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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2-3276-0450 씨티은행 카드론 광고 스팸 전화번호 - 신용불량 위험에 급전이 필요해서 대출을 받으려는 분에게 조언
  2. 성취하고 행복하라,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것을 성취하라! (아이폰 무료 앱 도서)
  3. KBS 경제세미나 -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혁신의 방향, 이휘성 한국IBM 사장
  4. KBS 경제세미나 -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 권영호 스페인 인터불고 그룹회장 2
  5. 애니영화 카(Cars) OST, The Chords - SH boom (Life could be a dream) 음악듣기
  6. 기존 도서의 재번역, 재출간, 개정보증판 등의 문제점과 출판사의 가격정책 꼼수
  7. 나쁜 습관의 심심풀이용 게임을 지우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다짐해본다.

02-3276-0450 씨티은행 카드론 광고 스팸 전화번호 - 신용불량 위험에 급전이 필요해서 대출을 받으려는 분에게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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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자주 걸려와서 이번에는 스팸전화번호로 등록한 번호.
(앞으로는 이런 전화가 올때마다 이 포스팅을 복사해서 올려야겠다.)

한때 돈이 없어서 이전 한미카드(city카드로 변경)일때부터 카드론을 이용했었는데,
처음에는 10%초반의 이자만 갚았는데, 분활상환을 해야 한다고 하더니, 몇번 더 대출을 받았더니 나중에는 무려 20%가 넘은 고금리의 카드론 대출을 해준다... 아쉬우면 대출받고, 싫으면 말던지라는 식... 이게 제1금융권인지, 사채업자인지...

근데 돈을 다 갚고나니까 전화가 와서는 8%의 금리로 3천만원을 빌려준다는 제안...


(허영만의 타짜중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남한테 빚지지마! 굶어 죽더라도 빚은 지면 안된다는 엄마의 절규...)

하지만 쓸데도 없고, 대출에 한번 데여보고, 신용불량자 초입까지 가본 사람은 알겠지만,
남의 돈을 절대 쓸것이 못된다는 사실...-_-;;

신용카드 카드론 이용 중지 신청 서비스, 쉽게 대출받을수 있는 카드론의 폐해
신용카드의 선포인트 할인, 리볼빙서비스의 고이자 함정과 신용카드 사용팁

뭐 정말 몇일있다가 돈이 나오는데, 결제때문에 어쩔수 없다면 모르겠지만,
지금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대출이나 카드론을 받으려고 하신다면,
가족에게 솔찍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받거나, 차라리 신불자가 되는것이 나을수도....

100만원이라는 금액을 못갚은 신불자가 되기 싫어서, 나중에 3천만원짜리 신불자가 되는 지름길입니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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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하고 행복하라,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것을 성취하라! (아이폰 무료 앱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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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하고 행복하라는 제목을 가진 아이폰용 무료 app book으로 그리 분량은 많지 않아서 30분정도면 충분히 읽을수 있는 내용의 책인데, 더 나은 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잘못 접근하고 있는 방식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이에 대해 단기 계획을 세우고, 피드백을 받고, 데드라인을 세워서 짧은기간내에 성취의 프로토타입을 만들라는 내용의 책입니다.

기존의 자기개발이나 성공학 도서의 내용과 크게 다를바는 없지만, 짧은 분량안에 내용은 꽤 충실한데다가 무료로 제공을 하고 있으니 한번 출퇴근시간에 읽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제가 RSS로 구독하는 http://www.talk-with-hani.com/ 블로그를 운영하는 신승환이라는 분이 쓰시고, 신현정이라는 분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내용에 비해서 앱은 조금 미흡한듯하지만, 책을 보시기에는 그리 불편함은 없습니다.

