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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페이퍼 프로토타입(Paper Prototype) & Balsamiq Mockups,모바일 앱 기획단계에서 아이디어를 종이에 손이나 프로그램으로 그려서 검증하는 방식
  2. MBC 설특집 다큐시트콤 미래소년 코드 박 - 오피스 와이프, 인센티브 등 직장인의 애환을 그린 방송
  3. KBS 설특집 개콘 브러더스의 완벽한 공연, 개그콘서트 뮤지컬 코너의 영주 평은면 주민 위로공연
  4. 붕대 클럽 (包クラブ, The Bandage Club), 아픈 상처를 쓰다듬어주는 추천 일본 영화
  5. 천재프로그래머,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창시자들에 관한 오래된 책
  6.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 도덕성 2
  7. 혜민스님의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는 멋진 말씀의 동영상 보기 2

페이퍼 프로토타입(Paper Prototype) & Balsamiq Mockups,모바일 앱 기획단계에서 아이디어를 종이에 손이나 프로그램으로 그려서 검증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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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프로토타입이란 제품을 기획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종이에 손으로 그려 검증 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무턱대고 코딩을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지만, 수정, 변경을 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고, 한번 이거다라고 생각을 해버리면 다른 유연한 생각을 하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에 처음에 이런식으로 그려보면 좋다.

특히나 개인개발자나 기획자가 없는 작은 규모의 팀이라면 기획서없이 무작정 개발에 들어가기 쉬운데, 개발이전에 한번 그려보면서 전체적인 윤곽을 잡고,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범위를 정해놓는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다.

머리에만 생각해두고, 프로그래밍 개발을 하다가보면 너무 많은 생각에 진도가 더뎌지고, 산출물도 초기에 생각했던것과는 엉뚱하게 흐를수도 있다는...


http://www.balsamiq.com/
암튼 이러한 방식으로 종이에 그리는 방식도 있고, Balsamiq studio의 Mockups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화면상에 그려보는 방식도 있는데, 데모 체험판도 있기는 하지만, 유료제품...
기존에 4GL인 비주얼베이직, 파워빌더, 델파이 등을 다루어본 사람이라면 직접 간단하게 만들어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일듯하다.

Prototyping 프로토타이핑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타드 자키 워플(Todd Zaki Warfel) / 이예나,이재명역
출판 : 인사이트 2011.05.13
상세보기

서점에가보면 UI, UX, 기획 등에 대한 책은 많지만, 프로토타이핑에 대한 책은 위 책을 빼고는 없는듯... 아래는 youtube에 올라온 페이퍼 프로토타입에 대한 동영상



http://www.alistapart.com/articles/paperprototyping

위 사이트도 한번 보면 도움이 될듯...

http://www.mobiledesignpatterngallery.com/mobile-patterns.php
위 사이트는 페이퍼용에 참고할만한 다양한 샘플들이 많이 있는데, 꽤 유용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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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설특집 다큐시트콤 미래소년 코드 박 - 오피스 와이프, 인센티브 등 직장인의 애환을 그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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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정규방송은 아니고, 파일럿식으로 방송이 되어 인기를 끈 미래소년 코드박~
기존의 방송에서 보던것과는 구성이 많이 다른데, 박수홍과 현영이 메인엠씨를 보고, 게스트로 출연한 패널들이 이야기를 하고, 그들이 꾸민 직장생활속의 애환을 보여주며, 일반인들에게 직장생활을 들어보고,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기도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


첫 에피소드는 오피스 와이프라고, 배우자보다 더 오랜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의 친한 이성동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데, 뭐 불륜이나 그런것까지는 아니지만, 참 이럴수밖에 없는 사회적인 현실이 참 안타까울뿐이다.

평일에 집은 거의 잠만 자는 수준이고, 주말에는 집에서 자기 바쁘고... 그러다보니 대화시간도 줄어들고, 정붙이기도 힘들어지는것은 아닌지.... 그래서 이혼율이 우리나라가 이렇게 높은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암튼 방송에서 애엄마로 나오는 정가은의 모습을 보니, 한국은 아직 선진국으로 가기에는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_-;;


방송중에 프로레슬러이자 칼럼니스트인 김남훈씨,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인 홍기빈씨 등이 아파트 수위나 술집 손님으로 등장을 해서 멋진 조언과 현상을 분석해 주기도...

