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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불만제로 - 다이어트 한약, 인테리어 사기 4
  2. PD수첩 - 검증인가? 음해인가?-「이명박 리포트」논란
  3. 역사스페셜 - 유리알회계 300년전의 거래장부-조선은 신용사회였다
  4. EBS 시사다큐멘터리 - 젖은 낙엽 - 은퇴 남편 증후군
  5. VJ 특공대 - 댁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2007 불륜 보고서
  6. 세상에 이런 일이 - 엄기봉 아저씨 학교가다2,아빠의 탑승 로봇,내 머릿속에 대못,천사아내
  7. 불만제로 - 홈쇼핑 제품과 전문점 제품은 다르다?

불만제로 - 다이어트 한약, 인테리어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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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방에서 파는 다이어트 한약이 마황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아주 위험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 제품인데,그런 부작용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지도 않고 팔아먹는 대부분의 한의원 개새끼들...-_-;;
아파트 입주시에 인테리어를 구경시켜주고 인테이러를 해주는 업체들이 대부분 불법이고, 대충해주고, AS도 안되는 그런 대충대충인 업체들... 암튼 이방송만 보면 한숨만 나온다...-_-;;


실험카메라.그 달콤한 유혹, 다이어트 한약
한 달에 5~7kg 감량! 그 달콤한 유혹, 다이어트 한약

단기간에 많은 살을 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는 다이어트
한약!
다른 다이어트 식품보다는 몸에 덜 해로울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에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다이어트 한약을 찾고 있다.
그런데, <불만제로>에 다이어트 한약을 먹은 후 급성간염, 두통, 심장박동 증가, 등

부작용으로 병원을 찾았다는 제보가 다수 접수됐다.

서울, 경기 한의원 40%, 전화 통화만으로도 다이어트 한약 판매!


소비자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 ? 경기 지역에서는 전체 한의원 중 90% 이상이 다이어트 한약을 팔고 있다.
그 중 40% 정도의 한의원이 방문 진료 없이 전화 상담만으로도 다이어트 한약을 판
매하고 있었다.
각 환자들의 체질도 정확히 진단하지 않고 한약을 지어주는 한의원들.
한 달에 5~7 kg은 거뜬히 뺄 수 있다는 상담원의 말은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는 누
구에게나 달콤한 유혹이다.

다이어트 한약 12개 중 11 개 , 에페드린 성분 검출!

<불만제로>가 수거한 서울 ? 경기 지역 한의원 12곳의 다이어트 한약 중 11 곳에서
에페드린이 검출되었다.
에페드린은 마황이라는 한약재의 성분. 이뇨작용을 돕고 식용을 감소시키지만 부작
용도 심해 많이 먹으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고,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과는 상극. 더
구나 중독성과 의존성도 심한 위험한 약물이다.
그래서 미국 FDA 에서는 에페드린이 들어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먹은 후 수십 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된 이후 에페드린 성분이 들어있는 다이어트 식품의 제조 판매
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각종 부작용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다이어트 한약에 사용되는 마
황.
우리나라에는 아직 마황이 다이어트 한약에 사용되는 것에 관해 아무런 규제나 지침
이 없다.


제로맨이 간다.인테리어 사기 천태만상
- 무너진 러브 하우스에 대한 꿈, 인테리어 사기 천태만상!

소비자를 울리는 인테리어 피해 제보 <불만제로>앞으로 접수돼.
국내 인테리어 시장 규모 연간 6조억원대, 한 해 평균 8% 성장률!
해를 거듭할수록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와 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나 요즘 모델 하우스마다 인산인해, 구경하는 사람이 넘쳐날 정도로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런.데. 우리 가족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해 수천만원의 거금을 투자한
새 아파트 인테리어 시공 때문에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불만제로> 앞으로 쏟아졌다.

인테리어 피해 사례, 그 핵심에는 불법 영업 형태인 ‘구경하는 집’이 있다.
소비자들의 인테리어 피해 상황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불만제로>팀 점검 결과, 인테리어 피해 상황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고 흉흉했
다.
뻥 뚫린 천장, 갈라지고 곰팡이 가득한 벽, 실족의 위험이 있는 공포의 계단,
심지어 한 쪽으로 기울고 있는 방까지. 그야말로 새 집이 헌 집이 된 꼴!
이 같은 인테리어 피해, 그 핵심에는 ‘구경하는 집’이 있었다.
인테리어 피해를 당한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입주 전 ‘구경하는 집’으로 집을 빌려 줬
거나
혹은 ‘구경하는 집’을 꾸몄던 그 업체에 시공을 맡긴 후,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그.러.나 준공일 이전에 아파트 내에 들어와 있는 ‘구경하는 집’은 모두 불법 사항!!
게다가 문제가 생긴 업체들은 인테리어 시공 자격이 없는 무등록업자로 확인됐다.

