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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극장 그 남자 그 여자 - 이효재,임동창 부부의 이야기
  2. EBS 걸작 다큐멘터리 - 인간에 대한 오해 - 지능의 척도, IQ
  3. 빈센트 반 고흐(Dutch Masters : Van Gogh) - 생애
  4. 인간극장 - 아가씨와 아기돼지들
  5. MBC 뉴스 후-조중동 vs 네티즌, 거짓날조의 언론과 정의의 시민의 대결
  6. 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7.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성공비결은? 2

인간극장 그 남자 그 여자 - 이효재,임동창 부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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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가인 남편과 한복 디자이너 부인의 사는 이야기...

음악에 푹빠져서 좋은 음악가나 기회만 생기면 그쪽에 빠져서 몇일이고 집에 오지 않는 남편... 그리고 그를 기다리는 부인...

마흔이 넘어서 만나 살아온 그들... 철없고, 무책임해 보이는 남편... 깔끔하고, 단아해보이는 부인...
방송을 보면서 연상인 여자.. 그것도 쉰이 다되가는 여자에게 이렇게 마음이 끌려보기는 처음이다...-_-;;


방송이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현모양처의 산실을 보는듯 했는데, 인테리어나 한옥 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책도 쓰시고 하시는 분인데, 방송이후에는 다양한 부분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시고, 방송에도 자주 출연을 하시는듯....

암튼 부부로 함께 살아간다는것이 참 쉬운일이 아닌데, 슬하에 자녀가 없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아마 왠만한 보통 사람들은 이혼을 하겠다고 난리가 날수도 있는 문제인데, 서로간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답답함과 함께 멋져보이기도 했던 방송...

누구의 말따라 100개중에 99개가 마음에 들어도, 1개가 마음에 안들어도 갈라설수도 있지만, 100개중에 99개가 마음에 안들어도, 1개가 마음에 들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는듯하다..

효재의 살림 연장
국내도서
저자 : 이효재
출판 : 중앙M&B 2012.06.25
상세보기

MBC 스페셜 다큐 - 이효재의 자연주의 즐거운 살림법 (사진보기)

ONE AND J. GALLERY 한옥(가회동 한옥마을), 유관호 사진전 Rhapsody 2010 방문기

KBS 인간극장 - 맨발로 오솔길 걷는 황혼의 그 남자, 김명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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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걸작 다큐멘터리 - 인간에 대한 오해 - 지능의 척도, 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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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보여준다. 측정방식에도 문제가 많고,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것도 많다는것...
iq의 평균은 100이다....
iq는 노력에 의해서 향상될수 있다.
iq와 그 사람의 삶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
iq는 그 사람의 극히 일부분에 대한 평가일뿐이다.
등등... 처음에는 유전적인 요소를 따지면서 아닌것처럼 말하지만.. 실험을 해가면서 긍정적인 면과 잘못 인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고딩때 했던 실험에서 대부분 30-40점이 떨어지는 사람이 태반인 장면에서는 충격이...


미국 68세대의 일원으로 많은 업적을 남긴 스티븐 제이 굴드의 책이다. 1981년 학문생활 중 느낀 가장 슬픈 편협함--사회정치적인 이유로 생물학적 결정론과 잘못된 이론이 횡행하게 되는 것--을 비판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1981년 첫출판되었고, 1996년에 서문과 에세이를 추가한 개정증보판이 나왔다. 원제는 'The Mismeasure of Man(인간이라는 잘못된 척도)'.

제이 굴드는 생물학적 결정론의 역사를 다루면서 이 이론을 창시한 중심 인물과 주의에 주목한다. 이 이론은 인간을 단일한 가치체계로 서열화하는데 복무하는데, 그런 까닭에 사회정치적으로 필요할 때마다 이 이론이 되풀이되어 왔다. 유태인 대량학살, 이민제한법, 흑인차별 등은 이 이론의 응용판이다.

현대판 생물학적 결정론은 IQ 결정이론이다. 가령,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사회 빈민층에게 너희들은 IQ 수치가 낮아서 그런 것이니 불평하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이 이론의 화법이다. 이에 더해, 제이스 굴드는 1994년 생물학적 결정론이 유전자 결정론으로 그 모습을 바꿔 재등장함을 목격한다.