두번째 코너는 인센티브에 대한 이야기로, 과연 인센티브가 꼭 좋기만 한것인지, 장단점도 돌아보고, 극단적인 상황을 통해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뭐 인센티브에 대해서는 참 말이 많기는 하지만, 다양한 경제적이나 심리학적인 책, 강연, 자료등을 보면 단기적으로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문제가 있다는것이 큰 흐름인듯한데, 인센티브를 통해서 직장생활이나 우리의 삶을 잠시나마 돌아보기도한다.


박휘순도 MC로 출연을 했지만, 방송끝에 패널직위를 해제되고, 다음에 또 다시 방송을 한다면 다른 박씨 성을 가진 패널이 출연을 할듯한데, 이외에도 정가은, 해금, 낸시랭, 장영란, 권진영, 이병진, 김숙 등이 출연을...

수많은 패널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에피소드에 대한 소개와 직장인들에게 직접 들어본 애로사항, 전문가의 평가등은 꽤 독특한 방식으로 잘만하면 멋진 코너로 자리를 잡을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미래소년 코드박이라는 제목보다는 직장인들을 위해서 애매한 자가개발이나 성공학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애환을 깊이 들여다보고, 해결책은 없는지, 멘토링하고, 바꾸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직장인들의 마음을 잡는 하나의 멋진 코너가 되지 않을까?

그러고보면 예능프로그램은 죄다 놀고, 먹고, 웃기는 내용에만 치중을 해온듯한데, 실생활에 도움이 될만한 이런 내용을 통해서 주말 황금대 시간에 도전을 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피터 드러커가 직장 생활을 한다면? 경영학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직장인의 기본기!
불평, 불만과 일과 직업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와 자세... 사명감
MBC 스페셜 - 나는 9급 공무원이 되고 싶다! 청년실업과 그 해결책은?
우리는 천국으로 출근한다, 한미파슨스(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의 유토피아 경영(GWP)
회사 몰래 보는 오피스 북(OFFICE BOOK), 우리에게 잃을 건 까짓 일자리밖에 없다!
똑바로 일하라(ReWork), 성과는 일벌레를 좋아하지 않는다
실행이 답이다, 생각을 성과로 이끄는 성공 원동력 20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 나우누리에서 아프리카TV까지 나우콤과 문용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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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설특집 개콘 브러더스의 완벽한 공연, 개그콘서트 뮤지컬 코너의 영주 평은면 주민 위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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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이 영주댐 건설로 수몰지구가 된다는데, 이곳에 오래동안 살아온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평은초등학교 선생님이 신청을 해서 준비된 위로공연...

개콘의 맴버들중에서 정태호, 이동윤, 유민상, 김재욱, 김기리 등이 차출되어서 공연을 준비했는데, 개콘이나 행사등 바쁜 스케줄와중에 주민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과 공연모습을 담은 방송

예전에 뮤지컬이라는 코너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팀의 무대로, 연습과정은 조금 힘들고 미흡해 보이기도 했지만, 실제 공연에서는 꽤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듯 하다.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게네 등 이제는 정든 고향을 떠나서 뿔뿔히 흩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로 영은면 주민들을 위로하고, 달랜듯하다.


뭐 담담하게 듣는 사람도 있고,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도 있고, 참 짠한 느낌이 들었던 방송인데,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수십년을 살아온 고향을 떠나가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찌 알겠냐마는, 이런 시간을 통해서 잠시나마 작은 위안을 가져보게해준 시간인듯하다.

개콘 브러더스의 완벽한 공연 다시보기 홈페이지 - http://www.kbs.co.kr/special/vod_new/vod_12/1802130_4837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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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 클럽 (包クラブ, The Bandage Club), 아픈 상처를 쓰다듬어주는 추천 일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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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상처를 가진 사람에게 아픈 상처가 생긴곳에 붕대를 매어주는 붕대 클럽...
이까지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까짓것 붕대하나 매주는것뿐이지만, 아무것도 안하는것보다는 낳다... 그리고 만약에 세상이 변한다면 정말 횡재가 아니냐는 그들의 항변...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치유가 되가는 사람들... 그리고 결국에는 자신의 상처까지 치유받는 그들...

