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나 공휴일, 주말등은 방문자수가 반토막에서 2/3정도로 좀 빠지는 편인데, 이번에는 설날에 휴무하는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서점, 버스, 지하철 연장운행 등의 글을 써놓았는데, 2013년 2월 10일 방문자수가 13만명을 넘었더군요~
보통 네이버나 다음 메인에 글이 올라가거나, 하루에 다음뷰 베스트가 2개가 되어도 10만명을 넘은적은 없었는데, 제사를 지내고 나오면서 스마트폰으로 확인을 하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재미있는것은 PC컴퓨터에서 들어온 사용자는 평일 수준인데, 나머지는 모두 smartphone으로 접속을 한것이네요~
뭐 보통은 스마트폰과 PC의 비율이 1:1에서 2:1 정도를 왔다갔다 했는데, 이 날은 10:1일 훌쩍 넘어갔네요~
집에와서 Google Analytics로 확인을 해보니 동시접속자수(사이트의 활성 방문자수)가 600명을 넘기도 했습니다.
트래픽의 대부분은 naver에서 들어왔는데, 이럴때보면 daum측에 미안한 생각도 들고, 다음이 티스토리(tistory)를 좀 더 잘 활용해서 분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블로거분들이 많이 궁금하실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수익은 평소의 4-5배의 트래픽이 발생을 했지만, 수익은 평소에 2배정도로 기대만큼의 수익은 나오지는 않았는데, 광고클릭율인 CTR은 평소만큼 나왔는데, 광고단가인 CPC가 상당히 떨어져서 수익이 별로 였습니다.
한마디로 모바일페이지의 광고클릭률을 생각외로 꽤 높은 편이데(물론 잘못 눌러서 클릭한경우가 많다는 보고서가 많기는 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아직은 단가가 PC컴퓨터에 비해서 많이 낮은편인듯 합니다.
이런 결과때문이기도 하고, 티스토리같은 경우는 모바일 스킨을 수정할수 없어서 광고를 본문에 직접 삽입해야하는 번거로움때문에 많이들 거려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페이지에도 번거롭더라도 광고를 삽입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도 구글 어날리스트에서 확인한것인데, 제 블로그의 방문자는 데스크탑:모바일이 1:2 정도이지만, 수익은 대략 2:1 정도로 모바일 단가가 많이 낮은편이기는 하지만, 30% 이상을 모바일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으니 얼마안된다고 포기하기보다는 한번 시도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