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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꼬마 니콜라, 아이들이 본 세상을 그린 깜찍한 영화 리뷰
  2.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3. 가볍고 빠른 Foxit Reader, pdf 뷰어 아직도 Adobe Reader를 사용하시나요?
  4. XBOX360 Virtua Tennis 버추어 테니스 2009(엑박 Live지원) 정품 타이틀 구입 사용기
  5. 한강 홍제천지교 다리완공으로 홍수피해와 자전거, 보행자의 안전확보
  6.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 진보의 대권주자 통합민주당 문재인 편 방송을 보고
  7.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간절한 꿈이 있다면 두려움과 맞서 싸워라!

꼬마 니콜라, 아이들이 본 세상을 그린 깜찍한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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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을 너무나도 재미있고, 행복하게 그린 멋진 영화... 어찌보면 한편의 재미있는 시트콤을 본듯하기도 하다.
원작인 프랑스 소설(르네 고시니 글/장자크 상페 그림) 꼬마 니콜라에서 모티브를 따와서 동생이 태어나서 버림받는것을 막기위한 니콜라와 친구들의 에피소드를 그렸는데, 정말 영화시간내내 즐거움과 미소를 간직하고, 영화후에도 그 행복감과 어린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영화...
근래에 본 영화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프랑스에서는 이 영화 오디션장면을 방송으로 내보내기도 했고, 니콜라역은 가장 프랑스인다운 아이를 뽑았는데, 다른 친구들도 오디션에 봤던 아이들중에서 뽑았다고 합니다.

프랑스영화를 몇편 본적이 있는데,
대단한 유혹 , 아멜리에(Amelie) , 코러스 등 괜찮은 작품들이 꽤 많은듯... 그리고 장학사가 온다고 해서 아이들에게 노래연습을 시키는데 음악선생님 카메오로 등장한 사람이 코러스의 합창을 가르친  제라르 쥐뇨가 깜짝 출연을 하기도...

즐거움, 행복감과 어린시절의 즐거웠던 추억을 전해주는 강력추천할만한 영화인듯 합니다.


개봉 2010년 01월 28일 
감독 로랑 티라르
출연 막심 고다르 , 뱅상 클로드 , 샤를 바이옹 , 빅터 카를 , 벤자민 에비아티 , 제르마 쁘띠 다미코 , 다미앙 페르데르 , 비르길 티라르 , 발리에리 르메르시 , 카 므라 , 상드린느 키베르나 , 프랑소아 제르비에 드메종 , 미쉘 뒤소수아 , 데니에르 프레보스트 , 미쉘 갈라브뤼 , 아네몬느 , 프랑소아 다미앙 , 루이즈 보르고앙
상영시간 91분
관람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코미디 
제작국가 프랑스
제작년도 2009년
홈페이지 http://www.little-nicolas.co.kr/index.htm  



“동생 따윈 필요 없어!”

믿었던 부모님의 배신을 막아라!!

내 이름은 니콜라, 순탄하기만 하던 열 살 내 인생을 위협하는 무지막지한 일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아빠가 엄마한테 엄청 잘해주는 게 아닙니까! 바람 잘날 없던 엄마, 아빠가 갑자기 다정하다는 건 곧 동생이 생긴다는 증거고, 그럼 이제 귀찮아진 나를 숲에 버릴게 분명해요! OTL.. 얼마 전에 동생이 생겨서 첫째인 자긴 버려질지 모른다고 했던 친구가 정말로 학교에 나오질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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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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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의 법회중에 하신 말씀인듯한데,

절이나 교회를 습관적으로 다니지 마십시오
내가 왜 절에 가는가,
왜 교회에 가는가 스스로 물어서
어떤 의지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 삶이 개선돼요

어찌보면 종교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수도 있는 말이 아닐까 싶다.
종교란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조하고, 불신이나 의심을 가지지 말라고 강조를 하는데,
그런것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믿음이나 맹목이 아닌,
내가 왜 절이나, 교회의 종교장소에 가야 하는지 스스로 물어서 의지를 가지고 가라는 말...

어찌보면 합리화일수도 있고, 나름의 의지일수도 있지만, 참 멋진 말씀임에는 틀림없다.


비단 종교뿐만이 아닐것이다.
아침에 눈을 떠서 직장이나 학교에 나가는것도
그저 남들이 가니까, 먹고 살아야 하니, 습관적으로 나가는것 또한 문제가 있는것이 아닐까?

그런 질문을 하면서 내가 왜 그자리에 가서 수많은 시간을 그곳에 가서 일을 하고, 공부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가고, 찾지 못한다면,
매일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 소리는 그저 고역일뿐이고,
자신의 삶에 큰 의미를 가지지도 못할것이다.


하지만 그런 질문을 하고, 그 질문을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보면
언젠가는 그 질문의 답안에서 살고 있게 되지 않을까?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내가 왜 매일 일어나 학교나 회사에 가는지...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한번 질문을 해보자...