도와주세요! 팀장이 됐어요
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
저자 : 신승환
출판 : 위키북스 2008.07.03
상세보기

저도 봄이 되면서 이제는 운동을 하고, 살을 빼면서 좀 더 생기넘치게 살자라고 다짐을 하지만, 매번 작심삼일인데, 이 책에서는 장기계획의 불확실성과 구체적이지 못하고,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그런 계획 말고, 단기계획과 피드백을 받을수 있는 그런 구체적인 계획을 이야기합니다.

뭐 잘 알기는 하지만, 막상 자주 계획을 짜는것도 귀찮고, 너무 장기계획만을 세우는데 집중하고, 계획을 잘못지키시는 분이라면 위 방법을 고려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재미있는 개념중에 하나가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라는 개념인데 ,현재의 나는 지금을 편하게 즐기자는 자아이고, 미래의 나는 너 나은 나의 발전을 위한 나인데, 우리는 미래가 중요하다는것을 잘 알고는 있지만, 너무 현실에 안주하고는 하는데, 나 자신을 이렇게 분리해서 생각해본다는것이 참 신선하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면 10년전의 저에게 불만이 많습니다....-_-;;
하지만 과연 지금의 나는 10년후의 나에게 고맙다는 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열심히 살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 참 안타까울따름입니다.


마지막으로 단기계획을 기반으로 짧은 기간의 목표(프로토타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이 부분 또한 많은 공감을 하게 됩니다.
뭔가 새로운 일을 배우고, 시작하면서 초심은 그부분의 대가가 된다는 욕심을 가졌다가 몇일 가지도 못하고, 포기하는것이 부지기수인데, 이 책에서는 거창한 목표보다는 30일간의 짧은 프로젝트를 이야기합니다.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난 피아니스트가 될꺼야라는 거창한 마음도 좋지만,
30일후에 내가 좋아하는 가요하나를 칠수 있도록 할꺼야라는 마음으로 접근한다면 어떨까요?

목표에 대한 도전의식도 오래갈것이고, 동기부여에도 좋지 않을까요?

TED, 30일동안 새로운 것 도전하기 (Try something new for 30 days)
이 책을 보고나니 위 동영상이 떠올라서 다시금 봤는데, 위 동영상은 꼭 한번 보시길~

암튼 짧지만, 저처럼 계획은 잘 세우지만, 현명하지도 못하고, 부실한 계획때문에 번번히 계획에 실패하고, 자신감만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분들이 보신다면, 자신을 점검해보고, 더 나은 미래의 나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니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다운 받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성취하고 행복하라 iphone 무료 앱 다운로드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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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혁신의 방향, 이휘성 한국IBM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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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설립 100주년을 맞이했다는 IBM 한국지사의 이휘성사장의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혁신의 방향에 대한 강연으로 꽤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면서 한국의 소프트웨어 회사들의 문제점을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해본 시간...

IBM이 얼마전 PC하드웨어 부분을 중국에 매각을 했는데, 깜짝 놀랐던 뉴스였는데, 이 강연을 들으면서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한다. 하지만 그 결정이 보통결정은 아닌듯하다. 그 결정을 내린 사람들은 IBM이 HW로 먹고 살던 시절에 회사에 입사를 해서 그와 함께 성장을 하던 사람들인데, 자신들의 주특기였던 부분을 팔아버리고, 부가가치가 높은 솔루션부분에 뛰어든다는 결정은 쉽지 않은 일일텐데, 과연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비슷한 사례가 코닥과 같은 경우에는 디지털카메라를 세계최초로 개발했지만, 필름시장을 지키기 위해서 그 기술을 덮어두었다가 얼마전에 파산신청을 했고, 인텔과 같은 회사는 메모리분야의 시장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cpu시장에 뛰어들어서 큰성공을 거둔것인데, 그들의 결단에 박수를 보낼뿐이다.

