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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BS 선녀가 필요해 - 차인표, 심혜진, 황우슬혜 주연의 유쾌한 코미디 시트콤
  2. Angry Birds SPACE(앵그리버드 스페이스) ROVIO의 새로운 게임 - 앱스토어에서는 대박,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쪽박? 2
  3. 바보 목록을 보고, 나를 돌아보며, Good to Great를 생각해본다! 4
  4. tvN 화성인바이러스 - 명품 수집 컬렉터남 대하인터네셔널 전무 박준현
  5. 문제는 경제다, 나는 꼽사리다 선대인의 한국경제의 진단과 나아갈 길을 제시한 책
  6. KBS 인간극장 - 행복이 자라는 숲속학교, 이정인, 이재은씨 가족의 친환경적인 삶 2
  7. 서남농협 도라지청 - 감기, 기침에 좋은 도라지원액(엑기스) 인터넷으로 구입 복용기

KBS 선녀가 필요해 - 차인표, 심혜진, 황우슬혜 주연의 유쾌한 코미디 시트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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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하면 생각나는 방송사는 KBS보다는 SBS와 MBC의 순풍산부인과나 하이킥 시리즈가 떠오는데, 이번에 kbs에서 야침차게 내놓은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제목은 좀 이상한데, 점집에서 점쟁이에게 점지받은 제목이라고...^^

결혼식을 앞둔 전래동화속 선녀 모녀가 지상의 선녀탕에 내려왔다가 방송촬영을 하던 엑스트라가 선녀옷을 훔쳐가면서 지상에 내려온 두 선녀와 그들이 신세를 지는 연예인 2H 엔터테인먼트 사장의 가족들이 함께 벌이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내용...


대부분 시트콤이 그러하듯이 다양한 케릭터들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면서 독특한 재미를 주는데 재미가 꽤 쏠쏠하다.

엔터테이먼트 사장인 세주에 차인표, 왕모의 심혜진, 채화의 황우슬혜, 세동의 이두일, 보화에 박희진, 태희의 윤지민, 국민의 박민우, 나라에 우리, 모래에 가수 그룹 UN출신의 최정원 등 재미있는 케릭터들이 상당히 나온다.
특히나 차인표의 망가진 연기는 참 재미있다는~^^


이중에 가장 눈길을 끄는것이 MBC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나왔던 심혜진, 이두일, 박희진이 함께 출연을 하는데, 영화에서보면 누구누구 군단처럼 세명이 함께 들어온 느낌이고, 캐릭터도 프란체스카와 비슷한데, 방송중에서도 심혜진이 흡혈귀는 2006년에 멸종했다고 잠시 이야기도...^^


하늘나라에서 살다가 지상에서 적응해가는 모녀의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고, 쪼금이지만 약간의 감동도...^^
그들의 선녀복이 돌고돌다가 아프리카로 갔다는 이야기에 비행기값을 벌기위해서 닭털로 만든 파카를 만들면서 프렌차이즈사업까지 벌리고 있고, 채화는 모델로도 등극을~


시트콤을 보는 매력중에 하나가 러브라인인데, 벌써부터 몇몇 러브라인이 보이는데, 그중에 하나가 아내와 사별한 차인표와 황우슬혜가 하나인듯... 아직 확정적이지는 않지만, 세주가 채화를 보는 눈길이 동정심을 넘어서 사랑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또하나의 러브라인은 차인표의 큰아들인 국민과 치킨집 배달 알바인 하니(민지 역)의 티격태격한 모습과 국민이 술먹고 바지에 오줌을 싸는 에피소드를 통해서 점점 친해지는것이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차인표의 동생으로 나오는 이두일(세동)과 채화의 엄마인 왕모 심혜진과의 사랑이 이루어지면 예전 안녕프란체스카의 재판이 되겠지만, 아직은 가능성보다는 불가능성이 95%인듯~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박하선, 다양한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하는 기대되는 연기자!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오란씨걸 김지원,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쁜 엄친아 캐릭터 배우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백진희, 귀엽고 천방지축인 캐릭터 연기자
MBC 시트콤 지붕뚫고하이킥, 세경과 지훈의 가슴 아픈 결말로 마지막 방송 종영

암튼 KBS의 시트콤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재미를 보여주는 괜찮은 방송인듯한데, 현재는 5%내외의 시청율이지만 조만간 하이킥이 종영을 하면, 후속작이 어떠느냐에 따라서 높은 시청률을 보여줄수도 있는듯 하다.

