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 서부병원, 신진공고부근에 위치한 뷔페전문점입니다.
그냥 부페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하지만, 샤브샤브까지 함께 하고 있는데, 가격대비로는 상당히 괜찮은 집인듯 합니다.
체인점으로 응암본점외에 석관점, 중계점, 삼산점, 돈암점, 제기점, 의정부점, 역곡점, 장위점, 수원점 등의 점포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평일점심에는 대인 11900원, 소인(초등학생) 7900원, 평일저녁 대인 13900원, 소인 8900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인 16900원, 소인 9900원이며, 유아는 3900원입니다.
메뉴는 대략 샤브샤브 종류가 10여가지, 나머지 종류가 100여가지 정도가 됩니다.
새우, 쭈꾸미
꽃게와 생선
소고기와 야채들 정도가 샤브샤브의 재료입니다.
샐러드부분
잡체, 육회, 연어샐러드 등등...
이외에도 다양한 샐러드에 생선이나 고기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가래떡 구이와 참치회, 롤 등... 참치회는 그닥...-_-;;
초밥코너
실내홀은 상당히 넓은데, 대략 300명 이상도 수용이 가능할듯 합니다.
꽃게튀김, 탕수육, 족발, 떡볶이, 스파게티 등등 꽤 종류가 많습니다.
물론 아주 고급스러운것들은 없지만, 부페로써 나름 충실한듯 합니다.
샤브샤브에 부페까지해서 일요일저녁에 1인당 16900원이면 꽤 저렴한편인듯 합니다.
샤브샤브 재료입니다.
도가니탕도 있더군요~
허겁지겁 부페를 두번돌고, 이후에는 샤브샤브를 먹으면서 소주 한잔을~
떡과 과자, 쵸콜릿과 마시멜로 등의 후식~
과일은 조금 빈약하네요...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원산지 표기입니다.
쇠고기, 육회는 호주산, 돼지고기는 벨기에산, 닭고기는 브라질산, 장어는 페루산, 꽃게는 중국산, 문어는 북한산, 고춧가루는 중국+국내 등등...
샤브샤브를 두배로 즐기는 방법`
점심을 조금 늦게 많이 먹은것이 후회가 되는데, 아는 형들과 먹다보니 나중에 가족들과 함께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지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저녁에 식구들끼리 푸짐하게 한번 먹고, 즐기기에는 부담이 없는 가격의 괜찮은곳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