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주점에 있는 소주 페트병의 정체는 뭘까? 설마 남은 소주를 이용한 과실주나 과일소주?
얼마전에 친구들과 주점에서 술을 한잔했는데, 우연하게 주방이 보이는 자리에서 술을 한잔하게 되었습니다. 조리하는 주방은 아니고, 술등을 보관하는곳인데, 생맥주를 따르는곳도 있고, 양주병도 보이는데, 왠 소주 페트병이 보이더군요. 대형마트에가면 판매하는 패트병은 일반소비자만 구입이 가능하고, 가게나 주점, 술집, 음식점 등에서는 판매가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는데, 왠 패트병이 있을까요? 1. 직원들끼리 업무후에 먹기위해서 2. 술이 아닌 다른 음료나 양념 등을 담아놓기 위해서 3. 손님이 먹다 남은 술을 담아두었다가 재판매하기 위해서 4. 손님이 먹다 남은 술을 담아두었다가 과일소주로 판매하기 위해서 1번은 약간 문제가 있어보이고, 좀 말이 안되는듯하고, 2번은 가능성은 있지만, 왜 굳이 소주패트평일까라는 ..
2012. 6. 18.
거북이 키울때 먹이는 감마루스(Gammarus), 반수생거북이용 먹이 건조 새우 제품
집에서 벌써 2년정도 키운 반수생거북이... 반수생거북이는 주로 물에서 살지만, 간혹 육지에 올라와 등갑을 말린다고 하는데, 2년전에 작은 새끼 두마리를 키우다가 한마리를 죽고, 이 한마리를 꽤 오래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먹이로는 감마루스(Gammarus)라고 건조 새우인데, 찾아보니 이건 주식으로 사용을 하는데, 이것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부식으로 장구벌레, 미꾸리지, 밀웜 등도 먹이고, 간혹 양배추, 양상추, 상추를 먹인다고 하는데, 우리 거북이는 잘 안먹는듯... 먹이는 매일 2-4회 5분이내에 다 먹을수 있는 양을 주라고하는데, 보통 하루에 2번정도 주고, 간혹 점심에 조금씩 더주는 정도... 거북 전용먹이로 건조한 소백옆새우라는데, 칼슘이 많아서 거북이 껍데기인 갑각을 견고하게 한..
2012. 6. 18.
가뭄이 정말 심각한 초여름의 무더운 날씨속에서의 말라죽어가는 나무를 보며 느끼는 생각
북한산에 들렸다가 내려오는데, 가뭄이 정말 심각합니다. 물가의 개천 물은 모두 말라버려서, 올챙이, 개구리등의 동물들은 찾아볼수도 없고, 아카시아나 벚꽃나무, 은행나무, 참나무, 소나무 드의 큰 나무들은 그나마 뿌리가 깊어서 버티지만, 작은 식물들은 잎이 축쳐져서 거의 죽어가는 느낌이더군요. 하산하며 내려오는 길이라서 물통에 남은 물을 모두 주기는 했는데, 새발의 피와 같은 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마 지금의 시대가 상하수도가 깔려서 가뭄이라고 해도 집에 수돗물이 공급되는것은 전혀 문제가 없지만, 20여년전만 하더라도 장마나 가뭄때 수돗물이 안나와서 급수차가 동네를 돌아다니던 기억이 남니다. 그리고 조선시대나 일제시대라고 한다면 아마 벼농사 등의 논에 댈 물이 없어서 안타까워하고, 생활용수를 구하기 위..
2012.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