선녀가 필요해 홈페이지 - http://www.kbs.co.kr/drama/sentfromheaven/about/plan/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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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Birds SPACE(앵그리버드 스페이스) ROVIO의 새로운 게임 - 앱스토어에서는 대박, 안드로이드 마켓에서는 쪽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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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의 대명사처럼 불리우는 앵그리버드가 Angry Birds space라는 신작이라고하기에는 좀 그렇고, 새로운 버전의 게임을 내놓았습니다.

아이폰용은 $0.99, 아이패드용은 HD라는 이름을 붙여서 $2.99에, 안드로이드용은 무료로 출시가 되었는데, 광고가 붙어 있더군요.


angry Birds Rio, Seasons 등에 다양한 버전을 출시하고 있는데, 게임개발사인 리오측에서 다양한 앱을 출시하고 있는데, 앵그리버드외에는 별 히트작이 없으니, 앵그리버드 시리즈에 매진을 하는듯 합니다.

정확한 수익은 모르겠지만, 월 100만달러이상은 벌어들인다고 하니 참 대단하기는 합니다.
참고로 rovio는 핀란드의 게임회사로 수십여개의 게임을 개발했지만, 대부분 실패하다가 겨우 하나 성공한것이 바로 이 앵그리버드입니다.
혹시 로비오의 다른 게임을 아시나요?

수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시장중에서 가장 수익이나 매출이 높다는 게임시장에 제2의 앵그리버드를 꿈꾸지만, 앵그리버드조차도 수십개중에 하나의 히트작을 냈고, 후속작도 신통치 않다는것을 보면서 성공의 비법이라는것이 참 애매하기는 합니다...-_-;;

암튼 출시후에 앱스토어에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아이패드, 아이폰 유료 앱 1위는 물론, 최대 매출(Top Grossing apps) 1위에도 등극을 했더군요.
근데 희안한것이 Android Market(Google Play)에서는 전혀 맥을 못추고 있는듯 합니다.


인기 무료 애플리케이션에는 올라있지도 않고, 오늘 오후에보니 새 인기 무료 애플리케이션에 겨우 92위에 등극되어 있습니다....-_-;;
물론 최고 매출 애플리케이션 100위안에 들어있지도 않습니다.
(제작사가 hungryapp이라는것을 보니 리오가 아닌듯하고, 지금 다시 찾아보니 사라지고 없네요)

댓글로 지적을 해주셨는데, 솔직히 순위에 없는것이 좀 이상하기는 합니다.

T스토어에서는 1위를 하고 있는데, 전혀 순위에 없는것이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무슨 오류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암튼 이 포스팅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해본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의  고사양, 사라진 단순함, 광고 문제 등을 짚어보겠습니다.



스테이지는 Pig Bang, cold cuts, eggsteroids 3가지가 있고, Comming soon이라고 되있는 스테이지가 있는것을 보니 조만간 업그레이드로 추가가 될듯합니다.
스테이지별로 판수가 꽤 많아서 현재 195판을 할수가 있네요~


게임방식은 비슷하지만, 우주공간 스페이스 개념을 도입해서 우주에서는 일직선으로 나가지만, 행성의 중력권안에 들어가면 중력때문에 휘어지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뭐 약간 어려워진 감이 있지만, 그리 난이도가 높지는 않은듯한데, 전체적으로 치밀한 계산보다는 운이 작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듯하더군요.

