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에 해당되는 글 970건

  1. 공중화장실의 유아용 소변기
  2. MBC mb정권의 청와대에 들어가서 조인트 까이고 정권에 접수됬나?
  3. 안상수의원, 봉은사 외압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4. 서울에 때 아닌 함박눈
  5. 함께 날아가는 철새들의 우정
  6. 박찬호 MLB 뉴욕양키스 탬파베이전 중간계투 투수로 출전하는 모습 2
  7. 개나리가 봄 소식을 전하네요

공중화장실의 유아용 소변기

 
반응형

한 공중화장실에 들어갔다가 발견한 유아용 소변기입니다...
좀 귀엽기도 하면서 왠지 좀 뻘쭘한 느낌이 들기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케릭터를 변기에 붙여놓았는데, 센서의 위치는 꽤 높네요...


변기에 뭐가 묻어있나 싶어서 자세히 보니 파리 모양의 문양이네요...


아무래도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서 장난기가 심해 이곳저곳에 오줌을 갈길수도 있으니 이런 스티커를 붙여 놓은듯 합니다...
경제학 책에서 한걸음 앞으로 가서 소변을 보라고 써붙여놓기보다는, 이런 그림이 훨씬 효과가 좋다던데,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잘 만들어놓은 소변기인듯 합니다.


 
반응형

MBC mb정권의 청와대에 들어가서 조인트 까이고 정권에 접수됬나?

 
반응형
간만에 일찍 들어와서 MBC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정치적인 문제들이 많아서 어떤 보도가 나오나하고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
삼성 이건희 회장의 복귀를 메인으로 이건희 회장의 인증된 리더십이 삼성에게 필요하다와
삼성전자 정전 사태를 이야기등이 주뉴스로 다루어지더군요...

이외에는 사회, 경제 등을 다루다가 정치쪽에서 전공노에 대한 정부의 탄압과 한명숙총리의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데, 주로  제주도 골프장을 이용했다는 검찰측의 이야기만 다루고, 한전총리의 반대적인 대변의 내용은 거의 없고, 오늘 인터넷 뉴스에서 주로 다룬 한총리의 경호원이자, 현직 경찰이 상사와의 함께 검찰에 출두해서 위중에 대한 외압의혹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네요...



안상수 의원의 봉은사 주지관련 압력 위혹에 관해서는 9시반이 넘어서야 핵심적인 내용은 빠져있고, 그저 여권이 말때문에 문제가 많다고 잠깐 다루고 지나가네요...-_-;;



큰집에 계신 미래희망연대(친박연대) 서청원 전의원이 지방선거때 후보를 내지 않는다고 하는것이
무슨 구국의 결단처럼 보여지네요...-_-;;


한때 MB 정권비판에 앞장섰던 PD나 아나운서들은 MBC를 떠나거나 외국으로 자리를 옮기시고 참 답답합니다.

김환균 <PD수첩> CP 비제작 부서 로 강제 발령
뭐 이런 뉴스도 이제는 놀랍거나 새삼스럽지도 않네요...-_-;;

뭐 뉴스의 순서를 정하는것이야 누가 임의로 정하는것이나, 네티즌의 투표로 되는것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진것을 우선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믿었던 MBC마저 이 모양이 되고 있고, 정부와 관련된 모든 기관이 이렇게 바뀌고 있는것이 참 답답할 뿐입니다.
정부내나 정부와 관련된 부서에서는 정부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 안되는건가요?

어제 이명박대통령이 4대강에 대해서 종교계나 반대파에 대해서도 소통을 하라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청와대측에서도 반대측을 설득하겠다고 나선다고 하더군요....

최근 갑작스러운 몰락을 가져온 도요타는 삼성과 비슷하게 언론을 장악하고, 내부자 고발도 전혀없던 회사여서, 외부에서 보기에는 참 멋진 회사라고 느꼈지만, 그러다가 한순간에 무너져버리고 있습니다.
몇년전 전세계적으로 도요타직원들이 반도요타시위를 했을때도 거의 모르다가 이러한 지경에 이른것이 아닐까요?


