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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뿌러진 부엌 씽크대 수도꼭지(수전)를 순간접착제로 간단히 붙여서 수리완료 DIY
  2. Lotto 1등 5장이 당첨된 은평구 편의점 바이더웨이 녹번중앙점 로또 명소 판매점
  3. Enterjoy 생활계획표, 아이폰에서 그려보는 나의 24시간 하루일과 계획표 어플 리뷰
  4. 공공정보 활용지원(Open API, MashUp) 정책 및 우수사례 설명회(3월 22일) 안내, 한국정보화진흥원 주최
  5. 2011년 여의도 한강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과 동영상
  6. 친구의 결혼식(돌잔치) 청첩장이나 초대장의 카페나 게시판에 대신 올려주는것은 가급적 삼가하자!
  7.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리뉴얼후 오픈-Sky Cafe, 토속주점, 스카이레스토랑, 한식당 해오름, Coffee House, 기념품점, 편의점 등

뿌러진 부엌 씽크대 수도꼭지(수전)를 순간접착제로 간단히 붙여서 수리완료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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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어서 그런지 삭았는지 씽그대의 수도꼭지가 뿌러져버렸습니다.
위의 꼭지만 따로 구입을 하면 좋을텐데, 아무리 찾아봐도 꼭지만 따로 팔지 않는듯 하더군요.

동네의 큰 철물점에 가서 물어보니 수도꼭지마다 규격이 달라서 따로 판매를 할수도 없다고...
결론은 통채로 교환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대략 3만원정도라고 합니다.

인터넷 쇼핑몰을 찾아봐도 비슷한데, 꼭지하나때문에 전체를 갈기에는 너무 돈이 아깝더군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강력순간접착제...
다이소(daiso)에 가서 2천원에 구입을 했는데, 다목적용으로 금속, 세라믹, 가죽, 고무, 유리, 플라스틱, 목재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돼지표 본드 - 공업용 vs 가정용
다이소에서 순간접착제 구입

toolspia wonder fix... 다른 접착제들도 비슷한 성능이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가급적 다목적용이 필요할듯...

아이들에 손에 안닺게 하는것이 정말중요하지요~


결과는 아주 잘붙었습니다...^^
다만 순간접착재가 돼지표본드처럼 약간 고형이 아니라, 액상형 액체방식이라서 그냥 흘러버리는데, 골고루 발라주고, 약간의 시간을 두고 약간 굳게 한후에 붙여주고, 이후에는 그냥 두면 됩니다.

단, 본드 액체가 흐르면서 다른 부위까지 굳어버릴수 있기때문에 10분정도 후에는 좌우상하로 수도꼭지를 돌려주니 문제없이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가급적 작업시간은 부엌일이 다 끝난 저녁이후에 좋습니다.)

직접 교환을 해도 3만원, 사람을 부르면 못해도 5만원은 줘야 할텐데, 2천원으로 굳었습니다~

이런 경우가 종종 생길수 있을텐데, 너무 오래된것이라면 교환을 하는것도 좋지만, 전세나 월세 살면서, 주인에게 수리해달라기도 뭘할경우에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가스렌지 호스 연결 직접 설치해보기 DIY
화장실 변기가 막히는 원인과 막혔을때 페트병을 이용한 응급처치 방법
막힌 세면대 배수구를 케이블타이로 머리카락등 청소하기
비데 전용 필터 직접 교환해보기(DIY)
집 세면대 물빠지는 배수구의 자동팝업 DIY로 직접 수리해서 갈아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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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o 1등 5장이 당첨된 은평구 편의점 바이더웨이 녹번중앙점 로또 명소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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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를 사러간 편의점인 buy the way 녹번중앙점... 근데 이곳에서 얼마전 lotto 1등 5장이 당첨이 되었다고~

위치는 은평구청부근으로 서부세무서 옆쪽입니다.