뭐 젊은사람이나 이런 기기를 다루는데 익숙한 사람이라면 크게 무리는 없겠지만, 나이드신 분이나 어린 아이들이 하기에는 좀 어려워졌다고 볼수 있는데, 예전에는 상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이제는 좀 익숙하지 않으면 하기 어렵다고 할까요?


이런 판과 같은 경우에는 빙글빙글 돌려서 맞추어야 하는데, 기존의 앵그리버드 특유의 직관적인 느낌없이, 첨보는 사람은 이거 뭐하라는거야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는듯 합니다.

새로 등장한 몇몇 캐릭터의 버드들도 다양성은 좋지만, 좀 복잡함을 느끼게 하는 요소도 없지 않아 있는듯 합니다.

스테이지의 막판에는 대장을 깨는 판은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좀 깝깝하더군요...-_-;;


더더군다나 문제는 광고입니다.
기존 앵그리버드처럼 우측상단에 떡하니 광고를 부착해 놓았는데, 이게 전편과는 달리, 게임을 방해하고 있더군요.
물론 잠시멈춤을 했다가 다시 하면 광고가 사라지기는 하는데, 위와 같은 화면에서 이게 게임을 하라는것인지.. 광고를 누르라는것인지...-_-;;


뭐 하다보니 재미도 쏠쏠하고, 시간때우기에는 좋지만, 제 스마트폰이 일년정도된 HTC Desire HD인데 버벅거리는것은 없지만, 잠깐 하다가보면 폰이 꽤 따뜻해지더군요.
집에서 할때는 상관없겠지만, 출퇴근시간에 배터리가 부족할경우나 외부에 나갔을때는 전원문제로 이 게임을 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광고를 달고 있기 때문에 GPS를 이용해서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알아내는 위치기반 광고를 해서 베터리가 더 소모된다는 뉴스도 있더군요.


꽤 잘만들었고, 야심차게 준비한 어플이기는 하겠지만,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유료앱을 구매하지 않기때문에 무료로 내놓고, 광고를 다는 리오의 마케팅 방식은 한번 재고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출시기한을 맞추기 위해서 apple의 iphone, ipad에만 최적화하고, android용은 조금 최적화에 미흡할수도 있기는 하지만, 이대로라면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는 외면을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별의 중력을 이용하는 방식은 기존의 앵그리버드 사용자에게는 환영받을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신규 사용자에게는 거부감을 느낄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차라리 스페이스 버전을 별도의 앱이 아닌, 추가 팩으로 제작을 해서 판매한다면 신규사용자는 거부감이 없고, 매니아층에게는 더 환영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암튼 차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앵그리버드 스페이스가 리오사의 새로운 기대주가 될지, 아류작같은 그저그런 앱으로 전략할지는 더 두고봐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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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목록을 보고, 나를 돌아보며, Good to Great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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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씨의 트위터(@YoungSeKim)에 올라온 글인데, 읽다보니 바보가 남의 일이 아닌듯하다...-_-;;

1)사고의 깊이보다 목소리가 더 큰 사람.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는 한국의 잘못된 문화라고 할수도 있는데, 간혹 말문이 막히거나, 논리적으로 지면 이런 행동을 벌이고는 하는데 조심하자...

2)조금 쉬우면 시시하다 하고,조금 어려우면 포기하는 사람.
나의 전형적인 모습중에 하나...-_-;;
쉬우면 쉬운데로 그안에서 더 효율적으로 쉬운일을 더 멋지게 잘하려고 노력하고, 어려운 일이라면 그 일을 세분화해서 조금씩 정복, 도전하도록 하자!

3)자기 주장은 열심히 피력하고 다른사람이 얘기 할때는 다른 생각 하는사람.
주로 100분토론에서 자주 보는 모습인데, 남들에게 너가 이래라고 말을 하면 백이면 백 아니라고 한다. 물론 나도 거기에서 빠진다고는 할수 없을텐데, 주의하도록 하자

4)자기보다 조금 못나보이면 경멸하고, 좀 나아보이면 주눅드는 사람
EBS 다큐프라임 - 인간의 두얼굴2 - 아름다운 세상 (사진보기)
이것 또한 백이면 백 아니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외국인 노동자를 무시하는 행태의 뉴스를 접하면 나쁜놈이라고 말을 하지만, 막상 자신에게 그 상황이 닥치면 또 그런 행동을 하고는 한다. 말로만 그것 나쁜짓이라며 나는 절대 안한다고 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그렇게 행동하는것이 중요하다.

