -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마지막날 아침 벚꽃 사진
2010/04/17 - [Feel 통/맛집&여행] -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야경 사진
2010/04/16 - [Feel 통/맛집&여행] -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 현장 풍경 (2010년 4월 16일)
2010/04/13 - [자료 iN] - 2010년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일정 확정



한강북단에서 찍은 윤중로의 사진입니다.





22일 오후에 들려본 벚꽃거리입니다.
벚꽃잎들이 많이 떨어져있고, 차량 통제도 끝이 나서 주차를 해놓고 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벚꽃이 만개할때도 멋지지만, 바람에 휘날리며 떨어지는 모습이 정말 장관인듯 한데, 아마 이번주면 거의 다 떨어질듯한데, 시간이 다 가기전에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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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에서 바라본 북한산 수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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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대교위에서 북한산을 바라보니 수리봉(족두리봉)이 보이네요~


멀리서 이렇게 또 바라보니 반갑네요...


디지털 카메라로 10배줌으로 확대한 사진...


수리봉 근처에서 찍은 사진...
주말에 또 등산가서 봅시다~

2010/04/14 - [Feel 통/맛집&여행] - 북한산 진달래 숲 산행
2010/02/07 - [Feel 통/맛집&여행] - 북한산 수리봉, 향로봉 산행
2009/12/27 - [Feel 통/맛집&여행] - 북한산 - 눈오는 날의 설산 산행기
2009/10/27 - [Feel 통/맛집&여행] - 북한산 입구 불광동의 단풍 풍경
2009/07/29 - [Feel 통/맛집&여행] - 북한산 - 우중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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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참치 응암점, 19,000원에 참치회 무한리필의 추천 맛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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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독도참치 응암점이 꽤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갔다가 대실망을 하고 나왔는데, 알고보니 제가 간곳은 다른 지점이였고, 주인이신 분이 방명록에 제가 지점을 잘못 간것이라고, 고쳐달라고 하시고, 나중에 한번 들려보시라고 하더군요...-_-;;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찾아가보았습니다. 한마디로 명불허전이더군요...^^

위치는 응암동 와산교에서 5분정도의 거리이고, 지하철로 치자면 아마 6호선 세절역이나 증산역이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2009/02/16 - [Feel 통/맛집&여행] - 참치회 무한리필 - 마포 참치명장
2009/12/26 - [Feel 통/맛집&여행] - 독도참치 - 무한리필 전문점?
2010/01/16 - [Feel 통/맛집&여행] - 설참치 - 강력추천 무한리필 참치체인점

가게에 들어가니 제일 싼것이 19000원이고, 그 다음이 25000원...
어느것을 먹을까하다가 설참치와 비교를 해보려면 25000원짜리가 좋겠고,
기존의 독도참치와 비교해 보려면 19000원짜리를 먹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처음이니 가장 저렴한 19000원짜리를 시켜보았습니다.
주방장님이 두분이 계시는데, 여쭈어보았더니 가격대별로 나가는 부위가 정해져 있고, 그쪽 부위로 계속 리필이 된다고 하더군요.


처음으로 나온 참치회입니다. 다른 독도참치와 마찬가지로 자갈이 깔려져서 나오는데, 초밥도 있고, 3가지 부위의 참치가 나오는데, 맨왼쪽은 조금 실망인듯하고, 옆의 두개의 부위는 괜찮네요...
하지만 처음에는 이거 너무 안좋은 부위만 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죽, 김밥, 장국등이 기본으로 나오고...

참치구이와 계란찜, 새우꼬치구이 등이 서비스로 계속 나오네요...
참치구이는 정말 괜찮더군요...



10년전에는 15000원을 받았는데, 10년이 지났는데, 4천원밖에 안올랐다고 하네요...


실내홀입니다.


이런 룸도 몇개 있네요...


처음에는 좀 실망스러웠는데, 가격대비해서 꽤 다양한 부위가 나오더군요....
참치 해동도 적절하고, 계속해서 참치를 리필 주시는것을 나중에는 배불러서 이제 그만 달라고 했다는....


간혹 맛볼수 있는 눈물주... 참치 눈알로 만든것입니다...


화요일이라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는데, 손님들이 주로 단골인듯해서 실장님과 계속 이야기를 주고 받으시는데, 분위기도 꽤 좋습니다...


정말 19000원에 참치회를 저녁도 안먹고 가서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독도참치가 체인점이라고 해서 다 같은건 아닌가 보네요...



불광동 설참치 - 강력추천 무한리필 참치체인점

개인적으로는 설참치라는곳을 참 좋아하는데, 3만원짜리를 시켜도 다양한 고급부위들이 많이 나오는데, 다음에는 25000원짜리나 35,000원짜리를 시켜서 설참치와 한번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

암튼 응암동이나 은평구 부근에서는 꽤 괜찮고, 추천할만한 참치집인듯 합니다.