그러니까 「벨 커브(The Bell Curve)」가 유전자 해석을 하면서 집단 전체의 행동양식은 유전적 원인에 의한 것이다고 했을 때, 그는 당장 '「벨 커브」에 대한 비판'이라는 2편의 에세이를 쓰게 된다. 그리곤 1981년의 책을 다시 한번 출판할 필요를 느껴 서문을 새로 쓰고, 2편의 에세이를 추가해 개정증보판을 펴냈다.

이 책은 '잘못된 이론에 대한 분노'를 담고 있으며, 68세대로서 민권 운동에 참여했던 제이 굴드의 개인사와 이어져 있다. 쉽지 않지만, 전문용어를 피해 알맞게 설명하면서 개념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았기 때문에 독서는 꾸준히 나아간다.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진지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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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Dutch Masters : Van Gogh) -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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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흐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과정을 실제장소를 따라다니며 그가 그린 그림까지 비교해본 다큐...
내용은 그동안 봐온것과 크게 다른것은 거의 없다... 단 음악은 좀 깬다...-_-;;


음악 Music (36분22초)
본편에 수록된 음악을 해당 곡 별로 감상할 수 있다.
* 수록곡 리스트
1. Le thème de Vincent Van Gogh
2. Les corons de l'enfer
3. Les valses lumineuses continuent
4. L'eau et l'espace (music by Piet Souer)
5. Douce invasion des couleurs
6. Aliénés errant sous le soleil
7. Le croassement des corneilles
8. Beauté d'un blond doré
9. Rien de plus impressionant

작품 감상 Wallpaint
그의 대표작 30점을 스틸영상으로 볼 수 있다.
(Have a fullscreen painting on your TV screen!)

DVD롬 기능 DVD-Rom
PC로 볼 때, DVD에서 자동 실행되는 인터렉쳐 플레이어를 설치하면, 관련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Dutch Master(네덜란드 예술가)라는 홈페이지(www.dutchmastersdvd.nl)와 접속할 수 있고, Van Gogh Museum Exhibitions라는 반 고흐의 작품들을 웹에서 볼 수 있도록 세련되게 제작된 웹페이지에 연결된다.


Title List

작가의 생애 The Story (59분24초)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의 작은 마을 ‘준데르트’에서 태어나, 1890년 7월30일 프랑스의로베르에서 사망한 ‘빈센트 반 고흐’의 일생을 작품과 함께 현재의 모습을 촬영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준다.

작품 갤러리 Gallery (56분8초)
네덜란드, 프랑스 파리, 벨기에,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아를, 프랑스 북부의 오베르 쉬르 오와즈, 프랑스 남부의 생 레미, 이렇게 시기별로 다른 지역에서 작업한 그의 작품들을 영상 갤러리로 만날 볼 수 있다.
(the Netherlands / Paris / Belgium / Arles / Auvers-Sur-Oise / St. Remy)

장소 The Place (35분47초)
그가 태어난 네덜란드에서부터, 벨기에, 프랑스 북부와 남부의 정경과 그곳에서 어떤 그림들을 그렸는지 장소와 작품을 비교해서 보여준다.
(In the Netherlands / In Belgium / In the North of France / In the South of France)


살아생전 1,900점이 넘는 스케치와 회화를 완성시킨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1853년 네덜란드 준데르트에서 개신교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난 그가 처음부터 직업 화가의 길을 걸은 것은 아니다. 학교 졸업 후 순회 설교자로 벨기에의 탄광촌 보리나지에 간 반 고흐는 그곳의 참담한 현실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무력함을 발견했고, 이에 놓았던 붓과 펜을 다시 들어 그림으로 보리나지의 실상을 세상에 알릴 결심을 한다. 그 후 어둡고 암울한 탄광촌을 떠난 반 고흐는 네덜란드와 프랑스를 옮겨 다니며 여러 사람과 장소를 보고 경험하며 그 모습들을 자신의 화폭에 담는다. 그러면서 그의 작품에선 새로운 기법이 사용되고 밝은 색들로 하여금 따뜻함이 발산하게 되지만, 반 고흐는 이미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쳐가고 있었다. 당시 사람들에게 정신이 이상한 사람으로만 여겨진 반 고흐. 하지만 지금 그가 머물면서 작품 활동을 했던 유럽 여러 도시에서의 그의 영향력은 말로 다 할 수 없다. 반 고흐의 짧은 인생을 함께 되짚어 보며 동시에 그의 수많은 작품을 가능케 했고 주제가 되었던 주변 환경과 인물들을 함께 살펴본다.

