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홍문관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잠시 들려본 한가람 문구센터...
문구센터만으로 이렇게 규모가 큰것은 남대문에 한곳정도 빼고는 처음인듯한데, 교보,영풍 등의 문고코너보다 훨씬 크고, 홍대 미대가 유명해서 그런지 미술용품등이 상당히 많은곳입니다.

tvN 백지연 피플인사이드(People Inside) - 광고계의 신예 생각하는 미친놈 박서원
위 방송에서 잠깐 소개된 개미테이프(Big ant international)
지인이나 고객들에게 선물을 했다고 하는데, 스카치테이프가 무슨 선물이 될까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여행때 공항 비행기에서 내려 자신의 가방을 찾을대 이 테이프를 붙여놓으면 한눈에 자신의 가방이 눈에 보여서 사람들이 상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주 단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졌지만, 간단한 디자인과 그 안에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넣는것만으로 전혀 다른 고부가의 상품이 탄생할수도 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아이디어상품 압정, 압핀을 보면서,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며...


이 제품보다는 좀 더 굵은 테이프로 주었으면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드는데, 조금 쓰다보니 이 제품 나중에 판매를 하면 몇천원 더준다고 하더라도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하는 미친놈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박서원 출판 : 센추리원 2011.12.10 상세보기

위 책을 구입하면 현재 이벤트로 하나씩 동봉해서 보내주는데, 인터넷 쇼핑몰을 검색해보니 따로 판매를 하고 있지는 않는듯한 비매품인듯 합니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서 한자의 중요성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우리는 한자문화권에서살고있고, 한글은 한자를 기반으로 한것들이 많고, 일부 법학, 인문학쪽에는 아직도 한문을 겸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한자의 중요성은 아직까지도 필요하고, 앞으로도 어느정도 그 중요성을 계속 유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요즘 젊은 사람들은 한자에 대해서 그 중요성이나 필요성이 많이 줄기는 했는데,
초등학생이나 중고등학생들이 한자시험이나 한자급수에 대한 자격 시험을 많이 준비를 하더군요.
간혹 중학생 조카에게 물어보면 그 실력이 상당하기는 합니다.

그러다가 시내에서 본 입간판의 광고인데, 아래의 한자를 보고, 해당 급수의 한자를 4개 이상 읽으면 해당 급수라고 하네요~


뭐 정확한것은 아니지만, 급수 시험이 이정도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는 4급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2급은 많이 본 글자인데, 뭐라고 읽는건지...-_-;;

뭐 굳이 1급을 딸필요까지 있을까는 모르겠지만,
2급저정도까지는 따놓으면 공부나 시험을 볼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都大體), 대체(大體)가 한글이 아닌 한자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遠親不如近隣(원친불여근린), 먼곳에 사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낫다
60일 완성 한자공부, 연상작용으로 쉽게 외우는 2500자!
 

tvN에서 하고 있는 서바이벌 경쟁식의 개그프로그램인데, 현재 지상파에서 KBS 개그콘서트, SBS 개그투나잇, MBC 웃고 또 웃고에 비해서 전혀 손색없는 재미를 보여주는 코미디 빅리그~

나도 가수다, MBC 웃고또웃고의 나는 가수다 패러디 재구성한 개그코너
MBC 웃고 또 웃고 - 나도가수다, TV만화 달마과장, 큐부스 등의 새로운 코너
SBS 개그투나잇 적반하장의 개그맨 공개커플 강재준, 이은형의 만남과 사랑

출연진들을 보면 지상파에서 한창 잘나가던 코미디언들은 여기에 다모여있는듯한데, 실력 또한 예전 못지 않은듯...


경연방식은 관람객 300여명이 가장 재미있었던 3팀에게 투표를 하는 방식인데, 상위 5개팀이 승점을 1점부터 5점까지 가져가며, 꼴찌 한팀은 말가룰 세례를 받고 탈락해서 방송에 못나오고, 6위, 7위팀은 재방송에도 방송에 나가는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시즌별로 운영을 하는데, 저번에는 옹달샘(장동민, 유상무, 유세윤)이 1등을 해서 1억의 상금을 차지...
일본인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의 CCTV라는 코너도 있다는...


