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통 971 Yes24, 전자책 ebook 단말기를 내놓는다는데, 시대에 역행하는 흐름이 아닐까? 교보문고, 인터파크 등에 이어서 예스24에서도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e잉크 전자책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개인적으로는 이 소식을 접하고는 좀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교보문고가 아이리버와 손을 잡고 만든 페이지원HD가 반짝 인기를 끌기는 했지만, 스마트폰은 보편화되어있고, 테블릿까지 점점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Yes24의 선택을 옳은걸까요?뭐 일부의 마니아층은 당연히 존재하겠고, 태블릿 구입에 주저를 하는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이 제품이 출시가 되어서 얼마나 인기를 끌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고, 오히려 수익을 악화시키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아이패드나 삼성 캘럭시탭이 인기를 끌고, 아마존의 킨들이 성공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시장에 잠재 성장성을 .. 2012. 4. 9. 보수정당 한나라당(새누리당)의 강남불패 신화, 왜 그럴까? 한명숙후보가 의외의 선전을 펼쳤지만, 결국 강남의 몰표로 아쉽게도 서울시장 선거에서 탈락을 했습니다. 뭐 꼭 강남의 몰표만으로 볼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왜 강남에 사시는 분들은 한나라당에 몰표를 던질까요? 얼마전 경기도 교육감의 무상급식 문제가 이슈화 되면서, 민주당측에서는 초중등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하자고 했지만, 오히려 한나라당에서는 부자집 아이들에는 돈을 받는것이 옳지 않냐며 부분무상급식을 이야기했습니다. 무상급식 비용만으로 보면 1조원이 넘는 예산이 드는데, 가만 보면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서민을 위하는 정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실제도 그럴까요? 조선일보 - 5년간 감세규모 90조원 MB정권에 들어서 대규모 감세를 하고 있는데, 법인세 개편으로 34조4천372억원, 소득세 개편으로 28조3천.. 2012. 4. 9. 어뷰징(Abusing)-인터넷, 게임뿐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퍼진 암적인 행위들 using은 걍 사용한다는 의미로 볼때 ab라는 부정 접두사(ab + use)가 붙어서 부정적으로 사용한다, 오용한다라는 의미인듯한 신조어라고... 게임, 인터넷 등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이 되는 용어인데, 검색부분이라면 낚시 기사같은것도 하나의 어뷰징의 일환이고, 블로거라면 자신의 글의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서 이슈성이 있는 글을 올리지만 실제로는 별 내용도 없는 글을 가지고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광고수익을 올리는것도 하나의 일환인데, 간혹 구글 애드센스에서 블로거 이웃들끼리 상대방의 광고를 클릭해주다가 계정정지를 당하는것도 하나의 어뷰징 게임과 같은 경우에서 많이 사용된다고 하던데, 부정적인 방법을 통해서 승률이나 점수를 올린다기보다는 합법적인것을 위장해서 편법으로 승률이나 점수를 올리고, 이벤트에 당첨.. 2012. 4. 9. 김용민 과거발언을 연일 문제삼는 조선일보의 자가당착(自家撞着) 청와대, 총리실의 민간인 사찰로 곤욕스러웠던 조선일보가 김용민씨의 사건을 통해서 신이 난듯합니다.민간인사찰 기사는 연일 폭로가 되는데, 그런 기사는 뒷전으로 밀리고, 연일 나꼼수 김용민씨의 지난 시절의 말과 언행을 문제삼고 있더군요.김용민의 막말 사태를 보면서 말과 글의 무서움과 영속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며...뭐 분명 잘못한 문제이기는 하지만, 과연 일등신문을 자처하는 입장에서 아주 편파적인 시각을 잘보여주는듯 하네요. 김용민 개인만의 문제로 치부하는것이 아니라, 민주당은 물론이고 진보세력 전체를 매도하려는 꼼수가 신문전체에서 느껴지네요.뭐 잘못한것을 가지고 잘못한다고 하는것을 뭐라고 할수는 없지만, 침소봉대를 하고, 일부의 일을 전체의 일인것마냥 보도를 하는 그들의 모습은 쇠고기 파동, 촛불 등 한두번.. 2012. 4. 5. 구글 프로젝트 글라스(Google Project Glass)를 보며 느낀 첨단기술에 대한 우려 구글에서 프로젝트 글라스라고 안경같은 방식으로 가상스크린이 있고, 마이크, 카메라등이 내장된 하나의 컴퓨터 같은 방식의 제품을 내놓는다고 하는 뉴스가 나왔네요.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첨단기술이 하나둘씩 현실화되어 가는듯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 글라스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좀 우려스러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는 조금만 더 기술이 발달하면 살아가면서 아무런 생각과 의지없이 살아가게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 뭔가에 대해서 판단이나 결정은 모두 기계나 컴퓨터, 혹은 상사가 결정해준대로 그대로하고, 나의 뇌는 거의 할일이 없이 퇴화되고, 육체만 움직여서 기계가 시키는데로 하면 될듯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뭐 극단적인 우려이고 기우일지도 모르겠지만, 스크린에.. 2012. 4. 5. 사람의 성격이나 행동은 어떻게 바뀔수 있을까? 아침에 탄내가 나서 나가보니 어머니가 찌게를 올려놓고, TV를 보고계시더군요. 몇일전에도 불을 켜놓고 외출을 해서 냄비가 까맣게 타버리고, 집이 온통 연기로 가득...-_-;; 뭐 나이가 드셔서 그러려니하기도 했지만, 오늘은 신경질이 확 올라오더군요. 이러다가 집에 불이나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꼭 저의 한심한 모습을 보는듯 해서 더욱 화나 난듯 합니다. 꼭 이런 일이 생기면 나 왜그러지, 정신차려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다짐을 하지만 매번 똑같은 일의 반복...-_-;; 대표적인 작심삼일의 모습이자, 만만디같은 모습이라고 할까요? 한고조(漢高祖)라는 전설의 새가 있는데, 말따라 추워서 고생하는 둥기가 없는 새인데, 밤이되면 추워서 고생을하며, 내일 날이 밝으면 꼭 둥지를 지어서 따.. 2012. 4. 5.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1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