그리고 이 강연의 주제인 글로벌에 대한 이야기는 참 안타까운 이야기인데, 네이버(naver), 싸이월드(cyworld)와 같은 기업이 왜 국내용으로 전략해 버렸을까하는 이야기는 잘 생각해봐야할 문제이다.
그들은 우선 국내에서 자리를 잡고, 일본, 중국 등으로 진출을 하겠다는 마인드로 접근을 했는데, 가만보면 그러한 방식은 제조업체들이 사용하던 방식을 그대로 SW산업에 적용을 했다가 그 좋은 시장을 구글이나 페이스북같은 회사에 빼았기게 된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만약에 네이버나 싸이월드, 아이러브스쿨같은 회사가 처음부터 글로벌을 생각하면서 만들어졌거나, 미국에서 만들어졌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니 미국인들이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참 유리하기는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_-;;

물론 쉽지 않은 일일것이다. 대부분 영세업체인 작은 SW업체가 초반부터 글로벌을 꿈꾸며 도전한다는것은 미친짓으로 보여질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App 앱개발이 대세가 되면서 개발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생겼는데, 이휘성사장의 말따라 전문화를 하면서 글로벌화에 도전해본다면 분명 지금보다는 더 나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다.
6개원정도 지난 좀 오래된 강연이기는 하지만, SW업체나 첨단 IT분야에 종사하거나, 이런 분야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꼭 들어보면 좋을듯한 멋진 강연이였다!

경제세미나 다시듣기 홈페이지 - http://www.kbs.co.kr/radio/1radio/sunseminar/notice/index.html
참고로 위 강연은 2011년 9월 5일자 강연으로 저작권문제로 다시 듣기는 힘들듯...

소프트웨어(SW)는 처음 기획 단계부터 세계 시장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업 네트워크가 구축된 상황에서 국내용 sw만 만드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휘성 한국IBM 사장 "아직까지 한국 사회는 sw산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sw산업도 본질적으로 반도체,자동차산업 등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 같은 제조업들이 오랜 시간과 투자를 거쳐 발전해온 것처럼 sw산업도 똑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장은 "표준화한 도구와 절차에 따라 sw를 만들어야 유지 · 보수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며 "이것이 가능해져야 sw가 생명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이런 흐름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중소 sw 업체가 성공을 거두기 위한 전략으로 '전문화'를 꼽았다. "1년에 조(兆) 단위의 연구 · 개발비를 쏟아붓고 있는 글로벌 업체들과 정면승부한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분야를 파고들어 그 부분만큼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며 "이를 통해 인적 자원을 쌓고 노하우를 축적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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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경제세미나 -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 권영호 스페인 인터불고 그룹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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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프리카 지역에서 원양어선 어업사업으로 돈을 벌고, 이제는 호텔 사업도 하고 있다는 인터불고라는 스페인기업의 회장인 권영호씨의 강연... 수산,냉장,관광,유통,조선,조경,장학재단 등 다양한 부분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유럽의 한상(韓商)이라고...

인터불고(inter-burgo) 홈페이지 - http://www.interburgo.nl/

기업인의 사회적인 책임이라는 주제로 한시간동안 강연을 한것인데, 무일푼으로 배부르게 먹는게 소원이였던 시절을 넘어서 큰 돈을 벌고, 그돈으로 사리사욕을 채우기 바쁜것이 아니라, 장학사업을 하고, 한국의 경북지역등의 지역사회에 투자를 하고, 회사 사원들의 복지에 신경을 쓰고, 직원보기에 부끄러운 마음에 소형차인 프라이드를 끌고 다니신다고...

비슷한 인물을 꼽으라면 현대그룹의 회장이였던 고 정주영회장이 떠오르기도 한다.