‘구경하는 집’ 입점 위해 불법업체들, 아파트 건설사 및 시공사와 은밀한 거래 맺
어.
그렇다면 과연 이런 불법적인 업체들은 어떻게 버젓이 영업을 할 수 있었던걸까?
<불만제로>팀이 서울에 있는 3,4월 입주 예정인 대기업 건설사 아파트를 취재한 결
과,
불법업체들이 새 아파트의 ‘구경하는 집’으로 입점을 하기 위해
아파트 시공사 및 건설사와 은밀한 거래를 맺은 사실이 포착되었다.
내부 제보자에 따르면 불법업체들과 아파트 관계자들 사이에 웃돈이 오간다는데...
결국 이 같은 불법업체들에 의해 일어나는 인테리어 피해는 고스란히
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소비자들이 떠맡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소비자들의 꿈을 짓밟고 있는 불법 인테리어 업체를 찾아 나선 제로맨!
과연 불법 인테리어 업체를 찾았을까?
그 모든 실체가 이번 주 <제로맨이 간다>를 통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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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 검증인가? 음해인가?-「이명박 리포트」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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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을 도와주는것도 아니까.. 그렇다가 이명박을 까는 이야기도 아니고.. 암튼 좀 애매한 방송... 그러나 결론은 역시 어찌보면 이명박까기 방송이 아니였나 싶다... 방송을 보니 이명박이도 덮기위해서 급급했고, 그것을 이용하려는 나쁜놈.. 뒤에서 사주하는 놈들.. 참 웃기는 놈들이다...
방송의 취지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철저하게 검증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이다..
당연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럴때마다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한사람은 청렴하지만 무능하고, 한사람은 능력은 있지만 예전에 뒤가 구린 구석이 있다...
별문제없는 사람이 그 자리에 오르면 그저 그렇게 조용히 지나겠지만, 발전은 없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 사람은 그 자리에 오르면 능력을 잘 발휘할수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할까?
그저 국민의 선택과 판단에만 맡겨야 할까? 철인정치와 같은 사상을 펼쳐야 할까...
쉽게 답을 낼수도, 그 과정과 결과도 모르는 일이다... 선택은 당신이 하고, 내가 할 문제이고.. 그 책임도 당신과 내가 져야 할것이다.


검증인가? 음해인가?-「이명박 리포트」논란 

지난 2월 12일 정인봉 변호사는 이명박 후보의 도덕적 문제점을 밝히겠다는 기자회
견을 열었다. 그가 들고 나온 소위 ‘이명박 엑스파일’의 내용은 이명박 후보의 96년 
선거법 위반 사실에 대한 기사였다.  이후 2월 16일에는 당시 사건의 핵심인물이던 
이명박 후보의 종로구 선거캠프 6급 비서관이던 김유찬의 폭로 기자회견이 열렸다. 
그는 96년 당시 이명박 후보로 부터 법정에서의 위증을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고 주
장했다. 이후 당내 검증위를 통해 철저한 검증을 약속한 지 한 달. 한나라당 검증위
는 ‘김유찬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며, 이명박 후보는 무죄’ 라고 발표
했다. 위증의 대가와 금품수수의 연관성의 사실 여부가 확인 되지 않은 채 일단락 맺
은 1차 검증 공방 결과를 두고 남겨진 의혹들과 곧 출간될 <이명박 리포트>로 이어
지는 검증공방 2라운드를 이 단독 취재했다. 

■ 이명박측은 김유찬에게 돈을 주었나?
김유찬은 2월 21일 열린 2차 기자회견에서 법정에서의 위증의 대가로 받았던 금품내
역서와 이명박 측에서 알려준 대로 작성했다는 본인의 자필이 담긴 심문조서를 공개
했다. 그는 2년의 재판 과정 중에 당시 선거의 핵심 세력이었던 권영옥 사무국장, 주
종탁 조직부장, 이광철 비서관으로부터 1억 2천 50만원의 금품을 받았다고 주장했
다. 그러나 그날 오후 이명박 후보 측은 이광철 비서관이 김유찬에게 현금으로 5천 5
백만 원을 제공했다는 그 시점에 이광철 비서관은 수감 중이었다고 지적하며 김유찬
의 주장을 일언지하에 신빙성이 없다고 발표했다. 십여년 전 일이라 구체적 시점만 
틀렸을 뿐 위증의 대가로 현금 5천5백을 받았고 이를 전세자금으로 썼다는 김유찬
의 주장에맞서 시점 자체가 틀렸기 때문에, 전세자금으로 썼다 하더라도 그것이 위
증의 대가라고 결론짓기는 어렵다는 이명박 후보의 주장이 우세한 가운데 현금 5천5
백만 원의 행방은 검증위와 언론의 관심에서 비껴났다. 

■ 주요증인이 없기 때문에 기소중지?
3월 12일 오전, 이사철 대변인은 검증위 결과를 브리핑 하는 자리에서 ‘김유찬이 제
기한 의혹들의 증거 불충분과 이명박 후보는 무죄’ 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피디수첩과의 인터뷰에서 주요 증인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에 '기소중지’ 라는 
표현을 썼다. 이는 언제든 주요증인이 나타나면 다시 수사를 재개할 수 있다는 뜻. 
실제로 2주간의 검증 작업을 벌였던 검증위의 조사에 참석한 이는 김유찬, 권영옥 사
무국장, 이명박 캠프의 은진수 법률 특보 단 세 사람으로 알려졌다. 김유찬과 검증위
가 주요 핵심인물로 꼽고 있는 이는 이광철 비서관. 검증위는 이미 미국으로 이민을 
간 상태라, 소재파악이 불가능 하고 연락조차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김유찬이 
주장하는 위증의 대가로 금품제공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다. 

