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에 유유자적 헤엄을 치는 흰빰검둥오리 가족입니다.
아빠 엄마와 11명의 새끼 오리들이 너무 귀엽고,
새끼 오리들이 헤엄치는 속도가 엄청 빠르네요~
11명의 새끼오리에 어미를 보고 있자니,
왠지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팀이 생각나네요...
길조인가요...^^
아가들아 출격이다~
최전방 공격수 오리와 미드필더 오리들...
수비 오리와 골키퍼 오리~
하프타임...
얘들아~ 잘했다~
하지만 너희들은 더 잘할수 있다는걸 명심해라~
후반전 시작~
승리를 쟁취하고 귀환하는 오리팀~
대한민국 파이팅을 외치는 허정무 오리~
오늘의 승리팀 감독오리와 MVP 오리의 기자회견~
이제 월드컵이 보름도 안남았는데,
오리 가족의 멋진 헤엄처럼, 보는 사람을 즐겁고 신나게 해주는, 멋진 경기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