과연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과 정부기관들이 현정부에 대해서 비판도 하지않고, 입에 발린 말만 한다고 해서,
국민들이 우리나라는 참 잘돌아가는구나 하는 심리적인 효과로 우리나라의 진정한 발전이 있을까요?

자신들의 입장과 상반되는 세력들을 모두 좌파, 빨갱이라고 몰고가며 낙인을 찍고, 언론이나 모든 기관들을 이 정권의 거수기로 만드는것이 과연 한나라당이나 MB정권은 물론이거니와, 이 나라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행동인지, 그들만의 세상으로 가는 길인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반응형

안상수의원, 봉은사 외압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응형
봉은사가 조계종 직영으로 바꾸려고 하는것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외압이라는 명진스님의 말씀과 오늘 그 회동에서 그 말을 직접 들었다는 김영국씨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서 명진스님의 말은 모두 사실이라고...

어제까지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했던 안상수의원은 오늘도 해명자료를 통해서 "원내대표인 내가 감히 신성한 종교단체인 조계종측에 외압을 가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실제 어떠한 외압을 가한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고...
(조계사측은 외압은 없지만 대화 내용까지 확인은 해줄수 없다고 하고, 함께 배석한 고흥길 위원은 안위원이 함께 없었다던 김영국씨가 함께 있었지만, 그런 말은 기억이 안난다고....-_-;;)

최근에 여권, 정부측의 막말등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최시중씨는 여자는 취업말고, 조강지처나 하라고 하고, 따님은 한나라당 시의원으로 출마를 하고,
MBC 방문진 김우룡 이사장은 MBC 사장을 큰집에 데려가 쪼인트를 까면서 좌파 척결을 했다는 발언을 하시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동관 대구경북 x들 정말 문제 많다라는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기도 하고,
(이 사건은 무려 한달이 다되어서 오보라는 정정보도가 나왔더군요... 빨래질??)
이명박 대통령은 신동아 등 언론에 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냐고 한소리를 하시고,
그리고 비슷하게라도 얘기했으니까 그런 보도가 나왔을 거 아니냐고 호통을 치셨다고...

요미우리 독도 발언이나 위의 발언들도 비슷하게라도 얘기했으니 그런 보도가 나왔겠지요?


안상수 의원의 말따라 정말 촛불이후로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을 진정으로 두려워하고, 걱정을 한다면 저러한 행동, 저러한 발언들이 나올수 있을까요?
앞에서는 국민을 위한다지만, 뒤로는 국민 알기를 하찮고, 우습게 알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한나라당과 여권, 정부의 이러한 작태에도 50%에 육박하는 대통령의 지지율과 45%대의 지지율인 한나라당의 지지율을 보면 왜 그들이 맘 놓고 막말을 하는지, 뭘 믿는지 좀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_-;;


곧 있으면 지방선거인데, 한나라당이나 이명박정권측은 계속 되는 악재에 정말 곤혹스러울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고, 명쾌한 해명도 없이 흐지부지 되는데,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또 승리를 거둔다면, 정말 국민 알기를 犬X밥으로 알지 않을까요?
 
반응형

서울에 때 아닌 함박눈

 
반응형

흐리고 오후에 비가 5mm 안밖으로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들었는데, 갑자기 기온이 떨어졌는지 함박눈이 내리네요...


마포 사무실 부근의 사진입니다.








다행히도 기온은 영상인듯해서 눈이 쌓이지는 않고, 바로 녹네요...
눈도 오늘 저녁중에 그친다고 합니다.



퇴근 길 조심하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함께 날아가는 철새들의 우정

 
반응형


아침에 자전거로 한강자전거 도로로 출근을 하다가 가슴 뭉클한 장면을 보았습니다.
(사진은 당시 사진이 아니라, 조금후에 카메라를 꺼내서 찍은 사진입니다.)

대략 20여마리의 철새들이 무리를 지어 날아가더군요...
가만히 보니까 정말 V자 형으로 날아가면서, 기류를 타며 방향을 바꾸어가며, 선두를 바꾸어가며 함께 힘을 나누며 날아가더군요...