영화를 보고나서 붕대를 사고 싶어서 안달하는 내 모습을 본다.
그리고 나의 상처를 치유받고 싶어하게 된다.
방구석에서 한숨짓기보다는 붕대를 감듯이 뭐라도 하자!

정말 가슴이 따뜻해져버린 멋진 영화~ 마지막 엔딩곡도 너무 좋았다는...

개봉 2008년 01월 10일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출연 야기라 유야 , 이시하라 사토미 , 다나카 케이 , 칸지야 시호리 
장르  드라마 
제작국가  일본
제작년도  2007년
홈페이지  http://www.bandageclub.co.kr

와라, 디노를 만나다!

내 이름은 와라. 고3이야.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 속에 소중한 것을 조금씩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이 고민이랄까? 하루는 손목을 다쳐서 병원을 갔는데 의사조차 자살을 의심하는 거 있지. 답답해서 옥상에 올라가 난간에도 올라서봤어. 아슬아슬… 어떻게 될까? 그때 누군가 다가오는 소리! “츄리닝 속바지~” 깜짝 놀라서 정말 떨어질 뻔 했어. 이건 또 뭐야? 어쩐지 오늘 하루 일진이 사납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상한 말투에 요란스러운 옷을 입은 남자아이. 그런데 그 아이가 내 손목에서 붕대를 풀더니 옥상 난간에 칭칭 매는 거야. 뭐야 이 아이는~ 그런데 이상하더라. 마음속에 흐르던 피가 멈춘 것 같았어. 어설픈 오사카 사투리에 괴상한 행동만 골라 하지만 ‘디노’라는 그 아이 어딘가 슬퍼 보였어.

붕대 하나로 세상이 변한다면 신나는 일이잖아!

‘탄자와’가 또다시 남자친구에게 차였어. 달래주다가 문득 디노 생각이 나지 뭐야. 탄자와가 실연당한 공원 그네에 붕대를 감아줬는데 예상외로 탄자와가 활짝 웃더라고. 그네 사진을 찍은 탄자와가 ‘기모’라는 친구에게 보여주고 ‘기모’는 <붕대클럽>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우리들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거지. 상처 받은 사람들 사연을 의뢰 받아서 그 장소에 붕대를 감아주는 것으로 그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던 어느 날 홈페이지에 ‘너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그저 위선에 불과하다’는 악플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온 거리에 붕대를 칭칭 감고 다닌 것이 들통나 경찰이랑 학교에서도 감시를 받게 됐어. 게다가 디노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어. 도대체 디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앞으로 우리 <붕대클럽>은 어떻게 되는 걸까?


90일에 걸친 사전 조사, 다카사키 시(市) 올로케이션 결정!

스탭들이 현지 조사한 관동지방근처에는 수십 개의 도시가 있다. 그 중에서 최종 촬영장소로 결정된 곳이 다카사키 시(市).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은 원작과 시나리오에서 받은 이미지대로 다카사키 시(市)에 모든 장소가 갖춰져 있다고 생각했다. 길 어디에서 바라보아도 눈에 띄는 높은 빌딩과 병원 옥상에서 아파트 옥상이 보이는 것까지 소설 그대로를 옮겨놓은 것 같은 다카사키 시 (市). 영화 협회의 전면적인 협력으로 다카사키 시(市) 올 로케이션이 결정된 후 감독은 그곳을 거대한 세트로 생각하고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를 보면 세트로 보이는 장면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모두 현실에 존재하는 장소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또한 <붕대클럽>에 참여하게 된 배우들의 팀워크를 높이기 위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연기합숙을 비밀리에 실시했다.

달마대사가 보고 있는 <붕대클럽>

2007년 1월 11일 크랭크인. 아침 일찍 다카사키 명물 ‘달마대사’에게 영화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식이 행해졌다. 달마대사는 다카사키에서 각 가정마다 반드시 한 개씩, 혹은 방마다 한 개씩 장식되어있기 때문에 이런 사실적인 면을 부각해 영화에서도 이곳 저곳에 등장하는 숨겨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전기 없이는 살지 못하는 현대 일본을 상징하는 거대한 철탑 아래에서 ‘와라’역의 ‘이시하라 사토미’가 잠시 멈춰 서는 장면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또한 음악을 담당한 ‘험버트 험버트’가 10곡의 데모 테이프를 만들어서 보내준 음악을 현장에서 바로 편집, 녹음기나 라디오로 연주를 들어도 마치 현장에서 라이브로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고. 이에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는 ‘아름답다’라고 말했고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이 ‘마치 영화 같죠’라고 유머 감각을 발휘, 현장은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야기랴 유야’는 거친 소년(?)

