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 전기차 좌, 우회전금지 표지판과 일반도로 주행
요즘 서울시대 곳곳에 보면 애매모호한 표지판이 설치가 되어있는데, 저속 전기차 좌우회전 금지랍니다. 전기차를 본적도 없는데, 저속 전기차는 뭐고, 좌우회전이 금지라면 그냥 직진만 하라는 뜻인가요? 아래는 CT&T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친환경 저속 전기자동차들의 모습입니다. 찾아보니 저속 전기차는 최고속도 60㎞/h이내, 차량총중량은 배터리 포함 1361㎏를 초과하지 않는 전기차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 차량으로, 그동안은 안전문제로 일반도로 주행이 금지되어있었고, 공원이나 골프장에서만 사용할수 있었는데, 이번에 저속 전기차 관련 자동차관리법이 시행되면서, 일반도로에 주행을 허용하는데, 전면적인 개방은 아니고, 속도나 안전을 감안해서 서울시내의 약 97%정도의 도로만 개방하고, 내부순환도로, 올..
2010. 6. 16.
스마트폰 대리점의 위약금 지원, 대납 핸드폰 정책은?
얼마전에 아는 형이 위약금 지원제도를 아냐고 하는데, 핸드폰을 바꾼지 6개월정도 되어, 그동안 관심이 없어서, 처음 들어본 이야기라고 했는데, 동네 LGT 대리점에서 매일 선착순 5명 위약금 지원해 드림 휴대폰도 공짜라는 현수막을 내 걸어 놓았다는... 위약금 대납이 처음으로 나온것은 인터넷 전용선을 3년, 2년, 1년 계약을 해놓았을때.. 이 기간이 끝나기전에 해약을 하면 남은 계약기간에 따라서 위약금을 무는것인데, 포화상태인 인터넷업체에서 상대 고객을 끓어오기위한 일환으로 벌인 정책이였는데... 이제는 핸드폰에도 이런 마케팅정책을 사용하는듯... 근데, G마켓과 옥션에 들어가서 찾아보니 위약금이나 위약금지원폰으로 검색을 해보면 꽤 많은 업체들이 나오지만, 정작 구체적으로 얼마를 지원해준다는 이야기가 ..
2010. 6. 14.
비오는 날에도 틀어 놓은 분수
주말에 비가 꽤 많이 왔는데, 동네 공원에는 주륵주륵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없이 분수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물론 계속 틀어놓는것은 아니고, 시간마다 정기적으로 자동으로 나오는 분수인데, 비가 와서 아무도 없는 공원에 분수라... 안타까운 생각이 들더군요. 자동제어 시스템이 공원에 설치되어 있지만, 아마 비가 내리는것까지 감지를 해서 분수를 제어하지는 못하나 봅니다. 거기다가 비가 내리는 날이 주말이여서, 공원 관리인이 출근을 안해서 이런일이 벌어진듯 합니다. 그래도 전국에 공원들이 관리인이 출근을 안한다고 해서,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거의 아무런 의미도 없이 분수를 뿜어대고 있는것은 분명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것도 다 세금이고, 돈낭비인데, 난 모르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 집에 수..
2010. 6. 14.
MB 기자회견, 세종시는 국회에 일임, 4대강은 지속 의지
6월 2일 지방선거후에 침묵을 지켰던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8시부터 TV 방송을 통해서 천안함, 월드컵, 민심, 4대강, 세종시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청와대와 내각은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여야 지자체단체장과 협력하며, 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하지만 안보만큼은 철저하게 대처하겠고, 군의 문제를 바로 잡고, 책임도 묻겠다고...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따뜻한 국정의 필요성을 절감하신다는데, 촛불을 탄압하기 직전과 비슷한 발언을 하셨던 기억이...-_-++ 가장 핵심쟁정인 세종시와 4대강문제에 대해서는, 세종시는 행정부처를 분활하는것은 국가 백년대계에 후회할 일이라고 확신을 하지만, 더이상 국론 분열때문에 정부측에서 밀어붙이지 않고, 국회 표결에 일임을 하겠고, 4대강사업은 생명..
201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