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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통 971

멋진 이성을 만나기 위해 찾는 장소는? 미수다에 나온 한국의 미혼남녀와 미수다의 순위... 한국에서는 종교단체, 동호회, 결혼 정보업체, 외국어 학원, 나이트 클럽 순이라고... 종교단체에서 만나는것을 가지고 뭐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만나기 위해 찾는 장소라는것이 참...-_-;; 외국어 학원이나 나이트 클럽도 참 꽁기꽁기한 느낌이...-_-;; 미수다의 외국인들은 결혼식, 인터넷 채팅, 배낭여행, 파티, 공연과 전시회 순이라고.... 한국인들은 좀 수동적이고, 인연을 중시하는 느낌이 들었고, 외국인들은 꽤 능동적이고, 인연보다는 운명을 중요시하는듯.... 뭐 어느것이 옳고 나쁘다는 아니지만, 기회주의적인 만남보다야, 좀 더 능동적인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든다...^^ 대중지 인콰이어러는 최근 '메간폭스, 비에 구애 중'(S.. 2009. 7. 3.
카드결제 오류... 잡설... 슈퍼에 가서 이것저것을 사고 카드로 결제를 하려는데, 오류가 난다면서 대략 10분정도를 기다림... 기계를 껐다켰다... 여기저기에 연락을 하다가 결국에는 복구가 되어서 결제를... 예전에 Pos 개발자와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외부전산망이나 DB와의 접속이 다운이 됬을 경우에, 멍하니 앉아서 기다리는것이 아니라, 우선은 포스 자체의 DB에 자료를 저장해놓고, 다시 접속이 되면 그때 DB를 올려버린다고... 물론 한도초과나 해지된 카드의 결제로 부실을 떠안을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편의와 이익보다는 기다리는 고객을 생각하는 멋진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중소업체라서 그런지... 그럴 생각이 없는건지... 그러고보면 VPN (가상 사설망)이나 단말기를 가지고 건당 수수료를 얼마씩 내는것보다 요.. 2009. 7. 1.
보수단체의 '盧 시민분향소 기습파괴' 동영상 어이가 없고, 울분이 치솟을 뿐이다... 경찰도 60여명이 있었다는데 수수방관만 했다고... 아마 진보단체나 시민들이 다른곳에서 저런 행동을 했다면, 방패로 머리를 찍고, 개처럼 질질 끌고 갔겠지... 독재를 넘어서 홍위병과 서북청년단이 횡횡하는 깡패들의 세상이구나... 작금의 이런 개망니만도 못한 행태들 절대 잊지 않을것이다. 대한문 시민분향소 시민상주 외 4명이 6월23일 오후7시50분경 남대문 경찰서에 연행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정태인 칼라TV 대표의 '고 노무현 추모 길거리 시국강연'이 오후7시30분쯤 끝난 후, 분향소 입구 양쪽과 덕수궁 돌담쪽을 지키던 경찰들이 교대를 끝내고 시민 분향소 앞으로 지나가면서였다. 시민들은 경찰들에게 분향소앞을 지나가지 말고 뒤쪽으로 돌아가라고 소리를 질렀으나, 경.. 2009. 6. 24.
이란 vs 조선일보의 편파방송 이란 시위 현장에서 총에 맞아 숨진 한 여성의 동영상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던져줬지만 정작 이란에서는 이 뉴스가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을 장악한 이란 정부가 보도 내용을 통제하기 때문인데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정부 행태에 대해 비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다가 이란이 하는 행태가 우리나라의 모 신문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친일이나 정권의 나팔수였다는 과거사는 떠나서, 그저 근래들어 떠오르는것들만 적어본다... 노무현대통령시절 쇠고기를 개방한다고 했더니 국민을 죽일셈이냐고 했다가, MB정권에 들어오자 쇠고기 개방은 문제없고, 국민이 반대하자.. 국민들을 폭도로 몰아갔다. (촛불이 한창일 시기에 조선일보 1면을 보면 정말 폭동이 일어나고 있는듯 합니다.) 노무현대통령 초기에 .. 2009. 6. 24.
조선일보를 보다보니 울분이 치솟는다 오늘은 또 무슨 황당한 기사가 실렸을까하는 생각에 조선일보를 보았다. 1면을 시작으로 해서 아주 많은 지면을 할당해서 PD수첩에 대해서 까대고 있다. 검찰에서 기소가 된것을 가지고, 법원에서 능지처참의 판결을 내린것처럼... 1면 우측에는 PD수첩 작가의 이메일 내용을 까발리고 있다. 얼마전 대법원 촛불 배당 사건시에 e메일을 유출한것을 문제 삼던 조선일보가 업무 메일도 아닌 남의 사생활을 가지고 아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다. 오늘 조선일보를 찾아본 이유중에 하나는 어제 나경원 의원이 국민은 미디어법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니 여론조사는 필요없고, 대의정치에도 위배가 된다는 기사가 실렸을까라는 생각에 신문을 찾아보니, 역시나 일언반구도 없다. 언소주가 조중동에 광고주 불매운동을 하는 이유 얼마전 대전 시위때.. 2009. 6. 19.
학교생활 상벌점제 그린마일리지 (사진보기) KBS 생방송 시사360에 나온 그린마일리지... 제목은 그럴싸한데, 실제로는 상점보다는 감점을 위한 초중고교의 제도로 현재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고... 체벌이 금지된 현 상황에서 긍정적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학생입장에서는 답답한듯... 개인적인 과거를 돌이켜보더라도 교사 개개인별로 주관적인 판단을 아이들에게 오명의 굴레를 씌워주는것은 아닌가 싶다... 고교시절에 공부잘하는 아이들, 반장 등을 편애하던 선생... 불쑥 들어와서는 애들을 패고가는 선생들을 떠올려봤을때 과연 아이들이 모두 공정하다고 생각할만큼 제대로 운영이 될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방송중에 나왔듯이 선생님이 학생에게 맞을래, 벌점을 받을래라고 협상을 한다는 자체부터가 이미 잘못이 된듯하다... 이런것도 어느 선생은 강제로 벌점을 .. 2009. 6. 18.