2007년 1월 12일, 야기라 유야의 첫 촬영이 시작됐다. 수줍음 많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소년 이미지가 강한 ‘야기라 유야’. 하지만 <붕대클럽>에서 맡은 ‘디노’ 역은 전작과는180도 다른 거칠고 활발한 캐릭터였다. 끊임없이 달리고 맹렬한 스피드로 자전거를 타고, 넘어지고, 가슴에 품고 있던 폭죽을 터트리는 등의 액션씬이 많아 스탭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스탭들의 예상을 뒤로 하고 ‘야기라 유야’는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주어 놀라움을 샀다. ‘야기라 유야’는 ‘디노’라는 캐릭터를 위해 촬영 전부터 한 겨울에 비닐 테이프로 감아 만든 줄에 기타를 매달고 거리를 정신 없이 헤매기도 했다. ‘디노’라면 어렵지 않은 일이라 생각했다는 그는 한 겨울임에도 스스로 자청해서 샌달을 신었을 정도로 ‘디노’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갔으며, 완성된 영화를 통해 그 노력의 성과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다카사키 거리 뒤덮은 붕대! 사용 분량만 총 1만 8천 미터!

2007년 1월 하순쯤. 영화 촬영이 점차 진행되면서 <붕대클럽>의 멤버들이 거리 여기저기에 붕대를 감는 촬영이 이루어졌다. 물론 모든 것은 사전에 허가를 받아서 촬영이 진행됐다. 다카사키를 상징하는 것으로 유명한 관광명물 ‘다카사키 백의대관음(高崎白衣大観音)’에도 ‘와라’역의 ‘이시하라 사토미’가 붕대를 감았다. 촬영 후에 붕대는 모두 철저하게 수거됐으며, 촬영에 사용된 붕대만 무려 2천 묶음이 넘는 1만 8천 미터에 이르렀다

시청 옥상 위에서 흩날린 붕대! 다카사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다!

2007년 2월 3일. 해가 뜨기 전부터 다카사키 시청 옥상에서 수백 개의 붕대를 매는 작업이 행해졌다. 21층의 거대한 건물 옥상 위의 촬영이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탭 모두가 안전벨트를 매고 촬영을 준비했다. 그러나 ‘야기라 유야’는 난간을 뛰어 넘어 아래를 내려다 보거나 맹렬한 기세로 뛰어다녔다. 특히, 시청 옥상씬은 ‘디노’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볼만한 장면 중 하나였는데, ‘야기라 유야’의 웃음과 울음이 절묘하게 섞인 절규는 1층 아래까지 모두 들릴 정도였다. 이때, 지상에는 ‘이시하라 사토미’를 비롯한 배우들이 모두 모여있었다. 시청 앞에 있는 공원에서 올려다보았을 때 옥상 난간에 매어진 하늘하늘한 하얀 천이 푸른 하늘을 어지럽게 흩날리고 있는 불가사의한 풍경이 연출됐다. 길을 걷던 사람들도 ‘저게 뭐지’라며 올려다보고 탄성을 지었으며 영화 팀은 헬리콥터를 동원해 공중촬영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눈물의 클라이막스!

2007년 2월 5일.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클라이막스 장면은 저녁 무렵부터 촬영이 시작되었다. 친구의 집을 바라보며 다리 위에 서 있는 ‘와라’와 ‘디노’.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차장을 촬영장소로 잡았다. 모니터로 보인 ‘야기라 유야’의 눈동자는 벌써부터 촉촉해지기 시작했고 ‘이시하라 사토미’가 포용력 있게 ‘디노’를 격려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두 사람의 마지막 촬영 때는 이미 촬영이 끝난 ‘다나카 케이’, ‘사토 치아키’ 등 모든 출연 배우들이 촬영장으로 돌아와 이들을 격려, 무사히 촬영을 끝마쳤다.