■ 사건의 열쇠, 이광철을 찾아라 
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이광철 비서관의 가족을 어렵게 찾아냈다. 이광
철 비서관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들에 대해 그의 가족들은 많이 당황하고 있었고, 당
시 사건을 입에 담는 것조차 싫다고 했다. 제작진은 이후 미국으로 급파. 현재 이광
철 비서관의 소재 및 연락처를 어렵게 알아냈다. 그는 김유찬이 주장했던 것처럼 이
명박 후보의 인터넷 담당자도 아니었고, 검증위의 주장처럼 소재불명으로 연락조차 
되지 않는 잠적 상태도 아니었다. 사건의 열쇠를 가지고 있는 이광철 비서관을 추적
하는 과정. 그리고 이광철 비서관으로부터 위증의 대가로 받아 전세자금으로 사용했
다는 현금 5500만원의 행방을 추적해봤다. 

■ 생활비조로 전달했다는 금액이 총 1500만원?
위증의 대가로 제공받았다는 금품의 일부는 권영옥 사무국장과 주종탁 조직부장에 
의한 것. 주종탁 조직부장은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김유찬이 말한 금액은 정확하다
고 밝혔고, 권영옥 사무국장 또한 재판 중에 금품을 제공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이
는 위증의 대가가 아니라 단지 김유찬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주었다고 
주장한다. 생활비조로 10여차례 나눠서 줬다는 금품의 금액만 총 1500만원. 그 금액
에 대해 이명박 후보에게 사후 보고를 했다는 권영옥과 이명박 후보 측은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검증위와 이명박 후보의 입장. 그들 사이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인지, 이외
에도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한나라 당내 검증위의 검증 절차는 어떻게 이뤄 졌는지, 
한나라 당내 검증위의 문제점을 여러 가지로 짚어봤다. 

■ 대통령 후보에 대한 검증은 그 누구든 철저하게 
최고 통치자인 대통령 후보를 향한 검증 공방은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유력주자의 엑스파일을 폭로하는 행동은 매 대선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 가장 최근
의 일이 2002년 16대 대선 당시 이회창 총재 아들의 병역비리 은폐 의혹인 소위 '병
풍사건'. 1987년에는 김대중 후보의 비서를 지낸 함윤식씨가 '동교동 24시'를 출간하
여 김대중 후보의 사생활과 돈 문제를 공격했다. 김유찬은 곧「이명박 리포트」를 
출간할 것이라고 밝혀 당분간 후보검증의 불씨는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때만 되면 되풀이 되는 대선 후보에 대한 검증공방. 과연 음해인가 꼭 거쳐야 할 절
차인가?  이번 주 에서는 올바른 대통령후보 선택을 위한 바람직한 검증 
문화를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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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스페셜 - 유리알회계 300년전의 거래장부-조선은 신용사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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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철저한 회계시스템으로 살림을 잘 이끌어간 가문의 이야기...
현재의 복식부기 개념이 외국보다 200년이상 빠를수도 있다는 이야기부터.. 현재에 적용해도 충분할만큼 잘 조직된 그당시의 문서들까지...
어떠한 시스템이 갖추어진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공명정대하고, 제대로 잘 운영하겠다는 마음가짐과 원칙이 아닐까 싶다...


◆ 방송일시 : 2003년 4월 12일 토요일 오후 8:00-9:00 KBS 1TV ◆ 담당 PD : 공용철 [781-3558]/ 작가 : 김미지 ◆ 주요내용 :

  전라남도 영암군 장암리에는 3백여년 전부터 지금까지 유지돼 온 장암대동계와 남평문씨 문계가 있다.
지금도 매년 봄,가울엔 두 계의 총회가 열리는데 그 방식이 독특하다.
단순히 모여서 음식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회계 감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계금의 출납기록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는 회계장부 '용하기'.
이 '용하기'는 문중재산 그리고 마을 공동재산 의 쓰임새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용하기의 곳곳에서 발견되는 秩(질)과 內(내)의 빈번한 사용.
글자를 올려쓰고 때로는 내려쓰는등의 톱니바퀴식 배열.
거래 내용의 이중기입과 오류검증 시스템까지-
현대의 복식부기원리에 정확하게 일치하는 이 회계방식은 놀랍게도 조선시대 이전, 고려시대부터 사용되던 방법이었다.

고려의 개성상인들이 활용했다는 사개송도치부법이 그것인데
일제의 침략과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회계방식의 명맥이 끊어졌지만
사개송도치부법은 서양의 복식부기보다 200년이나 앞선다는게 학자들의 주장이다.

이번주 역사스페셜 '유리알 회계, 300년 전 거래장부-조선은 신용사회였다' 에서는
300년의 거래장부 '용하기'를 통해서 우리 조상들이 공동재산관리를 얼마나 엄격하고 투명하게 해왔는지 살펴보고, 신용사회 조선을 들여다본다.


▣ 세부내용 :

1. '계'의 쓰임을 기록한 조선시대의 '용하기'.
전라남도 장암리의 남평문씨 집안에는 300년전부터 내려오는 계장부가 있다.
'용하기'라는 이름의 이 장부는 문씨가의 대동계 내용을 기록해 놓은 것이다.
문중재산과 마을 공동재산인 계의 쓰임새를 자세히 기록한 거래장부 '용하기'는 치밀하고 엄격한 내용을 보이고 있다.