이것이 내가 꿈꾸던 삶이 였던가 하고...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좀 더 내가 꿈꾸던 그 삶에 다가가보도록 하자!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오늘 하루의 삶, 오늘 하루의 생활은 만족할만 했습니까?
무엇인가를 얻은 하루였는지요?
다른 날보다 훨씬 새로웠던 하루였는지요?

저무는 저녁놀을 바라보며 차에 실려 돌아오는 길
지친 어깨보다 먼저 지치는 내 영혼을 바라보다
"이것이었는가, 내가 꿈꾸던 삶은?" 하는 물음을 나 자신에게 던져봅니다.
그러면서 다시 고개를 가로 젓습니다.

오늘 하루 힘겨웠던 당신의 일을 통해 다만 지쳐 쓰러지지 말고,
당신이 이루고자 하는 삶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방향을 다잡아 자신을 끌고 가십시오.
오늘 하루 바쁘고 벅찼던 당신의 삶을 의미 없었다고 여기지 말고,
당신의 인생이 뿌듯한 피로함으로 벅차오르도록 살아낸 결과라고 생각하십시오.
그래야 내일 아침 당신의 인생이 희망으로 다시 밝아올 것입니다.

-도종환 시인의 엽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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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빠른 Foxit Reader, pdf 뷰어 아직도 Adobe Reader를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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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파일을 볼때 PC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나요?
아도비의 PDF을 많이 사용하는데, 상당히 무겁고, 버벅거리는 무거운 느낌의 프로그램인데,
폭시리더라고 무료이면서, 상당히 가볍고, 빠른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번 사용해보시면 다시는 Adobe Reader를 사용하게 되지 않더군요.


adobe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pdf파일을 열면 로딩시간도 꽤 걸리는데, 이 앱은 거의 실시간으로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스마트폰용 Foxit Mobile PDF도 있는데, 이건 유료입니다.

ezPDF Reader, 안드로이드 PDF파일을 볼수있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앱
CloudReaders, 아이패드(ipad2)에 PDF 파일을 넣고 보는 앱(app)의 사용방법
스마트폰용으로는 위의 앱들이 괜찮더군요~


메뉴도 한글을 잘 지원하는데, 메뉴->언어에서 한국어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txt 파일로 내보내기 기능도 지원을 해주는데, pdf파일이 이미지가 아닌 텍스트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설정은 뭐 딱히 건드릴것은 없고,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굳이 설치를 하지 않고, 디렉토리를 usb 메모리에 넣어두시면, 다른 PC에서 설치하지 않고, 사용이 가능한데, 다른 컴퓨터에서 pdf파일을 볼때 adobe reader를 설치하지 마시고, 이 프로그램을 실행해서보시면 꽤 빠르고 편리합니다.

무료 다운로드 사이트 - http://www.foxitsoftware.com/downloads/

PC용 제품으로 강력추천해주고 싶은 필수 프로그램중에 하나인데, 이번기회에 한번 사용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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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 Virtua Tennis 버추어 테니스 2009(엑박 Live지원) 정품 타이틀 구입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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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 홀리데이 패키지(신형 250G 본체, 키넥트센서) 인터넷으로 구입 사용기 리뷰
엑스박스를 구입한후에 몇개의 타이틀을 구매를 했는데, 그중에 하나인 버추어테니스입니다.
나온지 좀 되었지만, 그래도 멋진 그래픽 화면에, 게임도 상당히 재미있네요~

세가 버추얼 테니스 4 (Sega Virtua Tennis 4) PC용 게임 간단 사용기
Virtua Tennis 2009(버추얼 테니스 2009)
Virtua Tennis 3 버추얼 테니스
PC용으로도 해보았는데, 그래도 40인치 TV에서 하는게 더 실감이 나고, 재미있는데, 어머니는 이거 TV방송이냐고 물어보기도...^^

G마켓 버추얼테니스 2009 최저가 판매처
가격은 위사이트에서 10800원에 배송비는 별도입니다.
다른 타이틀도 저렴한것이 많으니 함께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게임내용이나 구성, 화면은 기존의 PC용과 거의 유사합니다.


sumo, sega에서 제작 판매를 한 정품제품입니다.


처음에는 만원짜리라서 이거혹시 CD나 DVD를 구워서 파나 싶어서 업체에 전화로 문의까지...^^


간단한 설명서에는 컨트롤러 조작방법, 테크닉, 코트 게임 방법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X360 유선컨트롤러(엑박패드), XBox PC 겸용 조이스틱 인터넷으로 구입 & 간단 사용기
엑박에 들어있는 무선패드외에 유선컨트롤러를 연결하니 2인용도 가능하더군요.
무선컨트롤러를 이용하면 최대 4인용까지 가능합니다.