근데 낮시간이여서 그런지 로또를 구입하는 사람은 전혀 안보이네요~


로또 474회차 1등 5장 당첨점이라는 다양한 알림이...^^


아무래도 한명이 일등 5장을 구입했으니 자동이 아니라, 수동으로 구입을 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는건지... 이제는 특정한 어디가 확률이 높지 않을까라는 잘못된 믿음이 사라진건지...^^


로또명당 노원구 스파(SPAR) 편의점, Lotto 1등 당첨만 14번의 명소?
KBS VJ특공대 - 로또복권당첨 그 후 ,대박에 울고 웃는 사람들, 냉음식 열전!, 여름을 즐겨라, 수십억 매출! 은퇴자 성공기
로또 번호 추출기 - 대박나세요~


tvN 화성인바이러스-로또 연구 비법으로 로또1등 당첨된 박삼수(사진보기)
TVN 화성인VS화성인 - 로또 연구가 vs 100억 몸매 화성인 (사진보기)
로또 당첨 확률 2배로 증가법
인터뷰게임 - 로또를 꿈꾸는 사람들, 10년 키운 싸움소 (사진보기)

주머니에 현금이 있으면 하나 살까했는데, 신용카드 밖에 없어서 구입을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요즘 들어서 연금복권이후에 로또의 열기가 약간 식은듯하기는 한데, 더군다가 500회정도가 진행되면서 수많은 복권방, 편의점 등에서 일등이 나오서 이제는 명당의 의미도 많이 퇴색이 된듯...

로또같은 복권을 구입한지도 꽤 되었는데, 그동안 구입한 복권의 가격은 모두 얼마인지.. 그중에서 당첨된 금액은 얼마인지 궁금해진다... 가만.. 당첨된것은 다시 죄다 복권으로 바꾸었으니.. 잔액은 0원이구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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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joy 생활계획표, 아이폰에서 그려보는 나의 24시간 하루일과 계획표 어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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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아니 초등학교에 다닐때 방학이 되기전에 숙제로 방학중에 어떻게 하루를 보낼것인지 동그란 원을 그려서 그리던 기억이 나는데, 중학교이후부터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그런 방식보다는 요즘 많이 사용하는 구글 캘린더, 아웃룩과 같이 주간, 월간 계획 방식으로 많이 접근을 하는듯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하루를 촘촘히 계획하고, 생각해보는데는 이런 방식이 참 많은 도움이 되는데, 디지털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이라고 할까요?

요즘 너무 나태해져서 하루 생활 계획을 좀 제대로 잡아보려고 하는데, 혹시 이런 앱이 없나 하고 찾아보니 아이패드 전용은 없지만, 아이폰용 무료 앱이 앱스토어에 있더군요.

비슷한 한국개발자의 앱중에 생활계획표 yes no라는것도 있는데, 이건 직접 만드는것은 아니고, 여러가지의 질문에 답하면 초딩, 중딩, 고딩, 대딩, 군바리별로 24시간 일과계획표를 추천해주는 방식으로 좀 재미위주인듯 합니다.


생활계획표라고 검색을 하시면 되는데, 여러개의 생활계획표를 만들수 있는 방식으로 요즘같이 날이 갑자기 길어지는 봄, 가을철이라면 매월별로 그려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는 방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기존에 그려진부분을 클릭하면 수정을 할수 있고, 빈공간을 터치하면 새로운 계획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제목, 아이콘, 시간, 배경색, 설명, 알람 등을 입력할수 있는데, 시간이 중복이 되면 기존 자료를 삭제하겠냐고 물어봅니다.


처음에는 좀 헷갈려보이지만 금새 익숙해질수 있는듯 합니다.
나중에는 화면에서 시간을 터치로 조정할수도 있으면 더 좋을듯 합니다.