5)조그만 일도 구체적으로 실천하지 않으면서 큰 것만을 생각하는 사람
이것도 전형적인 나의 모습...-_-;;
큰꿈을 가슴에 품고, 작은 일들을 하나씩 해내가는 자세를 갖추도록 하자!

6)다른사람과 조금도 관련없는 자신의 신변상황을 자주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
술자리에서 정말 피곤한 사람들... 나도 그런 과오를 범하지는 않는지 가만히 나를 돌아보자.

7)얕은 이치를 깨닫고 성자가 된듯이 날뛰는 사람
책 한 권 읽고, 방송 한편 보고, 심지어는 말한마디를 듣고, 모든것을 깨우친것처럼 말하고 다니는 과오를 범하지 말자.

8)남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자신이 깨달은것 처럼 말하는 사람
윗사람이 아래사람에게 이야기를 하거나, 강사같은 사람이 자주 하고는 하는 태도인데, 뭐 남에게 말할때마다 어디서 인용했다고 말할필요는 없겠지만, 차라리 내가 얻은 답을 얻었듯이, 상대에게 질문을 던져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남에게 얻은 지식을 상대가 스스로 깨우치도록 하자.

9)자신의 지혜가 짧은줄도 모르고 지혜로운 사람에게 설교하는 사람 이런 사람 되지 말자
요즘 트위터같은 SNS를 보면 이러한 측면이 참 부정적이다. 석학이나 구루같은 사람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 정말 보기싫다. 물론 보기싫다고 하면서도 나또한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떨까?
욕을 하는것은 참아도 가르치려고 드는 사람은 못참는다는 진중권씨의 트윗이 생각난다.

10)고마움을 모르는 사람
말하면 무엇하리...

11)남의 욕을 많이 하는 사람
이건 특히나 주위사람에게 물들어서 습관들면 대책이 안선다. 주변사람들의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러지 않나 가만히 생각해보자.

12)부끄러움을 못 느끼는 사람
타인의 잘못이나 실수에는 손가락질하고, 비난을 하면서, 자신의 실수에는 관대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자.

13)절대로, 죽어도, 하늘이 무너져도, 반드시 등 극단적인 단어를 많이 쓰는 사람 이런 사람 되지 말자.
나도 이런 말을 상당히 많이 쓰는편인데, 내가 사용할때는 잘 모르지만, 남들이 이런 말을 쓰는것을 보면 뭐 숨기는거 있나? 자신이 없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말 가급적 줄이도록 하자.


뭐 위의 13가지 목록을 잘 지키면서도 성공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위 13가지의 덕목을 골고루 갖추었지만, 성공해서 잘살고 있는 사람도 있을것이다...-_-++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짐 콜린스(Jim Collins) / 이무열역
출판 : 김영사 2002.06.20
상세보기
하지만 Good to Great 라는 말처럼 그냥 13가지의 바보처럼 사는것도 좋은것이지만, 좀 더 나은, 좀 더 위대한 나를 만들어보는것은 어떨까?


위 책의 내용을 빌리자면, 좋은것(Good)은 거대하고 위대한것(Great)의 적이다.
그리고 거대하고 위대해지는것이 그토록 드문 이유도 대개는 바로 그때문이다.

위대한 삶을 사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대개의 경우 좋은 삶(대충사는 삶?)에 그럭저럭 만족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위대해 지지 않는다.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법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주된 문제점이다!