이마트TV보다 더 저렴한 WCD420FLCD 42인치 Full HD LCD TV 52만원에 인터넷에서 구입, 사용기
엑박정도의 가격에 구입한 42인치 TV가 정말 선명하고, 게임할맛이 나게 만들어 주네요...^^


총 4개까지 지원해주는 게임인데, 이화면외에는 거의 PC와 비슷합니다.


2009년도 판이라서 아직 스위스의 페더러가 세계 1위이고, 스페인의 나달은 2위입니다.


그래픽도 2009년도 치고는 괜찮더군요~
Live도 지원을 한다고 하니, 조만간 라이브에 접속해서 대전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게임은 스포츠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좋아하실듯한데, 화면모드가 3가지를 지원하는데, 자동차경주게임처럼 좀 먼거리에서 바라보는 시점, 중간시점, 선수 입장에서 본 시점 등을 제공해줍니다.
난이도는 화면이 넓어서 그러나 컴퓨터에서 하는것에 비해서 좀 어렵게 느껴집니다.
easy가 아닌, normal모드로 해도 이기기가 쉽지 않더군요.

G마켓 버추얼테니스 2009 최저가 판매처
11번가 같은곳에 보면 최저가가 4만원대인데, 쥐마켓에서 구입하시면 저렴하게 만원정도로 멋진 테니스 게임을 즐길수 있으니 핵펌이나 개조를 안하신분이라면 하나쯤 구입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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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홍제천지교 다리완공으로 홍수피해와 자전거, 보행자의 안전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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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천 교량건설공사, 홍수, 폭우시 범람을 대비한 자전거도로겸용 다리 공사 소식
오래간만에 한강에 자전거를 타고 나가보니 홍제천과 한강 합수부 부근의 교량건설공사가 완공이 되었더군요.
보행자는 물론 자전거를 타는 사람 모두 환영할만한 일인데, 이제 여름에 홍수가 나도 왠만해서는 이 다리가 끊기지는 않을듯 합니다.


원래는 다리가 이렇게 되어 있어서 비가 좀 많이 내리거나 여름 장마철, 태풍이 오면 침수가 되어서 자전거나 사람이나 지나다니지 못해서, 한참을 돌아가야 했었습니다.

홍제천 다리 건설
홍제천 통수식
그러고보니 이 다리가 필요하다고 3년전쯤에 글을 쓴게 있네요...^^

서강대교 하단도 비슷한데, 그쪽은 어떻게 되었는지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낮은 다리를 이렇게 높여놓으니 한강수위가 올라가도 걱정이 없네요~


또한가지는 위의 거리가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이 연결되는 삼거리라서 사고위험이 상당히 높았는데, 이 공사로 인해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면서 속도가 올라가면서 충돌사고의 위험을 줄일수도 있게된듯합니다.


승일토건에서 공사를 한 홍제천교외 2개서 교량건설공사라는데, 암튼 이렇게 사람들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공사라면 쌍수를 집고 환영합니다.

크루즈 운항을 위한 양화대교 교량공사 재개?
공사가 중단된 양화대교, 크루즈 선박을 위한 개량공사
MBC 뉴스 후플러스 - 여의도 마리나, 크루즈 운항, 서울항 이상한 한강개발
MBC PD수첩 - 4대강 수심 6m, 대운하 vs 4대강 살리기
MBC PD수첩 - 부자 농협 중앙회와 가난한 농민, 4대강 부실공사 논란에 대한 방송

삽질공사인 사대강이나 양화대교 공사등 건설업자 배만 불리는 쓸데없는 공사나, 잘못된 SOC 공사등은 제발 접어두시고, 이렇게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사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월드컵대교, 한강 성산대교와 가양대교 사이의 새로 준공해서 공사중인 다리
인근에 다리도 새롭게 놓는데, 교통체증을 위한 공사인듯 하더군요~

공사 편의 위주의 나 몰라 공사판
한강 자전거 도로 최고 제한 속도는?
황당한 한강 자전거도로 물청소
이해가 안되는 마포대교 경사로 설치
[속보] 은평구 폭우로 불광천 범람과 사고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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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 진보의 대권주자 통합민주당 문재인 편 방송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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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나왔고, 이번주에는 문제인씨가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힐링캠프...
그의 어린시절부터, 대학시절 데모, 유치장에 들어가고, 사법시험 합격발표를 유치장에서 들었던 이야기, 노무현 전대통령과의 첫만남부터 그에 대한 추억, 정치에 대한 이야기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그의 삶과 정치관을 들어볼수 있었던 시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닌한가, 마음을 충전해주는 토크쇼 - 배우 김영철


자신도 참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낸것을 이야기하며 무상급식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자존심을 상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며 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사법시험에서 안기부 직원이 시위전력을 문제삼으며 앞으로 어떻게 할꺼냐는 질문에 고심끝에 지금과 달라질것은 없다는 그의 이야기, 풍요로운 로펌 변호사대신에 노무현과 함께 인권변호사 등을 선택한 이야기 등을 들으면서 선택의 기로에서 원칙을 지키며 살아온 그의 모습을 잘 보여준듯하다.