2. '계'는 마을과 문중의 중요기구였다.
조선시대의 계는 집안 혹은 마을의 환난상휼의 역할을 했다.
이뿐 아니라 행실이 단정치 못하는 사람을 벌주는 자치기구역할, 마을 주민의 친목도모 역할 까지 담당한다.
계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했던 것이다.

3. 자세한 기록과 독특한 서술방식의 '용하기'.
'용하기'에서 반복사용되는 몇 개의 용어.
그중 秩(질)은 반드시 품목뒤에 따라오며 기입 내용들은 內(내)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뉘어 사용된다.
또한 거래의 이중기입 뿐 아니라 한치의 오차도 없는 계산의 정확성을 보인다.
단순한 장부의 차원을 넘어 오류검증시스템까지 갖추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복식부기법으로 공공재산이 관리되고 있었다.

4. 정확한 회계방식-세계최초의 사개송도치부법
'용하기'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사용되는 기록방법은 복식부기법이다.
그런데 이 방법은 훨씬 이전인 고려의 개성상인들이 사용했던 방법이다.
결과적으로 서양의 부기법보다 200년이나 앞서 우리나라에서 사용되었다는 것!
세계상인들이 드나들었던 국제무역도시 송도에서는 이미 사개송도치부법이란 정교한 복식부기법이 있었다.

5. 복잡함 속에 내재된 공공재산의 투명관리
경주 용산서원에는 재산운영에 대한 장부인 회계록이 남아있다.
이 회계록에도 용하기에 쓰인 복식부기방법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었다.
거래장부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정리하는 것은 계모임 뿐 아니라 서원에서도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정확한 수입과 지출내역, 과학적인 게산법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공공재산의 관리는
계원들간의 신뢰를 만들고 신용을 쌓게 해주는 것이었다.



유리알 회계, 300년전의 거래장부

조선은 신용사회였다


** 공공재산의 투명관리-신용사회 조선 **

▣방송일시
:2003년
4월 12일 토요일 20:00-21:00 KBS 1TV



▣프로듀서
:공용철
/ 작가
:김미지



▣주요내용



전라남도 영암군 장암리에는 3백여년
전부터 지금까지 유지돼 온 장암대동계와 남평문씨 문계가 있다.

지금도 매년 봄,가울엔 두 계의 총회가 열리는데 그 방식이
독특하다.

단순히 모여서 음식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회계 감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계금의 출납기록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는 회계장부
'용하기'.

이 '용하기'는 문중재산 그리고 마을 공동재산 의 쓰임새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용하기의 곳곳에서 발견되는 秩(질)과 內(내)의 빈번한 사용.

글자를 올려쓰고 때로는 내려쓰는등의 톱니바퀴식 배열.

거래 내용의 이중기입과 오류검증 시스템까지-

현대의 복식부기원리에 정확하게 일치하는 이 회계방식은 놀랍게도

조선시대 이전, 고려시대부터 사용되던 방법이었다.



고려의 개성상인들이 활용했다는 사개송도치부법이 그것인데

일제의 침략과 함께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회계방식의 명맥이
끊어졌지만

사개송도치부법은 서양의 복식부기보다 200년이나 앞선다는게 학자들의
주장이다.



이번주 역사스페셜 '유리알 회계, 300년 전 거래장부-조선은 신용사회였다'
에서는 300년의 거래장부 '용하기'를 통해서 우리 조상들이
공동재산관리를 얼마나 엄격하고 투명하게 해왔는지 살펴보고, 신용사회
조선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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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시사다큐멘터리 - 젖은 낙엽 - 은퇴 남편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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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60대 나이의 젖은 낙엽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많이 들려오는 황혼 이혼과 비슷한 이야기인데, 실상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일본 부부간의 문제를 짚어본다.
참, 답답할 정도의 이야기이고.. 어쩌면 부부간에 저럴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다행이 요즘 세대들은 많이 달라져서 다행인듯한데.. 평생을 가슴속에 응어리맺쳐 살아온 그녀들을 보며 답답한 생각뿐...
그리고 퇴근을 하고,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끼리 지하철이 끊길때까지 술한잔하고 들어가는것이 남편들의 당연한 문화라는것도 참 놀라운 방송이였다...
정말 젖은 낙엽처럼 구태하게 사는것이 어떤 비참한 말로를 가져오는지...


2007년 03월 14일 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황혼이혼”이란 단어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퇴직한 늙은 남편은 이사가는 날 강아지라도 안고 있어야 버려지지 않고 함께 이사갈 수 있다는 웃지 못할 농담이 유행하기도 했다. 황혼이혼의 원산지 일본에서는 퇴직이후의 인생에 대한 별다른 준비없이 은퇴한 50∼60대 남편들을 일본어로 ‘누레오찌바’ 즉,‘젖은 낙엽’이라고 부른다. 젖은 낙엽이 구두 뒷굽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듯 아내 주위를 맴도는 모양을 빗댄 말이라고 한다.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을 가장 먼저 경험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정과 사회의 문제를 돌아본다.