강연을 통해서 대단한 의지로 가난에서 부를 일구고, 사회에 환원하시고, 함께 나누려는 좋은 뜻은 알겠지만, 어째 한시간동안 자화자찬을 하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까...-_-;;

일류로 가는 길 - 안철수교수, 왜 '기업가 정신'인가?
그리고 한가지 참 안좋게 들렸던것이 기업은 어떻게 해서 이익을 내야한다는 그의 이야기는 과연 이게 옳은것인가를 생각해본다. 이익이 나야 좋은 일도 하고, 기업은 그래야 한다고 말하시는데, 외국의 장관에게 라디오나 그림 등을 선물해서 이권을 따낸 이야기도 어찌보면 뇌물의 일종이라고 할수 있을텐데, 상대방이 서양화를 좋아하는지, 동양화를 좋아하는지의 취향을 잘 알아보고 선물(?)을 하라는 친절한 설명까지...

뭐 사업을 하면서 그정도의 유두리는 있어야 하는것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너무 뻣뻣하게 굴다가 직원들 굶어죽일샘이냐라고 할수도 있지만, 어떻게하던 결과가 좋아야 되고, 결과가 좋으면 그만이라는 식의 자세는 산업화시대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시대에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정주영회장이 떠오르다가, 나중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떠오르기도...

암튼 존경할뻔하다가 좀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고, 그것을 함께 배풀고, 사회를 위해 살아가시는 모습등은 참 대단하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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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영화 카(Cars) OST, The Chords - SH boom (Life could be a dream) 음악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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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1편에 보면 자동차들끼리 춤을 추는 댄스파티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 나오는 흥겨운 음악~

play버튼을 누르면 노래를 들을수 있습니다~
핸드폰 컬러링 벨소리를 바꾸어야지 예전부터 생각을 했다가 오늘 바꾸면서 예전에 다음뮤직에서 구입해놓은 음원을 링크걸어 놓습니다.

The Chords라는 4인조 흑인 그룹인데, 70년대풍의 느낌이지만, 언제들어도 신나고 좋습니다!

이 그룹에 대해서 찾아보니 1978년도에 결성해서 1981년도에 해체를 했다고 하네요.
Brett Ascott, Billy Hassett, Martin Mason, Mick Talbot, Chris Pope

동명의 그룹이 몇있는듯한데, 50년대에 활동한 6인조 흑인밴드도 있고, 백인밴드도 있는듯~

이건 TV방송에 나온 아카펠라 라이브버전인데, 여기서는 4인조로 나오네요~


이건 유투브에 올라온 영화장면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고, 꿈같은 삶 멋지게 살아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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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도서의 재번역, 재출간, 개정보증판 등의 문제점과 출판사의 가격정책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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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이 출간되었더군요.
이전에 나왔던 책을 참 괜찮게 읽었던터라, 새로운 책인줄 알고 구입을 했더니, 저자만 같고, 번역자만 다른 같은 책입니다....-_-;;

마시멜로 이야기 (양장)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엘런 싱어(Ellen Singer) / 공경희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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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이야기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엘런 싱어(Ellen Singer) / 정지영,김경환역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0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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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한국경제신문사(한경피비)와의 계약이 만료가 되었고, 21세기북스에서 판권을 새로 구입을 하지 않았나 싶은데, 기존 책은 절판이 되어 있더군요.

그렇다고해서 책의 서두에 이런 내용을 밝혀놓았거나,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 해당 책은 재출간 된 책이라는 문구조차 없더군요.

시간을지배한사나이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그라닌 / 김지영역
출판 : 정신세계사 200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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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 조금선,이상원역
출판 : 황소자리 200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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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오래된 내용의 책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새로운 역자를 구해서 조금더 현대적인 번역과 디자인의 책으로 내놓는다고 할까요?

편집광만이 살아 남는다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앤드류 그로브 / 유영수역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0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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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그로브 승자의 법칙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앤드류 그로브 / 유영수역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0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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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도 같은 경우인데, 도서정보를 보니 일년도 안되어서 개정판을 내면서 이름을 싹 바꾸어 내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물론 꼼꼼한 독자라면 목차나 내용을 읽어보고 어.. 이거 읽었던 책인데하면서 구입을 하지 않는경우도 있지만, 최근에 인터넷 서점에서 주로 책을 구입하는 경우라면 저자가 새로운 책을 냈구나... 신간이니 읽어보자라는 마음에 구입을 하게 되는 경우도 저처럼 발생을 합니다.

