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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 971

아이디어상품 압정, 압핀을 보면서, 디자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며... 압정은 참 많이 사용을 합니다. 집에서는 그다지 많이 사용하지는 않고, 최근에는 자석같은것으로 많이 대체가 되고 있지만 그래도 참 많이 사용하고, 특히나 사무실에서 많이 사용을 합니다. 근데 참 저 단순한 모양이 참 오래동안 유지되는듯 합니다. 끽해야 변한것이 아마 이 정도밖에는 발전이 안된듯 하지요... 그러다가 몇일전 반디앤루니스에 갔다가 독특한 모양의 압정을 봤는데,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압정이 절대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Push Pins 라는 제품으로 꿀벌과 오리의 모양을 하고 있는 압핀입니다. 특히나 벌은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인듯 한데, 하나 살까하는 생각에 이 제품을 들고 잠시 고민을 했다는...-_-;; Syloon 이라는곳에서 제조했고, 판교라는곳에서 .. 2011. 9. 15.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수사와 KBS 국회도청, 총리실 민간인사찰, 부산저축은행 사건등의 수사 곽노현 교육감이 추석전에 속전속결로 구속이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진보진영에서도 의견의 나누어지고 있는데, 뭐 그건 법원의 공정한 판결을 기대해볼수밖에 없는 상황... 근데 가만히보면 추석민심을 의식했는데, 정말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구속을 시킨듯하다. KBS수신료 때문에 민주당 비공개회의를 도청해서 한나라당에 자료를 넘겨주었는지, 분실해서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영국에서는 비슷한 도청으로 언론사가 폐간까지 했는데, 어째 우리나라는 구속은 커녕 계속되는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유야무야 묻쳐 버린듯... 얼마전 총리실의 민간인사찰문제도 시간을 질질끌면서 하드디스크와 자료들을 파기해서 또 흐지부지되버리고... 부산저축은행 사건은 외국으로 도망갔다가, 돌아와서는 묵비권을 행사한다고 또 몸통은 놓쳐주는.. 2011. 9. 15.
가을하늘과 구름을 바라보며 느리게 살아가는 내 삶에 대해 느끼는 단상 정말 오래간만에 하늘을 바라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가지며 하늘을 바라본다. 뭐 그리 사는게 바쁜지.. 바쁜척을 하는지... 식구들이 나와 조카만 빼고 모두 안경을 쓰지만, 아직도 안경을 안쓰고, 시력을 유지하는 비결중에 하나가 틈틈이 하늘을 바라보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것인데, 간만에 하늘을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다. 그러다가 나중에 다시 나와 하늘을 바라보니 바람이 약한지 구름이 거의 멈추어 있는것처럼 보이는 모습을 보았다. 왠지 거의 멈추어있는듯 보이는 구름의 모습이 나의 모습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남들은 훨훨날아다니는데, 나는 지금 이자리에 멈추어서서 남들이 내앞을 앞질러가고, 나는 슬슬 뒤로 밀려나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또 한시간정도 있다가 나온 하늘을 보니 그래도 구름은 역시나 흘러가.. 2011. 9. 12.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있잖아 힘들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오래간만에 광화문에 나갔다가 광화문광장을 거쳐서 교보문고로...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가서 그런지 글판도 새롭게 바뀐듯... 교보빌딩 광화문 글판 2012 겨울편 문구, 반칠환 새해 첫 기적 -황새는 날아서 알은 뛰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교보빌딩 광화문 글판 2012 가을편 - 안도현의 가을엽서중에서 낙엽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곳에 있는지를...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의 새로운 여름 버전인 정석남시인 나의 유산은중에 내 유산으로 징검다리 같은 것으로 하고 싶어...불광문고 서점의 글판, 정호승의 시 봄길중에서를 읽으면서 있잖아 힘들다고 한숨짓지 마 햇살과 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라며 희망을 이야기하는 글이다. 그래.. 저런 희망을 가지며 살자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 2011. 9. 6.
8월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선거의 의미는 무엇일까? 정말 요즘 이 문제로 온 나라가 시끄럽고, 오세훈 서울 시장은 오늘 아침 투표율 33.3%가 안되면 서울 시장을 사퇴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진보진영의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초등학생 전체에게 무상 급식을 하고, 중학생들에게까지 무상급식을 전면적으로 확대 실시 하려고 하는것이고, 서울시가 제동을 걸고 나오면서 서울시는 하위 50%에 한해서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겠다는것이다. 참 애매하고, 이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 모호한 문제인데, 한나라당의 의견을 듣자면, 부자들에게까지 급식비를 안받을 이유가 뭐냐? 인기에 영합하는 망국적인 포퓰리즘이다라고 주장을 한다. 민주당과 진보진영의 의견을 듣자면, 의무교육을 시키는데 있어서 무슨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냐? 포풀리즘이 아니라, 국민의 기본적인 복지의 문제이.. 2011. 8. 24.
맑게 개인 하늘이 펼쳐진 날이나 흐린날이나, 맑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보자! 오래간만에 활짝 개인 아침... 활짝 갠 날씨만큼이나 기분 또한 상쾌하다. 프로젝트 발표도 있고, 지방출장에 가서 계약도 할것도 있고, 중요한것이 많았던 날... 조금의 걱정과 두려움도 있지만, 어찌되던지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가 아니라, 잘될꺼라고 밝은 날씨만큼이나 밝은 마음을 가지고, 도전해보기로 시작 한 날... 그래도 날씨를 보니 자꾸만 공허한 자신감이 상승하고, 왠지 모르게 날이 좋아서 모든 일이 잘풀릴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프로젝트는 기대 이상으로 잘 풀려서 1차적으로 시안을 마무리하고 지방으로... 지방에 내려가는 길도 무진장 맑고, 천공의 성 라퓨타가 나올것만 같은 구름들이 펼쳐진 하늘을 보니 더욱 게이지가 상승... 지방에 갔다가 우려했던 걱정과는 달리 일도 잘풀리고, 상쾌한 기분으로 .. 2011.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