2차 세계대전 종전 직후인 1940년대 후반, 일본은 베이비붐을 맞았다. 격렬한 학생운동과 급속한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일본 사회의 중추로 자리잡은 이들은 ‘단카이 세대’라고 불린다. 직장을 위해 가정을 등한시했던 가부장적 남편들과 살며 평생을 참아왔던 일본 아내 중엔, 남편의 정년퇴직을 전후해 ‘은퇴 남편 증후군’에 시달리는 이들이 많다. 아직까지 대다수의 단카이 세대에게 이혼은 아직 금기 중 하나라서 황혼이혼을 실제로 감행하는 경우는 흔치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올 4월, 개정된 이혼법이 실행에 들어가면 사정이 바뀔 거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이젠 부인도 결혼기간 중 남편이 납입한 연금의 50%까지를 지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급속한 경제개발의 필요성과 가부장적 관습 속에서 살아온 단카이 세대, 평생을 낯선 사람들처럼 살아왔던 노부부들은 정년퇴직을 앞두고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다. 단카이 세대의 은퇴는 일본 사회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향후 3년간 680만이 은퇴하면 숙련기술자, 납세자는 급감하고, 연금, 보험금, 퇴직금 지급액은 급증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 황혼이혼의 증가까지 예상되고 있어 일본사회는 상당한 부담을 감당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소개된 사례들>
사례1> 오사카에 사는 데라카와 부인은 남편과 같은 집에 있다는 생각만으로 위통과 피부발진에 시달리고, 남편과 자신의 옷을 한꺼번에 세탁하지도 못하며, 수백 개의 봉제인형을 수집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사례2> 도쿄 외각에 사는 아오야마 부인은 남편이 하루종일 집에 있는 게 너무 막막해 퇴직을 미루도록 남편을 설득했으며, 엔카 가수에 빠져 스트레스를 푼다. 남편과는 한 달에 한 번만 만난다고 한다.
사례3>후카사와 씨는 정년퇴직 후 후지산 밑에 집을 짓고 혼자 산다. 도쿄에서 사는 부인은 남편과 함께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사실상 별거, 이혼이나 다름없는 생활이다.

<흥미로운 인터뷰>
데라카와 다카코 (최근 남편이 은퇴한 50대주부)
남편이 집에 있다는 생각만 하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돋아나고 심한 위통이 찾아왔어요. / 그리고 / 어떨 때는 먹은 걸 모두 다 토해내기도 했구요. / 남편하고 같은 방에 있기만 해도 몸이 아팠어요. / 그런 때가 종종 있었죠. / 밤마다... 남편은 편안히 자는데, 전 불안하고 긴장이 됐어요. /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술을 마셔야 할 때도 있었죠. / 가끔이지만 / 한 병을 다 마셨어요. /
아오야마 유키에 (남편의 은퇴를 걱정하는 50대주부)
남편이 퇴직을 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면 어쩌나 걱정이 됐어요. 그래서 남편이 제발 퇴직을 미뤄줬으면 하고 필사적으로 기도했구요. 우리는 정상적인 대화도 할 수 없고, 서로에게 낯선 사람이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전 알거든요. 남편이 정년퇴직을 한다면, 얼마나 끔찍한 생활을 하게 될지를 예상할 수 있었어요.

하시모토 히로시 (드라마 작가)
직장에 다닐 때는 남편으로서의 임무완수에 / 문제가 없죠. / 일본인은... /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 하지만 / 직장에 다니지 않을 때에도 일본 남편들은 예전의 생활방식을 고수하려고 합니다. / 그리고는 아내들이 황혼이혼을 요구하면 놀라고 당황하죠. /

아오야마 세이키치( 은퇴한 60대 일본남성)
저희 세대는 직장 일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 즉... / 아이들을 키우고, 식구들을 돌보는 건 아내의 책임이라는 게 우리 세대의 사고방식이죠. 남자는 직장생활을 잘 해야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있고, 국가 발전에도 이바지한다고 배웠어요. / 그렇게 때문에 가정은 2순위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죠. 대부분의 단카이 세대는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습니다. /

구로카와 노부오 (신경정신과 전문의)
어쩌면 / 새로운 형태의 증후군이 젊은 세대들한테 나타날 지도 모르겠습니다. / 미래엔... / 남편들이 집에 들어가는 걸 두려워하게 될 지도 모르죠. / 자기보다 훨씬 기가 센 아내한테 / 억눌려 사는 게 너무 지겨워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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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 댁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2007 불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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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에 대해서 보여준 방송... 나이트와 콜라텍에서 낮선 유부남, 유부녀들이 만나서 즉석만남을 가지고, 하루밤을 즐기는 사람들... 이혼은 싫고.. 즐기고는 싶고...
이에따라서 번성하는 사업들도 늘고 있다고한다. 도청, 유전자검사, 이혼 등... 이혼상담은 10건중에 6-7건정도가 불륜으로 인한것이라고...-_-;;
바람피는 사람들이 말한다. 요즘 여친이나 남친이 없는 사람이 없다고... 그저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떠오를뿐이다.
어이가 없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저런 것들이 남의 일이라고 그저 치부할수 있는지...

나머지 방송은 한국에 와서 한국말과 문화를 배우는 외국인들, 울릉도 기행기, 비보이에 대한 이야기...
 

<<댁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2007 불륜 보고서>>

경기도에 위치한 한 나이트클럽.

이곳에는 어긋난 로맨스를 꿈꾸는 유부남, 유부녀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배우자 몰래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나이트클럽에 방문한 이들!

누군가의 아내, 남편이란 이름을 벗어던지고 부킹삼매경에 몰두한다.

이렇게 해서 만남에 성공한 부킹남녀들!

망설임 하나 없이 낯 뜨거운 장면 연출한다.


그런가하면 인터넷 상에는 유부남, 유부녀들이 만남을

가질 수 있는 불륜 사이트도 생겨났다.

