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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 인생의 회전목마
  2. EBS 다큐프라임 - 창의성 프로젝트 - 창의성을 찾아서 - 노력으로 만들어진 신화 6
  3. 장경동 목사 - 스님들 예수 믿어라, 광우병 의도있다
  4. 실시간 버스 위치 추적 사이트 2
  5. 목표 없이 성공하라 도서 서평 - 목표추구형? 심리만족형! 4
  6. 그것이 알고 싶다 - 멈출 수 없는 유혹-거짓말에 중독된 사람들
  7. 그것이 알고 싶다 - 우울하거나 흥분하거나 - 위험한 감정기복, 조울증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 인생의 회전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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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그콘서트를 보다가 춘배야라는 코너에서 나온 음악...
한때 내 핸드폰 벨소리이기도 했었는데, 오래간만에 들어보니 좋네...

영화시작부분에서 두 주인공이 괴물을 피해서 하늘을 날아오르는 장면에서 마을사람들이 이 노래에 맞추어 왈츠를 추고 있던 장면...
축제 분위기속에서 어찌나 평화롭고 아름답게 춤들을 추던지...
그 장면을 보면서 이 노래가 왠지 웨딩곡으로 어울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 곡의 구성과 연주방식이 악기가 하나씩 튀어나오는것이 러브액츄얼리의 결혼식 장면이 떠 오르는데,
만약 이 음악을 웨딩곡으로 제대로 쓴다면 돈 좀 들듯하다...^^

중간쯤 하일라이트 부분에서 끈을 달아 하늘로 솓아오르는 장면까지 구현한다면 정말 킹왕짱~



http://blog.naver.com/duoplayer2?Redirect=Log&logNo=30034014867
실제로 웨딩에서 연주를 하기도 하나본데, 악기구성도 마음에 안들고, 좀 느낌이 안살아나는듯한 느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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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 창의성 프로젝트 - 창의성을 찾아서 - 노력으로 만들어진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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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또 한편의 멋진 다큐를 보았다.
창의성에 관한 3편중에 첫번째인데, 노력으로 만들어진 창의성, 창조력에 대한 이야기...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부단히 공부를 해서 전문가가 되야 할것이고, 그 다음에 창조성을 갖출수 있다고,
그리고 그 무엇보다 자신이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일을 해야 즐기면서 그일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
곰곰히 생각해본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가 간절히 원하고 즐기고 있는지를...
다른 길을 찾아갈것인지, 이 일을 즐길것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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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을 찾아서
1970년대 처음 등장한 베르노 펜튼의 플라스틱 의자, 지금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의자이지만 당시 플라스틱 소재로 의자를 만든다는 것은 혁명적인 일이었다. 이 작은 변화가 의자의 역사를 나아가 디자인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 이처럼 창의성은 우리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어 작고 큰 변화를 이루어내고 있다.
 21세기는 창의성 시대다. 기업은 창의적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 더 이상 창의성은 특별한 사람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갖춰야 할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창의적 성과를 낸 사람은 어떤 특별한 요소를 가지고 있을까. 지능이 높은 사람은 창의성도 높은 것일까. 뉴턴이 사과나무 아래에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해 내듯 창의성은 어느 날 갑자기 발현되는 것일까. 창의성은 교육을 통해 길러질 수 있는 것일까.
 모든 사람이 창의적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창의성은 이미 우리 삶의 핵심 기술임에 틀림없다.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성에 대한 신화들 그 속을 걸어가보자

1 노력으로 만들어진 신화
 컴퓨터조차 제대로 보급되지 않았던 시대에 한국 최초 인터넷을 보급한 전길남 박사. 23살 동양인 최초로 미국의 영화음악상을 받은 음악가 지박. 수천 번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 오십 여점의 스케치를 통해 게르니카를 완성했던 피카소.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창의적 성과를 이룬 사람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 것일까. 그들을 만나서 인터뷰 한 결과 몇 가지  창의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남다른 도전의식, 내적동기가 바로 그것이다.