비단 이러한 경우뿐만이 아니라, 예를들어 잘 팔리는 책이라면 1년이 조금 지나면 별로 손도 본것도 없는듯한데, 기존 책을 절판시키고, 새로운 책을 개정보증판이라고 내거나, 기존 책과 내용이 똑같은데 양장본으로 내놓으면서 기존 책을 절판시키기도 합니다.

스테디셀러가 되어서 새로운 마케팅의 전략일수도 있지만, 인터넷 서점은 출판된지 1년미만의 책에 대해서는 10%이상 할인을 못하기 때문에, 가격이 하락되는것을 막기위한 출판사측의 꼼수도 한몫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나마 판매사이트측에서 양심이나 있거나 알고 있는 경우에는, 이 책은 어떤책의 개정판입니다라고 표기라고 하지만, 위에서 예로든 책들은 그런 문구도 없네요.

물론 모든 출판사들이 이런 정책을 펼치는 것도 아니고, 거의 대부분이 이렇다라는것도 아니지만, 간혹 이런 책을 접하게 되면 좀 많이 짜증이 날수밖에 없는것이 독자의 심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가가 참 많이 올랐다고는 하는데, 책 값을 보면 참 거품이 많은편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떤 책은 구입한 가격의 10배라고 해도, 책을 읽어버리면 나중에 또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상당수의 책들은 이 책 뭐이렇게 비싸라는 생각이 드는 책들이 꽤 많은듯 합니다.

인터넷 서점에서 할인이 되니, 느낌상 책값속에 미리 인터넷 서점에서 할인될 가격만큼 거품을 얹어서 책값을 책정하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번역서의 경우에는 기존의 도서를 재번역하거나, 개정판을 내놓을 경우,
국내도서의 경우 기존책을 절판하고, 다른 책을 내놓는 경우에 책 표지나 책날개와 인터넷 서점에 반드시 해당 사실을 명기하는것은 어떨까요?
또한 도서를 재출간을 위해서 절판을 시키려고 할 경우, 기존 도서의 정가에 비해서 10% 이상 가격을 올리수 없도록 하는 정책등이 나오면 어떨까 싶습니다.

절판된 책, 중고책을 구하는 방법
은평구립도서관 - 책 대출, 독서실, 잡지, 디지털자료 등의 자료를 무료로 즐길수있는 문화공간

뭐 다양한 방법으로 무료로 책을 대출받을수도 있고, 절판된 책이나 중고책을 구입할수도 있는 방법들이 있지만, 어느정도 책값도 법이 출판사와 인터넷서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뭐 아마존같은곳에서 책값을 보다보면, 외국의 책값에 비해서 많이 싼편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상대적인 가치가 아닌 절대적인 가치의 입장에서 본다면 책값이 그리 만만치는 않습니다.
책값이 떨어진다고 독서율이 확 올라가지는 않겠지만, 지금보다는 더 나은 독서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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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습관의 심심풀이용 게임을 지우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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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고나서 생긴 행동중에 하나가 고스톱을 치는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담배를 피워데거나, 자기전에 담배를 피우거나, 일하다가 중간에 쉴때 마땅히 할것이 없어서 또 담배 생각이 나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한것이 고스톱...-_-;;

한판맞고 - 아이폰, 아이패드용 무료 고스톱 게임 앱
하루에 안드로이드폰에서 30판, 아이패드에서 50판을 무료로 제공을 해주는데, 좀 황당한 게임지만, 그래도 돈을 쌓아가는 재미는 쏠쏠하다...
ipad에 1300억, android폰에 500억정도를 확보.. 물론 쓸데는 전혀 없지만...-_-;;


처음에는 잠시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치면서 잡생각을 떨친다는 생각으로 접근을 했는데,
가만히 보면 이것도 중독인듯하다.

