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 모자 - 밀레 그레퐁캡 & 등산시 모자 선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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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바이스 아웃도어에서 구입한 그레이색 모자...
쿨멕스 라이닝 소재인데,
더운 여름에 산에 갈때나 조깅을 할때 쓰면 좋을듯...

다만 밴드가 아니라, 조임방식이라서 자전거 등을 탈때는 날라가 버릴 우려가 있는듯하다...

밀레 그레퐁캡
MVCSLCA03



* 판매가격 32,000원 
* 브랜드 MILLET
* 시즌 08 봄/여름
* 색상 L/GRAY, D/GRAY
* 소재 POLYESTER, COOLMAX
 

http://www.millet.co.kr/

http://millet.co.kr/shop2008/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46&category=002003003#info


스포티한 절개와 좌우 메쉬 포인트로 보다 시원한 느낌을 준다.

밀레 로고를 이용한 프린트로 보다 멋스럽다.

산행 및 각종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릴 수 있는 스타일.

쿨맥스 스윗밴드로 항시 쾌적하다.

 

L/GRAY

등산시 모자 선택법

산 행이나 암벽등반, 백패킹, 해외 트레킹과 같은 야외 활동시 가장 먼저 햇빛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곳이 머리이다. 도화지와는 달리 자연 속에서는 대기 오염도가 적어 햇빛도 더욱 따갑고 피부에 와닿는 자위선의 영향 또한 몇 배로 강렬한 곳.

이런 곳에서 장시간 동안 햇빛에 머리가 노출 될 경우 일사병에 걸려 탈진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더운 여름날 모자를 착용하면 땀이 나고 답답하기도 하지만 야외생활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꼭 착용해야 할 필수품이다.

여름철 모자가 햇빛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해주기 위한 것이라면 반대로 겨울 에는 냉기를 차단시킴으로써 머리를 따뜻하게 보호해준다. 혹은 갑작스레 비를 만날대는 머리가 비에 젖는 것을 일시 방지할 수 있으며 요즘처럼 간혹 산성비라도 내리면 모자는 더욱 요긴한 소품이 된다. 이렇듯 모자의 용도는 다양한데 특히 여름철에 적합한 모자는 어떤 소재와 형태가 적당할까.

부드럽고 구김없는 서플렉스 소재

땀이 많이 나는 계절임을 감안하면 여름철 모자는 시원해야 좋다. 그래야만 머리에서 생기는 땀은 빨리 흡수하고 이를 곧바로 발산시켜 모자를 착용하고 있더라도 갑갑하지 않으며, 또한 여름에는 물가 생활도 잦은 만큼 모자가 물에 젖어도 금방 마르기 때문이다. 통기성과 더불어 여름철 모자의 소재는 내구성이 좋아야 한다. 통기성을 강조한 반면 대개 여름철 모자는 천이 얇은데 이 천이 강렬한 햇빛과 자외선에 반복되어 노출되다보면 천이 약해져 쳐지거나 찢어질 수 있다.

따라서 소재는 가볍고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되 강렬한 햇빛을 견뎌낼 수 있는 질긴 천이 사용된다. 따라서 장비업체들은 머리와 밀접한 모자의 역할을 감안해 비단 자그마한 소품인 모자에도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다. 서플렉스(Supplex)와 쿨맥스가 대표적인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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