2 생각이 자라는 법
당신의 아이가 네모난 사과를 그린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것인가. 실험에 참가한 다양한 부모들의 반응과 관찰을 통해 창의성 교육을 위한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
 그렇다면 학교 교육은 어떠해야할까. 창의성 교육법과 측정법의 대가 토란스 박사가 세운 토란스 연구소를 찾아가 창의성은 길러질 수 있는지 물었다. 토란스 연구소의 마크 런코 교수는  누구나 창의적 잠재성을 갖고 태어나며, 이는 교육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고 얘기한다. 그렇다면 한국의 창의성 교육의 현주소는 어떠할까. 이미 창의성 교육을 시작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포항의 지곡초등학교. 그 곳에서 창의적 수업의 일면을 살펴봤다. 또한
우리는 창의적 아동을 발견해 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의미있는 관찰을 했다. 교실 곳곳에 숨어 있는 창의적 아이들을 만나보자.  
 창의적 아이들을 그들의 잠재성을 최대한 살리며 교육을 통해 창의적 인물로 키워내는 일. 그건 부모와 학교 모두의 몫일것이다. 서울대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 연구팀에서 실시한 21세기 신천재 조사를 통해 소개된 발레리노 이동훈 군과 희곡 작가 홍지현 양을 통해 학교 교육과 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살펴본다

3 함께 만드는 세상의 변화
튀는 옷차림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스티브와 요니는 지금 패션의 본고장 영국에서 인정받은 신진 디자이너이다. 그들은 한목소리도 영국의 디자인 환경이 그들을 키웠다고 한다. 다양한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존중하는 영국의 문화가 바로 그것.

 취업생들이 가장 선망하는 직장1위를 고수하고 있는 구글 코리아. 그곳의 회의시간은 여느 회사들과는 달랐다. 사장의 눈치를 보지 않는 사원들.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회의 문화는 인상적이었다.

 1960년대 뉴욕에서 비디오 아트라는 예술의 역사를 새로 쓴 거장 백남준. 그가 한국에 살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개인의 창의성이 빛을 발하기 위해 필요한 창의적 환경의 중요성을
21세기 다양한 산물을 통해 창의성의 비밀을 살펴봤다.


1-1 두줄실험
스튜디오 천정에 두 줄이 내려와 있다. 그 두 줄은 서로 닿지 않는다. 그 앞에 펜치, 종이컵, 의자가 놓여있다. 이 두 줄을 묶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실험 참가자들 대부분은 펜치와 종이컵을 들고 고민하다 결국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이 실험의 함정은 바로 펜치에 있다.
 무언가를 자르는 도구로 쓰이는 펜치를 묶고 한 줄을 흔들어서 두 줄이 만나는 순간 낚아 채야 하는 것이다.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사물에 대한 고정 관념이 오히려 창의적 생각을 방해하는 것이다. 즉, 창의성은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능력인것이다.

1-2 창의성과 지능
창의성은 뇌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IQ가 높은 사람은 창의성이 놓은 것일까. 우리가 만난 <열정과 기질>의 저자이자 다중지능으로 잘 알려진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는 창의성이 지능과 같은 뇌의 활동보다 개인의 인지과정, 성장 환경, 개인적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고 얘기한다. 다중지능에서 실용지능으로 지능의 논의를 확장 시킨 심리학자 스턴버그 또한 창의성 발현 요소로 남다른 도전의식을 꼽았다. 국내외 심리학자와 교육학자를 만나 창의성에 대한 일반인들이 가지고 있는 오해를 살펴보고, 창의성에 대한 연구를 살펴봤다

1-3 남다른 도전의식
1982년, 국내 최조 인터넷 망을 구축한 사람. 국내 최초 초고속 인터넷망 사업을 총괄한 장본인. 컴퓨터 보급도 제대로 되지 않았던 당시 인터넷 도입한 전길남 박사. 그의 이름 앞에 붙은 수식은 셀 수 없을 정도이다. 그는 정답이 있는 문제보다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를 해결할 때 희열을 느낀다고 한다. 시련이 닥칠때 마다 산을 오른다는 그의 남다른 도전의식을 살펴봤다.