배우자와 애인은 별개라 외치며 당당하게 애인 만들기에 나서는 꼴인데.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만남은

즉석 만남, 일명 번개팅을 통해 오프라인 상으로까지 이어진다.


불륜이 유행처럼 늘어나다 보니 때아니게 호황을 누리는 곳, 유전자 감식업체!

이곳에서는 속옷부터 침대시트에 이르기까지...

배우자의 불륜 증거를 잡기 위한 사람들로부터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는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1년 이상 지속되어 온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 받고 있는 K씨.

영원하자던 사랑의 약속은 배신의 칼날이 되어 돌아왔고

K씨는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며 자살충동까지 느꼈다고 하는데...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불륜 남녀의 어긋난 로맨스!

2007 대한민국 부부외도의 현주소를 VJ특공대가 밀착 취재했다.






<<외국인 신입생의 좌충우돌 캠퍼스 일기~>>


대학 캠퍼스에 글로벌 바람이 불고 있다?!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물설고 낯 설은 이국땅에서 펼쳐지는

외국인 신입생의 좌충우돌 캠퍼스 일기를 들여다보자.


서울에 위치한 한 대학캠퍼스.

이곳에 2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신입생 환영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피부색 다르다 해도 절대 피해갈 수는 없다!

환영회에 빠질 수 없는 사발주 원샷 관문.

외국인 신입생들 당황하는 기색 역력하지만, 그것도 잠시!

거침없는 원샷 행렬 이어지고~ 내친김에 병나발까지?

신고식 한 번 제대로 치른다!


또 다른 대학의 외국인 신입생들은 한국 문화를 배우고자 서울투어에 나섰다.

난생처음 보는 한국 전통물품에 두 눈이 휘둥그레지고~

도전정신 발휘하여 생선 내장탕까지 시식한단다.

꼬불꼬불 요상한 모양의 생선 내장~ 직접 보고나니 말 만큼 쉽지 많은 않은데...

하지만 젊음 앞에 포기란 없다!

두 눈 질끈~ 감고 소주 한잔 곁들여 생선 내장 시식 성공!

거기에 빈 소주잔 머리에 털어주는 센스까지?

완전 한국사람 다됐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

이번에는 미팅현장에 외국인 신입생이 떴다!!!

금발의 미녀부터 토종한국 열혈남아까지~

서로의 눈에서 슈퍼 울트라 레이저 광선 발사되고~

사랑의 작대기를 타고 로맨스가 시작되는데...


문화가 달라도 젊음으로 통한다!

글로벌 청춘 새내기의 좌충우돌 캠퍼스 일기 대 공개!




 


<<그 섬에 가고 싶다! 울릉도 대탐험~>>


울렁~울렁~울렁대는 가슴안고 향한 울릉도!

울릉도에는 아름다운 자연풍광뿐 아니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산해진미가 가득한데~

봄기운 충만한 신비의 섬 울릉도의 매력에 빠져보자.


울릉도 밥도둑으로 불리며 관광객들에게 지명수배 된

울릉도 전매특허, 섬더덕!

사근사근~ 달큰한 울릉도 더덕 맛에 반해

관광객들 돌아갈 배삯까지 싹싹~ 털어 더덕 공수에 나선단다~


울릉도에 가면 꼭 얼굴 도장 찍어야 하는 삼총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울릉도 나물 삼총사! 명이·전호·부지깽이~

봄내음 물~씬 풍기며 나물 삼총사 밥 속으로 출동!

고추장과 합체하고 나면

입맛 사로잡을 나물비빔밥이 탄생한다.


바다 맛의 결정체!

울릉도 돌홍합도 별미대열에서 빠질 수 없다.

청정해역의 깊은 바다에서 채취한 100% 자연산 돌홍합!

일반 양식 홍합과는 크기부터 맛까지 차원이 다르단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싱싱~한 돌홍합을 넣어 지은 홍합밥에

양념장 넣고 썩썩~ 비벼 먹으면 눈 깜짝할 새에 밥 한공기 뚝딱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섬, 울릉도!

울렁울렁~ 봄처녀 마음마냥 설렘이 가득한 울릉도로 떠나보자.



 


<<세계 최고 B-boy를 꿈꾼다!>>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8개국 국가대표 B-boy군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에서 열리는 2007 비보이 유닛월드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하기 위함인데...

세계 최고의 춤꾼을 향한 그들의 도전기를 VJ카메라에 담아봤다.


대회를 앞두고 서울에 모인 국가 대표 B-boy.

한국땅 밟자마자 고다난 한 몸을 이끌고 연습을 시작한다.

춤·生·춤·死

춤에 살고 춤에 죽는 이들.

누가 춤꾼 아니랄까봐 길을 걸을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춤을 추며

춤의 생활화를 실현한다.


한편, 한국 대표로 대회에 참가할 B-boy ‘리버스크루’팀도

대회전 막바지 연습에 돌입했다.

고난위도의 강행군 연습이 계속되다보니

크고 작은 부상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손에는 굳은살이 가득하다.


기다리던 결전의 날.

세계적인 B-boy들의 배틀을 관람하기 위해 사람들 구름떼같이 몰려들고~

각국 대표들도 하나둘 대회장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대회도 열리기 전에 난데없이 미국과 한국 B-boy 사이에 장외 배틀이 일어났다.