‘야기라 유야’의 마지막 하루

2007년 2월 7일. ‘야기라 유야’를 제외한 전원이 촬영을 마치고 ‘야기라 유야’는 중학교 회상 씬 때문에 폐교가 된 교실로 홀로 향했다. 수많은 학생들에게 둘러싸인 ‘야기라 유야’는 영화 속 친한 친구였던 ‘마이우’, ‘감초’와 서로 잡담을 나누고 있었다. 연기에 있어서는 폭발적일지 모르나 보통의 ‘야기라 유야’는 언제나 조용한 분위기를 가진 배우이다. “컷트, 오케이” 라는 감독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야기라 유야’의 눈에는 희미하게 눈물이 비치는 듯했다. “계속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야기라 유야’가 전원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함으로써 모든 배우들의 촬영이 종료!
그대는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나요?
실컷 상처받을 정도로
같은 하늘 보고 있는 것만으로 기쁠 정도로
이어져있는 걸 좋아하나요?
배신당하거나 하지만
한밤중에 닿은 메일에 울어버리지만
가끔 불안한 일로부터
괴로운 일로부터 도망가고 싶어
좋은 아이는 아니지만
진실된 것만 말하고 싶어
강해지도록 해 내일의 나 강해지도록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부터 좀 더 자유롭게 되도록 해
말 같은 걸로 확인하기보다
꿈꾸는 예감 쫓아가고 싶어
어른이란 무엇인가요?
시끄럽다고 생각하면서도
아무것도 할수 없는 스스로가 분하지만
친구란 소중하지만
소중하게 대하고 싶으니까
오히려 귀찮은 일이 많네
가끔 사소한 것으로
바보 같은 걸로 기뻐져
쓸데없이 보여도
이 순간 모든 것을 겪어 보고 싶어
강해지도록 해
우리들의 인연 강해지도록 해
넓어져가는 세계에 좀 더 가슴을 펴
손으로 더듬으며 지금을 살아 가
믿고 있으니까 강하게 강해지도록 해
믿고 있으니까 강하게 강해지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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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프로그래머,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창시자들에 관한 오래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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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년이 넘은것 같은데, 영풍문고에 들렸다가 제목에 끌리고, 내용도 괜찮은것 같아서 구매를 해서 봤던 책이였다.
내용은 가물가물.. 아니 거의 기억이 안나지만, 유명한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와 뒷편에는 그들의 코딩스타일도 보여준다.
빌게이츠를 비롯해서 당시 유명했던 로터스나 디베이스같은 프로그래머들의 이야기..
몇일전에 에자일블로그에서 서평을 보고 생각이 나서 나도 정리해서 올림... 책표지는 안보여서 한장 찍고...

<도서 정보>제   목 : 천재프로그래머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창시자들
저   자 : 마이크로스프트 프레스 편/ 노한주 옮김
출판사 : 신어림
출판일 : 1993년 3월

<책속으로>
찰스 시모니 - 멀티플랜과 엑셀
존 워녹 - 포스트스크립트
게리 킬달 - 콘트롤 프로그램/마이크로 컴퓨터
빌 게이츠 - 베이직
C. 웨인 래틀리프 - 디베이스
조나단 삭스 - 로터스 1-2-3
레이 오지이 - 심포니
보브 카아 - 프레임워크
제프 래스킨 - 매킨토시 프로젝트
앤디 헤르츠펠드 - 매킨토시 오퍼레이팅 시스템
이와타니 토오루 - 컴퓨터 게임 팩맨
마이클 호레이 - 사운드 드로이용 소프트웨어
부록 프로그래머들이 작성한 스케치, 소스 코드 - 찰스 시모니, 게리 킬달, 빌 게이츠, 보브 카아, 앤디 헤르츠펠드, 마이클 호레이

찰스 시모니
- 프로그래밍의 제 1단계는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머릿속에서 구체화 시키는 것입니다. 그 다음 단계에서는 종이와 연필을 사용합니다. 낙서하기 위해서지요. 아직 코드는 쓰지 않습니다. 박스와 화살표는 몇개나 그렸는지 모르지만, 그건 대부분이 정말 낙서입니다. 진짜 설계도는 머릿속에 있으니까요. 머릿속에서 구조를 구성하는게 좋습니다. 코드화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실물의 상징이 구조를 말이에요. 머릿속에서 구조가 명확해지면 그 때 코드 작성에 착수합니다.