나는 어떤 삶을 사는가?
그냥 큰 문제없는 그런 삶인가? 아님 좀 더 나은 위대한 삶을 위해서 나아가는 삶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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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화성인바이러스 - 명품 수집 컬렉터남 대하인터네셔널 전무 박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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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초반으로 상당한 명품들을 수집한 화성인... 방송중에 명품을 판매하는 회사에 이사로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찾아보니 대하인터네셔널이라는 회사의 전무라고... 한마디로 직업과 취미가 하나인 분이신데, 예전에 KBS VJ특공대에도 출연을 하는등, 약간은 회사의 홍보를 노리고 출연한게 아닌가 싶다~

대하인터네셔널 홈페이지 - http://www.daehainternational.co.kr/
방송말이에 명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라고, 면세점이나 병행수입 업체를 이용하라고 했는데, 아마 병행수입을 하는 업체로 매장도 따로 가지고 있는듯...

MBC 시사매거진 - 명품의 거품

암튼 15세때부터 동전수집을 시작으로 해서, 자동차, 오디오, 엔틱제품, 와인, 양주, 시계, 여성백 가방 등 자신뿐만이 아니라, 부인것까지 엄청난 명품을 모아왔다고...

명품백이 50개에 명품시계 2억, 와인양주가 3억원어치 등 입이 딱벌어지고, 방송중에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온것만 10억원어치라고 하니 도대체 얼마나 모으셨는지...
뭐 집안이 어떻게 사는 부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젊었을때는 월급의 80% 이상을 투자해서 고급 승용차를 할부로 구입을 했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씩 구찌나 샤넬의 샤테크와 같은 명품테크를 하는 방향으로 전환을 한듯

v걸 한송이양이 그의 집에 직접 찾아가서 다양한 명품백들을 다양한 복장에 걸쳐보기도 했는데, 무진장 좋아하는듯....


뭐 남자라서 그런지 왜 저런 비싼 가장을 구입하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또 다양한 복장에 잘 어울리는 멋진 가방이 좀 이뻐보이기는 한다...^^
 

명품가방이나 시계같은것뿐만이 아니라, 집안의 인테리어도 정말 깔끔하게 꾸며놓았는데, 뭐 식탁이 6천만원, 쇼파 세트가 4천만원, 조명이 5백만원등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정도...-_-;;

처음에는 뭐 이런 된장남이 다있나 싶기도 했는데, 술담배 같은것을 안하고, 그런 돈을 죄다 이런곳에 쏟아부은듯하다.
가만히 돈계산을 한번 해보자... 뭐 화성인처럼 거창하게 하지는 못하겠지만, 일반 직장인이 술, 담배, 커피 등을 먹는데, 한달에 50만원정도 쓴다고 하면, 일년이면 600만원... 화성인처럼 20년정도 수집을 했다면 1억2천만원정도의 돈인데, 그 돈으로 명품은 아니더라도, 자기 자신에게 더 발전적인곳에 사용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365일 택시나 타고다니는 콜택시녀 김양희, 엉덩이를 위해 T팬티만 입어온 엉짱녀 명세영
tvN 화성인바이러스 - 1일 1고소의 고소, 고발 집착남 국회의원 강용석
tvN 화성인바이러스 - 국보급 엉짱남 박진남, 진상남 똥파리 킬러녀 강예슬
화성인바이러스-쇄골치골 집착남 김정우, 성형으로 완전무장한 인조미 인조인간 찬양녀 오아름
오토바이 바이크계의 이지아 365일 미친 투어녀 김수정, 남자친구 추억 되새김녀 김다희
100% 무균상태를 추구하는 세균혐오 항균녀 정현경, 편의점 커피 중독남 김지훈
tvN 화성인바이러스-신생아녀 박겨레, 국보급 수발남 김찬기 커플
tvn 화성인바이러스 - 보양식으로 피를 마시는 흡혈귀녀, 살이 안찌는 우주최강 식탐녀

그러고보면 화성인바이러스에 출연한 사람들을 보면, 긍정적이던, 부정적이던 뭔가 하나에 필이 꽂쳐서 돈과 시간을 엄청나게 투자하며 살아온 사람들인듯하다.