다 그리고난후에는 계획표 제목수정, 배경생변경, 그림으로 저장, 새 계획표로 복사 등의 작업도 가능합니다.
생초보의 애플 아이패드2 (Apple iPad2) 화면캡쳐를 받는 방법과 PC로 옮기는 방법
그림으로 저장은 유료버전($0.99)에서만 지원을 하는데, 화면캡쳐를 받아서 바탕화면등으로 지정을 해도 좋을듯 합니다.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서 계획표를 남들과 공유하는 기능이 있으면 여행이나 MT 등에도 활용할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이외에는 딱히 다른 기능은 없지만, 계획을 세우는데는 아주 괜찮을듯 합니다.

무엇보다 한눈에 하루를 볼수 있기때문에 좀 넓은 시각에서 하루를 볼수 있고, 틈틈히 빈 틈새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을 해볼수도 있는듯 합니다.

뭐 비단 일과계획뿐만이 아니라, 가족여행, 대학MT, 행사 등에도 이 app을 활용해서 계획을 세우고, 사람들과 공유를 한다면 더 직관적으로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만에 다시 필요해서 설치를 해보려고하니 현재는 앱스토어에 없는듯 하더군요. 비슷한것이 구름빵 생활계획표라는것이 있는데, 기능상 비슷한데, 무료와 유료앱이 있는데, 무료는 제약이 좀 있기는 하지만, 이 앱보다 깔끔하고 보기에도 좋으니, 생활계획표라고 검색을 해서 사용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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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정보 활용지원(Open API, MashUp) 정책 및 우수사례 설명회(3월 22일) 안내, 한국정보화진흥원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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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NIA)와 행정안전부에서 공공정보 활용지원 정책 및 우수사례 설명회를 2012년 3월 22일에 개최를 한다고...

참가대상은 공공정보 보유기관 담당자, 민간 IT 업체, 앱개발자 등이라는데,
아무래도 공공정보의 오픈 api와 관련해서 활용지원 정책을 말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인듯...

위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지하 대강당인데, 종로 청계천 근방...

국가db 포럼, 앱센터운동본부, 한국공개sw협회, 1인창조기업협회, 스마트개발자협회, 표준프레임워크 오픈 커뮤니티 등에서 후원을....


대략 앞으로는 지원방향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서울시, 농림수산정보센터, nhn, 모바일페이스 측에서 공공정보를 활용하고 메시업을 한 사례를 설명할듯...
서울버스(seoul bus)를 개발한 유주완군이 나오면 좋았을텐데...^^

나도 간단하게 문광부측의 api를 활용해서 문화공연 앱을 만들어보기는 했는데, 솔직히 데이터가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차라리 좀 번거롭더라도 따로 database를 구축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던데, 한번 이 강연을 들어보고, 오픈 api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참고할만한 사항이나, 미래전망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사전등록페이지 바로가기

다음주 목요일 오후인데, 참가를 하기 위해서는 사전등록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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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여의도 한강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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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8일 한강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연 일정 소식 & 명당
한강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연 미리 방문해본 명당자리와 대중 교통편, 주차, 행사일정 안내

사진폴더를 정리하다가보니 작년 서울불꽃축제의 사진과 동영상이 짱박혀 있어서 늦었지만 그냥 지워버리기도 그렇고해서 이제야 포스팅을....^^



이건 오후에 용산에 갔다가 벌써부터 원효대교 한강북단에 장사진을 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촬영을 위해서 명당을 잡기위해서는 당일 오전부터 부지런히 가야 한다는...


멀리 바지선이 보이고, 텐트를 치고 자리를 잡은 사람들...
솔직이 이러것은 민폐입니다... 텐트 뒷자리는 불꽃축제를 볼수 없지요...


여긴 당산철교 밑인데, 이곳에까지 임시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들어서 있습니다.


저희는 친구까지 3명이서 7시에 현대자동차앞에서 만나서 과감하게 행사중심지로 돌파를...^^

한강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연 미리 방문해본 명당자리와 대중 교통편, 주차, 행사일정 안내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 후기와 2011년 대비 불꽃놀이 팁과 명당소개
2010 서울세계 불꽃축제의 따끈따끈한 동영상

7시이후에는 사람이 많아서 움직이기도 힘들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자리는 또 찾아보면 있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네요...
아마 8시경부터 시작을...


