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 나의 남편 호규씨
어린시절 불의의 사고로 양팔을 잃은 김호규씨... 어린 시절에는 매일 손이 자라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고, 세상을 원망하면서 살아왔지만, 지금은 결혼도 하고, 두아이와 함께 행복하게 살면서, 양손이 없는데도 운전도 하고, 직접 김치찌게를 끓이는데, 직접 칼질도 하시고 정말 대단하신듯.... 첫방송에서는 행복한 가정과 어린시절의 아픔을 이야기하고, 때로는 엄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는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기대가 된다. MBC 스페셜 여름방학특집 - 승가원의 천사들, 두 팔 없는 천사 태호 얼마전 기형아로 태어났지만 굿굿하게 살아가는 승가원의 천사 태호가 생각이 나던데, 물론 태호의 상태가 더욱 심하지만, 이 아저씨처럼 행복하게 가정도 꾸리고 멋지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도 든다... 방송 ..
201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