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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 970

조카의 첫번째 침대 오르기 신공의 동영상 침대를 내려가서 신기하다고 박수를 친것이 몇일전인것 같은데, 이제는 혼자서 침대에 어렵지만 기뜩하게 올라가는 조카 연서의 동영상... 연서야~ 조심해라.. 힘주다가 똥쌀라...^^ 2009. 2. 24.
조선일보의 정체성과 수준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장관이 방한을 해서 북한에 대해서 꽤 공격적이고, 거침없는 발언을 했더군요. 뭐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의 강경한 방침이나 대응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최근에 북한의 도발적인 발언에 적절한 대응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바라는 방식은 다르겠지만요... 근데 신문의 1면의 아래쪽에 있는 팔면봉이라는 짧은 구절이 눈에 띄어서 읽어봤더니... 힐러리, 명쾌한 메시지로 북한에 경고. '우리 편'인 줄 알고 반겼을 親北 좌파들 냉가슴. 미국의 공화당은 보수쪽이고, 민주당은 진보쪽 성향이 있는데, 오바마의 민주당이 집권을 해서 이런 기사가 나왔나보네요... 이렇게 비아냥거리는 글을 1면에 올려놓은것을 보니, 조선일보가 자신들의 정체성은 반북우파라는 것을 밝히고, 자신.. 2009. 2. 21.
조중동 광고중단운동 유죄판결로 인한 앞으로의 소비자 운동은? 법원은 19일 조선·중앙·동아일보에 대한 광고중단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의 카페 개설자 이모 씨에게 징역형을 선고하고 함께 기소된 다른 누리꾼에게는 100만∼300만 원의 벌금형 등을 선고하거나 선고유예했다. 재판부는 "설득을 넘어 이미 체결한 광고를 취소하라고 요구하거나 일반 고객이 통화할 수 없을 만큼 항의 전화가 폭주하게 해 업무에 지장을 줬고, 결국에는 광고 계약을 취소하거나 중단하는 결과까지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목적이나 수단ㆍ방법ㆍ절차를 종합할 때 이 정도의 압박은 소비자 운동의 한계를 벗어난 것이고, 따라서 업무방해가 성립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판단이 가능했던 것은 대상 업체 리스트의 조직적 선정과 배포, 항의전화나 홈페이지에 대한 과다 접속, 항의 글 도배.. 2009. 2. 19.
쓸데없이 미리 걱정하지 말며 살아가기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의 힘으로 어쩔 도리가 없는 일이다. 걱정의 4%는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글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는 마음이 들고는 합니다. 친구와 함께 술한잔을 하고 12시경에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역에 들어오니 막 전철이 출발을 하고, 10분이상을 초조하게 기차를 기다리고 앉아있었습니다. 한정거장을 더 가서 갈아타야 하는데, 막차가 끊겼으면 어떻하지? 카드밖에 없는데, 카드택시를 타야하나? 아니면 은행이나 ATM에서 수수료를 내고 돈을 뽑아야 하나? 이런저런 생각과 걱정에 안절부절하다가 이런 .. 2009. 2. 16.
국민은행을 이기는 은행이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국민은행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나라 최고의 매출과 수익을 자랑하는 국민은행... 갑자기 이 국민은행을 능가하는 은행이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과연 신한, 제일, 하나 등등의 은행들이 국민은행을 꺽고 최고의 자리에 오를수 있을까? 아마 지금의 고착화된 구도와 틀속에서는 합병을 하지 않고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그럼 어떤 방법이 있을까? 우선은 국민은행이 쓰는 방법을 같이 써서는 계란으로 바위를 치기일것이고, 신흥 업체들은 비용상 생각도 못할것이다. 근데 가만히 매장을 들여다보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꼭 매장이 있어야 할까? 물론 어느정도의 매장은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매장이 없어도 가능하지 않을까? 요즘이야 인터넷으로 뱅킹을 하거나 폰뱅.. 2009. 2. 13.
할머니와 함께 병원에 할머니 내시경결과를 받으러 가는 날... 조금 일찍 나와서 근처의 행촌동의 유적들을 잠깐 돌아봄... 400년된 은행나무에서... 할머니가 대기를 하는 동안 유아들의 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연서... 형, 누나들을 피하지 않는게, 또래들이 좋기는 하나보다... 난생처음으로 미끄럼틀에 도전... 하지만 혼자서는 아직 무서운듯... 그래도 올라가려고 발버둥은 친다는... 흔들다리는 아직 무서버~ 할머니의 병세가 호전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가는 길... 아~ 잘 놀았다... 이제 집에 가서 우유먹고 자야지~ 할머니는 혈압이 아직도 꽤 높은듯... 아~ 또 미끄럼틀 타고 싶다~ 2009.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