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추억을 기록해준 나의 첫번째 디카를 보며, 더 좋은 행복을 꿈꾸며 기대해 본다
방을 정리하다가 나온 코콤의 KOCOM KDC-100이라는 디지털 카메라... 2000년에 15만원정도에 구입을 해서 이걸 들고 여행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20장정도밖에 못찍기 때문에 노트북에 사진을 전송하고, 다시 찍기를 반복했던 기억이 난다. 뭐 요즘 사람들이 들으면 핸드폰으로 찍으면 되지 뭐 그런걸 가지고 다니냐고 할수도 있을텐데, 당시에는 핸드폰이 막 보급이 되고 있는 상황이였지만, 핸드폰에 카메라 기능은 아직 나와있지 않았었고, 그때는 같은 통신사끼리만 문자전송을 할수밖에 없었던 시절... 그래도 연속촬영, 셀프타이머, 전체삭제, 저해상도, 고해상도 촬영 기능이 지원이 되었고, PC에 연결을 하면 화상카메라처럼 사용이 가능하기도... 제품 스펙 보러가기 - http://webdc.bb.co...
2013. 6. 9.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느끼는 친구 모임에서 지란지교를 꿈꾸며 지난 날과의 작별을...
간만에 동기들이 종로에서 한잔을 한다고 하는데.. 얼굴을 본지도 오래되었고, 딱히 별일도 없어서 찾아간 모임... 뭐 30, 40대의 남성들이 모인 자리에서 뭐 큰 기대를 하고 나간것은 아니지만, 술자리의 주제가 딱히 마음에 안든다. 매번 술만먹으면 놀러가자는 여행 계획 이야기, 집의 마누라와 자식들 이야기와 가장으로써의 피곤함, 직장 상사에 대한 불평 불만, 강남 룸싸롱 1차, 2차를 풀코스로 뛰면 얼마가 나오냐는 이야기 등등...-_-;; 뭐 나라고 전혀 관심이 없는 이야기도 아니고, 나 또한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때우기도 했지만, 참 앉아있기 힘든 술자리였다. 계속 스마트폰만 끄적이며, 술잔이나 기울이다가 헤어져서 집으로 향했다. 뭐 내가 성인군자도 아니고, 너는 뭐 다르냐고 할수도 있지만,..
2013.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