(::‘반 고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대기식 정리::) 예술가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건 쉬운듯 해도 어려운 작업이다. 예술가를 손쉽게 미화하고 싶은 유혹도 떨쳐내 야 하고, 사실과 다르게 포장할 위험도 피해야 하기 때문. 다행 히도 최근 DVD로 출시된 ‘반 고흐’는 위대하고, 또한 가혹했던 한 화가의 일생을 담담하게 영상으로 옮기고 있다.



DVD는 후기 인상파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와 작품, 그가 살 아온 곳, 그에게 바치는 음악 등으로 구성돼 있다. 1853년 네덜 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1890년 37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고흐의 일생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보여주는 1시간 분량의 ‘작 가의 생애(더 스토리)’를 시작으로, 그가 남긴 작품들을 시기별 로 찬찬히 훑어볼 수 있는 ‘작품 갤러리’(1시간), 그가 작품활 동에 몰두했던 지역들을 되짚어 보는 ‘더 플레이스(The Place) ’로 짜여진 DVD는 고흐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무리없 이 감상할 수 있도록 그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잘 정리하고 있다.



특히 ‘감자를 먹는 사람들’을 탄생시켰던 누에넨 지방, 따뜻한 색상을 탐색했고 화가 고갱과의 인연을 만들었던 프랑스 아를 등의 풍경과 작품들을 대비하는 형식은 흥미롭게 다가온다.



고흐의 삶은 잘 알려진대로 순탄치 않았다. 자신의 귀를 자른 사 건이 말해주듯 그는 점점 지쳐갔고, 경멸과 조롱의 대상이 됐다.



그러나 그런 삶에서 그가 뿜어냈던 강렬한 색채와 거친 붓놀림 은 차츰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됐다. DVD는 현재 작품을 통해서만 고흐를 이해할 수밖에 없는 관객들에게 당시 그가 느꼈던 감성 까지 오롯이 전달하고 있다.



DVD 본편에 수록된 9곡의 음악과 그의 대표작 30편을 스틸로 감 상할 수 있는 부가영상도 실렸다. 컴퓨터로 DVD를 감상할 경우 관련 홈페이지로 접속, 고흐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검색해 볼 수 있도록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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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아가씨와 아기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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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따라서 돼지농장에서 일을 시작했지만.. 싫은 내색은 커녕 부모 못지 않게 더욱 열심히 돼지와 함께 살아가는 28살의 처녀의 이야기...
그냥 열심히 산다.. 재미있게...-_-;;;


아가씨와 아기돼지들

방송 일시: 2007년 2월 20 (화) ~ 2월 23일(금)

채     널: KBS 2TV 오후 7:30 ~ 8:00

프로듀서 : 김용두 (KBS 외주제작팀, 781-3159)

 

 

 스물 여덟살 처녀! 돼지와 사랑에 빠지다!

 꽃다운 나이라면 꽃다운 나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청춘의 날들을

 돼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 하나로 채워가는 돼지 아가씨.

 마음 놓고 외출 한번, 여행 한번 못가도

 돼지만 곁에 있으면 마냥 행복하다는 스물 여덟살 처녀 구미경(28)씨.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이 키우던 돼지들을 보며 자란 그녀가

 깜찍한 아기돼지들과 사랑에 빠진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고,

 돼지를 향한 지극한 그녀의 사랑은

 결국 남자도 힘들다는 양돈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게 만든다.

 이런 미경씨의 남동생 구민구씨(26) 또한

 어릴 적부터 양돈 일을 물려받겠다고 결심한 당찬 청년이었다.