라이벌이자 대회의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두 팀간에 신경전이 붙은 것.

무대 뒤 대기실에서는 실전보다 더 실전 같은 리얼 배틀 한판이 벌어진다.


드디어 본격적인 경기 시작~

불꽃 튀는 댄스 배틀에 대회장은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탕~~~~으로 변신한다~

한국 대표 ‘리버스크루’팀!

어디가 손이고 어디가 발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의 현란한 동작으로 상대팀을 제압!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당당히 4강 행렬에 드는데...

과연, 한국 대표팀은 세계 최고 춤꾼의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까?


세계 최고를 향한 국가 대표 B-boy들의 땀과 열정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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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 엄기봉 아저씨 학교가다2,아빠의 탑승 로봇,내 머릿속에 대못,천사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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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큰 감동이나 재미는 별로 없었지만...
뭐든지 열심히 해봐야 잘 할수 있다는 기봉이 아저씨의 말이 귀에 맴돌아서 한컷!
나도 기봉이 아저씨처럼 젓가락질부터 열심히 해야겠다.


엄기봉 아저씨 학교가다2,아빠의 탑승 로봇,내 머릿속에 대못,천사아내

[엄기봉 아저씨, 학교가다2] - 강원도 철원군
조용하던 시골 학교가 들썩~들썩~
기봉씨는 1학년~♬ 신나는 학교생활, 두 번째 이야기
활력충전 100%! 기봉아저씨의 백만 불짜리 함박웃음에 빠져 봅시다~


오늘도 달린다! 맨발의 기봉씨~!
꽃샘추위도 녹여 버릴 기분 좋은 미소가 봄날의 꽃보다도 먼저 활짝~ 피었다.
지난주, 초등학교에 입학한 엄기봉씨(44세)!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 치러진 설렘 가득한 입학식 현장, 하지만 새로운 도전, 낯선 환경 앞에 조금은 긴장한 기색이었는데...
44세의 기봉아저씨는 무려 36살의 나이차이가 나는 학교 친구들과 어떻게 지낼까?
[434회 2007년 3월 8일 방송]

조용하던 시골 학교가 들썩인다? 입학 후 다시 찾은 학교!!
기봉씨는 아이들 사이에 둘러싸여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
다름 아닌 아이들의 사인 공세 때문!
한자 한자~ 사인 한번 받으려면 대략 10여분 이상!! 그 긴 시간을 투자해서 라도 기봉 씨의 사인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 덕분에 아저씨는 당당히 엄. 기. 봉 세 글자만을 정확히 쓸 수 있게 되었다고...
인기폭발! 화제만발! 기봉씨 덕분에 학교에서는 이색 회의까지 열렸다는데...
‘삼촌’, ‘아저씨’, ‘큰 아빠’까지... 과연 그의 호칭은 어떻게 결정될 것인가?
일반 수업과 특수 수업을 병행하는 기봉씨, 일반 수업에서는 새로 사귄 꼬마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차근차근 배워가고 ~ 특수 수업 시간에 알쏭달쏭한 색깔 공부도 하는데...
이렇게 새로운 공부에 바쁜 나날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아저씨.
기봉 아저씨의 슬기로운 학교생활, 그 웃음이 묻어나는 현장 속으로~~


[아빠의 탑승 로봇] - 대전
한적한 거리를 점령할 수상한 물체?
북적북적~ 아이들이 붐비는 카센터의 숨겨진 비밀은?
탑승 로봇 ‘해미트 토토 2호’출동~!


“우리 동네에 요~상한 물체가 나타나요”순간포착에 도착한 수상한 그림.
수소문 끝에 찾아간 대전의 한 카센터, 쉬이이익 쉬이익~ 기계음을 내며
거리를 점령한 거대한 물체 발견! 사람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수상한 기계의
주인은 바로 카센터 운영 14년 경력의 오석권씨(41세)
앉았다~ 일어났다~ 전진~ 후진도 가능한 아빠표 탑승로봇,
그 이름은‘헤미트 토토’,‘태양처럼 아름다운 로봇’의 해미트!,
친근감 있게 ‘토토’라고 이름 지었다고 ...
이 모든 움직임이 쇠막대 2개로 조정된다? 과연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 것일까?
공상 과학영화의 미래도시에서 나올 법한 ‘헤미트 토토 2호!’, 3년 전 ‘헤미트 토토 1호’를 만든 후 여러 차례 시행착오와 연구를 거듭한 결과 탄생한 역작이라는데..
동네 아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인기만점 로봇!
미술학도였던 그, 군대 제대 후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정비소 아르바이트에서 기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다는데...
퇴근 후에도 로봇 연구에 여념이 없는 그, 로봇을 사랑한 아빠의 열띤 도전!
현재 진행형! 미완성 탑승로봇 ‘해미트 토토 2호!’ 출동~!


[내 머릿속에 대못] - 경기도 광주
병원을 발칵 뒤집은 엑스레이 사진 한 장!
머릿속에 4.5cm의 대못이 들어있다? 그 실체를 밝혀라!