선우참치, 가격대비 최고인 은평구 강력추천 참치회집
녹번동 선우참치, 저렴하면서도 최고의 참치회를 맛볼수 있는 강력추천 참치전문점
은평구청 옆 선우참치, 혼자만 알고 싶은 참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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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cigar)와 외국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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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이 가져다준 국적불명의 양담배인 DIARUM SUPER Passion과 시거...
 



필터에서 쵸코렛향이 나는데, 맛은 형용할수 없는 희안한 맛...
술집에서 한대를 피웠더니 절냄새가 난다는 사람, 향 피우는 냄새가 난다는 사람 등.. 여기저기서 한소리를....


이번에는 시거...
정말 오래간만에 피워보는데, 보통 굵은 시가와는 달리 일반 담배만한 사이즈의 작은 시거...


필터도 제공을...


뭐 그리 독하지는 않은데, 너무 안빨려서 그런듯...-_-;;



신토불이라고 할까.. 난 담배도 외국담배보다는 우리나라 KT&G가 입맛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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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KBS 10 - 학자와 논문,국립서울대, 학문의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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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의 논문인용률은 세계 20위권으로 상당히 높은 편인데, 실상 그 안을 들어보니, 남의 논문을 베끼는 표절과 자신의 기존논문을 조금 수정해서 다시 제출을 하는 이중거재의 문제가 많은것을 고발한 방송...
물론 예전에는 어느정도 관용적으로 허용이 되어왔고, 한국어 논문을 외국어로 번역을 하면 새로운 논문으로 인정을 해주기도 했지만, 최근에 들어서 인식이 바뀌고, 간혹 장관으로 임명되는 사람들이 논문의 표절과 이중거제등으로 낙마를 하기도 했는데, 아직까지도 그런 행위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참 웃겼던것이 논문관련 회의중에서 이런 표절이나 이중거제를 하는 교수들의 교수직을 박탈하면 시간강사들을 모두 교수로 만들수도 있다는 말에...
근데 그럼 교수가 될만한 사람도 없다는 발언이 나왔다고....-_-;;

이런 표절과 이중거제가 학문적인 성과도 안되고, 이런것을 통해서 부당한 이득을 챙기며, 무엇보다도 이런것을 바라보는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울까?
외국에서는 자기 자신의 논문을 도용하는것이나, 한번 제출한 자신의 리포트를 다시 배끼는것또한 문제가 있다고 하고, 교육을 시킨다고 하는데, 우리도 이런것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마인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참 좋은 방송임에는 틀림없지만, KBS가 이제 정치권이나 권력에 대한 비판은 사라지고, 건드릴곳이 없으니 다른쪽을 찾아보고 있는것은 아닌가하는 우려도 든다...
MBC PD수첩 - 법의 날 검찰 특집, 검사와 스폰서 그저 PD수첩만이 고군분투하며 권력을 견제하며 고발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KBS 10 홈페이지 - http://news.kbs.co.kr/tvnews/ssam/2010/04/2083635.html

1. 기획의도

2005년 황우석 교수의 논문 조작 사건, 그리고 2006년 김병준 전 교육 부총리와 이필상 전 고려대 총장의 논문 이중게재 의혹이 제기되면서 두 학자는 결국 낙마하게 된다. 학계는 물론, 우리 사회에 이중게재라는 말이 화두가 되고 연구윤리 문제가 촉발됐던 상징적인 계기였다. 또한 이 사건은 우리 학계가 연구윤리 문제에 대해 얼마나 둔감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기도 했다.

김 병준 부총리의 낙마 이후 열린 한 학술토론회에서 오고 간 다음과 같은 대화는 학계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다.

“표절과 이중 게재한 교수들만 대학에서 내보내도 지금있는 시간 강사를 모두 교수로 자리잡을텐데요.”

“글쎄요. 아마 들어갈 사람도 별로 없지 않을까요?”

이후 우리 학계는 논문 이중게재를 심각한 ‘연구 부적절 행위’로 받아들이고 더 이상 덮어둘 수만은 없는 사안으로 인식하게 된다. 그해 서울대는 연구진실성위원회를 만들고, 이중게재 금지규정도 도입했다.

2008년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서울대학교 윤리지침까지 제정하기에 이른다.

4년이 지난 지금 우리 학계는 얼마나 변했을까? 새 정부 들어서도 교수출신 공직자의 이중게재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등 연구윤리 논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반면 ‘정당한 인용없는 논문 이중게재’를 대수롭게 여기는 분위기도 상존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바른 일은 아니지만 단순한 불찰이나 착오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KBS탐사보도팀은 서울대 인문사회계열 교수 581명을 대상으로 논문을 일일이 확인하며, 그 실태를 분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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