근데 맨뒤에 붙어가던 새끼인지, 힘이 좀 딸리는 나이먹은 새인지...
힘이 쳐지는지 조금씩 뒤쳐지더니 결국에는 무리에서 이탈을 하고 떨어져 나가더군요...

선두는 꾸준히 앞으로 나가면서 점점 거리는 멀어지고,
힘이 떨어지는 철새는 점차 속도가 더 떨어지면 아래로 내려옵니다.



쯧쯧 안됬구만....
너 이젠 어떡하냐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한 2-3분정도가 지나자...

앞서 가던 무리들이 다시 낙오된 철새를 찾아 다시 날아옵니다...

그러더니 그 철새의 주위를 빙빙 돌면서 응원을 하는지, 독려는 하는지 하다가...

낙오된 철새가 기운을 냈는지 다시 날개짓을 하면서,

대오에 합류를 하고 제 눈앞에서 사라져 가더군요...



자전거를 타고 조금을 더오니 한강의 밤섬에 수많은 철새들이 잠시 쉬어가면서 먹이를 먹고 있습니다.

아마 아까 그 철새들도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지 않을까 싶더군요.



철새를 보면서 함께하는 사회, 함께가는 사회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 작은 몸으로 몇백, 몇천Km를 날아가야하는 철새들...

나 자신도 힘든데, 남들까지 챙기기는 정말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낙오가 되었다고 동료를 버리고 간다면,

언젠가 그 자신도 그런 식으로 버려질수도 있는것이고,

그런 낙오한 철새를 버리지 않고, 다시금 재기하게 만든다면

언젠가 무리를 이끄는 새로운 리더로 성장을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들의 삶은 어떤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위에 힘들어하고, 낙오된 삶을 살고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나와는 상관없는 일들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온것은 아닌지...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온것은 아닐까요?

한무리의 철새를 바라보면서 나만 잘사는것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봅니다.
 
반응형

박찬호 MLB 뉴욕양키스 탬파베이전 중간계투 투수로 출전하는 모습

 
반응형

몇일전에 뒤늦게 합류해서 첫 시범경기로 탬파베이전에 한회에 출전한 모습의 사진입니다.
5회에 양키스의 4번째 투수로 등장을 했는데, 뉴욕양키스(New York Yankees)의 줄무늬 흰색 유니폼이 아니라, 원정때 입는 파란색 유니폼이네요... 왠지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아직은 포수 포사다와 사인이 제대로 맞지 않는지, 타임을 부르고 잠시 상의를....


작년에 필라델피아에서 보여준 성적을 보여주는데, 선발로 나왔을때와 구원투수로 나왔을때의 성적이 정말 극과 극이네요...






앞선 두명의 타자는 땅볼로 가볍게 처리하고, 마지막 타자는 룩킹 삼진 처리를 하고 당당하게 내려가는 모습...
작년에 아쉽게 양키스에게 월드시리즈 우승을 내주어서 아직까지도 우승반지를 못껴본 박찬호선수...
올해는 그 소원을 이룰지 지켜봐야겠네요...


몇년동안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미흡해서 OBS 경인방송에서만 추신수선수의 방송만 틀어주었는데, 올해 박찬호 선수와 김병현 선수의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개나리가 봄 소식을 전하네요

 
반응형

서울에는 3월말이나 4월초경에 개화가 예상된다고 하던데, 따뜻한 날씨에 봄인줄 알고, 개나리가 벌써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북한산 밑자락의 뒷마당에 노란꽃이 보여서, 조카를 데리고 나가보았더니 벌써 개나리들이 춘분에 맞추어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대부분 망울만 지고, 핀것은 몇개가 안되지만, 정말 봄이 오기는 왔나 봅니다...


이제 개나리를 시작으로 해서, 진달래, 벗꽃등 봄꽃들이 만연할 날도 얼마남지 않은듯 합니다.

2010년 한강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 일정





황사가 어제는 심했지만, 오늘은 바람은 좀 불지만 맑은 날씨인데,
주말이라고 집에만 있지마시고, 가까운 공원이나 산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오시는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