 23세에 동양인 최초로 <제리골드스미스>상을 수상한 음악가 지박. 그는 수면 시간을 세시간으로 줄여가며 곡을 분석하고 음악 공부를 했다고 한다. 창의적 성과를 이루어낸 비결을 묻는 제작진에게 돌아온 그의 답은 간단해다. 하기 싫은 건 안했고 하고 싶은건 열심히 했다는 것. 창의성에 있어서 내적동기란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 국내외 학자들을 만나 얘기를 들었다.
조안 롤링 해리포터 루이비통 마크 제이콥스 애플 스티브 잡스 project zero 파블로 피카소 요요마 내재적 동기 창의적 성취 전길남 지박 종의 기원 와이즈 버그 게르니카 한경희 스팀청소기 이해곤 발명가 문일완 만두 창의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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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 - 스님들 예수 믿어라, 광우병 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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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불리며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장경동 대전 중문침례교회 담임 목사가 “스님들은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빨리 예수를 믿어야 한다”고 불교를 비하한 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기독교 인터넷 매체인 <뉴스앤조이>에 따르면, 최근 <시사저널>이 실시한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조사에서 7위를 차지한 장 목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뉴욕순복음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스마일전도축제’라는 이름으로 새벽·저녁 집회, 주일 설교 등 8차례에 걸쳐 집회를 열었다.

기사에 따르면 문제의 발언은 집회 마지막 날 나왔다. 이날 장 목사는 “내가 경동교(장경동교)를 만들면 안 되듯이 석가모니도 불교를 만들면 안 되는 것이었다”며 “원불교나 통일교도 만들면 안 되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장 목사는 오는 27일 대규모 시국 관련 불교도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불교계를 의식한 듯 “스님들은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빨리 예수를 믿어야 한다”면서 “불교가 들어간 나라는 다 못 산다”고 비하했다.

그는 이어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불교 비하한다고 하는데, 나는 바른 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장 목사는 CBS ‘파워특강’ 강연 중에서도 반야심경의 경전 내용을 비하하고 불교를 폄하했다는 이유로 불교계로부터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장 목사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둘러싼 촛불집회에 대해서도 “(한국에서) 무슨 놈의 광우병이라고 하는데, (미국산 쇠고기 먹은) 미국 사람들은 벌써 다 죽었겠다”며 “나는 1년에 몇 차례씩 미국에 온다. 그런데 이곳에 오면 장수한다. 공기도 좋고, 의료 시설도 좋고, 먹을 것도 좋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광우병은 쓸데없는 소리고 다 의도가 있다”면서 “실제는 광우병이 문제가 아니다. 나라가 어려운데 머리를 맞대 함께 살 생각을 하지 않고 촛불을 켜고 있다”며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너희들은 무엇을 했느냐고”라고 말했다.

한편 장 목사의 이러한 불교비하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자, 장 목사가 진행하고 있는 CBS ‘파워특강’의 자유게시판에는 장 목사의 발언을 비난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당신이 바로 사탄”, “그대는 그대 스스로가 얼마나 더러운 인간인줄 알고 짖어대는가”, “하나님이 그렇게 옹졸하고 치졸한가”, “불교가 만들지 말았어야 할 종교라면 기독교도 마찬가지”라는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장경동 목사님
한마디로 어이가 없습니다...-_-;;
저렇게 독단적이고, 기독교만이 진리이고, 기독교인들만이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식의 태도...
타인을 자부심, 믿음을 짓밟고, 자신들만이 유일신을 모신 진리라 이건데요...
아마도 예수님이 그럴때 태어나셔서 그런 사람들을 비판했다라는 생각은 안드십니까?
예수님이 지금 이 모습을 보신다면 잘한다라고 말할까요?
교황에 반대해서 나서 종교개혁을 이끈 루터가 보면 뭐라고 할까요?