존 워녹
- 무슨일을 하더라도 충분히 생각합니다. 무슨 일을 할 때 버려야 할 것은 과감하게 버립니다. 재미 없는 책을 읽을 때처럼 코드도 주저하지 않고 휴지통에 버릴 수 있는 용기가 프로그래머에게는 필요합니다. 한 가지 생각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버리고 가는 것. 프로그래머의 자세란 그래야 합니다. 그리고 자시만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머리가 더 좋은 사람도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갑자기 누군가가 나타나서 자신보다 뛰어난 알고리즘을 만들어 낸다든가 더 간단한 방법을 생각해 낼 수도 있죠. 이 장사의 비결은 말이죠 정보를 보다 빠르게 입수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는 뭐든지 즉각 입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걸 자기 나름대로 실행할 때는 <내 발명이 아니다>라는 사실 따위는 신경 쓰지 말고 그걸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우수한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는 비결은 프로그램끼리 조합하는 방법에 달려 있습니다.

게리 킬달
- 코멘트는 좀처럼 쓰지 않습니다. 절차상 첫 부분, 그것도 데이터 구조에 관한 설명문만 쓸 뿐 코드, 그 자체에 대한 코멘트는 붙이지 않습니다. 적당한 방법으로 만들어진 코드는 알기 쉬울 테니까요.

- 프로그래머로서 자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작품을 연구해야 합니다.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방법이나 사용하고 있는 툴 등을 연구하면 자기 자신의 작품을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게 됩니다.

빌 게이츠
- 당장 코딩부터 시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차분하게 앉아서 충분히 생각한 다음에 시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 차이는 메모 노트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차이일 뿐입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머릿속에 떠오른 내용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탁월한 프로그래머들은 차를 운전하고 있을 때나 음식을 먹을때나 항상 프로그램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대단한 정신력이 필요하죠

- 설계 단계에서 우선 프로그램 전체를 개략적으로 생각한 다음에 자리잡고 코드를 작성합니다. 코드 작성이 모두 끝난 다음에는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한번 전체를 검토합니다.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데이타 구조의 설계입니다. 두번째로 중요한것은 다양한 코드를 분류하는 일입니다. 그것들을 완벽하게 하지 않고는 공통의 서브루틴을 어느 것으로 해야 할지 예리한 감각이 길러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 처음 3, 4년만 지나면 좋은 프로그래머인지가 아닌지가 분명히 가려집니다.

- 프로그래밍의 능력을 시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프로그래머에게 30페이지의 코드를 건네 주고 그가 어느 정도 속도로 그것을 읽어 내고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지를 조사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프로그래밍은 재능입니다. IQ와 같은 것이겟지요 코드를 읽을 때는 자신의 프로그램 경험을 바탕으로 코드에 온 신경을 집중 시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겟지요 '이것을 읽으려면 며칠 밤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우수한 프로그래머라면 이렇게 말하겠지요 '집에 가지고 가서 오늘밤 한시간만 집중해서 전부 훑어보겠습니다.' 그 능력의 차이는 굉장히 큰 겁니다.

- 프로그래머가 되기위한 가장좋은 방법은 실제로 직접 프로그램을 작성해보는 것이고 다음은 다른 사람이 작성한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것입니다.

- 자발적으로 자신의 프로그램을 세계의 탑 클라스 프로그래들에게 자신의 프로그램이 어디가 틀렸는지 묻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피드백을 얻을때는 조금이 나마 자신의 특이성을 집어 넣어야 합니다.

- 퍼스널 컴퓨터 방면에 정말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러한 제품을 모조리 사용해 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다 보면 그러한 제품을 모조리 사용해 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다 보면 그 패키지보다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죠.

C. 웨인 래틀리프
- 프로그램의 UI등의 디자인시에 직관적으로 뒤로 물러서서 '사용자는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이것을 어떻게 이용하려고 할 것인가, 그것은 어떠한 이익을 줄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해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최고의 프로그램을 만들까 하는 생각에만 골몰하게 되면 현실적인 시장이라는 관점이 머리에서 빠지게 되지요

- 이상적인 모듈을 만들고자 한다면 1페이정도의 길이로 만들어야 됩니다. 만약 1페이지가 넘을 것 같으면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하려는 것이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것을 따로따로의 모듈로 분해하는 쪽이 좋을 것인가 등을 말입니다.