난 뭐했는지 몰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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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제다, 나는 꼽사리다 선대인의 한국경제의 진단과 나아갈 길을 제시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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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혁명당 대표이자, 위험한 경제학 등의 책을 집필하고, 인터넷방송 나는 꼽사리다에 참여하는 선대인씨의 새로운 책으로 한국의 경제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그를 통해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바로 잡아야 할지를 이야기한 책으로, 한국 경제의 거시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우리 개개인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할지를 꼼꼼히 설명한 책입니다.

위험한 경제학 1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선대인
출판 : 더난출판 2009.09.15
상세보기
다가올 0%대의 성장률, 부동산 수요의 반토막, 실업문제의 확산, 빌딩부자의 몰락, 재벌 3,4세의 산업 생태계 공격, 세계 경제위기 ,고령화, 가계부채 폭발로 인한 빈곤국가화 등 경제전반에 걸쳐서 현황을 설명하고, 다양한 도표를 제공해서 전문가나 보는 책으로 보여지기도 하지만, 신문 경제면에서 충분히 다루어지는 수준의 내용들을 가지고 이야기하는것으로 별로 어렵게 느끼지지 않으며, 경제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으며, 경제적으로 우리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는것이 더 나은 선택인지를 잘 생각해볼수 있는 책인듯한데, 내용을 보시면 상당히 우울합니다...-_-;;

정말 우리의 상황이 이 정도로까지 암울한지... 정치, 경제를 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언론은 독자편이 아닌, 광고주를 위한 나팔수는 아닌지 참 한숨만 나오더군요.

다양한 현황을 짚어본후에는 우리가 한국경제를 재활하기 위한 경제민주화, 정책-시스템 개혁, 마인드의 변화를 이야기합니다.
어찌보면 우리 개개인이 할수 있는 일은 거의 없는듯하지만, Plan3에서 다음달 총선이나, 올해말 대선과 같은 투표를 통한 정치적인 선택이 우리의 잘못된 경제를 바꾸는 초석이 되고, 그 안에서 우리 개개인들이 선택할수 있는 전략이나 부동산을 지금 구입해야 할지 어떨지등은 조언해 주기도 합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것이 충분히 해결책도 있고, 어쩌면 현재의 위기가 한국경제가 더욱 건강해지고, 튼튼해질수 있다는것이 위로가 되는데, 문제는 그 과정이 쉽지 않을것입니다. 기득권층은 가진것을 지키려고 할것이고, 없는자들은 슬픔과 분노에 목놓아 울지만 아무도 들어주는 이 없는것이 현실이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이런 잘못된 현상을 바꿀수 있는것은 힘들지만 그래도 바로 우리밖에 없다라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더군요.

KBS 경제세미나 - 새로운 자본주의와 한국경제의 미래, 장하준교수(캠브리지대 교수)
장하준교수의 책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뭐 한편에서는 좌파적인 내용이라다고 폄하할수도 있겠지만, 신자유주의의 폐해가 속속들이 들어나고 있고, 그 선상에 있는 한국의 경제에 일침을 가하고, 지금의 정책에 비해서 더 나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독자들을 똑똑하고, 현명한 판단을 할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멋진 책인듯합니다.

문제는 경제다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선대인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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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 행복이 자라는 숲속학교, 이정인, 이재은씨 가족의 친환경적인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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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미술강사를 하던 이정인, 이재은씨 부부가 퇴사후에 삽화일을 하면서 불규칙한 생활과 마감 스트레스 등 때문에 이정인씨가 원인도 치료법도 모르는 크론병에 걸려서 고생을 하다가 돈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을 찾아서 강원도 화천의 산골로 귀촌을 해서 살아가는 이야기...

이제는 건강도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그곳에서 사신다는데, 율대분교라는 폐교에서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신다고...

이 폐교는 이들에게는 작업실이자, 아이들에게는 생태학교인데, 첫방송에서는 그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는지를 보여준다.

