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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 971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의 영업제한과 전통시장의 아쉬운 마케팅과 대응 이마트(Emart) 은평점 5월달 쉬는 날 휴점일자 안내와 대형마트의 휴무일 홈페이지 미공지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이번주와 다다음주 일요일에 의무적으로 쉬게되는 의무휴업일이 적용되면서 대형마트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이 쉬고 있더군요. 뭐 주말에 쇼핑을 생각했다가 아쉬운 분들도 많고, 불편함을 겪는 분도 있겠지만, 마트 직원들도 휴식을 갖고, 재래시장과 전통시장이나 영세규모의 슈퍼마켓들의 활성화를 기대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근데 이마트를 지나서 집으로 올라오다가 동네의 재래시장인 대조시장을 지나오는데, 걍 썰렁하더군요...-_-;; 아니 이런날에 행사도 좀 잡아보고, 대형마트밖에 모르는 젊은 신세대 가족들에게 우리는 마트보다 더 싼 제품이 많고, 둘러보는 재미가 더 많다라는 것.. 2012. 5. 13.
전화통화를 하고 후회와 걱정을 하다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해보며... 친구 와이프에게서 전화가 왔다. 몇번 만나보기는 했지만, 뭐 그리 친한 사이도 아니지만, 몇번 친구 전화가 안되어서 와이프 전화로 통화를 한적이 있어서 저장을 해놓았는데, 왠지 불안한 느낌이... 여기서 한번 갈등은 한다. 전화를 받어? 말어? 뭐 별일있겠어라는 생각에 전화를 받아본다. "안녕하세요. 저 XXX 와이프 XX인데 잘 지내시지요... 저기 혹시 우리 오빠랑 몇일전에 만나셨어요?" 대충 감이 잡힌다. 대학시절부터 술친구로 취업을 한후에도 한달에 한두번 이상은 꾸준히 만났는데, 최근에는 두달정도 못봤는데, 아무래도 술을 먹고 집에 안들어간듯... 여기서 또 한번 갈등을 한다. 만난적이 없다고, 단호하게 이야기를 해주는것이 좋을까? 아니면 만났다고 거짓말을 해주어야 할까? "아~ 예~ 몇일전에 잠.. 2012. 5. 4.
2012년 11번가 득템 마라톤 레이스 경기대회 참가 후기 11번가 11km 득템 W-RACE 미션 레이스 이벤트(참가비 2만원)가 상암동에서 4월 29일에 열립니다!2012년 11번가 득템 W레이스 사은품과 배번, 칩 도착어제 11st 득템레이스에 참가를 했습니다. 한마디로 너무 힘들었던 시간... 거의 한여름에 육박하는 날씨인 오후에 레이스를 한것도 그렇고, 코스도 최악이고, 경기운영도 상당히 미흡한듯 하더군요...-_-;; 1시경에 도착을 했는데, 수많은 분들이 벌써 도착을 해서 옷을 갈아입고, 출전준비를...11번가라는 오픈마켓 쇼핑몰에서 열린 시합이라서그런지, 다른 대회에 비해서 대학생등의 젊은 사람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더군요. 뭐 물론 직장인이 일요일 오후까지 마라톤을 뛰고 다음날 출근한다는것이 쉽지 않은데, 일요일보다는 토요일 오후 느즈막하게 시합이.. 2012. 4. 30.
일본의 비공식 국화라는 벚꽃이 만발한 서울의 봄풍경을 보며 느끼는 단상 꽃들이 만발하는 봄날이네요... 근데 한가지 의아한것은 벚꽃이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많아진듯합니다. 이때면 매화, 개나리, 진달래 등의 꽃도 많이 화사할때인데, 가로수는 물론이고, 공원에도 벚꽃을 상당히 많이 심어놓은듯합니다. 서울시 어디를 가더라도 금새 발견할수 있는 나무가 바로 벚꽃나무(벗나무)인듯한데, 일본의 비공식 국화라고 하더군요. 일본 황실의 상징은 국화꽃이고, 일본의 공식적인 국화는 없다고 하는데, 비공식적으로 벚꽃을 국화라고 한다고 하네요. 물론 한국은 무궁화 꽃이 있구요~ 이런것 때문에 왜색 일색이라고 비판을 하시는분도 있기는 한데, 뭐 그래도 우리의 국목인 은행나무가 가을에는 멋진 단풍을 보여주지 않나하는 위안을 해보기도 하지만, 벚꽃의 언래 자생지가 한국이라고 하기도 하더군요. 암튼 .. 2012. 4. 20.
대기업의 동방성장실현이라는 명분과 경영 일선에서의 엇박자와 해결방법은 뭘까? 정부에서는 상생이나 낙수효과를 말하며 대기업을 밀어주지만, 실제로 대기업들은 문어발식 확장으로 무지막지하게 지역상권까지 장악을 해가면서 이러다가는 한국에는 대기업 몇개의 일부 정규직원.. 그리고 대다수의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생으로 바뀌는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작금의 모습을 보면 모든것을 집어 삼켜버리는 센과 치히로의 괴물인 오물신의 모습이 국내 대기업들과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전 국무총리인 정운찬씨도 얼마전 이대로는 안된다는 말을 남기고 동반성장위원회를 탈퇴를 했습니다. 한마디로 정부도 말은 하지만, 정책적으로는 제대로 할수 있는것은 전혀 없다는 말이 아닐까 싶고, 그저 재벌들의 입만 바라보고, 스스로 변해주기를 바라지만 과연 그들이 변해갈까합니다. 근데 웃기는것은 연일 경제면의.. 2012. 4. 19.
종이 한장에도 못미친 아이패드 기능를 보며, 첨단기기와 기술에 대한 맹신을 생각해보다 몇일동안 생각해보면 프로그램의 화면 설계가 잘 나오지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침대에 누워있는데,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어디에 적을까하다가 눈앞에 보이는 아이패드를 잡고, 아이디어를 그리고, 설명을 적어보려고하니 정말 마땅한 앱이 하나도 없다....-_-;;에버노트와 같은 프로그램은 강의를 들으면서 입력하기에는 좋지만, 그림을 그리는 기능은 다른 앱을 사용해야 하고, imockups과 같은 목업툴은 실제적인 세부설계에는 좋지만 아이디어스케치를 하는데는 무리이고, MagicalPad와 같은 마인드맵도 무용지물이다. 결국에는 Notability이라는 앱에서 그림 그리기 기능으로 해보았지만, 이것또한 글씨를 쓰는데는 잼병이다. 타이핑 기능이 있지만, 정리할때면 모를까 안습이다.뭐 비싼 전자팬이 있다면.. 2012.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