그리고 누가 미국산 쇠고기 절대 안먹는다고 했나요... 광우병위험이 있으니 위험물질인 srm제거하고, 30개월 이상 소 수입 금지하고, 검역주권 회복해 달라는 민초들의 아주 기본적이고 단순한 요구사항을 모르십니까...
이런 사람들을 매도하고, 강제진압을 하니 더욱 더 반대가 드세지는 것 아닙니까?
목사님들은 아래로부터 목소리를 듣고, 영성을 하셔야지, 어째 집권층과 기득권을 대변하고 계십니까?

스님이 법회에서 목사들은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빨리 머리깍고 스님이 되어서 열반을 하라고 하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당신의 믿음은 당신의 믿음이고, 타인의 믿음은 타인의 믿음입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자기자신이 결정하고, 책임지는것입니다.
왜 평생을 자신의 믿음으로 살아오신 분의 믿음에 쓸데없는 짓을 하지 말라고 모독을 합니까...

그렇게 기독교에 대해서 자신이 있고,확신이 있으시다면,
빅뱅으로 생겨났다는 우주의 기원, 진화로 발전해온 인류에 대해서 설명해주시고,
오병이어의 기적, 노아의 방주에 대해서 무지한 저를 위해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이해 좀 시켜주십시요.
성경책에 써있다느니, 믿음이 부족하다느니 그러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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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없이 성공하라 도서 서평 - 목표추구형? 심리만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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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성공을 하려면 SMART하게 목표를 세우고, 기한을 정하고, 원하는 액수를 정해서 실행해야 한다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성공을 할때 이러한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것일까?

top-down과 bottom-up 이라는 두가지 방식이 있다. 전자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세분화해서 하나씩 이루어가는 방식이고, 후자는 필요한것을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면서 목표를 이루는것이다.
기존의 성공학도서에서 말하는 성공방식은 전자쪽이고, 이 책에서 말하는 심리만족형 사람들은 후자쪽의 방식이 아닐까 싶다.
예를 들어 급여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하면 전자는 급여프로그램이라는 목표하게 전체적인 계획과 설계를 하고, 하나씩 코딩을 해나가서 기한내에 일을 마치는 스타일이라면, 후자는 각종 양식들을 보면서 입력할것들이 이런것들이고, 출력할것은 이런것들이니 우선은 입력부터 만들고 차차 출력물도 만들어가면서 급여프로그램을 개발해간다.
전자는 기존의 폭포수모델식의 개발방식이고, 후자는 최근에 회자되는 익스트림XP개발 방법론에 가까운듯하다.
뭐 어느게 좋고, 어느게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 다르다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아무래도 목표추구형이라기보다는 심리만족형이였고, 지난 시절에 열심히 일을 했던 시절을 떠올려보았을때도 심리만족형으로 일을 해왔던것 같다.
그런데 억지로 나를 목표추구형으로 몰고 가다보니 잘 안맞을수 밖에...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두부류를 설명하는것까지는 참 좋았으나, 뒤로 갈수록 점점 기존의 성공학, 자기개발서적과의 차별성을 잃어버리는거 같다... 뭐 시간, 자원, 이것저것을 이용해서 액션포인트를 만들때부터 왠지 좀 엄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는....
암튼 목표를 세우고, 기한내에 일을 맞추는 성공방식이 자신에게 잘 안맞는 사람들이 읽어보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데 좋을듯한 책.

비슷한 유형의 책중에 괜찮은 책 하나 추천
2008/08/01 - [독서] - 평범했던 그 친구는 어떻게 성공했을까

목표 없이 성공하라
국내도서
저자 : 히라모토 아키오 / 정유선역
출판 : 리더앤리더 2008.03.25
상세보기

<도서 정보>제   목 : 목표 없이 성공하라
저   자 : 히라모토 아키오 저/정유선
출판사 : 리더&리더
출판일 : 2008년 3월
책정보 : 페이지 203 / 324g  ISBN-13 : 978899604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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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멈출 수 없는 유혹-거짓말에 중독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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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을정도로 거짓말이 입에 밴 사람들... 자기 자신조차도 거짓말을 하는지 모를 정도라고 하는데, 현재의 자신을 부정하고 어찌보면 거짓말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진실을 말하는것보다는 거짓말을 하는것이 더 편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고 한다.
무슨 다큐보다는 공포 스릴러물을 보는 느낌이였다...-_-;;;

대부분이 현실이 좋지않은 상황인 사람들.. 이혼, 상처 등등...
무엇보다도 현실을 인정하고,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서 치료를 해야 한다고...
물론 나도 이런 증세가 없지 않아 있겠지만.. 보다 현실 생활을 만족하게 만들고, 제대로 살아가야 할것이다.

