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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 971

레고(Lego) 장난감의 추억과 토이스토리(ToyStory) 정말 오래간만에 방구석에서 꺼낸 레고... 한때는 정말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는데, 이제는 거의 꺼내보지도 않고, 추억의 물건이 된듯...-_-;; 간만에 꺼낸것도 조카 장난감으로 쓸까하고 꺼내서 청소를 했는데, 오래만에 펼쳐보니 감회가 새록새록하다... 설명서도 아직 박스안에 그대로 잘있구만... 혹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처럼 잊혀져 간다고 서글퍼하고 있는것은 아닐지...^^ 토이 스토리 3 컴퓨터 게임 (Toy Story 3 PC Game) 토이 스토리 3 (Toy Story 3) - 앤디와 이별하는 우디와 버즈 조카의 풀장에 부어서 같이 놀았는데, 조립을 해서 배도 만들고, 자동차도 만들어 주니, 상당히 좋아한다는... 조카가 아직은 너무 어려서 직접 조립을 하고 놀지는 못하고, 주로 부수는것을 담당.. 2010. 8. 23.
국립공원 쓰레기 문제의 해결책은 없을까? 주말에 북한산에 갔다가 내려오면 매표소 부근에서 이맛살을 찌부리게 된다. 등산객들이 산에서 가져갔던 쓰레기를 길거리에 버려놓아서 지나가면 냄새는 물론이거니와, 이게 뭔가 싶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더 문제는 이렇게나마 쓰레기를 봉지에 담아서 가지고 내려오는 사람은 나은편이고, 산에다가 버리고 오는 사람도 꽤 많다는것이다. 개인적으로 이 문제가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라는 푯말로 해결될 문제는 아닐꺼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행동이 잘못되면, 계도를 통해서 사람의 행동을 바꾸는것도 좋지만, 구체적인 행동 대안을 제시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중에서도 국립공원관리공단측에서 가장 잘못하고 있는것이, 바로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라는 것이다. 물론 그래야겠지만, 등산을 올때는 포장이 잘되어 있어서 냄새도 안나고 .. 2010. 8. 19.
가게에서 파는 소주 한병이 1400원 - 독점?으로 바가지를 씌우는 업체 동네 가게에서 소주 한병을 사왔는데, 무려 한병에 1400원을 받습니다. 무슨 우리집이 동해안 바닷가 앞에 있는 집도 아니고, 금싸래기 땅도 아닌 서울의 평범한 동네에서 이런 폭리를 취하다니...-_-;; 스마트폰으로 바코드를 스캔해서 검색을 해보니 출고가가 888원이고, 대형마트나 동네슈퍼에 가면 1000원정도하고, 비싸다는 편의점에 가도 1100원이나, 1200원을 받는데, 이 정도면 폭리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보니 근처 지하철부근에 있는 보신탕집에서는 소주를 2천원에 판매를 하기도 하더군요... 아이스크림과 권장소비자가격 폐지 KBS 소비자고발 - 아이스크림 유통,가격의 비밀, 들쭉날쭉 차량수리비 권장소비자가격 폐지후의 아이스크림 가격 전격 인상 얼마전에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 등의 권장.. 2010. 8. 19.
조선일보 스마트폰 보안 결함기사, 의도가 뭘까? 조선일보 1면에 8월에 들어서만 벌써 3번째 스마트폰 보안 관련 기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아이폰·패드 보안에 결함";獨정부 "해킹·도청 취약" 공식 경고 안드로이드폰·윈도폰도 보안 취약 8월 6일자의 1면.. 그것도 헤드라인 기사로 아이폰, 패드의 보안에 결함이 있다는 기사입니다. 위의 뉴스를 보면 가장 보안해킹에 위험한것은 안드로이드라고 내용은 A4면의 말미에 조금 달려있는데, 누가 조선일보를 본다면 아이폰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이것이 중요한 내용의 기사일수도 있지만, 특정 회사의 제품만을 지칭해서 1면 헤드라인 기사로 뽑을만한 기사인가요? 佛정부도 '아이폰 해킹' 경고 8월 7일자 1면하단에도 또 비슷한 내용의 아이폰 해킹 경고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獨 정부, 공무원들에 블랙베리 .. 2010. 8. 11.
[속보] 은평구 국지성 폭우로 불광천 범람과 사망 사고현장 8월 10일 4시경에 자전거를 타고 마포에서 불광동집으로 향하는데, 비가 전혀 내리지 않고 있었는데, 조금씩 빗발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한강 자전거로도를 지나 불광천과 홍제천 합수부 부근에 오니, 물이 상당히 불어 있습니다. 이정도의 물살이면 자전거를 타고 가기는 커녕, 끌고가기도 힘든 상황인데, 물이 점점 더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이쪽으로 건너오려고 하는 분들은 포기하거나, 상암동월드컵경기장 방향으로 우회를 하시는듯... 물살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가시는 분이... 조금전까지 다닐수 있던 길이 삽시간에 물로 차버렸습니다. 저도 우회를 하기 위해서 도로쪽으로 올라왔네요. 그나마 홍제천쪽은 불광천에 비해서 조금 나은 편입니다.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부근의 불광천.. 2010. 8. 10.
산업용vs주택,일반용 전기요금의 가격 차이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책은 없을까? 대기업위주로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전기 소비가 늘면서 한전의 적자가 확대되고 있다고... 1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오는 13일 이후 전기 1kWh당 주택용은 평균 98.48원, 산업용은 평균 70.57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요금 조정 전 산업용 전기의 단가는 주택용 단가의 66.28%에 불과했으나 조정 후 71.66%로 상승한다. 이번에 산업용 요금은 오르는 대신 주택용 요금은 동결되기 때문이다. 산업용 전기의 단가가 싸다고, 전기의 품질이 낮은것도 아닌데,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산업용 전기에는 없지만, 가정용 전기에는 누진세가 있다. 일반 서민들은 이 누진세때문에 더운 여름에도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지만, 관공서, 대기업, 대형마트 등의 기업체와 자영업자의.. 2010.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