재미있는것이 그들만의 삶이 아닌, 원주민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그들의 장기를 발휘해서 이웃의 집에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문패같은것을 만들어주시는데, 그 집이 농사를 짓고 있는 작물을 멋지게 그려서 도움을 주신다고...


위 처럼 벼농사를 짓는 집은 벼를 멋지게 그려주고, 호박이나 특산물등 그 집마다 멋진 문패를 그려주고, 유지보수까지...

생계때문에 남편은 목공일을 시작해서 목가구작가로 활동하고, 부인은 생태세밀화가를 하신다는데, 두 아들인 중규와 완규를 두고 있는데, 문제는 학교 교육이 아닐까 싶은데, 이번에 초등학교에 들어갔지만, 한글도 깨치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 부부는 서두루지안고, 그저 자연처럼 성장하는 친환경 교육을 몸소 실천하신다고...


내일이야기를 보니 부부간의 갈등이나, 아이들이 인스턴트 식품이 과자를 먹는것때문에 한소리를 하기도 하실듯한데, 그런 갈등과 행복을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방송....

어찌보면 대부분의 가족이 꿈꾸는 그런 삶이 아닐까 싶다.
시골에 내려가서 먹고 살만큼만 벌고, 아이들은 자연과 벗삼아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면서, 집안에 웃음이 꽃피는 그런 가정...

버리지 못하는 도시의 삶속에서 사는 도시인들이 이 방송을 통해서 무엇을 놓치고 사는지, 귀농, 귀촌의 삶은 어떤지를 멋지게 보여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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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농협 도라지청 - 감기, 기침에 좋은 도라지원액(엑기스) 인터넷으로 구입 복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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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5년근도라지진액100, 국산도라지추출액 100%의 기침, 목, 기관지에 좋은 제품 인터넷으로 구입 복용기
얼마전 어머니 기침때문에 위 제품을 구입했는데, 꽤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하나를 더 살까하다가, 원액도 아닌것이 가격도 좀 비싼편이고해서 예전에 구입할까 고민을 했던 도라지원액인 도라지청을 구입했습니다.

11번가 서남농협 도라지청 최저가 판매처
210g은 27000원, 500g은 49000원에 판매를 하는데, 500그램짜리로 구입을~


서남농협협동조합에서 제조판매를 하는 제품으로 액상추출차인 다류로 국산 도라지 100%로 고형분 73%라고 합니다.
고형분이라는것은 농축액에서 수분을 모두 증발시켰을때를 말하는것으로, 27%정도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서남농협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곳으로, 도라지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유통기한은 내년말까지로 2년정도가 되는듯~
소비자 상담실 전화번호는 080-372-4866이고,
상담문의는 농협중앙회인 1566-2882로 하시면 될듯~


200g짜리는 용기식으로 되어 있는듯한데, 500g짜리는 이런식으로 튜브형식으로 먹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먹는 방법은 성인이 하루에 2-3회정도 온수에 타서 먹으면 되고, 아이들은 조금 적게 넣어서 먹이면된다고 합니다.


손가락에 조금 짜본 도라지청입니다.
상당히 진한 원액이라는것이 느껴지는데, 맛은 보니 좀 쓴느낌입니다.
원액이니 그렇겠지요...^^

어머니가 그냥 물에 타서 먹으시니 좀 쓴맛이라고 그냥 먹기 뭐하다고 그러시더군요....-_-;;
몸에 좋은게 쓰다고, 우선은 그냥 드시고 계신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벌꿀이나 배즙등과 혼용해서 드시는분들도 많던데, 설탕을 넣으면 좋지 않겠지만, 다른 몸에 좋은 제품과 혼용을 해보시면 쓴맛도 달아나고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11번가 서남농협 도라지청 최저가 판매처

환절기라서 감기도 많이하고, 봄철 꽃가루 알레르기로 기관지가 안좋은 분들도 많을텐데, 자신의 몸에 도라지가 괜찮다면, 이런 원액에 이것저것을 섞어서 비싸게 파는 제품보다는 이런 원액을 구입해서 복용해보시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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