진보와 보수의 갈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면서 김제동은 진보, 이경규는 진보수 등을 이야기하며 재미있는 분위기로 가기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진보던 보수던 정치를 외면하면 정치는 점점 나빠지고, 그렇게 선거와 같은 정치참여로 국민의 의사를 반영할때 그 참여가 정치개혁의 첫걸음이 된다고...

노대통령과의 사연은 참 애절함이 느껴졌는데, 그의 대한 존경심과 안타까움 등을 표현하고, 어찌되었던 정치에 발을 디디고, 대권후보로써 한발을 내딪었는데, 진짜원하는것은 자유인이 되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만약 안철수씨가 대권주자 선언을 공표하고, 나섰다면 아마도 안철수씨가 이 방송에 나왔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방송을 보고나니 그가 여지것보여준 이미지보다 더 대단한 인물인듯한데, 이번에 처음으로 받아본 자전거 선물을 가지고 그 초심 그대로 멋진 경선으로 정권교체에 힘써주시길 진심으로 기원을 합니다.

보수정당 한나라당의 강남불패 신화, 왜 그럴까?
오세훈 서울시장의 눈물과 8월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여론조사 반드시 투표 38.3%, 유선전화 설문의 문제점
8월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선거의 의미는 무엇일까?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수사와 KBS 국회도청, 총리실 민간인사찰, 부산저축은행 사건등의 수사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보면서 정치에 대해서 참 많은것을 보고, 배우고, 느낀다
안철수 응원편지 전문과 기득권층이 두려워 하는것은?
서울시장 박원순후보 당선으로 선거 마무리.. 그리고 한국 정치 그 이후...
김문수 한나라당소속 경기도지사, 119 전화 논란으로 소방관 문책과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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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간절한 꿈이 있다면 두려움과 맞서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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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했던 SBS 드라마 카이스트(KAIST)에서 구지원이 돈때문에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졸업후 취업을 담보로 장학금을 신청을 하는등 자신의 꿈과 희망과는 달리 현실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에 정태가 "만약 돈문제가 전혀 없다면 너는 무슨 일을 해보고 싶냐!"라고 묻던 대사가 기억에 남아있는데.. 그때 나도 한참을 곰곰히 생각해봤던 기억이 난다.


카이스트 kaist - SBS 드라마
지금 하고 있는 일.. 정말 하기 싫으면 그만두는것도 하나의 선택이 아닐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꿈, 희망을 가지고 있지만, 먹고 살아야 한다.. 처자식때문에 어쩔수없다 등의 말... 아니 어쩌면 핑계를 데고, 살아가고 있는것은 아닐까 싶다.

물론 그 현실이 무시할수없는 가벼운것이 절대 아님을 알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작 시간이 그렇게 모자란것도 아닌데, 남는 시간에 TV, 인터넷으로 시간을 때우고, 술자리에서 뒷담화나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것은 아닐까?


황정순, 나 늙으면 당신과 살아 보고 싶어... 행복은 지금 이 순간부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꿈이라는것이 항상 아주 거창하고, 이루기 힘든것은 아닐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왜 그것을 미루고, 변명하고, 핑계를 데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고,

어떻게하면 지금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나의 꿈을 찾아 떠날수 있을까?


그러다가 만난 이 책의 제목과 표지는 상당히 도발적이고, 용기나 희망을 준다고 할까?

행복전도사, 워크숍리더, 스텐딩 코미디언인 저자는 자신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상담사례를 엮어서 자신이 바라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며, 그 뒤에는 큰 기쁨, 보람, 행복이 있다는 메세지를 주는 책...

비단 창업, 사업같은 성공이나 부에 대한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여행을 간다거나, 사랑을 한다거나, 과거의 불행에 붙잡혀 있는것을 떨치고 일어나서 앞으로 나아가는 다양한 방면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제삼자의 시각으로 읽다보면 진작에 그러지, 왜 이제야 그럴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막상 내 자신의 책속에 나오는 그들과 전혀 다를바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뭐 아주 마음에 들었던 책은 아니었지만, 이 책이 던지는 메세지나 화두를 책의 내용과 함께 곰곰히 생각해보면 책 내용보다는 내 스스로 생각을 해보면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고, 나는 진정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곰곰히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수도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두려움이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다이엔 콘웨이(Diane Conway)
출판 : 코나투스 2008.01.18
상세보기

정말 당신이 로또를 맞아서 돈 걱정이나 세상에 두려움이 없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요?
그리고 왜 지금 그 일을 안하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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