- 코멘트가 필요하다고 하다는 것은 프로그램이 명확하지 못하며 어딘가 이상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멘트가 필요하지 않는 프로그램이 좋은 프로그램이지요 프로그램은 그 자체가 코멘트여야 합니다.

- 각 모듈은 비교적 작아야 합니다 만일 1페이지를 초과하면 어딘가 이상한것입니다. 물론 각 모듈에 한 줄 정도의 코멘트가 필요한 것은 확실합니다.

- <의욕>만 있다면 프로그램은 좀 더 쉬워집니다. <의욕>이 없다면 아무리 덤벼도 어렵죠, 아마도 환멸을 느끼는 것으로 끝날지도 모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십시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디버깅이나 디자인이라든가 그 밖의 여러가지 분야에서 달인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배우며, 경쟁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나단 삭스
- 정해진 코멘트 스타일은 한가지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프로그램을 꽤 작은 모듈로 분해해서 그 모듈과 입,출력에 관한 내용으로 다량의 코멘트를 다는 것이지요 코멘트는 그것 만합니다. 각 모듈의 내부 구조 까지 자세하게 적는것은 의미가 없으니까요 코드는 다른 프로그래머가 보고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잇게 되어 있습니다.

- 적절한 인텐테이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변수에는 가장 적절한 이름을 붙이는 겁니다. 정말로 정확하게 잘 짜여진 프로그램에는 일종의 간결함과 조화가 있습니다.

레이 오지이
- 프로그램을 만들때는 치밀한 구조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모순 없이 깔끔하게 만들죠 그리고 모듈방식을 많이 써서 각 부분을 층층이 겹쳐 쌓아 넣고 화일과 디렉토리 번호는 자유자재로 씁니다.

- 프로그램 하나를 여러 사람이 만들 때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 전체적인 에러 처리 방법, 개개인의 의견에 대한 검토, 서브 루틴의 이름 등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이런 일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명령어 쓰는 법, 브레스 사용법, 인텐테이션하는 법 등을 반드시 지시해 두어야 합니다.

- 프로젝트의 착상은 대부분이 끊임없는 모방과 개성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 젊은 프로그래머들 중에는 시간을 잘못 계산하기가 일쑤거든요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 자신의 습관이나 그때 그때의 마음가짐을 기초로 해서, 독자적인 <시간 계산>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 여러가지 경험이 쌓인 프로그래머와 일을 하고 싶습니다. 경험이 충분하다는 말은 여러 가지 일을 해봤다는 뜻이지요 즉 대학을 졸업해서 1, 2년 동안은 한눈 안팔고 어떤일을 해본후 컴퓨터공학내에서도 전혀 다른 분야로 옮겨 다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는 제품의 예상 구매자에 대한 프로필을 작성합니다. 그 다음 모든 사용자의 몇 퍼센트가 각각의 기능을 이용할지 예측합니다. 그렇게 하면 어떤 기능이 가장 많이 이용될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 '만일 나는 프로그래밍에 빠져 헤어날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프로그램을 쓸 수 밖에 없다라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을 편히 가지십시오 가능한 많은 프로그램을 작성하십시오. 그리고 가능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관계 하십시오. 또한 많은 시간 동안 컴퓨터를 사용하십시오. 그러나 자신의 체력 한계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놈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신경 쓰지 마십시오.

앤디 헤르츠펠드
- 기술자와 예술가의 역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일은 프로그래밍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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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 도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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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도덕성에 대한 실험을 하면서 도덕성의 중요성을 돌이켜보는데,
이건 정말 도덕성의 중요성이 엄청나다라는것을 느꼈고, 사람들이 얼마나 나약하고, 사악한지를 알게되었다는...
방송을 보면서 일제침략기에 친일파라고 매도되고, 욕먹는 사람들을 과연 우리가 그렇게 할 자격이 있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교육이 얼마나 이중적인 잣대와 방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또 그것을 몸소 잘 보여주시는 지도층 여러분들덕에 점점더 황폐해지는것은 아닌지...
물론 그런 와중에 희망을 느끼게도 해주지만... 그 희망들도 나쁜족으로 옮겨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들기도 한다.
암튼 무엇보다도 나부터, 내 가족부터 도덕성을 지켜나가고, 실천해나가는것이 중요할것이다.
말뿐이 아닌.. 진심어린 실천으로...