 돼지를 향한 두 남매의 열렬한 사랑은

 자신들과 다른 길을 가길 바라던 부모님의 마음을 설득시키고

 결국 부모님은 남매의 양돈사업 사부님으로 나서는데.

   

 경기도 화성에 자리한 구씨 가족의 돈사.

 미경, 민구 남매와 부모님의 웃음소리가 넘실댄다!

 여기, 돼지에 의한 돼지를 위한 날들을 엮어

 행복을 그려가는 돼지가족이 있다!

 황금 돼지가 복을 몰아온다는 정해년!

 돼지들이 연주하는 네 가족의 웃음소리!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외치는 돼지가족의 행복 노하우!

 지금부터 전격 공개한다!!  


#. 함께있어 행복한 우리는 돼지가족


정해년 돼지의 해. 경기도 화성의 한 마을에는 돼지 울음 소리로 아침을 시작하는 집이 하나 있다. 그곳은 바로 37년 째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구태식(55)씨 댁. 수십 년 전 키우기 시작한 한 마리 돼지는 사십 여년의 세월동안 6000마리의 돼지로 불어났고, 마침내 아버지와 어머니 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를 지켜보던 딸 미경씨는 졸업과 동시에 양돈 일을 시작하겠다는 선언을 하고, 동생 민구씨 역시 부모님의 직업을 이어받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러나 하루도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양돈장. 아무리 굳은 결심을 한다 하더라도 어려움이 없을 수는 없는 법. 하지만 사랑하는 부모님 곁에서 배우는 양돈일이라 고되지만은 않다는 미경씨와 민구씨. 직접 부딪혀 가며 배우는 생생한 체험과 네 식구가 함께 겪어가는 크고 작은 일들 속에서 가족의 사랑은 더더욱 굵게 영글어져 간다. 


#. 바람 잘날 없는 돼지네집!


만일 양돈을 단순하고 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다. 어미 돼지에게 밟혀 압사를 당할 뻔한 아기 돼지. 한밤중에 양수가 터져버린 어미돼지. 예고 없이 갑작스레 시작되는 돼지들의 텃세싸움. 예상치도, 상상치도 못한 돼지우리 속 사건 사고들이 끊임없이 두 남매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눈앞에 나타난 난관 앞에 언제까지 무릎 꿇을 수만은 없는 법. 오늘도 두 남매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언제든지 돼지를 위한 출동준비완료. 항시 대기중이다. 긴 밤을 새우잠으로 지새우는 하루가 고되지 않을리 없고, 바람 잘 날 없는 양돈일이 피곤하지 않을리 없지만, 함께하는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돼지들이 있어 두 남매는 언제나 행복하다고 말한다. 


#. 네 마리의 행복, 한번에 잡다 !!


 남들 눈에는 스물 여덟살 처녀가 돼지를 키운다는 것이 고되고 불행한 일로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돼지를 키우는 일이 너무나도 행복하다는 미경씨. 그런 그녀는 돼지를 키우면서 네 마리의 행복을 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가 잡은 첫 번째 행복은 부모님 곁에서 함께 일하며 효도 할 수 있다는 것. 또 다른 행복은 다른 남매와 다르게 같은 일을 하면서 남동생과 함께 보내며 두터운 우애를 쌓을 수 있다는 것. 세 번째 행복은 양돈 외에 다른 직업을 찾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리고 그녀의 마지막 행복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어머니 밑에서 현명한 아내와 훌륭한 엄마가 될 준비를 한다는 것.

 수 억만금을 주고도 사지 못할 귀한 행복을 잡은 그녀.  그녀는 이제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다고 당당하게 외친다.


 


1부 (2007/02/20)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경기도 화성시의 겨울 밤. 모두가 잠들어 있는 야심한 시각 밤길을 나서는 한 처녀가 있다. 돈사를 돌면서 돼지 안부를 미경씨. 미경씨는 부모님 밑에서 대를 잇는 양돈일을 준비하는 스물 여덟살 처녀이다. 동생 민구씨 역시 부모님 밑에서 양돈일을 배우고 있으니, 미경씨네 네 식구는 모두 양돈일을 하는 한가족이다.