불꽃축제가 시작하면 가로등은 좀 꺼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뭐 늦게 도착해서 이런 자리에 앉은것도 감지덕지이기는 하지만...^^


드디어 축제의 시작입니다.




이건 디카로 찍은 동영상들입니다.
근데 역시나 직접보는 맛에 비하면 뭐 새발의 피라는 느낌...


별의별 희안한 폭죽들이 많이 터지네요~






주최는 화약을 다루는 한화에서 하는데, 북한의 도발이나 신종플루같은 악재가 없는 이상 매년 10월에 열립니다.

한화 불놀이 닷컴 홈페이지 - http://www.bulnori.com

원효대교에서도 폭포같은 폭죽이 터졌는데, 사진에는 없네요...
그다지 춥지도 않았고, 바람도 그리 많이 불지 않아서 연기가 많이 날리지 않아서 공연보기에는 딱좋은 날씨였던 기억이...


들어올때도 힘들었지만... 나갈때는 모든사람들이 한꺼번에 나가기 때문에 상당히 혼잡합니다.
심지어는 강변북로까지 사람들이 진입을 해서 교통경찰이 지나가는 차들을 통제하기도 합니다.
올때는 좀 고생을 했지만, 참 멋지고 내년에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하며...
가족, 사랑하는 사람 들과 함께 꼭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2008 서울세계불꽃축제 일정 안내 & 명당 안내
2009 여의도 벚꽃 축제에서 불꽃축제를!
2010 한강불꽃축제 하이서울페스티벌 소개, 교통편 안내, 명당소개
10월 1일 아트불꽃쇼, 2010 하이서울페스티벌 전야제 (여의도 한강공원 빅탑빌리지 특설무대)
한강불꽃축제 2010년 10월 9일 오후 2시경의 원효대교 북단상황
2010 서울세계 불꽃축제의 따끈따끈한 동영상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 후기와 2011년 대비 불꽃놀이 팁과 명당소개
한강 서울세계불꽃축제 공연 미리 방문해본 명당자리와 대중 교통편, 주차, 행사일정 안내

벌써부터 올해의 불꽃축제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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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결혼식(돌잔치) 청첩장이나 초대장의 카페나 게시판에 대신 올려주는것은 가급적 삼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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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월이고 슬슬 본격적인 결혼시즌이 돌아옵니다.
뭐 보통 누구나 초중고 대학 동창, 직장 OB 등 게시판에 가입을 해놓고는 하는데, 직접 연락이 오기도 하겠지만, 게시판이나 이메일 등을 통해서 우선을 결혼소식을 듣고는 합니다.

이러한 경우 당사자가 직접 결혼을 한다고 게시판에 알리는것은 뭐 문제가 될것은 별로 없지만,
다른 친구가 대신해서 올리는 경우는 어떨까요?

뭐 당사자가 게시판에 들어오지 못할 피치못할 경우도 있기는 하겠지만,
이러한 경우 대부분은 그동안 친구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서 직접 올리기도 무안해서, 다른 친구가 대신해서 올려주는 경우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오지람이 넓은 경우의 친구가 부탁을 하지도 않았는데, 올려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신랑,신부나 게시판에 올린 친구를 제외한 제삼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나름대로 친한 친구라고 생각을 했는데, 나한테는 결혼을 한다는 연락도 없었는데,
다른 친구는 연락을 받고, 청첩장을 받아서 게시판에 글까지 올렸으니,
나와의 관계는 그리 중요하거나,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나보다라는 생각에 서운한 감정이 들지 않을까요?

뭐 그런것을 가지고 뭐 쪼잔하게 그러냐라고 할수도 있지만,
사람간의 관계는 이런 사소한것으로 맘이 조금씩 상하기도 하는것이 아닐까요?