멈출 수 없는 유혹-거짓말에 중독된 사람들

최삼호 PD / 이해연 작가

재벌 2세와 소녀의 소설 같은 사랑이야기
지난 2003년 당시 열여섯 살이던 김모양이 재벌 2세 소년을 만나면서부터 이야기는 진행된다. 어느 날 찾아온 재벌2세 미소년은 리무진에 경호원까지 대동하고 나타나고 친구들 사이에서 신데렐라가 된 김모양은 소년을 따라 집을 나간다.
재벌 2세 미소년을 따라 집을 나간 김모양은 삼각관계에 빠지게 되고...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그러나 재벌 2세의 미소년은 소녀를 끝까지 감싸며 둘은 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 같은 소설 같은 이야기...3여년의 시간이 지나고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줄 만 알았던 소녀가 부모 앞에 나타나면서 그 동안의 소설 같은 이야기는 모두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피해액만 6억원! 비슷한 수법으로 총 12억을 갈취한 희대의 사기꾼 30대 중반의 여자. 정모씨.
과연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속이는 기분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속이는 기쁨’은 사기꾼들의 물리칠 수 없는 유혹이라 한다. 이 사건의 피의자 정모씨 역시 사람들이 자신의 완벽한 거짓말에 속아서 우상처럼 받들면 희열을 느끼고 자신이 정말 재벌 2세 꽃미남인 것처럼 착가에 빠진다고 했다. 취재진 앞에서도 박모씨는 자신이 거짓말을 잘 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기까지 하였는데...이것은‘속이는 기쁨’에 이미 중독되어 버렸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치밀한 시나리오로 자식을 둔 부모 마음을 농락한 그녀가 털어 놓는 거짓말의 진실!!

우리 주변에 매일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 속에도, 이렇게 거짓말로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일상생활에서 거짓말을 멈출 수 없다는 ‘거짓말’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은 만나 보았다.

입만 열면 거짓말 - 거짓말 하는 남편
: 남편의 거짓말 때문에 우울증까지 얻었다는 아내.
연애시절부터 시작해 7년째, 계속되는 남편의 거짓말로 그 동안 받은 각서만 한 박스도 넘는다는데...
도저히 신뢰할 수 없어 아직 혼인 신고를 못하고 있다는 아내, 그녀가 말하는 남편의 거짓말...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 - 사고가 나서 멈출 때까지 그냥 달리는 거야...
: 처음에는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계속하다보니 ‘재밌구나...사람들이 속는 구나!’느끼면서 거짓말에 중독되어버렸다는...더 비현실적인 얘기를 해서라도 사람들의 집중을 받는 것이 좋다는 홍모씨는 요즘 인터넷에 거짓 사연을 올려 답글을 통해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는 것에 몰입하고 있다. 사람들을 만나지 않을 때조차 불특정 다수를 향해 거짓말을 하는...
그녀의 브레이크 없는 거짓말!!

거짓말과 사실을 구분 할 수 없다!
: 반복되는 거짓말로 직장도 잃었다는 20대 후반의 이모씨.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본인도 혼란스럽다는 이모씨.
거짓말이 습관적으로 반복되면 거짓과 사실을 혼돈하게 되는 지경까지 이른다는데...

거짓말쟁이, 그들의 내면 속으로..
제작진이 만난 습관적인 거짓말쟁이들은 모두 거짓말을 멈추고 싶지만 멈출 수가 없다고 했다.
그들은 왜 멈추지 못하는가?