양돈일이라고 해서 온 식구가 같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돈사업을 위해 네 식구는 각기 역할을 분담하고 있다. 아버지 구태식씨는 축사를 새로 짓고 보수하는 건설 담당이고, 어머니 이인순씨는 젖 뗀 새끼 양육 담당. 큰 딸 미경씨는 갓 분만한 새끼돼지를 보살피는 보모 역할을 하고 있고, 막내 민구씨 역시 돼지식구를 늘리기 위한 돼지 교배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다.

세상 쉬운 일이 어디 있겠냐마는 살아있는 생명체를 돌보는 일은 더욱더 손이 많이 가기 마련이다. 난산된 돼지의 사체 꺼내는 일, 어미젖 살피는 일, 새끼 건강 체크 하는 일, 비타민제 및 각종 영양제 먹이는 일. 미경씨의 하루는 분주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날 밤 순찰을 돌던 도중 미경씨는 임신사에서 어미돼지가 분만한 것을 발견하고 급하게 동생 민구씨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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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후-조중동 vs 네티즌, 거짓날조의 언론과 정의의 시민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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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 없는 조중동의 행태와 80년대식 공안정부로 돌아가는 정말 어이가 없는 이 현실을 제대로 보여준 방송...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만을 보시고, 인터넷 매체등은 접근 못하시는 분들이 이걸 보신다면 메트릭스에서 빨간약과 파란약중에서 빨간약을 먹고 진실을 알게되는 정말 메가쇼킹한 일이 될듯하다.



MBC에서 무한도전이나 뉴스데스크 대신 이 방송을 틀어서 잘못된 이 현실과 조중동의 왜곡, 정부, 경찰, 검찰의 잘못된 행동, 생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vod/



조중동 vs 네티즌

조중동 광고불매운동의 시작 

수많은 네티즌들의 조중동 광고불매운동이 시작됐다. 미국산 쇠고기 말 바꾸기에 이
어, 촛불집회 왜곡 보도에 대한 네티즌의 분노는 조중동 out!을 외치며, 광고불매운
동으로까지 이어졌는데.. 네티즌들의 광고불매운동에 기업들도 조중동 광고 중단을 
선언! 기업 홈페이지에 광고 중단에 대한 공지를 올리고 있다.   


조중동의 반격! 광고불매운동을 막아라! 

6.10 촛불집회가 끝난 후, 조중동의 반격이 시작됐다. 
광고 불매운동이 이뤄지고 있는 여러 사이트에 광고불매운동을 범죄행위에 비유하
며 삭제, 관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고, 경제 단체들까지 가세해 대표적인 포털 사
이트에 게시물 관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는데... 

급기야 조중동은 네티즌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강하게 촉구! 결국 검찰은 광고불매
운동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고 국세청은 포털사이트 ‘다음’에 대한 세무조사가 시작되
었다. 

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까지 '광고불매운동'은 위법이라며 조중동의 손을 들어주는
데... 
 

조중동 VS 네티즌 

조중동이 촛불집회 '배후'를 거론하자, 네티즌들은 포털 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과
거 조중동이 보도한 미국산 쇠고기 위험에 관한 기사를 올리고, KBS 앞 촛불시위 현
장 충돌을 보도한 조선일보 기사에 대해, 현장에 있던 네티즌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
박 글을 올렸다. 더 이상 조중동의 보도를 신뢰하지 않는 네티즌들은 현장을 확인하
고 자료를 찾아 직접 조중동의 보도를 반박하고 나섰는데... 

기업에 전화를 걸어 광고불매운동을 하고, 조중동 사옥 앞에서 조중동 OUT!을 외치
는 네티즌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분노하게 만들었는지 뉴스후가 집중 취재한다.
타도 종편

6년정도가 지난 지금...

이명박 정권부터 시작된 언론장악과 종편 날치기 등으로 국민 우민화 정책이 착실하게 진행이 되어가는듯한데, 일제시대 못지 않은듯...