잠시 조금 시간을 때우겠다는 생각과는 달리, 어떨때는 일을 미루어두고 이걸 치고 있기도 하다

그러다가 탄을 맞았는지, 위화면처럼 1376점이라는 가공할만한 점수에 68억이라는 큰 한방을 맞었는데, 갑자기 내가 지금 이거 뭐하는짓인가 싶은 생각이 든다...-_;;


쌓아둔 금액은 많지만, 직접만질수 없는 공허한 사이버머니일뿐....
잠시 생각을 하다가 걍 삭제를 해버렸다.

뭐 담배를 끊고나서 조금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나쁜 습관은 좋은 습관으로 대처를 해야 하는데, 나쁜 습관을 다른 나쁜 습관으로 대처하는것은 안좋은 선택일뿐이다.

그럼 앞으로 뭘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어짜피 스마트폰이 가장 휴대성도 좋은데, 차라리 화투를 칠 시간에 e북같은 전자도서를 읽기로...
돈은 좀 들기는 하는데, 이런저런 ebook앱을 설치해보니 무료도서나 요약본, 이벤트 도서 같은것도 꽤 제공되어서 무료로 보기에도 충분한듯하고, 리브로피아와 같은 몇몇 앱들은 유료인 전자도서를 공짜를 빌려주기도 한다는~

뭐 아무래도 재미는 gostop에 비해서 떨어지겠지만, 처음에는 뭔가 배운다는 생각보다는 흥미위주로 책을 접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살면서 즐기거나, 심심풀이로 해본다며 접하다가 나중에는 주객이 전도되어서 오히려 엉뚱한곳에 시간을 빼앗기는 경우가 종종 생기고는 한다.
나 자신이 볼때는 중독까지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지만, 주위사람이 그런 말을 한다면 한번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만약 자신이 하는 행동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한 친구, 동료가 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면 어떻게 말할지를 떠올려보면 어떨까?
그리고 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나 자신에게 해주는것은 어떨까?

뭐 하루에 30분정도밖에 안하는데, 그정도 낙은 있어야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하지만 하루에 30분이면 1년이면 10950분, 10950 / 60분 / 24시간 = 7.6일이라는 시간이다.

하루 30분씩만 고스톱을 친다고 하지만, 1년으로 치면 일주일내내 고스톱을 치는것이고,
하루 1시간이면 보름내내 오락을 하는것이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졸라 아깝다...

뭐 그렇다가 1년 365일의 모든 시간을 알차고, 보람되게 보낼수도 없거니와, 살면서 휴식 시간도 필요하고, 여가시간도 필요할것이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자. 이게 정말 나에게 필요한 일일까? 라고...

지금의 시점에서 생각해본다면, 뭐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을 하지만, 나 자신을 10년, 20년후에 돌아본다고 했을때 지금 이시간이 후회되는 시간이 되지는 않을지를 생각해 보는것은 어떨까?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박경철
출판 : 리더스북 2011.09.20
상세보기

얼마전에 어디 붙어 있는 박경철씨의 책중의 글을 찍어놓은 사진이 생각나서 함께 올려본다.
나쁜 습관 버리기부터 시작하라는 박경철씨의 말...

그의 말대로 모두가 행동하고, 실천을 한다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성인군자가 될것이다.
물론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나... 어제 보단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하는 사람과 같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을 봤을때...
하루하루는 별차이없는 미세한 차이겠지만, 그 차이들이 보여서 세세한 차이를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

必日新(필일신), 日新又日新(일신우일신), 어제보다 날마다 새로워지자!

게임하나 지우면서도 참 말이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은 게임하나를 지웠고, 내일은 또 내 삶에서 잘못된 그 무언가를 지워나가면서 조금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는 하루하루... 멋지지 않은가?

이 결심 잊지말도록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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