저의 경우에는 얼마전 대학동기 여자가 결혼을 한다고 먼저 전화가 와서 청첩장을 보낼테니 주소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됬으니 동창회 게시판에다가 올리라고 했습니다.
근데 본인이 올리기 쑥스러웠는지, 다른 사람이 게시판에 누구가 언제 어디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하니 많이 참석해달라고 글을 올렸더군요.

뭐 저야 미리 연락도 받았고해서 별생각없이 결혼식에 참석을 했는데,
결혼식후에 친구 몇명과 술자리에 갔는데, 한명이 솔직히 오늘 안올려고 했다고 하더군요.

자신에게 연락도 없었고, 제삼자에게서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만 하니 솔직히 좀 맘이 상했다고 하더라구요...
뭐 신부가 빼먹고 연락을 못했거나 그리 그 친구를 고려하지 못해서 안했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동기고, 이런 경조사는 잘 챙기는 친구라서 참석을 했지만, 좀 기분이 안좋다고 하더군요.

처음에는 뭐 그런거가지고 그러냐... 바빠서 못했겠지라고 말은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대신 청첩장을 올린 녀석때문에 몇몇은 기분이 상했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아주 좋아했고, 사귀었던 여자가 헤어진후에 몇년만에 연락이 와서 참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결혼을 한다며 오빠 축하해달라는 전화였습니다...-_-;;
그때는 왜 이런걸 가지고 전화를 하냐라고 생각을 하고, 술도 좀 마셨지만, 얼마후에 게시판에 그녀가 결혼을 한다는 이야기가 올라온것을 보면서, 나를 조금이나마 배려해준것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게시판을 통해서 그 소식을 접했다면 아마 더 충격적이였을껍니다...^^


친구의 부모님이나 가족의 상을 당하는 장례식과 같은 경우는 상주나 친구가 경황이 없어서 직접 글을 올리지 못하고, 친구들이 대신 올려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 경우는 어쩔수 없는것이겠지요...

하지만 결혼식이나 돌잔치와 같은 경우에는 시간도 충분해서 상대방에 대해서 배려할수 있을텐데, 제삼자가 청첩장이나 초대장을 대신 올려서 일부 몇몇 사람들의 맘을 상하는 일이 없는 정말 축복받는 결혼식이나 돌잔치를 만들어 보시는것을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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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리뉴얼후 오픈-Sky Cafe, 토속주점, 스카이레스토랑, 한식당 해오름, Coffee House, 기념품점, 편의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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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자전거를 타고 자주 오르기도 했던 팔각정이 얼마전에 신세계푸드와 수탁계약을 맺고, 공사를 한후에 2012년 3월 8일에 다시 오픈을 했다고 해서 근처 삼청동에 왔다가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겉모습은 거의 그대로이지만, 내부의 업체들은 많이 바뀌었더군요~

서울의 명소 북악팔각정의 야경과 부대시설, 주차요금 안내
오래간만에 올라가본 북악스카이웨이 북악팔각정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올해 마지막 라이딩
한밤중의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토요일 저녁이라서 그런지 엄청난 차량들이 밀려와서 주차장에 차가 들어가지 못해서 한참을 대기해야 하더군요. 저희도 한참을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걍 길가에 불법주차를...-_-;;


화장실옆에 눈의 띄는것이 패밀리마트(familyMart)입니다. 예전에는 매점이 있었는데, 깔끔하게 바뀐듯합니다. 다만 가격은 일반 편의점보다 비싼데.. 음료수가 천원미만이 보이지가 않더군요.
맥주도 팔고, 안주도 팔지만 안에서는 먹을수 없습니다.

종합안내도... 건물의 전체적인 구조는 그대로입니다.


북악팔각정이라는 정자의 안은 싹 바뀌었지만.. 겉모습은 그대로입니다.


1층에는 기존 고기집이 해오름이라는 한식당으로 바뀌었습니다.
좀 많이 비싸지 않을까 싶었는데, 가격대가 7천원부터로 저렴한편이고, 소주와 같은 주류도 판매합니다.