3월 24일 그것이 알고 싶다 [멈출 수 없는 유혹 - 거짓말에 중독된 사람들]에서는 거짓말에 중독된 사람들을 통해 거짓말의 진실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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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 우울하거나 흥분하거나 - 위험한 감정기복, 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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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울증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병이 발전해서 조울증이라는 병이 생겨난는데.. 정말 방송을 보니 미친사람이 따로 없다라는 생각이 든다.. 계속 미친년처럼 웃다가, 갑자기 우울해지는 사람들... 그리고 우울모드에 들어가면 자살의 확률이 엄청나게 올라간다고... 그런데 더욱 심각한것은 10명중에 한명정도는 조울증의 위험이 있다라는것이다. 내 주위에도 충분히 있을수 있다는...
이 환자들은 자신의 의지로 이 병을 고칠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스스로 고치기는 힘들고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로 고쳐야 한다는 이야기...
암튼 주위에 이런 사람들을 보게되면 이 방송을 권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절실하게 든다...


우울하거나 흥분하거나
- 위험한 감정기복, 조울증

PD : 김기슭 작가 : 김미수
방송일 : 2007. 3. 10 (토) 11시 5분

자살의 전주곡, 조울증
OECD 자살사망률 1위, 하루 자살 사망자수는 2005년 기준 33명, 교통사고 사망자의 1.5배이다.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수 역시 단연 OECD 1위다. 자살의 이유로 우울증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높아졌지만 우울증보다 2.5배 더 높은 자살률을 보이는 조울증(躁鬱症)은, 우울증에 비해 훨씬 덜 알려져 있다. 또, 우울증으로 쉽게 오인되어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 비율 역시 더 낮고, 주위 가족에 끼치는 피해의 규모가 더 크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조울증의 사회부담지수는 암보다 높은 6위다. 100명당 2~3명꼴로 발병한다는 조울증은, 우울한 증상만 오는 우울증에 비해, 조울증은 흥분상태나 과도하게 기분 좋은 상태와 우울상태가 반복되는 특성이 있다. 조증에서 다시 우울한 상태로 넘어가게 될 때 자살률은 급격히 높아진다. 특히 우울증에 비해 청소년기에 발생할 확률도 훨씬 더 높은 걸로 보고된다. 이런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선 조울증이라는 병에 대한 인식부족과 편견은 물론, 정신과 의사조차 우울증으로 쉽게 진단해, 잘못된 치료를 하거나 병을 더 키워 결국 비극적인 결과를 맞는 비율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울다가 웃다가, 위험한 감정기복
7년 동안 우울증을 앓은 최모씨는 지난해 8월, 갑자기 사업에 투자해서 대박을 얻을 수 있다며 집을 저당 잡히고 사채를 끌어다 여기저기 투자했다. 곧 갑부가 될 거라며 강남에 사무실을 내고 고급 호텔에 기거하며 카드로 고가의 물건을 사 들였다. 가족들은 우울증이 나아진 것이거니 하며 방심하는 사이 빚은 순식간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나 있었고 집도 곧 경매로 넘어가 거리로 나앉을 처지다. 뒤늦게 최씨를 정신과에 데려가 다시 진단을 받아보니 우울증이 아니라 조울증이었다. 조증(흥분) 상태에선 과도한 쇼핑을 하거나 허황된 사업으로 가산을 탕진하거나, 잠을 잘 자지 않고 돌아다니고, 성에 탐닉 혹은 갑작스런 폭력행사 등으로 주변을 고통스럽게 한다. 그러다 우울한 증상이 오면 대인기피, 무기력감 등으로 방에만 있게 된다. 더 진행될 경우 하루에도 몇 번씩 극단적인 감정기복이 생길 만큼 위험한 단계에 이르게 된다. 병에 대한 이해 부족 혹은 정신과 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조울증을 방치할 경우 위와 같은 큰 피해가 생기거나 자살과 같은 극단적 결과가 나타나기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초기에 정확히 발견해 적합한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꾸준한 약물복용만으로도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치료가 비교적 용이한 질병이라고 한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조울증이란 무엇인지, 왜 어떻게 생기는지, 어떤 위험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의한 자살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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