만약 당신의 아이가 떨어진 아이를 구하기 위해
지하철에 뛰어든다고 한다면?

만약 맨 처음 약속과는 달리
봉투에 오만원이 더 들었다면?

그것을 밝혀내기 위한
수많은 실험...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인간에 대한 마지막 수수께끼

도덕지수와 경쟁력, 행복지수에 관한
새로운 심리학 연구, 최초의 프로그램으로 만난다
도덕지수가 높으면 왜 행복해 지는지를
과학으로 보여드립니다.


도덕성과 성공 확률은 정비례할까? 대부분 너무 착하면 성공하기 힘들다는 생각 때문에 회의적인 대답을 하겠지만 대답은 ‘맞다’이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도덕성은 그저 ‘착하다’는 것과는 좀 다른, 가치판단의 문제다. 이 가치판단이란 것이 생각보다 간단치 않아서 때로는 선의의 마음보다 지적 능력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실은 어린 시절 도덕 교과서 속 이야기처럼 그리 단순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동기 아이들에게 규칙을 어겨야만 성공할 수 있는 과제를 내면, 거의 모든 아이들은 규칙을 어기고 과제에 성공한다. 칭찬받고 싶어하는 연령이기 때문이다. 도덕성의 차이가 드러나는 것은 그 다음부터다. 규칙을 어긴 것이 드러났을 때 또 다른 거짓말로 넘어가는 아이와 잘못을 인정하는 아이 중 누가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지 묻는다면, 답은 후자의 아이다. 이것을 과학적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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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의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는 멋진 말씀의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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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혜민(慧敏)
출판 : 쌤앤파커스 2012.01.27
상세보기
얼마전에 위의 새로운 책을 출간하셨는데, 그중에서 한부분인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라는 부분을 동영상으로 제작을 했는데, 해민스님이 직접 낭독을...


Future, Past, Present라는 관점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에 대한 이야기...
한 5분정도의 동영상인데 잠시 눈을 감고 들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해보니 정말 우리는 너무 남의 관점에서만 세상을 바라보고 사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진정바라고, 내가 원하는것은 무엇인지 중요하게 생각하기보다는, 남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라는 기준으로 살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충분히 행복한데, 남들이 보기에는 좀 부족하닥 싶은 생각에 자신에게 필요도 없는 부와 성공을 쫒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또한 그것을 자식에게 남들에게 강요하는것은 아닐까요?

지금 나는 누구를 위해서 살고 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곰곰히 생각해보고,
멀리 있는 파랑새가 아닌, 내 곁에 있는 지금 이순간의 파랑새를 찾고, 그안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물론 살다가보면 또 이러한 생각에서 벗어나서 엄한 생각을 하고 살겠지만,
자주 이런 생각을 해보고, 나를 돌아본다면 조금씩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젊은 날의 깨달음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혜민(慧敏)
출판 : 클리어마인드 2010.05.03
상세보기

KBS 낭독의 발견 - 삶 속에서 길을 묻다, 법륜스님·노희경 작가
스님의 주례사, 행복한 삶을 위한 남녀 마음 이야기

위 동영상과 함께 예전에 낭독의 발견에서 법륜스님이 읽어주셨던 인생에 의미는 없습니다라는 글이 또 한번 읽고 싶어 지네요~

불교TV - 무상사 일요초청법회 - 현각스님 강연(회광반조)
공부하다 죽어라 - 눈 푸른 외국인 출가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화두
마음을 다 얹어라
현각스님 화계사 특별법문
아침마당 - 현각스님, 내 인생의 세고비 - 인생은 남을 위해 사는 거야 (사진보기)
현각스님 초청강연회 -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동영상)
월든(Walden) 호수 사진보기 - 헨리 데이비드 소로
MBC 스페셜 다큐 부처님오신날 - 법정,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회광반조(廻光返照) - 불교 법회중 용어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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