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을 먹으며 프렌차이즈, 자본,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 보다
조카가 좋아해서 어머니가 종종 사오시는 붕어빵.... 근데 가만히 봉투를 보니 인쇄가 되어 있고, 브랜드명도 황금잉어빵인데, 자매품이 황금 호박 호떡, 녹차 호떡, 찰 호떡, 더블 호떡 등으로 사세 확장까지... 봉투하단을 보니 황금식품이라고 도메인까지 가지고 있는 체인사업체인듯... 보기에는 평범해보이는 붕어빵... 크기는 예전에 먹던 붕어빵에 비해서 약간 작다... 한입을 베어먹어보니, 이건 뭥미... 단판이 좀 부족한 느낌... 분해를 해보니 그정도까지는 아닌데, 아무래도 재료를 배합할때 단팥이 좀 덜들어간 부분도 있는듯 하다. 완전 해부를 해보니 밭은 적절하게 있는듯... 다만 역시나 붕어빵은 굽자마자 바로 먹어야 바삭한맛으로 제맛을 느낄텐데, 약간 식으니 맛이 많이 반감되는듯하다. 그래도 맛있게..
2012. 3. 6.
금연약 챔픽스로 금연 3일차의 마시멜로 이야기 - 금단현상은 없지만, 담배에 대한 환경과 유혹을 없애자!
금연보조제 챔픽스(Champix), 의사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구입해서 복용하는 방법 금연약 챔픽스로 금연준비기간으로 이틀째 복용중인데, 효과가 꽤 좋은듯... 내과에 가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구입 복용하고 있는 챔픽스... 일주일간의 준비기를 거쳐서 토요일저녁부터 금연에 돌입... 준비기간에는 담배가 잘 안받고, 기침이 많이진다.. 꼭 담배를 처음 필때나 몇주간 담배를 끊었다고 피울때의 느낌이라고 할까? 그래도 습관때문에 담배를 계속 피웠지만, 양은 꽤 줄이다가, 금연을 시작... 의지로 금연을 할때보면 다양한 금단증상이 나타나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잠이 무진장 쏟아지고, 정신도 좀 몽롱한편인데, 챔픽스를 복용하고, 금연을 시작했더니 기존에 있었던 금단증상은 전혀 없는듯하다. 다만 주말에 약을 먹고 낮잠..
201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