국정원 댓글, 국정원 간첩조작 사건, 검찰, 경찰의 행태를 보도고 박근혜 지지율이 60%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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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 -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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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이라는 제목과는 약간 다르게, 그렇다고 투자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고, 시대를 바라보는 혜안, 통찰에 대한 강연... 99%의 보통 사람들과 1%인 이 시대의 개척자에 관한 이야기들...
그리고 그 1%가 될것인지, 99%의 잉여인간이 될것인지, 그러기위해서 어떻게 자기자신의 능력과 창의력을 개발해야 할지 자기 스스로 결정하고, 나아가야 한다는 이야기...
20대에 갈길을 정하고, 30대에는 그것을 실천에 옮기고, 40대에는 그것을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를 콕콕 찌르는구만...-_-;;

http://www.ajou.ac.kr/servlets/ajouweb.board.servlet.BoardViewServlet?BoardId=24&Seq=500&UserId=ssook&cpage=1&selCate=&selSearch=srcAll&txtSearch=&frameHeight=1478


벌써 몇번째 mp3 파일로 만들어서 듣고 있는데, 강의 후반부부터 마지막의 질답시간까지 금과옥조같은 내용들이 꽉차있는듯....
오디오북이 필요하신분들은 받아가세요~

http://danbisw.tistory.com/attachment/ims2883.mp3
http://danbisw.tistory.com/attachment/ims2884.mp3
http://danbisw.tistory.com/attachment/jms2810.mp3

뭐 시골의사님도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해서 올려 놓았습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강연내용중에 스페셜리스트보다는 제너널리스트가 되어서 통찰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내용을 더 알고 싶으신분은 아래의 방송을 보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2008/08/06 - [방송/다큐] - [강추] EBS 다큐프라임 - 공부의 왕도 - <제1부> 인지세계는 냉엄하다

아주대학교 2008-01학기 제121강 <행복한 삶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2008학년도 1학기 5월 8일

박경철 님의 <행복한 삶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강연입니다.


 

[출처] 아주대학교 특강 동영상|작성자 시골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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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성공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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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데비, 지금 뭐하는 겁니까.

마이클이 앞으로 딸 메달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올림픽 한 번 나갔다고 매번 이런 환영식을 치를 수는 없단 말입니다.
당장 치워요".

이 짧은 순간 소년 펠프스는 인생을 깨달았다.

"그 말에 많은 것을 알게 됐다.
한 번 실패했다고 거기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좌절을 딛고 앞으로 나가야 한다
사실을 깨우쳤다"고 그는 나중에 밝혔다.


앤아버에 있는 미시건대학에 재학 중인 펠프스는 목표를 세우면 앞만 보고 달린다.

미시건대학 울버린 수영클럽에 소속돼 있는 그는 잠자는 시간과 먹는 시간을 빼고 남는 시간은 헤엄만 쳤다.

ps
펠프스는 미국 방송사 NBC와의 인터뷰에서 "8관왕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먹고 자고 수영하는 것"이라고 대답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대단하다 멋지다라고 찬사를 보내고, 부러워 하고, 혹은 시샘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그들이 얼마나 힘든 노력의 댓가를 치루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다시 말해서 성공 하고, 부자가 되고 싶지만, 노력이나 고생은 하기 싫다라는 모순적인 태도를 취한다.



건강해야 한다면서 위의 만화처럼 과식에 담배에 술에 빠져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
그리고는 말한다...
내일부터는 이라고...

물론 이 이야기는 다른 누구보다도 내 자신 스스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였다.
펠리스의 성공비결을 보면서
과연 나는 내 꿈을 위해서 먹고, 자고, 꿈을 위해 사는것만 하면서 살아갈수 있는지를...
또 왜 그렇게 꿈만 꾸고, 꿈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를...

내일부터, 나중이 아니라...
지금부터.. 당장..

No Pain, No Gain
Just Do IT!

위대함이란
그 사람의 지위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진정한 위대함은
작은 힘으로 큰 일을 해내는 것,
낮은 위치에서 높은 목표를 성취하는 것에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고위 관직에 오르게 되면,
그때 큰 일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먼저 큰 일을 해야
그 결과로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러셀 콘웰, 홍석표 역, <나의 다이아몬드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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