종합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은 충격적인 사진 한장!
사람들 눈을 의심하게 만든 것은.... 황당무계한 엑스레이 사진 한 장!
의심스러워하는 제작진을 확인시켜주겠다며 병원으로 데려간 박용복씨.(54세)
얼마 전, 병원검사 도중 우연히 엑스레이 속 이물질을 발견! 마치 대못처럼 보이는데...
머릿속에 4.5cm나 되는 대못이 들어 있다??
과연 대못이 언제, 어떤 경로로 얼굴 안에 들어간 것일까?
정작 주인공은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른다고..더군다나 일상생활에 아무 이상도 없고 건강하하다는데..
어떻게 오랜 세월 모르고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인지...
머릿속 숨어있는 대못... 그 실체를 밝힌다!


[천사아내] - 경북 상주
당신에게 바치다... 당신의 풍경이 되고, 당신의 그림자가 된 아내.
결혼 6개월 만에 사고로 몸이 굳어버린 남편.
27년간 한 결 같이 남편바라기로 살아온 천사 같은 아내의 가슴 찡한 사랑일기


누구나처럼 핑크빛 결혼생활을 꿈꾸진 않았다.
그저 평범하고 소박한 결혼생활을 원했던 그녀.
하지만... 결혼 6개월 만에 닥친 벼락같은 사고로 남편은 전신마비가 되어 돌아왔다.
그 후 27년을 한 결 같이 남편의 손발이 되어 온 아내 김명남씨(51세).
사고 당시 임신 4개월이었던 그녀. 결혼생활을 되돌릴 수도 있었지만 가족을 버리는
대신 가족을 보듬어 앉기로 했다.
아내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없는 남편이기에 하루 24시간 꼬박 남편 곁을 지키는데..
그렇게 남편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볼 겨를조차 없었다고.
이런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의 심정은 그저 애틋하고 미안하기만 한데..
서로의 풍경이 된 부부의 가슴 찡한 사랑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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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 홈쇼핑 제품과 전문점 제품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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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휘발류를 만들어서 파는 사람들... 짭짤하기는 한듯하다...-_-;;
한통을 팔면 3천원이상이 남는데, 하루에 200통정도는 판다니...-_-;;
하지만 그 폐해도 만만치 않고, AS도 안되는등.. 문제가 많다... 똥차가 아닌이상 조심하는것이 좋을듯...

홈쇼핑에서 파는 물건이 백화점이나 전문매장에 비해서 가격이 엄청싼데.. 그 이유를 파헤쳐본다.
거의 똑같아 보이는 제품이지만, 핵심부품을 싼것으로 바꾸고, 모델의 뒷자리한자리정도만 슬쩍 바꾸어서 소비전력이 엄청나와서 전기료가 엄청 나가는 냉장고, 홈쇼핑시에 장점만 보여줄뿐.. 단점을 보여주지도 않은 실제로 매장에서는 단품된 물건등...
참 이건 대책도 없다... 파는 놈들 스스로 각성을 하고 바뀌어야지...


제로맨이 간다.휘발유보다 값싸고, 성능 좋은 기름?
싼 값을 무기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유사 휘발유!
2005년 총 판매량은 약 10억 리터 이상, 1조원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로맨 조사 결과, 대구 경북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판매 시장은 전국으로 확산된
지 오래! 
판매자들은 성분에 문제가 없어 차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유사휘발유 성분 분석 결과 톨루엔은 정상 휘발유보다 약 21배 더 많이 함유
되어 있다. 또 메탄올은 정상휘발유에는 0.1%함유되어 있지만, 유사휘발유에는 무
려 20%나 함유되어 있다.
더욱이 이 성분들은 차량의 연료계통을 손상시켜 엔진을 망가트리고, 인체에도 치명
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잇다는 것이다.
또한 기름을 자동차 트렁크에 싣고 다님으로써 대형 화재로까지 이어진다고 하는
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나’게 팔려나가는 유사 휘발유! 제로맨이 나섰다.


실험카메라.
홈쇼핑 제품과 전문점 제품은 다르다?
불만제로 게시판을 가득 채운 궁금증 하나!
홈쇼핑 제품과 대리점 제품은 다른가요? 
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불만제로팀이 조사에 나섰다.
2007년 2월부터 최근 한 달간 3대 TV 홈쇼핑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전제품은 
20여가지! 백화점,대리점,할인마트 등을 돌아다니며 가격 및 품질 차이는 없는지 확
인해보았다. 
취재 결과는 놀라웠다.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는 20개 제품 중 18개 제품을 시중 매
장에서  찾아볼 수조차 없었다.

겉모양만 똑같을 뿐, 기능과 부품은 서로 달라.
작년 11월 홈쇼핑에서 냉장고를 구입한 H주부는 전문점 냉장고와 비교해 본 후
놀랐다. 
똑같은 디자인, 똑같은 색상으로 동일한 제품인 줄 알았던 두 냉장고의 소비전력이 
10kw정도 차이가 있었던 것! 
불만제로 냉장고를 해부해 보았다. 
홈쇼핑 제품은 일반 컴프레셔, 전문점 제품은 리니어 컴프레셔로 냉장고의 심장, 컴
프레셔가 달라던 것! 때문에 소비전력에도 차이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경우는 많았다.  
홈쇼핑에서 2007년형 신제품이라고 광고하는 에어컨은 LCD가 구형인 모델, 
이미 단종된 지 오래된 2005년 디자인의 TV가 판매되고 있엇다.
또한 수요가 없기 때문에 전문점에서는 판매조차 하지 않는 프로젝션 TV가 버젓이 
판매되고 있었다.  
홈쇼핑과 전문점 전자제품 차이!
그 결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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