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을 맞이한 사람들의 다양한 태도와 삶의 자세에 대한 생각 -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어제오늘 간만에 시내에 왔다갔다하면서 돌아다녔는데, 정말 완연한 봄이 온듯합니다.서울에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활짝 피어나고 있는데, 왠 눈이 내리네요저희 동네는 벌써 개나리가 피어나고 있고, 곧 진달래, 벚꽃 등의 화려하게 피어날듯 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제 기분도 up되고 왠지 활기가 차는듯 하더군요.버스를 탔는데, 버스기사 아저씨가 반갑게 어서 오십시요라고 먼저 인사를 건네는데, 저 또한 기분좋게 인사를 하게 되더군요~근데 모 편의점에 갔더니 낮이라서 그런지 점주인 아주머니가 카운터에 앉아계신데, 담배 한갑, 김밥한줄, 음료수 하나를 사고, 신용카드로 결제를 했더니 가뜩이나 손님도 없는데, 겨우 이걸 사고 카드로 내냐라는 표정으로...아무 말도 안하고, 나가는데 인사는 커녕 인..
2013. 3. 27.
조선일보 경제면에 실린 서울시의 대형마트 제재조치에 대한 악의적인 기사와 전통시장,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생각
오늘 조선일보 경제면의 헤드라인 뉴스를 보니 서울시가 대형마트에서 51개 품목을 못팔게 한다는데, 그것에 대해서 기자가 직접 해물찜 재료를 사러 마트, 재래시장, 편의점에 들려서 2시간반이 걸린 이야기를 하더군요. 조선일보 기사 보러가기 뭐 시장을 보는데, 2시간 반이나 걸리나 했는데, 기사를 자세히 보면 집에서 대형마트에 갔다가 살수 있는것(차단 예정 품목 제외)을 사고, 구입하지 못한것은 전통시장에 사러 가는데, 주차할곳이 없어서 집에다가 차를 가져다가 놓고, 다시 걸어서 오는 시간을 포함... 소주와 맥주는 슈퍼마켓에서 살수 있었지만, 2만원 이하는 배달도 안되고, 짐이 무거워서 집에 왔다가 편의점에 가서 소주와 맥주를 다시 구입해서 들어왔다고 하네요...-_-;; 아주 극단적인 예를 들어서 서울시..
2013.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