Sky Cafe, 토속주점, 스카이레스토랑, 한식당 해오름, Coffee House, 기념품점, 편의점 등의 팔각정 식음시설 안내판...


팔각정 2층으로 올라오니 예전에는 팔각정 레스토랑이였는데, sky restaurant라는 레스토랑이 들어섰습니다.


주로 파스타와 스테이크, 와인을 판매하는곳입니다.
코스요리나 메인요리는 4만원대부터, 파스타는 만원대, 와인은 3만원대부터 있더군요.

클릭하면 가격을 제대로 볼수 있습니다.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고상하게 여친과 데이트를 하면서 저녁을 먹기에는 좋은곳이지만, 손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닥 없습니다..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면 대충 이해가 가실듯...


서울시 야경을 보러온 시민들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꼭 느낌이 동물원의 동물을 쳐다보는 느낌입니다.
주로 연애초기에 분위기를 찾아서 오시는분들일텐데, 밥먹다가 소화도 제대로 안될듯...-_-;;

조금 아이디어를 내보자면 창가의 식사하는 테이블쪽에 단상을 두어서 조금 높은곳에서 식사를 할수 있다면 전망도 더 좋고,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도 피할수 있지 않을까요?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은 참 멋집니다...
낮에 오시면 북한산과 평창동이 한눈에 들어오는 모습도 멋지지요~




여긴 지하1층 주차장 옆에 있는 토속주점 하늘주막입니다.
예전에는 음식점이 있었는데, 주점으로 바뀌었네요~


잔치국수, 비빔국수, 소고기국밥, 해물파전 ,두부김치, 묵은지보쌈, 도토리무침 등의 안주와 식사, 소주, 맥주 막걸리 등의 주루도 판매를 합니다.


그 옆에는 A Walk in the Clouds이라는 재즈바가 사라지고 Sky Cafe라는곳이 들어섰습니다.
커피와 와인을 주로 판매하는곳인데, 빵과 케익등도 판매를 하는데, 아무래도 가격적인 부담이 없고 분위기도 좋은지, 가장 손님이 많더군요....


2층 레스토랑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여긴 옆에서 쳐다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커피는 6천원부터, 맥주, 와인, 음료, 마른안주류 등을 판매합니다.


연인분들이 대다수이고, 가족들도 간혹 보이기는 한데, 상당히 염장짓을 하는 연인들도...-_-;;




야경은 참 멋진데, 사람이 많아서 좀 시끄럽기는 합니다.
평일 저녁에 오면 한산했었는데, 토요일 주말이라서 그런지 좀 북적합니다.

그래도 평창동, 종로, 동대문 일대를 한눈에 내려볼수 있는 야경은 서울에서 남산과 북한산외에는 이곳밖에는 없을듯 합니다.


주말저녁이라 주차문제도 상당히 심각한데, 잠깐 들려서 바람되 쐬고, 야경구경을 하기에도 참 좋을듯 합니다.

서울에서 별보기 좋은 곳, 10.27~28 서울에서 별보기 가장 좋은 가을날로 선정
그러고보니 얼마전 kbs 스펀지에서 별보기 좋은곳으로 선정하기도 했네요~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단숨에 오르기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자전거로 오르기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등정

자전거나 오토바이로 올라오시는분도 많은곳으로, 인근에 삼청동, 삼청각, 길상사, 윤동주 고개 등 볼거리 먹거리도 많은곳인데, 교통편은 낮에는 마을버스가 다니기도 하지만, 저녁에는 자가용을 가지고 와야 합니다.
택시를 타고 가는것도 가능하기는 한데, 내려올때는 콜택시도 잘 안오더군요...-_-;;

저녁에 애인과 드라이브를 하기도 좋고, 혼자서 바람쐬러 잠시 나오시기에도 좋을듯한데, 의외로 잘모르는분들이 꽤 있더군요. 기회가 되시면 꼭 한번 들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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