꽃등심(전환규, 김현정, 이국주), 배꼽빼리아(정종철, 오지헌, 홍경준, 문규박),  졸탄(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의 상상극장,  YT 패밀리(윤택, 김형인, 강준, 성민)의 바디 피플,  3GO(최국, 윤성호, 홍가람)의 로열프렌즈, 옹달샘의 앗! 귀신이다 등의 다양한 코너가 있고, 생기고 사라진다.



개인적으로는  개파르타(김민수, 유남석, 이종수)의 양꾼기획, 개통령(이재훈, 박휘순, 김재우, 김인석, 강유미)의 죽어도 좋아, 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의 게임 폐인, 따지남(윤진영, 김필수, 박충수, 조우용)의 퍼팩트 게임, 아메리카노(김미려, 안영미, 정주리)의 이런 면접, 아3인(예재형, 이상준)의 JSA 등이 상당히 재미있는데, 가만히 보면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들이 가장 재미있다듯한데, 옥동자도 탈락을 해버렸다는...


현재 아3인이 1등을 달리고 있는데, 얼마전 김기욱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하고, 오지헌이 대타로 투입이 되었는데, 암튼 참 나는 가수다의 포멧과 비슷하게 경쟁을 토대로 재미를 잘 이끌어낸듯

MBC 하땅사 - 개그야 후속
예전에 하땅사가 이러한 포멧을 도입하기는 했지만, 좀 어정쩡하게 했다가 얼마후에 시청률이 낮아서 막을 내렸는데, 개그맨들의 입지가 참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멋진 프로그램으로 케이블방송의 한계를 극복해서 어디까지 성장할지 두고봐야 할듯~

tvn 코미디빅리그 홈페이지 - http://tvn.lifestyler.co.kr/ENTER/comedybigleague/
 

산업화시대에서 지식사회로 넘어오면서 창조력, 창의력, 상상력등이 중요시되면서 인문학이 중요시되고 있지만, 실상 인문학을 배우려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할지가 난감하기는 합니다.

이 앱 마인드 브릿지는 비즈니스 소셜 매거진(Business Social magazine)으로 동영상 강의, 주요 도서 요약본, 서평 등 다양한 인문학 컨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문학, 철학, 역사, 예술 등 다채롭게 접할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동영상 강좌를 제공하고, 독특한 커스터마이징 UI를 가지고 있는것이 플립보드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콘텐츠는 인문학 전문 교육포털인 ART & STUDY와 제휴했다고 하는데, 꽤 좋은 강연들이 많습니다.


e-book코너인데, 책의 모든 내용이 다 들어있는것이 아니라, 요약도서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어려운 책을 무작정 구입하기 보다는 요약본을 읽어보고 괜찮다면 구입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자책처럼 다양한 기능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보기에는 참 좋습니다.

리디북스(Ridibooks), 아이폰, 안드로이드 전자책 ebook 프로그램
전자책은 위와 같은 무료앱을 지역도서관에 가입해서 무료로 볼수 있는것도 있습니다.


서평 코너는 다양한 도서들의 잘쓰여진 서평을 통해서 책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다양한 부분을 쉽게 접하는데 아주 좋은듯 하더군요.


인문학포털 아트앤스터티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artnstudy.com
인터넷홈페이지에서도 위 내용을 즐길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정보를 제공하는것외에도 독특한 커스터마이징 UI를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컨텐츠를 자유롭게 꾸밀수 있도록 해놓았는데, 자신이 자주 보거나 좋아하는 섹션을 따로 추가해서 자신만의 앱을 만들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문학, 영화, 문화, 음악, 방송, IT 등 다양한 부분의 추천인사의 트워터나 페이스북을 추가해서 잡지처럼 구독이 가능합니다.


iphone, ipad의 유명한 앱인 flipboard 와 많이 유사한듯 합니다...^^


인문학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참 좋은 자료들이 많고, 독특한 UI/UX로 재미를 주는 앱인데,
평소에 인문학에 관심이 많았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거나, 출퇴근시간에 딱히 할것이 없어서 게임이나 만화만 즐기셨다면 앞으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인문학공부로 교양과 지식을 높여보시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